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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주요 완화의료전문기관 완화의료 전문가들이 암성통증관리 활성화를 위해 ‘통증캠페인’을 개최하고 적극치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려대 구로병원,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해 총 8개의 서울 및 경기 서남권역 완화의료전문기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은 5월 19일 오후 4시 고려대 구로병원 암병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통증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고려대 구로병원 김정은 교수와 아주대병원 이현우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약물/비약물 치료요법 등을 소개하고, 안양샘병원 전인치유교육훈련원장 김도봉 목사의 영적 및 전인치유에 대한 강연도 이어졌다. 이어서 각 병원 별 진행되는 완화의료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최윤선 고려대 구로병원 완화의료센터장은 “의료진들이 암 환자의 통증을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등 적극적인 통증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의료진들의 통증조절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백세현 고려대 구로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통증으로 고통 받는 암 환자들의 삶을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나아가 환자들이 마음까지 위안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통증 관리 지식과 경험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14년도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충남·대전·세종 권역 최종사업자로 최근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35세 이상 고령 산모 증가로 고위험 산모 및 저체중아, 미숙아는 늘고 있지만 중증질환 산모·신생아 전문시설은 운영상 이유로 기피되고 있었다. 이에 대한 해답이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사업이다. 지난 4월 18일 국립중앙의료원 3층 대강당에서 15개 신청기관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발표를 토대로 센터 설립의 적합성, 사업추진 의지,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에 대하여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 졌다.충남대학교병원은 지역내 상급 종합병원으로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들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특히, 2009년 보건복지부의 신생아 집중치료실 확충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미숙아와 심장이상 등 선천성 질환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집중치료를 통해 신생아 생존율 제고와 모자보건 향상에 중추적 역할을 한 것이 이번 선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충남대학교병원은 소아병동 3층에 76.15㎡ 규모의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국고지원금
양성자 치료를 이용한 소아뇌종양치료가 백혈구와 혈소판 등 혈액 세포수를 덜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 소아암센터 김주영, 박현진 연구팀은 기존 방사선치료에 비해 양성자치료가 백혈구, 혈소판 등 혈액 세포수를 덜 감소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양성자치료는 종양이 아닌 정상조직에 도달하는 방사선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현존하는 방사선치료의 종류 중 가장 뛰어난 방사선치료 기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소아 고형암 치료에는 소아의 성장 및 발육에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연구팀은 뇌와 척수 전 구간에 걸쳐 방사선치료를 받은 소아암 환자군을 대상으로 양성자치료와 일반 방사선치료가 치료 종료 1개월 후에 골수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했다. 일반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군보다 양성자치료 소아암 환자군에서 백혈구와 혈소판 감소율이 적게 나타난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치료 중 오심, 구토의 빈도 또한 양성자치료 환자군에서 낮게 나타났다. 김주영 양성자치료센터장은 “양성자치료는 기존의 방사선치료보다 소아암 환아의 성장과 신경인지 기능 및 청력, 내분비 기능에서의 합병증을 현저하게 낮춰준다고
2013년 말 현재 보건복지부에 면허를 등록한 의사는 115,127명이다. 이 중 대한의사협회에 신고한 회원(휴직 등 기타 활동범위 포함)은 670명의 군진회원을 포함해 99,39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회원비율은 면허등록자의 86.3%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김경수)는 최근 우리나라 의사 수와 성별, 지역별, 전문과목별 통계를 담은 ‘2013 전국회원실태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 인구 10만명당 의사 수는 216명(면허등록의사수 기준)으로 지난 1980년 54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보면 의사 수가 390.4%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인구증가율은 23.2%였다.전체 신고회원 99,396명 중 남자는 76,302명(76.8%), 여자는 23,094명(23.2%)로 전체 신고회원 중에서 여자의사의 비율은 2012년 22.4%보다 0.8%P 증가했다. 여자의사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전체 신고회원에서 여자의사가 차지하는 비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회원의 94.9%가 도시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6대 광역시 등 대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이 전체 회원의 58.3%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도시 활동 회원 수가 2012년도의 59.9%보다 1.
