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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박인숙 의원이 2년 연속 헌정대상을 수상했다.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서울 송파갑,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은 2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법률소비자연맹이 시상하는 제19대 국회 2차년도 의정활동평가회 및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헌정대상을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수상했다. 국회헌정대상은 제헌국회후 민주헌정 63년만에 처음으로 제정해 국회의원의 입법활동을 13개 분야로 분석평가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법률안 투표율, 국정감사 성적, 법률안 발의현황 등 국회의원으로서 기본적인 의정활동에 얼마나 충실했는가를 중점으로 다뤘다. 박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더욱 겸허히 기본에 충실하며 앞으로도 국민대표 헌법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 안성공장 직원들이 어려움에 처한 60대 여성을 위해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진행했다.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주거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원들이 직접 나서 집 수리 활동에 나선 것이다.이 이웃은 60대 독거여성으로, 기존 살던 집의 천장부분이 무너져 지인에게 무료임대 받은 집으로 생활하고 있었다. 그마저 낡은 싱크대, 화장실, 벽지 등 비위생적인 주거환경과 무너져가는 벽체로 인해 안전상 위험했다. 그러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리를 포기한 상태였다. 주거 지원을 통한 수리와 보수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일동제약 직원들이 그녀를 돕기 위해 자청했다.일동제약 직원들은 본격 공사에 앞서,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의 봉사자들과 함께 집을 치우고 벽지 교체를 돕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또, 매달 자율적으로 월급의 일정액을 모아온 나누미 기금 400만 원에 안성공장 봉사동호회 ‘좋은이웃’에서 모금한 250만 원을 더해 마련한 650만 원을 보수 공사비로 기부했다. 이번 주거보수 공사는 곰팡이로 찌든 벽면과 장판 교체 및 수리, 싱크대 공사, 화장실 공사 등을 통해 위생적 문제를 해결함은 물론, 갈라진 천장과 벽체를
한국의료가 과잉진단과 과잉치료의 늪에 빠져 ‘환자를 위한 의료’가 아닌 ‘의료를 위한 의료’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안형식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27일 오전 11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지하대강당에서 ‘과잉진단 및 과잉진료의 현황과 보험자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된 제23차 건강보험정책세미나에서 한국의료체계에서의 과잉의료 현황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과잉진단은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 아니어서 가만히 놔두면 별문제가 되지 않는데도 굳이 질병으로 진단해 환자를 치료하고 의료비를 지출하며 정신적 트라우마를 주는 것을 말한다. 심지어 약을 먹음으로써 없던 부작용이 생기는 사람도 있다.과잉진단은 영상의학 진단장비의 발달로 과거에는 발견하기 힘들었던 병변을 훨씬 더 쉽게 발견하고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가능하게 됐다.암진단은 늘었는데 사망률은 변화없어안형식 교수는 “사실 유방암이나 전립선암이 진단돼도 이 중 악성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 유방암의 경우 20-30%만이 악성으로 변하며 보통의 사망자를 부검하면 대부분 유방암과 갑상선암 등 암세포가 소량 발견될 정도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암세포가 조금씩 있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여기서
*승진(실장)▲지방이전추진단장 김충의 ▲DUR관리실장 박인범 ▲광주지원장 강정숙 ▲경영지원실 이경자*승진(부장)▲기획조정실 성과관리부장 최원희 ▲정보통신실 정보자원부장 길종선 ▲치료재료관리실 재료기획부장 문덕헌 ▲포괄수가관리실 포괄수가운영2부장 하미경 ▲심사기획실 심사기획부장 이미선 ▲심사기획실 심사개발1부장 박혜경 ▲평가기획실 평가개발부장 박영미 ▲자동차보험심사센터 자동차보험심사3부장 박경욱 ▲수원지원 운영부장 이영현 ▲창원지원 운영부장 변장선*전보(실장)▲고객지원실장 강평원 ▲약제관리실장 조정숙 ▲분류체계관리실장 강경수 ▲심사1실장 강지선 ▲의료급여실장 인병로 ▲급여평가실장 유명숙 ▲연구조정실장 이충섭 ▲진료정보분석실장 황의동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 김덕호*전보(부장)▲기획조정실 미래전략부장 기호균 ▲경영지원실 교육부장 문영자 ▲고객지원실 고객지원부장 한정수 ▲심사실 심사6부장 유미영 ▲의료급여실 의료급여조사부장 강영석 ▲자원평가실 자원평가부장 박영자 ▲급여조사실 조사기획부장 김형호 ▲급여조사실 조사3부장 이순실 ▲국제협력단 국제협력부장 황대능 ▲진료정보분석실 건강정보관리부장 배경숙 ▲기획위원 위원회운영부장 오영식 ▲서울지원 운영부장 이덕규 ▲수원지원 심사
전라남도 화순군 북면에 위치한 금호리조트(대표 박상배)는 지난 26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조용범)을 방문, 병원 및 금호리조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행사로 모은 헌혈증서 1,000장을 기증했다.금호리조트는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2004년부터 매년 전사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생명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백혈병 및 소아암과 투병중인 어린 생명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헌혈 캠페인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조용범 원장은 “헌혈증 기부는 암이나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그 의미가 크다”며 “화순전남대병원은 따뜻한 정성에 보답하고자 환자들의 치료는 물론 지역민의 암예방과 환자들의 쾌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답했다.