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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금일 수가협상 종료를 앞두고 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 이하 의원협회)가 현 수가협상 방식을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하며 건강보험공단을 압박했다.의원급 의료기관을 대표한 대한의사협회 협상단은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2015년 수가협상에서 8.47%의 수가인상을 요구했다.자체 환산지수 산출 결과에 따라 의원급에 지급된 급여비가 지난해에 비해 2.4% 증가하는 데 그쳤고, 전체 급여비에서 의원이 차지하는 점유율도 3년째 감소하여 21.1%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환자 방문 일수도 전년보다 2% 감소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공단은 공단 산하의 재정운영위원회가 지난해보다 수가인상분에 해당하는 추가소요재정 규모(벤딩폭)를 축소함에 따라 의협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느닷없이 총액계약제와 유사한 ‘진료비 목표관리제’를 부대조건으로 내걸고 있는 상황.의원협회는 “그간 협상과정을 지켜보면서 수가협상이 보험자와 공급자간 이루어지는 민주적인 협상이 아니라 공단이 슈퍼갑의 위치에서 을인 공급자들에게 저수가를 강요하는 비민주적인 수가협상체계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비판했다.의원협회는 지난달 29일에도 ‘수가가 정상화 되어야 하는 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2일 국내 제약기업들의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거래 법규 준수 우수 사례 공모를 시작했다. 7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된다. 접수된 원고 중 우수 사례는 8월 발간될 협회 정책보고서 ‘KPMA Brief’ 2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CP(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과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대내외적인 의지 표현이다. 관련 규정을 갖추고 담당자 지정 /내부 직원교육을 하는 등 기업들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발굴하고 공유한다.사례 관련 원고 분량은 A4용지 4~5매(글자 크기: 10 point/사진 도표 포함)다. 협회에 이메일(yse@kpma.or.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http://www.kpma.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공정약가정책팀(이상은 대리 02-581-2103)으로 문의하면 된다.협회는 각 회원사들의 임직원들이 준법경영을 위한 내부 규정을 준수하고 정기적인 교육과 관리감독을 통해 자발적으로 리베이트 근절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또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는 사례들을 발굴하고 공유해 윤리경영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종합병원이상 201개 기관 중 98개 기관(48.8%)이 심사평가원 급성기뇌졸증 평가결과에서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4년 급성기뇌졸중 평가결과’를 6월 3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뇌졸중 환자는 인구 고령화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단일 질환으로 10여 년간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 생존하더라도 반신마비 등 심각한 후유장애가 남는 질환이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2005년부터 평가를 수행해 2007년도에 1차 결과를 공개했다.평가가 시작된 2005년 이후 뇌혈관질환 사망자수가 매년 감소해 지난 2012년(07년 대비 14.3% 감소)에는 뇌졸중의 사망원인 2위로 한 단계 낮아진 바 있다.이번 5차 평가는 ‘13년 3월~5월 사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이상(201개 병원, 10,399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평가결과 급성기 뇌졸중 초기치료 과정 등의 평가지표 10개 모두 95% 이상으로 진료의 질적 수준이 향상되었다.특히 막힌 혈관을 녹이는 혈전용해제의 경우 병원도착 후 투여 중앙값이 46.0분으로 4차 대비 3분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치료대응력을 보는 전문인력 구성여부도 3개과(신경과,