유전자검사를 통해 간암환자의 남은 수명을 알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 소화기내과 박능화·신정우 교수팀은 만성 B형간염에 의한 간암 환자 1,559명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시행한 결과 말단소립(텔로미어)에 관련된 유전자가 간암의 발생 및 생존기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말단소립(텔로미어)이란 세포시계의 역할을 담당하는 DNA의 조각들로 세포가 분열할 때 마다 조금씩 짧아져 세포는 점차 노화되어 죽게 된다. 그러나 암세포에서는 텔로머라제라는 효소가 활성화 되어 암세포가 죽지 않아 암을 치료하는데 장애 요소로 지적되어 왔다. 박능화·신정우 연구팀은 말단소립과 관련된 유전자를 연구한 결과 여러 개의 유전자 다형성이 만성 B형간염에 의한 간암의 발생 및 진행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밝혔다. 환자가 몸속에 이들 유전자를 갖고 있거나 각각의 유전자 활동량이 많으면 그만큼 암 발생 및 재발가능성이 높고 수명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함께 연구에 참여했던 서울아산병원 정영화 교수팀도 동일한 결과를 얻었다.울산대학교병원 생의과학연구소 박능화 소장은 “말단소립 유전자에 대한 연구를 통해 단일 염기 다형성 중 위험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20일 이산대강당에서 ‘협심증과 심근경색’이란 주제로 심장교실을 열었다. 격월로 개최되고 있는 이 교실은 이번으로 50회째를 맞이했다.이날 박종선 교수(순환기내과)는 “심근경색증은 중년 이후 남자에게 많이 일어나는 병으로 관상동맥에서 발생하는 혈액 순환장애로 심근의 괴사가 일어나는 질환이며, 가슴 통증과 식은 땀, 구토, 안면 창백, 혈압 저하, 호흡수 증가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심하면 죽을 수도 있다.”고 강연했다.“협심증은 심장부에 갑자기 일어나는 심한 동통이나 발작 증상을 의미하며, 심장 벽 혈관의 경화 경련 협착 폐색 때문에 심장 근육으로 흘러드는 혈액이 줄어들어 발생하는 것이며, 때로는 심장 마비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고 전했다.박종선 교수는 “심장 질환은 고령화를 비롯해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돼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처럼 심근경색과 협심증은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마찬가지로 평소 올바르고 규칙적인 생활을 영위해 미리 예방하는 게 최선책”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안규리)와 서울대학교병원 신이식 환우 모임인 새콩사랑회 회원들은 최근 ‘의료진과 함께하는 창경궁 걷기행사’ 를 열었다.행사에는 양재석 장기이식센터 교수, 민상일 외과 교수 등 장기이식센터 의료진과 새콩사랑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창경궁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서로의 건강과 일상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호흡기 질환을 세분화해 매주 다양한 테마로 올바른 건강정보와 건강 상식을 들려준다. 8일, ‘만성폐쇄성폐질환 전반적 관리’를 주제로 한 만성폐쇄성폐질환교실에 이어, 19일 ‘폐암 환자의 전반적 관리’를 주제로 한 폐암교실이 열렸다. 우혜덕 호흡기 전문질환센터의 전담강의 간호사가 강연했다. 강좌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호흡기 관련 질환에 대한 고객들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29일에는 병원에서 외래 진료를 받고 있거나 입원 중인 환우를 대상으로 하는 ‘천식’교실이 문을 연다. 각 교실 개최시간은 오전 11시이며 장소는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강당이다. 단, 29일, 천식교실은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환우와 보호자, 관련 질환이 의심되는 분,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든지 교실에 와 무료로 강연을 들으면 된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9% 증가했다.영업이익은 518.8% 오른 8억5천만원, 당기순이익은 240% 증가한 3억9천만원을 기록했다. 본사 개별 기준 매출액은 160억원으로 같은 기간 영업이익 15억원, 당기순이익은 13억원이다.회사 관계자는 "에스테틱 레이저 시장은 전통적으로 1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지난해 스마트수술 분야 진출을 위해 인수한 바이오비전(BioVision)과 관계사인 강스템바이오텍의 손실이 연결 반영돼, 이익 비중이 낮아졌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작무대행 김윤하)은 지역 당뇨환자들의 합병증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4년 당뇨 합병증 예방 관리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남구보건소 (5월27~30일), 북구보건소 (6월9~13일), 동구보건소 (7월1~4일), 광산보건소(9월22~26일) 순으로 각각 4~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서구보건소는 지난 4월 사업이 완료됐으며, 검사 희망자는 각 보건소에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다.지난 2008년부터 광주시와 전남대병원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당뇨병으로 인해 동반될 수 있는 시력상실・신장질환・심근경색 등의 각종 중증 합병증을 조기 발견하거나 사전 예방하기 위해 각종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다.전남대병원은 매년 광주지역 5개 구를 순회하면서 각 보건소에서 등록관리 중인 취약계층 당뇨환자들을 주요 대상으로 당화혈색소 검사・미세단백뇨 검사・동맥경화 검사・경동맥초음파 검사・안저 검사 등 13개 부문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결과 조기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정밀검사 및 수술도 시행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당뇨합병증 검사를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