헌혈증서는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소아암 치료를 받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와 희귀난치병 어린이의 치료 등에 쓰이게 된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지역주민을 위한 ‘제15회 4060 당뇨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북대병원 당뇨교실 주최로 열리는 이번 당뇨캠프는 40대에서 60대의 당뇨인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19일에서 20일까지 1박2일간 임실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릴 예정이다.‘한번의 실천, 두 번의 건강, 세 번의 행복 , 당당한 당뇨인!’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서는 1박2일간 당뇨병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올바른 식사요법을 위한 맞춤 교육, 약물요법, 운동요법, 치아관리 등 합병증 관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이와 함께 레크레이션, 의료진과의 개별상담, 산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캠프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전북대병원 백홍선 교수, 박태선 교수, 박지현 교수 등 6명의 내분비대사내과 전문의 및 전임의를 비롯해 간호분과, 사회복지분과, 약제분과, 영양분과, 치위생사 등 40여명 당뇨 교육팀이 참여해 캠프활동을 지원하게 된다.전북대병원 당뇨교실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올바른 당뇨병 관리법에 대해 배우고 행동의 변화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많은 당뇨인 및 가족들에게 건강한 인생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심뇌혈관질환예방 포토존에서 사진찍고 건강도 체크하세요!지난 24일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박헌식)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경대병원역에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조기증상 알기를 주제로 한 포토존과 퀴즈코너를 설치했다. 앞으로 매달 건강캠페인을 실시한다. 포토존과 퀴즈 코너는 기존의 경대병원역 건강관리존에 추가적으로 설치되어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하는 중에도 심뇌혈관질환의 중요한 예방수칙을 항상 기억하고,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 증상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기본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전북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팀에서는 오는 7월 3일과 10일 14일 3일간 총 24시간 과정으로 병원내 교수연구동 지하 1층에서 ‘제8기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기본교육과정’을 진행한다.‘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기본교육과정’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한 것으로 이번이 8회째 교육이다.이번 교육에서는 호스피스 철학과 교육(김정수 전북지역 암센터 소장), 암의 이해와 말기암환자의 통증 및 증상관리(이나리 혈액종양내과 교수), 말기암환자의 가족돌봄(권향숙 호스피스전문간호사), 말기암환자의 영양관리(김덕희 영양사), 말기암환자와 가족의 사회적돌봄(양소희 호스피스전담사회복지사), 말기암환자와 함께하는 운동(임경진 재활의학과) 등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기본에서 실제까지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교육은 연령과 성별 불문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으로 대상으로 하며 교육생모집은 2일 마감됐다. 교육문의는 전북대학교병원 호스피스․재가암관리실(250-2478)로 하면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내일(28일)부터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등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15개 요양기관의 명단을 6개월간 공표한다.이번에 명단이 공표되는 요양기관은 총 15개 기관으로 의원 5개, 치과의원 2개, 약국 1개, 한방병원 1개, 한의원 6개다. 공표내용은 요양기관 명칭, 주소, 대표자 성명(법인은 의료기관의 장), 위반행위 등이다.이들 요양기관은 실제 환자를 진료하지도 않고 진료한 것처럼 속이는 방법 등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진료비를 거짓으로 청구했다.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 이거나 거짓청구 금액 비율이 100분의 20 이상인 기관들이다.건강보험 명단공표제도는 지난 2008년 3월말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제도다.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의 1차 심의를 거친 공표대상자에게는 20일 동안의 소명기회가 주어지며, 진술의견이나 제출된 소명자료를 바탕으로 2차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기관을 확정한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거짓, 부당청구 의심기관에 대한 현지조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거짓으로 적발된 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명단공표를 엄격히 집행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26일 뇌과학연구원 회의실에서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 심평원 손명세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평원으로부터 치료비 3600만원을 전달받았다.성금은 심평원 임직원들이 2004년 4월부터 자발적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심평원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마련해오고 있다. 