보건복지부는 의료기사 등 면허신고제를 오는 11월 23.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의료기사 등은 올해 12월말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여야 함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의료기사 등을 대상으로 면허신고제 도입을 위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마련하여 입법예고한다고 2일 밝혔다.추진배경은 의료기사 등에 대한 면허발급 이후 지속적인 활동실태 파악을 통한 인력수급 및 질 관리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의료기사 등은 최초 면허 받은 후 3년마다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그 실태와 취업상황 등을 신고하여야 한다. 신고대상자는 전체 의료기사 등이다. 의료기사 등 8개 직종은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의무기록사, 안경사 등이다. 2013년말 총 28만여명에 이른다.신고 요건으로 연간 8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으며, 신고하지 않을 경우 신고 시까지 면허효력을 정지당하다. 면허신고제는 보수교육의 실효성 확보를 통한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 및 보건의료인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도입되었다.2012년 4월 29일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모든 민간구급차는 신고하여 장비·인력 등이 기준에 맞는지 확인받고, 신고필증을 교부받아 구급차에 부착해야 하며, 신고필증을 부착하지 않은 구급차는 운행할 수 없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응급환자의 안전한 이송을 위한 구급차 관련 개정 법령이 6월 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제도시행에 따라 19년 동안 인상되지 않았던 이송처치료가 50% 인상되며, 이송거리에 따라 부과되는 이송처치료가 투명하게 징수될 수 있도록 구급차에 미터기 및 신용카드결제기를 부착해야 한다.특수구급차 5대당 응급구조사 및 운전기사 각 12명 총 24명을 두어야 하는 기준도 각 8명 총 16명으로 현실에 맞게 변경된다.노후구급차 운행연한 제한은 김명연 의원이 발의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대로 추진할 계획이다.현재까지는 환자가 이송처치료 전액을 지불해 왔으나 이송처치료에 대한 환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건강보험에서 지급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닌테다닙이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환자의 질병 진행을 유의하게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베링거인겔하임의 호흡기계 파이프라인 신약 후보물질인 닌테다닙(nintendanib) 특발성폐섬유화증 관련 3상 임상 결과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에 공개된 3상 임상 결과에 따르면, 닌테다닙은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환자의 질병 진행을 유의하게 지연시켰다. 닌테다닙은 특발성 폐섬유증에 있어 최초의 표적 치료법이다.이번에 공개된 두 개의 동일 설계된 국제적 3상 임상에서 일차 평가변수인 52 주간 나타나는 연간 노력성 폐활량(FVC) 감소율(mL)을 충족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106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52주간 진행된 두 개의 INPULSIS™ 임상에서 닌테다닙을 복용한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는 위약 투여 환자군 대비 연간 노력성 폐활량(FVC)의 감소가 약 50%까지 유의하게 줄었다. 또 INPULSIS™-2 임상에서 닌테다닙은 일차 평가 변수뿐만 아니라 핵심 이차 평가변수까지 모두 충족시켰다. 닌테다닙 투여 환자 그룹은 위약 투여군에 비해 삶의 질 악화 (세인트 조지 호흡기 설문, Saint-George’s Resp
한미약품이 약국용 맥시부펜시럽에 QR코드를 활용한 안심 복약정보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6월부터 약국용 맥시부펜 겉포장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열에 관한 정보’를 담은 복약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갑작스런 아이의 고열에 당황하는 유소아 양육 가정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열이 나는 이유 ▲열이 날 때 처치요령 ▲이럴때는 병원으로 ▲맥시부펜시럽 소개 등의 페이지로 구성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부모라면 아이의 갑작스런 고열로 당황했던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라며 “스마트폰만으로 약물에 대한 정보는 물론 열 발생 이유와 병원을 가야하는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유소아 양육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맥시부펜시럽은 기존 해열진통제 성분인 이부프로펜에서 실제 약효를 나타내는 덱시부프로펜 성분만을 따로 떼내 개발한 어린이 해열시럽제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개소 4주년을 맞이하여 2014년 5월 30일 본원 5층 대강당에서 개소 4주년 기념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미네소타 병원의 송창원 교수 등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을 초청하여 암의 방사선치료에 관한 최신 지식과 기술 및 임상경험을 주제로 진행했다. 