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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관상동맥치료에 쓰이는 세계최초 약물 방출형 체내 생분해 혈관 스카폴드(BVS)인 ‘ABSORB’가 안전성과 효과를 확인했다. 13일 애보트에 따르면, 환자 101명을 대상으로 1년간 진행된 ‘ABSORB’ 임상 2상 연구 결과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임상결과는 최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CC: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60주년 연례 발표회와 i2 서밋 2011(i2 Summit 2011)행사에서 발표됐다. 임상내용을 보면 ‘ABSORB’는 시술 1년째 주요심장관련부작용(MACE)이 6.9%로 낮았으며, 혈액응고(혈전) 발생 보고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01명 환자 중 56명은 영상검사 분석결과, 후기 손실(late loss, 스텐트내 협착 정도를 나타내는 분절 내강 손실)이 0.27mm로 기존의 약물 방출형 스텐트의 연구 데이터와 유사했다.중요한 점은 환자들의 혈관운동 기능 평가에서 시술 1년째 모든 환자가 혈관운동(혈관의 수축이나 확장)징후를 보였다는 것. 이는 ‘ABSORB’가 대사를 시작하면서 더 이상 환자의 혈관운동을 방해하지 않기 때문에 이 같은 혈관운동이 환자들의 동맥에서 관찰됐음을 보여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으로 인한 국민들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미미하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반면, 국내에 보유하고 있는 갑상선 방호제가 고작 132만정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정부의 대책이 요구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인제의대 내과 핵의학과 김종순 교수(前 한국원자력의학원장)는 6일 대한방사선방어학회가 주최한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국내 방사선 영향’ 긴급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긴급토론회는 최근 국내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면서 국민들의 불안이 점차 확산되자 전문가들이 직접 나서 ‘안전’을 강조하기 위한 자리에서 마련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국민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그리 크지 않다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인제대 핵의학과 김종순 교수는 “안전하다는 발표가 전부인 것처럼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종순 교수는 국내의 방사선 비상진료에 대한 체계가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이라며, 정부의 장기적인 투자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김종순 교수는 “국내의 방사선 피폭에 따른 치료분야는 매우 낙후되어 있다고 보아야 한다”면
부광약품은 전세계 신약으로 개발 중인 표적 항암제 ‘아파티닙 메실레이트’의 미국 임상시험 승인 신청을 위한 CRO 계약을 체결했다.부광약품 이성구 사장은 지난 24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미국의 전문 CRO회사인 WCCT 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부광약품은 국내 IND 신청에 이어 미국 내에서도 아파티닙 메실레이트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WCCT는 아파티닙 메실레이트의 미국내 임상시험 승인을 책임지는 CRO로, 5월말 미국 FDA와 실무를 협의하게 될 Pre-IND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서 협의된 내용을 토대로 6월에는 FDA에 IND가 제출되며, 최종 FDA에서의 IND 승인은 7월로 예상된다. WCCT 측은 “아파티닙 메실레이트는 이미 중국에서 3상 임상시험까지 거쳐 거의 완료 단계에 있으며, 1상 임상시험은 논문으로 발표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이어 “미국의 임상시험도 phase IIa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총 개발기간은 Phase I 부터 진행해야 하는 다른 약제에 비해 매우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중국에서는 위암에 대해 3상 임상시험이 완료 단계에 있으며, 간암, 유방암, 비소세포성 폐암에도