심평원은 매분기별로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선정해 치료비와 격려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4년 3월까지 41차례에 걸쳐 195명의 환아에게 총 12억 5천3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이번에 기금을 전달받게 된 길병원 환자는 6살 강소연양 등 모두 6명으로 백혈병 등 난치성 질환으로 치료 중이다. 이들에게는 각각 치료비 500만원과 격려금 100만원이 지원된다. 이 가운데는 현재 베트남에서 온 2살 짜미양도 포함돼 있다. 길병원은 ‘활롯씨증후군’이라는 복합 심장병을 갖고 태어난 짜미양을 베트남에서 초청해 치료하고 있으며, 짜미양은 3차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다.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극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갖고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단비와 같은 선물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심평원 손명세 원장은 “환자들이 희망을 잃지
러시아 의료진이 전남대병원 의술을 배우기 위해 광주에 왔다.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직무대행 김윤하)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지원 사업’과 관련된 ‘한국-러시아 보건의료협력 연수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러시아 바쉬키리 의과대학 등 2곳에서 심장학・응급심장학 전공 의사 4명이 이달 25일부터 오는 8월25일까지 두 달간 전남대병원서 연수를 받게 된다.전남대병원은 이들에게 개인별 지도교수를 배정해 교육효과를 높인다. 수술실・진료실 참관 등으로 수술과 진료역량을 향상시키는 수준 높은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순환기내과와 마취통증의학과에서 다양한 질환 치료와 검사, 중환자실 케어, 흉부외과 수술 마취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윤택림 빛고을전남대병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남대병원의 심장학과 마취통증의학 분야의 뛰어난 의술을 전수해 국내 의료수준을 알리고 해외환자 유치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면서 “앞으로 이러한 교류를 폭넓게 추진해 전남대병원의 의술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는 지난 25일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대전지역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파트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앞으로 치매돌봄문화 확산과 인식개선 홍보 등을 수행 할 대전지역 대학생 치매 파트너를 양성한다.협약에 참여한 대학은 건양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간호부, 보건복지과, 대전대학교 간호학과, 배재대학교 실버보건학과, 우송대학교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 우송정보대학 간호과, 을지대학교 간호학과,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과 등이다.대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대학생 치매 파트너 사업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지역 대학과 상호 관련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됐다.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1부 행사는 대전광역시 치매센터 및 사업소개, 리더그룹 임명장 수여식, 대학생 파트너 선서, 학교별 MOU 체결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각 대학별 기장과 부기장을 중심으로 대학생 파트너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방향에 대하여 토론이 이어졌다. 이애영 대전광역치매
오는 7월 1일부터 요양기관의 건강보험 무자격자 확인을 의무화하는 건보공단의 건강보험 부정수급자 사전관리 요구에 경기도의사회(회장 조인성)가 전면에 나서 강력히 항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그동안 전국의사총연합 등 의사 임의단체들이 성명서 등을 통해 공단을 연일 강력히 비판했지만 시도의사회가 직접 건보공단을 방문해 항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경기도의사회는 26일 수원시에 위치한 건보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조우현)를 항의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사회 조인성 회장을 비롯해 김영준 보험부회장, 김동주 보험이사 그리고 장재규 사무처장이 함께 했으며, 공단 경인지역 본부에서는 조우현 본부장을 비롯해 원광연, 이각규, 조준희 차장 등 실무진이 배석했다. 사실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6월 3일 공단이 ‘건강보험 부정수급 사전관리제’를 예고했을 때부터 강력히 항의해왔다.이미 지난 13일 보도 자료를 통해 보건복지부와 건보공단의 부정수급자 관리대책 즉, 사전관리 요구에 대한 강력 반대 입장을 명백히 밝힌 바 있다. 이날 경기도의사회 조인성 회장은 “경기도의사회는 지난해부터 부정수급자 방지를 위해 공단과 함께 건강보험증 부정사용방지 캠페인을 벌여 홍보용 캘린더를 관내 5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108명. 결핵으로 인한 사망률 역시 5.4명에 이르는데 OECD 34개 국가 중 단연 1위다. 이는 인구 10만 명당 결핵 발생률 26명에 사망률 1.3명을 기록해 2위를 차지한 포루투갈을 압도한다. 