방사선종양학과 오원용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1월 부산권 최초로 최첨단 초정밀 방사선치료기(TrueBeam STX)를 도입 및 가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분야 전문 의료진을 모시고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함으로써 앞으로 부산·경남 지역 주민들과 외국인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방사선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는 ▲Technical Development in Radiation Therapy(연세의대 최원훈 교수)▲Evolutions of Precision Radiotherapy(울산의대 김종훈 교수)▲The Past, Present and Future of Radiotherapy/Radiobiology(미국 미네소타의대 송창원 교수)▲Hypofractionation Radiotherapy(가톨릭의대 장홍석 교수)▲S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원예연 교수가 5월 2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에서 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산업발전 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원예연 교수는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모니터링 센터를 운영하며 의료기기의 효율적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고, 2013년에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연구회 초대 회장 직무를 수행했으며,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의 학술적 연구 업적을 인정 받아 이번에 표창자로 선정됐다.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모니터링 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하고 부작용 관리체계를 선진화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는 아주대병원을 포함한 전국 12개 의료기관이 선정됐다. 아주대병원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4년 연속 선정되어 원내 및 지역 협력병원과 연계를 통해 부작용 보고 활성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뇌종양클리닉 감마나이프센터는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5월 31일(토) 오전 10시 지하대강당에서 ‘제10회 뇌척수종양 수술 심포지엄(CNS Tumor Surgery Hwasun Symposium)’을 열었다.심포지엄은 ‘신경초종의 수술’과 ‘첨단장치를 이용한 최대 안전 절제(Maximal Safe Resection)’를 주제로 진행됐다. 국내외 석학들이 참석했다.신경초종의 수술은 뇌종양 수술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수술로서 최고 전문가의 수술 경험을 공유하고 원발 뇌종양 중 발생 빈도가 가장 높고 난치성 뇌종양인 신경교종의 수술 시 안전하면서도 완전 제거할 수 있는 첨단 수술 기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국내외 석학들의 강의와 실제 증례를 준비한 각 전문가 간의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정신 교수(신경외과장)는 “화순전남대병원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뇌종양 심포지엄은 난이도가 높은 뇌종양 수술의 경험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충분한 토론을 할 수 있는 명실상부 전국 규모의 뇌종양 수술 심포지엄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신경외과학회 회원들과 전공의들이 이 분야의 최신지견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할 것이
을지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김인식 교수가 제19회 ‘한독학술상’을 수상했다. 김인식 교수는 외상 환자에서 혈당과 알레르기와의 상관관계 연구를 진행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독학술상은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 양만길)가 임상병리 분야의 연구의욕을 높이고자 1996년 공동으로 제정했다. 매년 임상병리 분야의 우수 논문을 심사해 임상병리사협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 교수는 최근 3년간 국내외에 30여 건의 연구논문을 발표하면서 대한의생명과학회 상임이사와 편집위원장, 해외 SCI 저널 심사위원, BK21 플러스 시니어헬스케어 특화산업 고급전문인력양성 사업단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의생명과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다. 또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성 면역질환의 병인기전 연구를 바탕으로 바이어마커(bio-marker)와 치료용 기능성 소재 개발에도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명문제약이 PPI제제인 판토시드주사(판토프라졸나트륨세스키히드레이트)를 1일부터 발매했다.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 졸링거엘리슨증후군, 기타 병리학적 위산과분비 상태에 사용되는 약제로 주성분인 판토프라졸은 H+/K+ ATPase에 비가역적으로 결합했다. 산분비를 억제해 약효를 나타낸다. 판토프라졸은 오메프라졸보다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의 증상개선에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문제약은 기존에 란소프라졸 제제인 란프롤캡슐도 판매 중에 있어, 판토시드주사 발매로 PPI제제 제품군이 더욱 강화됐다.