최근 일본 원전사고로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임신부들이 요오드 식품 복용 문의가 잦아지고 있다. 대부분은 미량의 방사능이 뱃속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이와 관련해 제일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 센터장)는 미량의 방사능 노출과 태아의 기형아 발생률과는 무관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오히려 예방 차원에서 섭취하는 요오드 영양보조제가 해를 미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정열 교수는 “요오드를 포함하고 있는 해조류 같은 영양보조제들은 처방약처럼 잘 관리되지 않을 뿐더러 적정 복용량 및 성분 등에 관한 정보가 불분명해 태아에 해로운 물질을 포함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임산부의 경우 일부로 복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이미 미국의 캘리포니아의 보건국은 예방책으로서 포타시움 요오드를 복용하지 말 것을 촉구한바 있다. 요오드, 조개류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나 갑상선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위험할 수 있고, 부적절하게 복용하면 부정맥, 구역, 구토, 전해질 불균형, 그리고 출혈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 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일본의 원전사고 보다 심한 문제을 일으켰던 체르노빌 원전사고는 원자로(nuclear
부광약품은 글로벌 신약으로 개발중인 항암제 ‘아파티닙 메실레이트’(Apatinib Mesylate)의 2상 임상 승인 신청서를 식약청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아파티닙 메실레이트’는 암세포의 성장에 꼭 필요한 신생 혈관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Angiogenesis inhibitor로, 혈관생성에 가장 주요한 역할을 하는 VEGFR2에 선택적으로 작용하고 이러한 선택성 덕분에 부작용이 적은 특징을 갖는 항암 물질이다.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1상 임상 시험은 중국에서 실시되어 그 논문은 2010년 BMC cancer에 게재되기도 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총 83.8%의 환자가 disease control이 되는 우수한 효과를 보였으며, 안전성 면에서도 우수해 항암제의 특성상 나타나는 부작용들이 있긴 하지만 모두 경증~중등증이었다.1상 임상 시험을 통해 ‘아파티닙 메실레이트’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됐고 이는 전임상 시험에서 나타난 결과와도 일치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부광약품은 이 결과를 토대로 위암 환자에서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2상 임상 시험을 준비한 것이며, 식약청의 승인을 받는 즉시 임상 시험에 착수할
고대의대(학장 서성옥)가 최근 ‘의과대학 올해의 우수교원상’수여식을 실시했다.교육과 연구, 진료에 이르는 각 분야에서 지난 1년 간 뚜렷한 업적으로 의대에 공헌 한 교원에게 수여하는 이 상은 교육부문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 진료부문에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김병수 교수, 연구부문에 안산병원 손상욱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교육부문 평가는 의학과 4학년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과 함께 학생상담, 장학금추천, 교육 참여도 등 전반적인 사항을 종합, 최고의 점수를 받은 교원이 선정됐다.연구부문은 연구비 수주액과 논문 발표 건수, 논문의 I.F(Impact Factor), 인용 등을 고려했고, 진료부문 평가는 진료실적 및 수익증가, 대내외적 기여도 등 각각의 요소를 종합 평가하여 선정했다.
고혈압신약 ‘카나브’가 시장 경쟁에 본격 뛰어들기 위한 신고식을 가졌다.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은 2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500여명의 영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혈압신약 ‘카나브’ 발매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매식은 레이져쇼를 시작으로 개발경과, 발매선언, 임직원 결의 등을 통해 ‘카나브’에 대한 임직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확인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영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영업직원 전원에게 아이패드(i-pad)를 전달했으며, 임직원 건강을 먼저 챙기자는 의미에서 고혈압 증상이 있는 임직원들에게는 건강운동화를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보령제약은 ‘카나브’ 발매식을 시작으로 다국적 제약회사가 주도하고 있는 국내 고혈압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는 각오다. ‘카나브’는 영국, 미국, 스위스에서 전임상 및 1상임상을 수행했으며, 국내에서 전국 24개 병원에서 실시한 2, 3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해 9월 9일 식약청에서 신약으로 공식허가를 받아 국내 제15호 신약이자 국내 최초의 고혈압 신약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3월 1일자로 약가가 등재되어 판매를 개시했다.김광호 대표는 “카나브는 국내 최초의 고혈압 신약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대표이사 나 현, 단장 김종흥)은 최근 서울특별시의사회 강당에서 진단검사의료기기 전달식을 열었다. 