실제로 의료기관을 찾는 우리나라 결핵환자 수는 매년 3만5천 여명 이상으로 결핵으로 인해 국민건강이 날로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우리나라 결핵 유병률이 매우 높아 결핵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결핵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상연구를 토대로 학술적 교류와 대안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 주관으로 제1회 결핵안심벨트 심포지엄이 26일 오후 2시 서울 베스트웨스턴 국도호텔 3층 튤립홀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국립중앙의료원 윤여규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가결핵관리 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활발한 교류가 펼쳐지길 바라며, 앞으로 결핵조기 퇴치를 위한 민관의 협력과 연구개발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국립중앙의료원, 국립마산병원, 국립목포병원, 서울시 서북병원 등 4개의 국립 의료기관으로 이뤄진 결핵안심벨트 의료기관들은 질병관리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난 3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의 유전자검사기관 정확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3년 4월부터 11월까지 119개 유전자검사기관(159개 검사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현장실사와 정도관리를 조사해 A, B, C 세 가지 등급으로 평가했다. 조사 결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분야별 현장실사와 숙련도 평가에서 모두 평균 90점 이상을 획득했다. 유전자 검사 과정의 품질 관리가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인정받아 A등급을 받았다. 인천성모병원 병리과 맹이소 교수는 “이번 평가로 인천성모병원이 우수한 유전자검사 기관임을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정확한 유전자검사를 위해 검사 과정과 질적 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6일, *일산병원, *발인 28일6시30분, *(031)900-6936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6일 “전 세계적으로 평균 암 생존율이 60~70%를 기록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암 생존율이 향상되고 있다. 하지만 유독 폐암과 췌장암의 위협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2012년도에 우리나라와 일본, 미국의 암 사망자 추세를 보면, 폐암이 모두 1위를 차지했고, 췌장암은 사망률 상위 5위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1993년~1995년과 2007년~2011년을 비교해 보면, 5대 암의 평균 생존율이 15% 가까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폐암의 생존율은 9.4% 상승했고, 간암도 17.9% 상승했다. 위암은 26.6% 생존율이 상승했고, 대장암은 19% 상승했다. 하지만 췌장암의 생존율은 9.4%에서 8.7%로 0.7% 하락했다. 일본도 비슷한 상황이다. 일본국립암센터에서 발표한 1993년~1996년과 2003년~2005년의 자료를 비교해 보면, 폐암의 생존율은 11.7% 상승했고, 간암은 11.9% 상승, 위암은 5.8% 상승, 대장암의 경우 5.1% 상승, 췌장암은 1%상승했다.미국 국립암센터의 1987년~1989년과 2001년~2007년의 자료를 비교해 보면, 폐암의 생존율은 3% 상승했고, 전립선암은 17%
1. 일시 및 장소 : 2014년 6월 27일(금) 10:00~11:40, 본부 대강당2. 주제 : 과잉진단, 진료의 현황과 보험자의 역할3. 발제자 및 토론자 ㅇ 발제자 : 안형식(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ㅇ 토론자 - 신상원(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 - 김양중(한겨레신문 기자) - 안기종(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 정현진(건강보험정책연구원 보험급여연구실장)4. 공단 김종대 이사장 강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25일(수) 오후 3시 심평원 본관 회의실에서 국가지정 연구중심병원 10개 기관과 상호 정보교류 및 연구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보건의료 연구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가지정 연구중심병원과 함께 보건의료 연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또한 보건의료 R&D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병원에 심평원이 보유한 빅데이터 정보 수집․활용과 더불어 분석인력 채용 및 취업,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포럼 추진 등 연구중심병원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심평원은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심사평가원의 의료정보지원센터 정보 활용 인프라 제공 ▲양 기관 간 프로젝트 및 연구과제 컨설팅 제공 ▲연구 목적 및 중점 연구 분야에 대한 맞춤형 데이터 세트 제공 ▲상호 유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반 사항에 대한 교류협력 등이다.윤석준 심사평가연구소장은 “심평원이 보유한 빅데이터 제공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며, 보건의료생태계 개선 및 신성장 동력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협약에 참여한 병원 관계자는 “연구중심병원이 출범한지 1년이 지났으며, 심사
건보공단이 장기요양기관의 부당청구를 신고한 이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6일 ‘2014년 제3차 장기요양포상심의위원회’를 열어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25명에게 포상금으로 총 1억 3,658만원(1명당 평균 546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포상금은 부당하게 지급된 장기요양급여비용 총 19억 3,287만원을 고려해 산정했다.주요 부당사례는 ▲노인요양시설에서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 등 근무인력이 기준보다 부족한 경우(15억 5,511만원) ▲방문급여를 제공하지 않거나 시간을 늘려 청구한 경우(3억7,738만원) ▲복지용구용품의 대여일수를 실제보다 늘리는 등 허위 또는 과장하여 청구한 경우이다.공단 관계자는 “최근 5년간 공익신고에 의해 장기요양기관으로부터 환수한 금액은 총 164억원이며, 이에 따른 포상금은 13억 7,464만원으로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제도가 장기요양보험 재정누수방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수급자나 가족들은 장기요양기관의 부당청구 행위를 알게 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공단관계자는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는 노인장기요양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