중장년층의 중이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영구적 난청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박홍주 교수팀은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한 쪽 귀에만 중이염이 있는 환자 231명을 대상으로 난청 발생에 관한 연구를 한 결과, 전체 환자 중 22%(51명)에서 청신경이 손상돼 회복이 불가능한 감각신경성 난청(영구적 난청)이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특히 중이염을 20년 이상 오래 앓거나 50세 이상에서는 난청 발생이 2배 이상 높아지고, 고막 안쪽까지 염증이 퍼져있는 경우에는 난청 발생률이 3.8배까지 높아졌다.귀 안의 상태를 간단히 체크하는 귀 내시경에서는 보이지 않는 위치이지만, 정밀한 CT검사에서 고막 안쪽에 염증이 발견된 환자들의 감각신경성 난청 발생률은 49%에 달했다. 고막 안쪽까지 염증이 번져있는 환자들의 둘 중 하나는 난청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는 고막 안쪽까지는 염증이 진행되지 않은 경우에는 난청 발생률이 14%인 것에 비해 3.8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50세 이상 중이염 환자의 감각신경성 난청 발생률은 38%인 반면, 50대 미만의 난청 발생률은 14%에 불과해 50세 이상에서 약 2.7배 정도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 이하 인구협회)가 저소득층 미혼모 자녀의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해 주목된다.인구협회는 아가사랑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최저생계비 200% 이하의 미혼모 가정이면서 중증질환(미숙아, 소아암, 희귀난치성 질환 등)을 앓고 있는 자녀에 한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인구협회는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고, 건강한 자녀성장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부모(미혼모) 자녀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우리나라 한부모 지원정책은 월 소득이 최저생계비 130%이하(2인가구,133만6천원)일 때에만 만 12세미만 아동의 양육비(월7만원)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비 지원 혜택은 없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져있는 상황.신청기간은 5월 19일(월) ~ 6월 13일(금)까지이며, 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에 게재 된 안내문을 참조하여 구비서류 첨부 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접수처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4가길 20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후원회 담당자 앞(우편번호 159-808)이다.최저생계비 200%이하 만12세 이하 자녀를 둔 미혼모 가정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지원
이대목동병원이 호스피스실을 개소했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권)은 지난 19일 본관 1층에서 호스피스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순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유권 이대목동병원장, 남은미 호스피스실장, 조명희 자원봉사팀장 등이 참석해 호스피스실 개소를 축하했다. 이대목동병원이 환자의 진단에서부터 임종까지 진료의 연속성을 위해 개소한 호스피스실은 남은미 이대목동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실장으로 소아 호스피스를 위한 유은선 소아청소년과 교수, 문혜성 호스피스 전문간호사 등 의료진들과 사회사업과, 원목실 그리고 전문 교육을 이수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됐다. 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실에서는 앞으로 여러분야의 전문가들이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말기 환자와 가족을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매년 ‘이화 호스피스 심포지엄’을 개최해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외과감염학회(회장 강중구)가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외과감염 예방과 치료에 관한 교육과 연구 중추 단체를 향한 초석을 다졌다. 대한외과감염학회(회장 강중구, 부회장 윤상섭, 부회장 우진하)는 지난 5월 14일 회장단을 포함한 각 위원장 26명이 모여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외과 감염은 수술 후 합병증 발생과 재원일수 연장, 그리고 의료비용의 상승을 일으키는 중요한 인자이며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외과감염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자 뜻있는 의료진들이 모여 지난 2011년 대한외과감염학회의 초석인 대한외과학회 산하 연구회를 발족했다.이후 외과감염학회는 외과감염 예방 및 치료에 관한 연구와 교육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지난해 7월 마침내 학회로 승인을 받았는데, 그 영역을 더 넓히고 발전시키고자 이번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 것이다.