토자이홀딩스(주)(대표이사·앤드류 맨키비츠)는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 대사증후군 현장 진단 시스템 ‘ i-CHROMA’를 기증했다.토자이홀딩스(주)(이경준 이사은 매주 일요일마다 외국인근로자 나눔진료 실시를 하고 있는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 “i-CHROMA는 암, 심혈관질환, 전립선 비대증, 당뇨 등의 질환을 손쉽고 빠르게 현장에서 진단할 수 있는 면역학적 장비이므로 나눔진료의 질을 좀더 높일 수 있어 기쁘다며, 참여할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김종흥 단장)은 “기존의 진단검사의료기기의 노후화로 고민하고 있던 중에 토자이홀딩스에서 나눔의 실천을 보여주어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토자이홀딩스(www.tozaiholdings.com)는 이날, 임상병리자원봉사대상자를 통해 진단검사의료기기 ‘i-CHROMA’사용법에 관한 강의를 실시하고, 관련 시약 또한 기증키로 했다.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 *부원장 겸 진료부장 김진구 *기획실장 겸 홍보실장 강재헌 *수련부장 장진순 *Q.I팀장 고재환〈부산백병원〉*대외교류처장 정우영 *암센터소장 손창학〈상계백병원〉*홍보실장 최명재 *학술부장 김병옥〈일산백병원〉*원장 이응수 *교육수련부장 김진환 *학술부장 이준성 *수술실장 박장수 *중환자실장 (내과) 이성순 * 중환자실장 (신생아) 황종희 *내시경실장 김남훈*대외협력실장 박시영 *장기이식센터소장 박제훈 *스포츠건강의학센터소장 임길병 *진료지원팀장 조용진 *종합건강증진센터장 양윤준 *Q.I팀장 김용훈
베링거인겔하임은 2월 18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프라닥사?’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의 위험 감소에 대한 적응증으로, 150mg과 110mg의 1일 2회 용법에 대해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프라닥사?’는 경구용 직접 트롬빈 억제제(Direct Thrombin Inhibitor, DTI) 계열의 항응고제로, 이번 허가를 통해 국내 심방세동 환자들에게 획기적인 항응고요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0월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올해 1월에는 일본에서 허가받은 바 있다. 이번 허가는 현재까지 완료된 가장 큰 규모의 심방세동 임상 시험이자, 심방세동 관련 뇌졸중 예방에 획기적인 돌파구를 제공한 RE-LY?(Randomized Evaluation of Long term anticoagulant therapY) 연구 결과가 기반이 됐다. 그 결과, 프라닥사? 150mg은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 및 두개내 출혈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뇌졸중 및 전신 색전증의 위험을 ‘와파린’ 대비 35% 유의하게 감소시켜 오랜 기간 표준 치료제로 사용된 ‘와파린’의 효과를 크게 뛰어 넘었다는 설명. 세계적인 의학전문 저널인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
대형제약사들이 라이센싱 계약, 파트너십 형성 등을 통해 R&D 역량을 강화하고 파이프라인을 재구성하고 있다.생명연의 ‘Top 10 제약기업 및 아태 지역의 라이센싱 제휴트렌드’ 자료를 보면 대형제약사들은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특허만료로 인한 매출규모 감소와 신약 연구개발 비용 증가 요인을 상쇄하기 위해 M&A, 라이센싱 계약 및 파트너십 형성 등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개발 후기 단계에 있는 제품들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제품가격도 상승하는 추세에 있어 제약기업의 ROI(투자수익률)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따라서 라이센시(licensee, 기술도입자)들은 상대적으로 상업적 매력도가 떨어지는 후기 단계 제품이나 초기 단계의 라이센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초기 단계에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계약은 라이센시의 위험회피 성향이 강해짐에 따라 보다 적은 규모의 선급금을 지불할 수 있는 구조로 계약 형태가 변화하고 있다. 중소제약기업들도 주로 전형적인 라이센싱 계약이 아닌 계약에 옵션이 포함되거나 경상기술료를 지급하는 형태의 거래를 하고 있다.Phase I 단계의 후보물질 라이센싱 계약이 주를 이뤘던 기존과 달리 ’08~’09년에는 주로 Phase II, III
우리나라 여건상 개량신약을 우선 개발하고 신약개발 단계로 진입하는 것이 안정적이라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신약이란 국내에서 이미 허가된 의약품과는 화학구조 또는 본질조성이 전혀 새로운 신물질의약품 또는 신물질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한 복합제제 의약품을 말한다.또 자료제출의약품은 신약이 아니면서 안전성유효성 심사가 필요한 의약품으로, *새로운 효능군 *유효성분의 새로운 조성 또는 함량만의 증감 *새로운 투여경로 *새로운 기원의 효소, 효모, 균제제 *새로운 제형을 의미한다.자료제출의약품 중 유효성분의 종류 또는 배합비율이 다르거나 투여경로가 다른 전문의약품, 명백하게 다른 효능/효과를 추가한 전문의약품, 새로운 염/이성체 의약품으로 국내에서 처음 허가된 전문의약품 등의 요건에 해당하면서 안전성/유효성, 유용성에 있어 이미 허가된 의약품에 비해 개량됐거나 의약기술에 있어 진보성이 있다고 식약청장이 인정한 의약품이 개량신약이다.신약은 허가시 제출자료가 품질시험자료, 효능 및 독성시험(전체) 임상시험I, II, III이지만 개량신약은 품질시험자료, 효능 및 독성시험(일부)과 임상시험(일부, 비교임상, 비교생동)으로 신약과 차이를 보인다.개발기간은 신약이 10~15