동아ST와 가천대, 길병원이 치매치료제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초 동아ST 와 가천대학교, 길병원의 공동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치매치료제 분야에서 산학 연구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역량결집을 목적으로 열렸다. 동아ST 박찬일 사장과 동아쏘시오 R&D센터 연구원, 가천대 길병원 이근 병원장과 가천대, 길병원 교수진,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김영선 과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천대 뇌과학연구원 김우경 부원장이 사회를 맡아 심포지엄 개회사와 2개의 강의 세션, 폐회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가천대 길병원 이근 병원장은 개회사에서 “국가 연구중심병원을 선도하는 가천대 길병원이 우수한 신약 연구 개발 인프라를 갖춘 동아ST와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진행함에 있어 이번 치매치료제 관련 심포지엄이 대단히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협력해 환자를 위한 최상의 성과를 도출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연병길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강의는 치매치료제의 현재라는 주제로 가천대 의학전문대학원 신경과 박기
헬스케어 기업 한국법인 박스터(대표이사 손지훈)와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 혼합비타민제 세느비트(Cernevit)주사의 국내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세느비트주사는 비타민K를 제외한 3가지 지용성 비타민과 9가지 수용성 비타민을 안정하게 혼합한 제품. 12종의 멀티비타민제제다. 마이셀 기술을 활용하여 유일하게 포도당과 생리식염수, 아미노산수액, 지방유제 등 다양한 수액과 함께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사협회(AMA)와 미국식품의약국(FDA) 기준에 맞춰 1병(vial)으로 1일 요구량을 공급함으로써 균형 잡힌 비타민을 제공하는 제품이다.이번 계약으로 안국약품은 6월부터 전국 의원 판매를, 박스터는 병원급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된다.계약 체결식에서 손지훈 박스터 대표이사는 “양사간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보다 더 많은 환자들에게 세느비트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환자들의 치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어 진 안국약품 대표이사는 “박스터의 우수한 제품과 안국약품의 영업경쟁력을 바탕으로 양사 모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계약이 박스터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시켜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권)은 지난 5월 31일 김옥길홀에서 ‘제8회 이대목동병원 및 협력병의원 연합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대목동병원이 지역 거점 3차 의료기관으로서 협력 병·의원들과 친목을 나누고 최신 의학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합 학술대회에는 이순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유권 이대목동병원장 등 병원 의료진들과 박명하 강서구 의사회 회장, 신동호 양천구의사회 회장 등 200여 명의 지역 병·의원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유권 병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대목동병원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환자 진료와 의료 발전을 위해 열정과 수고를 다하시는 협력 병·의원 원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오늘 학술대회가 서로 간의 다양한 지식교류와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하 강서구 의사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연합 학술대회를 준비해 주신 이대목동병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개 세션으로 나눠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첫 번째 세션에서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과 노영수 교수가 ‘구강점막 질환과 전암성 병변’, 마취통증의학과 이영주 교수가 ‘이대목동병원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다양한 피부손상에 맞춰 사용 가능한 습윤드레싱제 ‘솔솔플러스’와 ‘솔솔플러스 스팟’, ‘솔솔플러스 폼’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솔솔플러스 3종은 피부재생을 촉진하는 식물성분 센텔라아시아티카를 함유해 치료효과를 한층 강화했다. ‘솔솔플러스’와 ‘솔솔플러스 스팟’은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의 제품으로 상처부위에 습윤환경을 조성해 상처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솔솔플러스는 상처의 크기에 맞게 잘라 쓸 수 있다. 솔솔플러스 스팟은 원형 타입 제품으로 점 뺀 후 상처나 여드름 상처 등 작은 상처에 적합한 제품이다. ‘솔솔플러스 폼’은 흡수력이 뛰어난 폴리우레탄폼 소재로 삼출물(진물)의 양이 많거나 가벼운 화상 치료에 효과적이다. 상처에 달라붙지 않아 교체 시 피부자극과 통증이 없다. 