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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현재 응급실 내원 환자 수는 ‘25.3월 이후 큰 변동 없이 유지하고, 전공의 일부 복귀로 대형병원의 진료 역량이 다소 상승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응급의학과 전공의 복귀율은 높지 않고, 비수도권 일부 지역 응급실에서 의료인력 이탈이 나타나는 등 응급의료체계가 충분히 안정화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장기간 추석 연휴(10.3.~10.9.)에 대비해 응급의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10월 1일(수)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은경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했으며, ①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 ②비상진료체계 대응상황 및 향후 계획, ③지자체 비상진료 운영 상황, ④부처별 조치사항 및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첫째, 전국 413개 응급의료기관과 17개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의료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면서, 연휴 의료공백에 대비해 비상진료 지원을 지속한다. 권역·거점센터의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250% 가산, 중증·응급 수술 가산 200% 등 재정적 지원을 유지하고, 거점지역센터(23개소) 운영과 비상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확대와 국제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해외 석학 초청 세미나인 리서치 넥서스 프로그램(Research Nexus Program)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9월, 고려대 의대는 당뇨병성 신장질환, 암 및 대사 연구, 병리 AI 분야의 세계적 석학 3명을 초청해 최신 연구 성과와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9월 24일에는 미국 워싱턴대학교의 페터 뵈른스타드(Petter Bjornstad) 교수가 ‘다중 오믹스와 MRI 융합을 통한 당뇨병성 신장질환 정밀의학 혁신(Integrating Multi-omics and MRI to Transform Precision Medicine in Diabetic Kidney Disease)’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페터 뵈른스타드 교수는 당뇨병성 신장질환의 병태생리를 규명하고 이를 예방·치료하기 위한 정밀의학 전략을 개발하는 세계적 권위자다. 이번 강연에서는 신장 조직검사 샘플을 활용한 단일세포 멀티오믹스 분석과 더불어 MRI, PET-CT 등 첨단 영상기법을 통해 당뇨병성 신장질환 초기 단계에서 나타나는 분자생물학적·기능적 변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했다. 이러한 연
서울대어린이병원(원장 최은화)은 지난달 30일, 개원 40주년을 기념한 간호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아동간호 40년 역사를 돌아보고 최신 연구를 공유하며 간호 서비스 질 향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 Leading Nursing, Changing Lives’로 아동간호 역사부터 미래 발전 방향까지 살펴보며 간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증소아단기의료돌봄센터, 신생아중환자실, 진정간호사의 역할을 중심으로 중증 소아 환자·가족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지원을 제공한 성과를 조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아동간호가 나아갈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미경 교수(미국 St.John’s University)는 미국 아동간호 모델을 바탕으로 간호인력 기준 마련을 포함한 한국 아동간호 성장 로드맵을 제안했다. 이어 조성현 교수(서울대 간호대학)는 아동 병동의 간호사 배치 수준과 부모 돌봄 부담이 환자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아동병동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간호인력 배치 수준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은혜 소아간호과장은 친근하고 안전한 간호 환경 조성을 위해 소아 맞춤형 디지털
노을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오는 2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유럽 열대의학 및 국제보건 학술대회’(European Congress on Tropical Medicine and International Health, 이하 ECTMIH 2025)에서 자사의 AI 기반 말라리아 진단 플랫폼 miLab™ MAL의 최신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기후 변화로 말라리아 등 열대성 질환이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국제 보건 분야에서는 빠르고 정확한 혁신 진단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에 노을이 공개한 성과는 실제 의료 현장에서 얻은 실사용 데이터(Real-World Data)를 기반으로 한 분석으로, 자원의 제약이 큰 환경에서 말라리아 진단 혁신을 입증한 사례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노을이 공개한 연구는 말라위 리롱궤에 위치한 브와일라(Bwaila) 병원에서 진행된 전향적 임상 시험으로, 총 61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마이랩(miLab™ MAL), 신속진단검사(RDT), 그리고 표준 현미경 검사의 말라리아 진단 정확도를 비교 분석했다. 