가톨릭대학교 세포ㆍ조직공학연구소(소장:전흥재 교수)가 세계조직재생의학회(TERMIS)의 뉴스레터 최신호에 소개되며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연구소로 소개됐다.세계조직재생의학회(TERMIS)는 ‘Tissue Engineering (5년 평균 I.F 5.444)’ 저널을 발간하는 학회로 매년 4회씩 뉴스레터를 제작한다. 세포ㆍ조직공학연구소는 2010년도 10~12월 뉴스레터 중 ‘TERMIS - AP(Asia-Pacific) Laboratory Feature’에 소개됐다.Laboratory Feature는 1년에 1~2회 정도 세계의 우수 연구소를 소개하는 코너다.이번에 소개된 세포ㆍ조직공학연구소는 다학제적 접근을 통한 각종 난치병 환자의 치료법과 의학ㆍ생명과학ㆍ공학을 융합한 미래형 복합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곳이다. 지난 2005년 6월 가톨릭의과학연구원 부설연구소로 설립되었으며 같은 해 9월, 대학부설연구소로 승격되었다. 특히 지식경제부가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을 위해 185억을 투자한 세포 ‧ 조직공학제제 연구사업단을 총괄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아주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이 연구에 참가하고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최근 병원 대강당에서 병원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Q.I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총 29개의 참가팀 중에서 구연발표에 선정된 8개팀이 경진대회를 가져, 대상은 ‘정확한 정보 확인과 안전한 검사 진행을 위한 수술 검체 관리 방안’을 주제로 한 병리과와 ‘의무기록 완성 시한의 단축 및 충실성 향상’을 주제로 한 의무기록실이 공동 수상했다. 아울러 우수상 2개팀, 장려상은 4개팀이 각각 선정됐다.이응수 원장은 "매년 개최하는 QI 경진대회는 병원에서 제일 중요하고 큰 행사로 올해 환자중심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여러 가지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Q.I는 환자중심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필요한 가장 중요한 활동이다”라고 말했다.
친애하는 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올 한해에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지난 한 해 우리 연구원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작년 한해를 돌이켜보면 우리 연구원에 많은 성과들이 있었습니다.우선, 연구성과 면에서 Nature Biotechnology지나 J. of Clinical Oncology지 등 I.F. 10 이상 저널에 우리 연구자 논문 5편이 실리는 성과가 있었고, 교과부에서 선정 발표한 “2010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서 출연(연)에서는 가장 많은 4건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업화 면에서도 노문철 박사의 100억원 대형기술이전 계약, 김영국박사의 20억원 대형 기술료 수입, 그리고 우리 연구소 기업인 (주)미코바이오메드 사를 통해 정봉현 박사의 바이오센서/칩 제품 출시 등 풍성한 성과가 있었습니다.또한, 교과부 생명연구자원 책임기관 선정, 줄기세포 선도연구팀 선정,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 개소, 유전자변형마우스(GEM) 사업 착수, WCI 개소, 한-헝가리 공동연구실 설치를 비롯하여, 친환경바이오소재 R&D허브센터, 바이오의약상용화연구센터
[파일첨부]복지부는 2011년도 치료재료 재평가 대상 836개 품목을 공고했다.이번 치료재료 재평가는 2010년 12월 31일 현재 상한금액표에 등재된 품목으로 급여품목 805개, 비급여 품목 31개 등이다. 급여품목은 C군-Trauma용, D군-기타 Trauma용, G군-흉부외과용, H군-신경외과용, I군-안ㆍ이비인후과용이다. 비급여 품목은 BC군-Trauma용, BD군-기타 Trauma용, BG군-흉부외과용, BH군-신경외과용, BI군-안ㆍ이비인후과용이다. 복지부는 “행위ㆍ치료재료 등의 결정 및 조정기준 [별표3] 제3호에 따라 최초 등재 후 3년 미만의 품목군은 제외한다”면서 “동 규정에도 불구하고 동일목적 유사재료와 비교해 형태․규격 및 일부기능 차이 등 단순구분 목적으로 분리 신설된 품목군의 경우에는 등재기간과 상관없이 재평가 대상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재평가 결정에 따라 해당 업체는 임상적 효능ㆍ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와 비용․효과분석자료 등 경제적 효과를 입증 할 수 있는 자료, 연구 개발비 등에 관한 자료, 외국의 관련 규정 및 독창성에 관한 자료 등을 제출해야만 한다.
