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54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과 소선여자중학교(교장 오기환)은 6월 9일(월) 오후 2시 30분 효성병원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지정 인증의료기관 효성병원은 음악중점 학급운영을 하고 있는 소선여자중학교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민과 환우들을 위한 음악회, 건강교육강좌, 우리마을가꾸기 캠페인 등 상호간의 적극적인 재능기부와 더불어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재고를 위해 다양한 협약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대구 효성병원은 지난해 11월 대구시 교육청에서 선정한 우리마을 교육공동체 우수협력기관 수성구 28호점으로 선정되었으며 대구 소선여자중학교는 학생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는 교육을 실시하는 음악중점학교이다.음악중점학교는 예술과 음악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학생들에게 특성화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예술중점과정을 실시하고 심화된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이다. 예술중점학교는 교육과정의 24%를 예술과 음악 심화 중점 교육 과정으로 확대, 운영할 수 있는 학교이다.
대구 효성병원은 6월 9일(월) 오후 1시 30분, 별관 드림홀에서 대구 개인택시여성봉사단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강좌는 산부인과 전문의 조상민 진료원장이 중년여성들에게 많이 발병되지만 말할 수 없는 고통인 여성질환 △과민성 방광, △요실금, △부인과 성형, △골반장기 탈출증과 그 치료와 시술법인 △엠보싱 레이저시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조상민 진료원장은 “중년 여성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요실금, 과민성방광 등의 여성질환들은 조기발견을 통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 며 “하지만 대부분의 중년 여성들은 자신들만의 사회적 라이프 스타일로 인해 평소 불편을 감수하며 치료유무를 망설이는 경향이 있다”며 빨리 전문병원을 찾아 상담 및 진료를 받아보기를 권장했다.조영주 대구 개인택시 여성 봉사단장은 “가정과 사회의 바쁜 활동으로 건강에 소홀했었는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 며 “단원들 모두 중년 여성의 몸으로 안에서는 건강한 어머니, 밖에서는 열정적인 사회일꾼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보람을 느끼고 있는 바, 꾸준한 활동을 위해 ‘내 몸 돌아보기’ 시간을 꼭 가져봐야겠다”고
천식 환자는 골다공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조상헌 강혜련 교수 연구팀은 2004년 11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7,034명을 대상으로 천식과 골다공증의 관계를 조사 분석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대상자들은 강남센터에서 골밀도 검사(BMD)와 메타콜린기관지 유발검사(methacholine bronchial challenge test, 천식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시행되는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천식의 특징인 기도과민성이 있는 사람(-0.53, -0.46)은 기도과민성이 없는 사람(-0.03, -0.22)에 비해 허리뼈 골밀도와 대퇴골 골밀도가 낮게 나타났다. 과거 천식 병력이 있는 사람(-0.45)도 병력이 없는 사람(-0.03)에 비해 허리뼈 골밀도가 낮았다.천식 환자는 골감소증과 골다공증 발생률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기도과민성이 있는 사람의 골감소증과 골다공증 발생률(44.6%, 6.1%)은, 없는 사람의 발생률(29.5%, 4.1%)보다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천식 병력이 있는 사람의 골감소증과 골다공증 발생률(39.2%, 7.4%)도, 없는 사람의 발생률(29.7%, 4%)보다
백문규 (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이사 모친상 일시: 2014.6.10.(화) 22:30분빈소: 전북 김제 새만금 장례식장(063-545-0033)발인: 2014.6.13.(금) 08:00자(子) 백인규 재 캐나다 백문규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무 백희규 동원병원 외과 과장 백성규 우신비뇨기과 원장손(孫) 백대현 태평양 변호사 백두현 부산성모병원 내과 과장
앞으로 완화의료전문기관의 지정을 보건복지부 장관이 하고, 완화의료전문기관의 시설 규제를 완화하며, 암검진 및 의료비지원 운영 절차를 개선한다.11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지난 해 발표한 ‘호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 대책’의 후속 조치 등을 반영한 암관리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여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입법예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암검진 사업 범위를 명확히 하고, 암검진비 지원 기준은 ‘고시 → 공고’를 통해 안내토록 변경했다. ‘국가 암검진’과 ‘건강보험공단 암검진’에 대한 일선 집행기관 및 국민들의 혼선이 있어, 국가 암검진 내 건강보험공단 암검진이 포함됨을 명문화했다. 현행 국가 암검진은 암관리법에 따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암종별 대상자를 선정‧실시하고 있다. 검진 비용은 국가, 지자체, 건보공단 등이 분담하는 구조다.암환자 의료비 지원 기준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소득‧재산 기준에 따라 매년 자동 결정되므로, 이를 ‘고시 → 공고’를 통해 안내토록 변경하여 국민들에게 적시성있는 정보를 제공한다.완화의료의 질 관리를 위해 완화의료전문기관의 지정 및 지정 취소를 ‘시‧도지사 → 보건복지부장