진단 결과 마이랩 AI 진단 시 민감도 98.4%, 특이도 99.8%, 정확도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 이하 조합)은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인도네시아 BSD시티 인도네시아 컨벤션 엑스비션(ICE)에서 열린 ‘제37회 인도네시아 의료기기전시회(Hospital Expo 2025)’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Hospital Expo는 의료기기, 병원 설비, 제약, 임상실험 장비 등 의료 분야 전반을 다루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전시회다. 올해는 8개국 615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약 3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개막식에는 인도네시아 주최 측과 대만 의료기기협회,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등이 참석해 전시회의 위상을 높였다. 조합은 한국관을 통해 18개 기업이 21개 부스(189㎡) 규모로 참여했으며,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공동관(6개사)과 개별 참가(14개사)를 포함해 총 38개 국내 기업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우영메디칼(의약품 주입기) ▲디알젬(엑스레이) ▲라메디텍(레이저 조사기) 등이 있으며, 제품 시연과 신제품 홍보를 통해 한국 의료기기의 경쟁력을 알렸다. 또한 조합은 해외 바이어와 국내 업체를 연결하는 온라인 디렉토리 플랫폼 운영하며 국산 의료기기의 글로벌 시장 진
대한의료정보학회(회장 장병철)는 디지털 헬스케어에서 갈수록 그 역할이 중요해지는 의료정보산업의 융합생태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양빌딩에서 2025년 제2차 의료정보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장병철 의료정보학회 회장은 “최근 인공지능(AI) 붐을 타고 의료정보산업이 굉장히 빠르게 발전하기 때문에 학문과 산업, 정책을 잇는 다리 역할이 필요하다”며, “학회가 리더스포럼을 발판으로 산업 발전과 공공 가치창출을 함께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광수 학회 산업협력이사(가톨릭대 교수)는 “서로의‘경험으로 학습하는 날’(애로데이, 隘路Day) 같은 행사를 통해 학회가 학문을 넘어 산업과 정책을 잇는 가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며, 네트워크 확대·공동연구와 기업 지원·인재 양성·제도개선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포럼에 참석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임원진 40여명은 간단하게 각 사의 사업방향을 소개한 뒤, AI 활용, 인력확보, 규제 대응, 수출전략 등에 대한 경험과 애로를 나누며 학회와 함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몽골 의약품 시장 내 주요 의약품 신규 론칭을 위해 제7회 KUP 몽골 Medical Road-Show를 진행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3일(화) 몽골 울란바토르 내 몽골인민당사에서 몽골 현지의 KOL(Key Opinion Leader) 의사 60여명을 초청해 제7회 몽골 Medical Road-Show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몽골 국립의과대학 연명치료 분야 Dr. Odontuya Davaasuren 교수를 연사로 초청하였다. 발표에서는 신규 론칭 품목인 소염진통제 ‘클란자S연질캡슐’(성분명: 아세클로페낙)과 골다공증치료제인 ‘본덱스주’(성분명: 이반드론산나트륨일수화물)의 처방사례를 바탕으로 각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몽골 의약품 시장에서 신규 론칭 품목 중 클란자S 연질캡슐 등을 몽골에서의 전략 품목으로 선정하고 제품설명회 등 각종 제품 홍보활동 등을 통해 연간 1백만불 수준으로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몽골 의약품 수입 시장 규모는 2022년 1억5564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 중 하나이다. 특히 몽골 의약품 시장에서 한국은 2022년 2위 수입국에 해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대구의료원(대구광역시 서구 소재)과 서산의료원(충청남도 서산시 소재)이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돼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운영 개시는 대구광역시와 충청남도 내 첫 사례로, 해당 지역의 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대구의료원과 서산의료원은 장애친화적인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건강검진 과정에서 수어통역 등 의사소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또한 의료진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 이해 교육 등을 실시해 장애인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는 등 건강검진 과정에서 장애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은 “이번 운영 개시로 대구광역시와 충청남도에서 장애인의 조기질환 발견과 건강권 보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운영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한가정의학회, 