안전성 및 유효성 논란에 휩싸인 건국대병원 송명근 카바수술에 관한 또 다른 의혹이 제기돼 주의가 집중된다.SBS 시사고발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는 18일 심장을 둘러싼 뜨거운 진실게임 - 송명근 카바(CARVAR)수술 논란편을 통해 이 수술법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둘러싼 학계와 송명근 교수의 대립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서는 특히, 이 수술 이후 심각한 후유증으로 고통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부작용 사례와 카바수술이 정식 IRB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은 물론 논문 발표당시 기재된 공동저자 표기도 사실상 허위라는 사실을 조명해 적지않은 파장을 예고했다.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우선 “송명근 교수의 카바수술에 대한 안전성 연구를 시행한 결과, 이 수술법에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이를 당장 중지해야 한다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배종면 교수의 주장과 “이는 보건연 측의 허위 조작 데이터에 따른 결과”라고 일축하는 송 교수간의 대립 상황을 짚어나갔다.제작진은 그러면서 이 수술법으로 새 삶은 사는 사람들과, 또 이들과는 달리 예기치 못한 부작용으로 사망에 이르거나 재수수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의 모습을 공개했다.송 교수는 그동안
건강세상네트워크는 29일 외국 논문을 인용, 원격의료가 사실상 효과가 없다고 주장했다. 지난 11월 16일 보건의료 분야의 저명한 학술지인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에 원격의료의 ‘효과가 없다’는 논문이 발표했다. Sarwat I. Chaudhry를 비롯한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과 보건대학원 소속의 연구자 10명의 공동명의로 된 “Telemonitoring in Patients with Heart Failure"의 제목의 논문이 그것이다.이 연구는 최근 심부전으로 예일대학교병원에 입원한 경험이 있는 1,653명의 환자를 원격관리(telemonitoring)를 받는 826명의 환자와 기존의 일상적 방식으로 관리되는 827명의 환자로 구분해 실험한 내용이다. 논문에서 사용한 원격관리 방식은 매일 환자의 주치의로부터 전화를 통한 음성시스템에 증상과 체중을 보고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 연구에서는 실험 대상으로 등록된 환자에 대해 180일 이내에 어떤 이유에서든 재입원했거나 사망한 경우, 그리고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을 포함한 입원일수와 입원횟수를 놓고 두 그룹간의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했다. 그 결과 모든 비교에서 통
유럽의약청(EMA) 치료개선위원회(CAT)는 2015년까지 조기 개발 단계에 있는 신약에 대해 시판을 촉진하기 위한 치료개선의약품(ATMPs) 수를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주도록 2015년 ATMPs 개혁안을 발표했다. EMA에 의하면 지난 10년은 유전자 치료 및 재생 의학에 집중적인 연구 개발이 이루어졌다. 즉, 인간의 질병과 외상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이는 조직 공학 및 체세포 치료 등이 여기에 속한다. 그러나 방대한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ATMPs에 대한 시판 허가 신청은 매우 저조한 편이라고 지적했다.어떤 제품은 꽤 성숙단계에 있으나 당국의 규제기준에 적합하기에는 그 자원이 부족하며 더욱이 CAT측에 의하면 관련 부서나 환자의 조직들이 이러한 장애 요인들로 인해 환자로 하여금 유효한 치료 가능성에 적기 접근을 제한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따라서 EMA의 새로운 5개년 개혁안은 ATMPs 개발을 촉진하는 환경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의약품에 대한 전통적인 규제 골격은 이러한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와 기관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엔 적합하지 못하여 본 계획프로그램은 관련 의약품의 개발 회사들의 훈련과 조기 대화에 중추적 역할을 함으로써 CA
여성 우울증 환자의 경우 어린 시절부터 각 시기별로 겪은 생활 스트레스가 우울증의 정도와 다양한 신체증상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신경정신과 연규월, 김수인 교수팀은 2008년 6월부터 12월까지 이대목동병원을 방문한 21세 이상 72세 미만의 여성 우울증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전 생애를 4시기 즉, 시기 I(소아기,0~11세), 시기 II(청소년기,12~18세), 시기 III(19세부터 신경정신과 전문의 면담 기준 1년 전까지), 시기 IV(신경정신과 전문의 면담 기준 1년 전부터 면담까지 1년 동안)로 나누어 각 시기별로 겪은 생활스트레스와 현재 나타난 우울증의 정도, 다양한 신체증상과의 관계를 분석했다. 기존 연구에서는 소아기와 우울증 직전의 급성기 스트레스가 우울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여성의 생애 전체를 주기별로 나누어 평가한 연구는 없었다. 연구 결과 여성이 생애 주기별로 경험한 생활 스트레스 요인이 현재 나타난 우울증과 신체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생애 주기별로 우울증 및 신체증상과 연관이 있는 생활 스트레스 요인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조사에서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