녹십자가 임직원 170명과 함께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 녹십자와 목암생명공학연구소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녹십자는 매년 전국 사업장에서 총 12번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고 있다. 직원 1000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생명나눔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헌혈 행사에 참여한 박영근 녹십자 사원은 “작은 수고로 생명을 나누는 값진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헌혈증이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라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녹십자는 사랑의 헌혈 행사 외에도 매칭그랜트 제도와 1991년 사회복지법인 혈우재단 설립,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양의대를 졸업하고 개원해 진료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은영 예쁜아이소아과 원장이 모교병원에 의료장비를 기증했다.조 원장은 11일 건양대병원을 방문해 700만원 상당의 내시경 진단장비인 ENT UNIT(이비인후과 유닛)을 소아병동에 기증한 것이다.ENT UNIT는 귀, 코, 목 등에 질환이 있을때 내시경 화면을 통해 환부를 보면서 진단 및 치료를 할 수 있는 장비인데, 그동안 소아들이 외래진료실에 내려가서 진료 받던 불편함이 사라지게 됐다.조 원장은 “그동안 건양대병원이 신생아중환자실을 확대하고 낮병동으로 소아재활센터를 운영하는 등 소아진료분야의 차별화된 발전을 지켜보면서 졸업생으로 큰 자부심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임재우 교수는 “개원의로 병원운영도 힘들 텐데 고가의 의료장비를 기증해주어 감사할 따름이며, 앞으로 소아과를 전공하는 의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소아환자 치료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10일 치과병원에서 제2회 장애인구강보건 주간 기념행사와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전북대병원 전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안승근 센터장)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의 구강질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한 장애인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전주와 완주 지역 내 장애인 시설 3곳의 장애인들을 초청해 구강보건교육과 구강검진, 올바른 칫솔방법,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도포 등의 다양한 구강건강 증진 행사를 진행했다. 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는 구강보건 행사 주간(9~13일) 기간 센터를 내원하는 장애인과 보호자들에게 올바른 칫솔방법 등을 교육한 후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승근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에 있는 장애인들이 구강관리 교육과 검진 등을 통해 올바른 구강 보건 지식을 습득하고 구강질환의 예방과 치료로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아관리 및 질환관리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의 구강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
영남대의료원(원장 이수정)은 6월 9일(월) 서관 3층 회의실에서 중국 하북성 형수시 심혈관병 병원(병원장 찐화, 金华)과 의료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중국 형수시 심혈관병 병원 관계자 및 하북성 적십자회 관계자 일행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수정 의료원장과 리춘샨(李春山) 이사장이 협약체결했다. 이어 김태년 병원장의 안내로 분만실, 어린이학교, 심혈관 중환자실,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병원 내 주요시설 등을 견학했다.방문단은 병원의 체계화된 시설과 시스템 등에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고객중심 IT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건강검진이 실시되고 있는 건강증진센터의 최신시설에 큰 관심을 보였다형수시 심혈관병 병원은 현재 의료진 234명, 158개의 병상으로 1년에 1500번의 심장수술을 하고 있다. 앞으로 심혈관병 환자를 위해 약 300개병상이 있는 3급 심혈관병 전문병원을 설립할 계획에 있다고 한다. 이수정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교류 증진 및 학술세미나 등 우수 인재 육성으로 원활한 의료관광 및 보건•의료 산업 발전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앞서 형수시 심혈관병 병원은 2013년 9월 영남대
서울대학교병원은 6월 9일자로 ▲ 소아진료부원장 김석화(성형외과 교수) ▲ 교육연구부장 권준수(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의학역사문화원장 백재승(비뇨기과 교수) 등의 인사 발령을 냈다. 보직기간은 2014년 6월 9일부터 2015년 6월 8일까지다.