대한노인병학회, 대한류마티스학회, 대한신장학회, 대한장연구학회, 대한통증학회는 1일 ‘대상포진 국가예방접종 도입’을 주제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동성명서에서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대한민국에서 고령층 건강 증진과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국가예방접종사업(NIP, National Immunization Program)에 포함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대상포진은 고령층과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에게 큰 질병 부담을 주는 대표적 질환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될 때 재활성화돼 발생하며, 발병률은 50대부터 급격히 증가하며, 특히 여러 질환으로 취약한 고위험군에서 발병 위험이 높아, 삶의 질 저하뿐 아니라 의료적 경제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질환은 예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예방정책에서 충분히 다뤄지지 않아 왔다. 이번 성명서를 통해 6개 참여 학회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의 사회경제적 편익을 강조했다. 국내 성인 예방접종 비용-편익 분석 결과에 따르면, 50세 이상 대상의 대상포진 예방접종의 편익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지난 9월 23일(화) 양재 aT센터에서 ‘의료기기 판촉영업자 민원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판촉영업자와 산업계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협력해 실사례를 중심으로 판촉영업자 제도의 이해와 경제적 이익 제공의 법적 쟁점 등을 다뤘다. 협회는 이를 통해 판촉영업자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투명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설명회는 총 3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에서 협회 김은경 부장은 판촉영업자 신고와 교육 제도를 소개했다. 김은경 부장은 판촉영업자는 보건복지부령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신고하고, 신규 신고자는 신고한 날로부터 3개월 이내 12시간의 교육을, 이후 매년 8시간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협회가 판촉영업자 교육기관으로 지정됐음을 알리며, 협회 컴플라이언스 교육센터를 통한 수강 절차도 안내했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동원 변호사와 전종원 변호사가 의료기기 판촉영업자 제도의 이해 및 대응 방안을 다뤘다. 이동원 변호사는 제도 도입 전에는 판촉영업자를 통한 우회적 리베이트가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실버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전 세계 180여 개국 13만여개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5%에 오르며 ESG 경영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에코바디스는 세계 최대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5%), 실버(15%), 브론즈(35%)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특히 공급망 관리와 지속가능성 성과에 대한 철저한 검증으로 글로벌 고객사들의 신뢰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환경 부문에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한 ‘2050 Net Zero 로드맵’을 수립하고 6대 환경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K-RE100 가입을 통해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선언했으며, 세종공장에 태양광 설비를 도입해 연간 전력 사용량의 10%를 대체하고 있다. 또한 PCR(재생 플라스틱) 포장재를 적극 도입해 매년 약 41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하는 등 제품과 공정 전반에서 친환경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제일약품은 지난 9월 30일 용인 백암공장에서 2025년 재난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훈련은 위험물안전관리법, 소방시설법, 화학물질관리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규에 근거해 실시됐으며,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화재사고 등 비상상황을 가정해 실제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 직원 53명을 비롯해 백암119안전센터, 용인시 기후대기과 등 총 6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 프로그램은 △휴대용 소화기 사용 모의훈련 △옥외소화전 개방 및 살수훈련 △119안전센터 소방차 살수훈련 △2차 피해 확산 방지 훈련 △안전물자 반출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이번 백암119안전센터와 함께한 재난대비 종합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과 현장 대처 역량을 한층 높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활동을 적극 실천해, 사고 