피부가 약한 영·유아나 여성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한 제품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솔솔플러스 3종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피부손상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여린 피부를 가진 아이들이나 상처에 민감한 여성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상처관리를 위한 필수상비약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약외품으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영국 제약기업 샤이어가 국내 법인 출범을 본격적으로 준비 중인 가운데, 문희석 대표를 한국법인의 Country Manager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문희석 대표는 중앙대 약대를 졸업하고 서강대 MBA를 취득한 이후 한국얀센과 BMS, 바이엘코리아 등 다국적제약사 한국법인에서 25년 이상 근무했다. 대관과 영업, 마케팅, 사업부문장 등을 두루 거치며 관록을 쌓아왔다는 평가다. 특히 영업 마케팅 전문가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담당했던 제품들을 성공궤도에 올리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단단히 구축시켰고, 사업부문장 직을 역임하며 주요제품의 매출을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문희석 대표는 “샤이어는 기존의 시장에 없었던 혁신적인 의약품들을 제공하는 데 특화되어 있는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그 동안 알려져 있지 않았던 우수한 치료제들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은 것 같아 기대감이 크다”며“앞으로 안정적으로 한국 법인의 기틀을 닦고 국내에서도 신뢰받는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샤이어는 1986년 설립된 영국의 대표적 바이오제약기업. 희귀질환뿐 아니라 신경계와 소화기계, 내과계에 걸쳐 다양한 치료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의료공급자단체의 2015년도 수가협상이 오늘(6월 2일) 종료됨에 따라 의료수가가 최종적으로 얼마나 인상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각 의료공급자단체 협상단은 지난달 16일부터 지금까지 건보공단과 수차례 협상을 진행하며 자체적으로 진행한 환산지수 산출 결과를 근거로 수가인상을 요구해왔다.그러나 지금까지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확인된 바에 따르면 건보공단 재정운영위 소위원회가 총밴딩폭(추가소요재정 규모)을 크게 줄인 것으로 알려져 지난해와 같이 전유형 협상타결을 이루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공단이 최근 2년간 공급자단체들에 지나치게 건보재정을 퍼줬다는 주장을 하고 있고 여기에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까지 더해져 추가소요재정 규모를 크게 줄인 탓에 수가인상폭이 축소될 기미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는 것이다.일각에서는 공단이 이미 지난해 추가재정소요분인 6800억에서 1000억원을 줄인 5800억으로 올해 소요분을 책정해놨다는 이야기까지 들리고 있다. 실제로 각 공급자단체들은 그간 협상을 진행해오면서 공단이 직간접적으로 제시한 수가인상률과 총밴딩폭에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08년 유형별 수가협상이 도입된 이후 최초로 전 유
지난 5월30일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공동 진행한다고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같은 내용의 보도자료를 각자 발표했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즉시 성명서를 통해 “집행부가 시범사업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 문제를 제기하여 원격진료를 막을 수 있다는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전국의사총연합도 "대한민국 의사라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졸속 시범사업에 동의한 집행부는 이를 철회하라"고 요구했다.시범사업의 열쇠를 쥐고 있는 대한개원내과의사회,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등도 이날 입장 표명은 없었지만, 이미 밝힌 대로 시범사업을 반대한다는 입장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의협 집행부는 지난 3월17일 2차 의정협의에 대해 찬반 여부를 물어 3월20일 공개했다. 의협 회원 10명 중 6명이 2차 의정협의를 받아들이고 파업 투쟁을 유보하기로 결정한바 있다. 2차 의정협의가 지켜져야 하는 이유였다.하지만 복지부는 2차 의정협의에서 논의된 원격진료 ‘선시범사업 후 입법’ 약속을 무시하고 국회에 의료법 개정안을 제출한 상태다. 지난 3월25일 국무회의에서 원격진료 의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4월2일에는 의사
에자이의 항암제 렌바티닙(Lenvatinib E7080)이 방사성요오드치료 저항성 분화형 갑상선암 환자의 무진행 생존 기간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에자이(대표 하루오 나이토)는 방사성요오드치료 저항성 분화형 갑상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제 3상 임상시험인 SELECT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렌바티닙 투여군이 위약 투여군 대비 3.6개월에서 18.3개월로, 평균 종양 성장이 없는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유의적으로(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