2015년도 전공의 정원 배정부터 지도전문의 수 기준을 병리과의 경우 현행 N-2에서 N-3으로, 가정의학과는 N×4에서 (N-1)×4로 변경한다.10일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2014년도 제1차 병원신임위원회를 열어 수련병원(기관) 지정 및 전공의 정원 책정 방침 개정안과 수련 병원(기관) 지정신청에 따른 268개 병원(기관)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최근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어 수련병원 지정요건이 1년 이상의 진료실적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강화됨에 따라 현행 방침중 신설 대학부속병원의 경우 진료실적이 없어도 지정할 수 있는 특례 규정을 삭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병역의무이행으로 지도전문의 자격 취득이 늦어져 취업시 불이익을 받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병역의무이행 이후 수련병원 근무를 시작하는 전문의에 대해서는 지도전문의 자격 인정 기준을 현행 1년 이상의 실무종사 경력에서 10개월 이상의 실무종사 경력으로 완화키로 했다.모자협약 체결 수련병원의 전공의 파견 수련기간은 일부과목의 특성 및 보건복지부 정책 방향을 고려하여 현행 ‘1회 2월 이상 6월 이내’에서 ‘1회 6개월 이내’로 변경키
계명대 동산병원이 ‘찾아가는 암 예방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산병원 암센터는 달서구 보건소와 함께 5월 13일부터 건강강좌를 시작하여 노인복지회관, 구미 삼성전자, 본동 종합사회복지관, 달서구청 등을 찾아가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교육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대장암, 전립선암, 폐암, 위암, 간암, 대장암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에는 1,1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하였으며, 6월 11일에도 유방암에 대해 달서구보건소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강의할 예정이다.
*10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10시, *(02)2227-7547
*10일, *분당차병원, *발인 12일, *010-3449-3203
김상수(남·76세·가명) 씨는 2년 전에 왼쪽 뺨 부위에 작은 상처가 생겼다. 그는 집에 있던 상처치료 연고를 바른 후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다. 하지만 상처는 낫지 않았고 오히려 진물이 나고, 상처부위가 점점 커지고 부풀어 오르더니 2.5cm 정도 크기의 혹이 생겼다. 통증도 없고,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다. 하지만 사람을 만날 때 마다 얼굴에 생긴 혹을 쳐다봐서 신경이 쓰였고, 병원에 가보라는 자식들의 성화에 못 이겨 병원을 찾았다. 조직검사 결과 피부암의 일종인 편평세포암으로 진단 받았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정상적인 피부를 포함해 넓은 부위를 절제해야만 했다. 다행히 편평세포암을 제거하는 동시에 노화로 늘어진 피부를 암을 제거한 부위에 이식했다. 수술 후 흉터는 거의 없어졌고, 더 젊어 보이기까지 했다. 그는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고해상도 초음파검사 및 PET-CT 검사를 통해 재발 여부를 확인하고, 흉터를 관리해야 한다. 김순자(여·74세·가명) 씨는 오른쪽 부위에 있던 조그만 점이 점차 진해지고, 1.5cm 크기로 커졌다. 그리고 그 부위에 상처가 생긴 후 피가 멈추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조직검사 결과 흑생종으로 진단을 받았다. 종양은 수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서 진료접수 시 환자의 건강보험 자격유무를 사전에 확인토록 하는 ‘건강보험 부정수급 방지대책’ 시행을 앞두고 의료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하지만 건강보험공단은 대한의사협회 등 의약단체와 사전에 합의가 이뤄진 사항으로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고 이와 반대로 의협은 사전에 정부와 합의한 적이 없다고 발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더 큰 갈등으로 확대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건보공단이 건강보험 무자격자에 대한 급여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 부정수급 방지대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 알려지자 의료계는 크게 분노했다.특히 전국의사총연합과 대한의원협회 등 의사단체는 “건강보험 가입자 관리의 책임과 의무는 공단에 있음에도 이를 요양기관에 떠넘겨 환자와 의사의 신뢰를 무너트리고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려 한다”고 공단을 강력히 비판했다.또한 이 제도 시행에 있어 사전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의협에 대해서도 “기존의 협의를 백지화하고 자격관리 방안 철회를 위한 즉각적이고 가시적인 행동을 취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의협은 요양기관의 환자 신분확인 강제화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이 제도에 시행에 합의한 것으로 알