없는 사업장과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29일과 10월 1일 이틀에 걸쳐 산모의 안전한 출산을 응원하고, 산후 출혈과 최신 치료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사내 행사 ‘함께 느끼는 생명의 무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5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한국오가논은 여성건강 증진에 주력하는 기업으로서 이날의 취지에 공감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치명적인 산후 합병증인 산후 출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임산부 체험, 퀴즈, 응원 메시지 작성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임산부 체험에서는 체험복을 착용하고 신체적 변화를 경험하며 임산부가 겪는 일상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들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온·오프라인에서 공유하며 응원의 목소리도 나눴다. 임산부 체험에 참여한 한 직원은 “단 10분만 서 있어도 허리와 다리에 부담이 와서 임신의 어려움을 실감했다”며 “임산부에 대한 배려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시지
현대약품(대표이사 이상준)이 고혈압 치료 성분인 칸데사르탄실렉세틸과 에스암로디핀베실산염을 조합한 복합제 ‘칸데바로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칸데바로정의 주요 성분인 칸데사르탄은 혈압 강하 작용이 우수한 ARB(Angiotensin Receptor Blocker) 계열 약물이며, S-암로디핀은 CCB(Calcium Channel Blocker)계열 약물로, 기존 S-암로디핀과 R-암로디핀이 1대1로 섞인 혼합물에서 혈압강하 효과가 있는 S-이성질체만을 분리하여 기존 암로디핀 대비 부종 등의 부작용 위험을 낮추었다. 두 성분의 조합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혈압 관리가 가능하다. 이번에 현대약품에서 출시된 칸데바로정은 8/2.5mg, 16/2.5mg, 16/5mg 세 가지 용량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독요법으로 혈압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본태성 고혈압 환자에게 처방할 수 있다. 두 성분을 단일 제제로 통합해, 기존에 각각 복용하던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약품은 이번 ‘칸데바로정’ 출시로, 베타블로커 계열 대표 제품 ‘현대테놀민정’, CCB 제제 ‘바로스크정’, ARB, CCB 복합제 ‘에이치포지정’과 함께 포괄적인 고혈압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이종범 교수와 오병호 교수 연구팀이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ASIASPINE & NSC 2025 국제학술대회에서 기초 학술대상을 수상했다고 10월 1일 밝혔다. 연구팀은 “딥러닝 기반 Whole Spine MRI 판독 시스템 및 클라우드 신경감시 플랫폼을 활용한 신경외과적 수술적 치료 안정성 체계 확립” 연구를 통해 척추 수술의 안전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AI) 기반 딥러닝 기술로 전신 척추 MRI 영상을 분석해 병변을 자동 판독하고, 클라우드 신경감시 플랫폼을 수술 과정에 접목함으로써 신경 손상 위험을 줄이고 환자 안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학회 측은 “충북대 의과대학 이종범·오병호 교수의 연구는 기초 연구와 임상 적용을 아우르는 높은 학문적 기여도를 지닌 성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척추 수술 합병증 예방과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환자 맞춤형 치료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상적 가치가 크다. 또한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한 신경외과적 수술 안정성 관리 모델이라는 점에서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유비케어(대표 김진태)가 약 포장 조제 자동화 장비인 ‘오토팩(Autopack)’의 신규 상품 ‘오토팩 All care’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장비 공급에 더해 ▲업그레이드된 품질 보증, ▲예상치 못한 유지보수 비용 걱정을 줄여주는 안정적 운영 지원, ▲소모품 멤버십(정기 배송·할인) 혜택, ▲전문가의 정기 케어 서비스까지 결합한 토탈 패키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비케어는 이를 통해 약국이 보다 안정적으로 조제 환경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운영 비용의 효율성을 높여 합리적인 경영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운영 모델은 확장형(EX 시리즈, 32~92 카세트)과 컴팩트형(WAP-108FS) 등 총 5종으로 제공되며, 약국 상황에 맞춰 다양한 모델과 계약 조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이번 ‘오토팩 All care’는 약국 운영 안정성을 강화하고 약사가 조제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토팩은 FSP(Free Shape Packing) 시스템과 확장형(EX 시리즈) 등 기술 혁신을 통해 품질과 안정성을 강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유광하)는 10월 한 달간 ‘폐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근길 라디오 광고를 통해 국민들에게 폐 건강 검진의 필요성을 알린다고 밝혔다. 