대한외과감염학회 강중구 회장은 “외과 감염은 외과뿐 아니라 수술을 시행하는 모든 외과, 감염관리전문가, 수술간호사, 그리고 감염관리간호사 등 관련 전문가의 협력을 통한 연구, 그리고 이를 통한 지침개발 및 교육이 필수적인 분야이다”라고 중요성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은 20일(화) 국립암센터 병원동 1층 로비에서 KB국민은행으로부터 ‘소아암 및 저소득 암환자 진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3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진수 이사장과 KB국민은행 상품본부 민영현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기부금은 KB국민은행이 판매하고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공익펀드인 ‘KB 코리아 스타 증권투자신탁(주식)’의 판매보수와 운용보수의 일정부분을 기금으로 적립해 마련되었으며, 이번 기부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치료비 부담이 큰 소아암 환아들과 형편이 어려운 암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진수 이사장은 "2011년 4월부터 양성자치료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소아암 환자 가족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게 되었으나, 아직 다른 소아암 어린이 치료에는 치료비 부담이 크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아암 어린이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후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료비 청구와 지급을 공단에 해야 한다’는 내용의 만화를 한 무료신문에 게재해 논란이 예상된다.공단은 지난 19일 한 무료신문의 광고란에 ‘진료비 청구·지급 합리적 방법을 찾아서…’라는 제목의 8컷짜리 만화광고를 냈다.만화내용을 살펴보면 진료비 청구 업무를 건보공단이 맡아 요양기관이 공단으로 진료비를 청구하게 함으로써 요양기관의 불법·부당 청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부당청구가 발생하는 원인이 건강보험 진료를 실제로 받았는지 말았는지에 관계없이 급여기준에 맞게 청구만 하면 진료비가 지급되는 현재의 지급구조 때문이라는 것. 따라서 요양기관이 공단에 진료비를 청구하도록 지급체계를 개선해야 이를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하지만 문제는 현재 진료비 청구 업무가 건강보험 심사청구 전문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담당하고 있는 고유 업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건보공단은 현재 심사평가원이 담당하고 있는 진료비 청구업무를 건보공단에 넘겨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것이어서 그렇잖아도 불편한 심사평가원의 심기를 한껏 건드리게 된 셈이다.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지난 20일 보건의료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도 건보재정 누수방지를 위해 진료비
*2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6시, *(02)2227-7550
*2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8시, *(02)2227-7556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권성준 교수가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에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4 대한 국제위암주간(KINGCA Week 2014)’ 국제학술대회에서 ‘제13회 한국로슈종양학술상’을 수상했다. 권권 교수는 지난 2002년, 2006년, 2011년에도 이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이 네 번째 수상이다.이번에 수상한 논문의 제목은 ‘Role of Metastasectomy on Overall Survival of Patients with Metastatic Gastric Cancer’으로, 전이성 위암환자들의 생존을 위한 절제술의 역할에 대한 내용이다. 현재 한양대학교병원 병원장을 맡고 있는 권성준 교수는 기획관리실장과 암센터 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위암학회 회장, 대한외과학회 평의원, 대한소화기학회 평의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존슨앤존슨 최다 논문 발표상(2006, 2007, 2010, 2011, 2012, 2013년), 국무총리 표창장(국가암관리 유공자, 2009년), 대한암학회 한국로슈 암학술상(2012년)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와 공동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지난 3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소화기병 주간에서 약 300여명의 세계 각국의 의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한미 공동 국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고무적 반응을 나타냈다.소화기내시경학회는 “세계 최고수준의 소화기학회에서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가 먼저 제안해 공동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된 것은 대한민국의 소화기내시경 진료 및 연구 수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심포지엄은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 회장인 Kenneth Wang 교수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인 최명규 교수의 사회로 개최됐다.첫 강의는 대장내시경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미국 Douglas K. Rex 교수가 맡아 대장내시경의 질을 높이고 중간암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던 최신 연구의 소개 및 결과를 공유했다.또한 서울성모병원 이보인 교수가 대장내시경을 이용한 점막하 박리술의 최신지견과 임상에서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수 있는 팁에 대해 강의했고, 이화여대 목동병원의 심기남 교수가 캡슐내시경과 소장 내시경을 포함한 소장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