국내외 제약사의 잇따른 COPD 치료제 임상 결과가 발표되면서 선발주자와 후발주자들의 경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선발주자 다국적 제약사의 행보베링거인겔하임과 노바티스가 하루 간격으로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치료제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COPD 시장에 누적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스피리바. 베링거인겔하임은 COPD 시장을 주도한 스피리바와 올로다테롤 복합제 3상 임상을 통해 단일요법보다 폐 기능 개선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발표했다. 베링거는 스피리바의 병용용법을 통해 기존 시장 점유율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모습이다.노바티스 역시 GSK의 세레타이드와 직접 비교한 임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노바티스는 울티브로 브리즈헬러와 GSK 세레타이드 디스커스를 직접 비교한 3상 임상연구 결과를 토대로 올티브로의 효과를 강조했다. 임상 결과 올티브로가 세레타이드 보다 폐 기능 개선에 더 우수한 효능을 보였다. 안정성과 내약성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GSK도 신약으로 맞불을 놨다. GSK는 지난 2월 지속성 무스칼린 길항제와 지속성 베타작용제의 복합제 신약 아노로(Anoro)가 유럽의약청(EMA)의 승인을 받았다.영진
부울경전공의협의회(회장 김철수 고신대병원)가 지난 4일, 경남고 체육관에서 제1회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출범 이후 첫 공식행사인 이번 체육대회에는 고신대복음병원·동아대병원·부산대병원·인제대부산백병원·부산보훈병원·해운대백병원 좋은삼선병원 등 7개 병원, 200여명의 전공의들이 참여했다. 체육대회 주 종목은 농구·족구·피구·줄다리기·혼합릴레이·팔씨름·탁구 등으로 연차와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함께 화합하며 응원하고 즐기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종합우승의 영예는 고신대복음병원에 돌아갔으며, 2위는 인제대부산백병원, 3위는 동아대병원이 그리고 4위는 해운대백병원·부산보훈병원 전공의 연합팀이 수상했다. 경품 추첨 행사도 이어져 40여명의 전공의들에게 백화점 상품권과 아이패드 등 상품을 증정하자 뜨거운 환호와 부러움의 박수가 터져나왔다. 상품마련과 행사 진행은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부산시의사회, 고신대복음병원, 동아대병원 등에서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부울경전공의협의회 대표를 맡고 있는 김철수 회장(대한전공의협의회 홍보이사)은 “지역 전공의협의회에서 대체 무엇을 하는지, 어떻게 참여를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 때문에 공식적이고 주기적인 행사를 통해
노바티스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울티브로 브리즈헬러’가 ‘살메테롤 플루티카손(SFC)’보다 폐 기능 개선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노바티스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울티브로 브리즈헬러와 SFC를 직접 비교한 3상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 결과 지난 1년간 중등도·중증의 악화 여부와 상관없이 COPD환자 폐 기능 개선에 울티브로 브리즈헬러가 SFC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LANTERN 연구는 치료 26주째·투여 후 첫 4시간 동안의 폐 기능(FEV1 AUC0-4h) 개선을 기준으로 했다. 2차 유효성평가 기준에서도 SFC 대비 울티브로 브리즈헬러의 우월성이 입증됐다는 게 노바티스 측 설명이다. 안전성과 내약성은 비슷했다.노바티스 본사 글로벌 개발 책임자 팀 라이트(Tim Wright) 박사는 “이번 결과는 울티브로 브리즈헬러가 SFC와 직접 비교해 폐 기능 개선에 우월하다는 것을 두 번째로 입증한 것으로 현재의 표준 치료를 뛰어넘는 이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중소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도 외국인환자 유치, 숙박업(메디텔), 여행업 등의 부대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또한, 의약품·의료기기 연구개발, 메디텔 등의 부대사업을 할 수 있는 자법인 설립이 가능해진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의료법인이 수행가능한 부대사업 범위를 확대하기 위하여,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6월 11일부터 7월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확대사업은 외국인환자 유치 등 의료관광 활성화, 환자·종사자 편의 증진, 의료기술 활용분야 등이다.의료관광 분야에서 외국인환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외국인환자 유치, 여행업, 국제회의업을 신설했다. 국제회의업은 국제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시설의 설치·운영 및 국제회의의 계획·준비·진행 등의 업무를 위탁받아 대행한다.환자·종사자 편의시설로 체육시설 및 목욕장업을 신설한다. 체육시설은 환자·종사자 편의 증진효과와 실제 설치가능성이 높은 수영장업, 체력단련장업, 종합체육시설업(실내수영장을 포함한 복합시설) 등의 신설을 허용한다.숙박업과 서점은 시도지사가 공고하면 할 수 있는 부대사업에서 시도지사 공고 없이 가능하도록 변경하여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의료기술 활용분야로 환자의 신체 특성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