폐의 날 캠페인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비롯한 폐질환의 조기 인지와 폐 건강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광고는 조정식의 FM대행진 등 KBS Cool FM의 주요 프로그램을 통해 청취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출근 시간대 방송을 중심으로 송출돼 40대 이상 중장년층 청취자들이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광고 음성은 유광하 이사장이 직접 녹음해 신뢰감을 더했다. 유광하 이사장은 “COPD는 방치하면 호흡곤란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라디오 광고를 통해 국민들에게 폐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기적인 폐 기능 검진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 이사장은 “내년부터는 56세와 66세 국민이 국가건강검진에서 폐기능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며 “이를 통해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가 가능하며, 학회 차원에서도 검진·치료 연계 시스템 구축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지난 9월 27일, 대한뇌졸중학회 주최로 해운대백병원에서 열린 ‘2025 Korean Stroke Network’에서 ‘뇌졸중등록사업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뇌졸중등록사업은 국내 급성 뇌졸중 및 일과성허혈발작 환자의 진단, 치료, 예후에 관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해 국가 차원의 뇌졸중 진료 질을 모니터링하고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은평성모병원은 이번 선정을 통해 국내 뇌졸중 진료 질 향상에 선도적으로 기여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은평성모병원의 이번 성과는 최적화된 환자 이송 및 치료 시스템 덕분에 가능했다. 병원은 인근지역 119 구급대와 함께 신속 이송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응급의료센터와 연계한 24시간 원스톱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인근 지역에서 뇌졸중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 119 구급대와 신경과·신경외과 전문의가 핫라인 메신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환자 상태를 공유한다. 구급차 도착과 동시에 검사 및 치료가 진행되며, 증상 진행 경과에 따라 정맥내혈전용해술 또는 응급 혈전제거술을 즉시 시행한다. 이러한 신속 이송 프로세스를 통하여 은평성모병원은 혈전제거술 환자의 평균이송시간을 단축하여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이하 엘러간 에스테틱스)는 미세주름 등 피부 거칠기(ASRS) 개선용으로 FDA 최초 승인받은 히알루론산 제제 ‘스킨바이브 바이 쥬비덤(이하 스킨바이브)’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스킨바이브의 브랜드를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직접적인 접점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20~40대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해 브랜드 친근감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스킨바이브는 미세주름 등 피부 거칠기 개선으로 FDA 최초 승인을 받은 피부에 직접 주입하는 히알루론산 제제로 뺨의 피부 거칠기가 중등도에서 중증인 131명 대상의 임상 결과, 1회 시술로 미세주름 등 피부 거칠기(ASRS+) 개선 효과가 34.9%에서 최대 6개월간 유지되는 것이 확인됐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한달 간(10/1~31), K-뷰티의 주요 거점인 서울 강남 파르나스몰에서 진행되며, 브랜드필름 ‘Vibe your day, Always 스킨바이브’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브랜드필름에서는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 메시지가 스킨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이하 ‘오펠라’)는 세노비스가 기존 자사 제품 ‘코엔자임큐텐’ 대비 비타민E, 비타민A, 비타민B6, 엽산 기능성 성분을 새롭게 추가해 업그레이드된 ‘어드밴스드 코엔자임큐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활성산소를 막을 수 있는 항산화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세노비스가 새롭게 출시한 ‘어드밴스드 코엔자임큐텐’은 전문성과 기술력에 기반한 세노비스만의 과학적 원칙인 ‘세노사이(cenOsci ™)’를 바탕으로 함량을 강화해 재탄생했다. 코엔자임Q10부터 비타민C, 셀레늄, 비타민E까지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항산화 4종이 함유돼 있다. 그리고 여기에 비타민A, 비타민 B6, 엽산까지 기초 건강을 위해 필수적인 비타민 3종도 들어있어 간편하게 세포로부터 시작되는 탱탱한 젊음과 활기를 지킬 수 있다. 특히 1일 섭취량의 100%에 해당하는 코엔자임Q10을 하루 한 캡슐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코엔자임Q10은 항산화 작용 뿐만 아니라, 높은 혈압 감소에도 도움을 줘 여성은 물론 남성의 웰에이징에도 도움을 준다. 세노비스 마케팅 담당자는 “삶의 활력이 필요한 소비자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