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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수면 진정제 중 하나인 덱스메데토미딘을 미다졸람에 함께 투여했더니, 미다졸람만 투여한 환자 보다 수면 진정 효과가 2배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암병원 췌장담도암센터 이상협 교수 연구팀은 프로포폴을 사용하지 않고도, 수면 담췌관 내시경 시 수면 진정 효과를 2배 이상 개선시킬 수 있음을 밝혔다고 전했다. 수면 내시경 검사를 위해서는 수면 진정제와 통증 마취제를 함께 투여한다. 수면 진정제로는 미다졸람(midazolam)과 프로포폴(propofol)이 있다. 미다졸람은 부작용의 위험은 작으나 수면 진정 효과가 떨어진다. 프로포폴은 수면 진정 효과가 우수하나 호흡 곤란 등 부작용의 위험이 크다.임상 현장에서는 안전성을 이유로 미다졸람을 주로 사용하나, 수면 내시경 검사 중 잠에서 깨는 등 일부 환자들의 고통이 컸었다. 최근 연구에서는 수면 진정제 중 하나인 덱스메데토미딘(dexmedetomidine)과 미다졸람을 함께 투약하면, 수면 진정 효과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외과적 수술이나 동물실험에서 밝혀진 것으로, 수면 내시경 검사에서는 확인된 바 없었다. 연구팀은 내시경역행췌담관조영술(ERCP, endoscopic retrograde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동아ST 스티렌을 건강보험 급여목록에서 일부 제한하고 약품비를 환수하겠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14일 국민연금공단 북부지사에서 제6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론을 내렸다. 급여환수의 시기와 방법은 보건복지부에 위임한 것으로 나타났다.스티렌은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하는 임상시험 관련 자료를 2013년 12월까지 제출한다는 조건으로 위염 예방 적응증에 대해 조건부 급여를 인정 받았다. 하지만 정해진 기한 내에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못하면서 결국 급여 제한과 환수라는 조치를 받게 됐다.급여 제한은 약품의 사망선고나 다름없다는 게 업계 인식. 이번 건정심 결정으로 동아ST가 입을 타격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휴온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21.6% 오른 414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2.8% 오른 68억원으로 집계 됐으며 당기순이익도 19.6% 오른 5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20%대 성장률을 기록해 2000억클럽 가입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999년 127억원이던 휴온스 매출액은 15년 연속 두 자리 수 성장을 이어오며 지난해 1581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1분기 실적호조에 대해 국산 히알루론산 필러로 각광을 받고 있는 엘라비에와 독일 비오신사로부터 도입한 면역증강제 셀레나제 등의 판매호조가 1분기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웰빙의약품 21.8% ▲전문의약품 21.7% ▲수탁 13.7% ▲국소마취제 11.3% 등 전 사업부문이 고루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다국적 제약사인 알콘에서 판매하는 무방부제 인공눈물 카이닉스 1, 2는 중국발 미세먼지와 스마트폰 사용 증가 등의 이슈에 힘입어 전년대비 33.8% 성장했다. 휴온스 전재갑 대표는 “비수기로 구분되는 1분기에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내수판매 실적도 전년대비 24.4% 오른 265억원을 나타냈
동아ST가 위염치료제 스티렌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하면서 ‘급여 환수와 제한’ 조치를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동아ST는 지난달 25일 유용성을 입증한 최종결과보고서를 발표하고 7일 논문게재 예정 증명서 제출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임상시험 결과 스티렌정은 NSAIDs 투여로 인한 위염 예방 효과를 입증했다.현재 복지부 산하 건강정책심의위원회에서 논의 중이다. 스티렌 급여 제한과 600억원 규모의 환수 조치 여부가 곧 발표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임상시험을 의료행위로 보지 않는 기재부의 기본적인 시각에는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임상시험을 의료행위나 새로운 학술 또는 기술개발을 위해 수행하는 새로운 이론, 방법, 공법, 공식으로 보지 않게 됨으로써 임상시험 관련 학술이나 의약산업이 크게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는 측면에서다.특히 국세예규심사위가 임상시험을 ‘환자에 대한 진료, 치료용역’이라기보다는 ‘의약품 안전성 검사 등을 목적으로 정형화된 실험이나 측정방법에 따라 제약회사에게 공급하는 시험용역’으로 간주한 것은 임상시험의 현실적인 과정을 감안하지 않은 결정이라는 주장이다.국세예규심사위가 근거로 제시한 ‘의약품 안전성검사 등을 목적으로 한 시험용역‘이라는 표현은 복잡한 임상시험 과정중 단편적인 부분만 임상시험으로 인정한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는 것이다.병원협회는 “이번 기재부의 조세정책으로 인해 우리나라 의사들과 병원들이 그 동안 어렵게 일궈놓은 의학수준을 퇴보시키고 150조원의 임상시험 시장을 놓치지 않을까 걱정된다. 조세 수입을 증가시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조세수입보다 더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신약개발과 관련된 세계시장 규모
의사협회가 의왕시 창계보건지소에 대해 일반진료를 지양하고,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보건의료안전망으로서 제기능을 지향하라고 지적했다.14일 의협은 청계보건지소 설립 운영 계획은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에 역행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도시보건지소 사업 지침에도 어긋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최근 경기도 의왕시에서는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을 완공하여 복지관 1층에 진료실, 예방접종실, 모자보건실, 건강관리실로 구성된 보건지소를 배치했다. 보건지소를 통해 청계 내손 권역 주민에게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의협은 이에 대해 “지역의료기관과 갈등을 부추기는 보건지소의 일반 진료기능을 배제해야 한다”며 “질병예방교육, 건강관리 등 보건지소가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경기도 의왕시가 청계보건지소 설립 운영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감기환자 진료 등 일반진료를 지양하고, 취약계층 건강관리사업을 지향해야 한다는 것이다. 보건지소가 진료 위주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민간의료기관과 차별성이 없기 때문이다. 앞으로 의협은 청계보건지소 운영에 대해 경기도의사회와도 공조해 대응할 계획이다.보건지소 설립 이전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행했는지, 의료자
갑상선암 과잉진단 논란이 유방암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을 보이자 산부인과계가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는 “국가암 검진으로 인한 암 조기발견으로 우리나라가 암 치료 선진국이 되었지만, 최근의 과잉검진 논란으로 자칫 검진 기피 현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14일 밝혔다.의사회는 “유방암뿐만 아니라 각 진료과목에 따라 아직도 검진을 제때 받지 않아 병을 키우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며 그 대표적인 예로 자궁경부암을 들었다.자궁경부암 병변 부위가 넓고 증상이 심할 때는 어쩔 수 없이 자궁을 적출할 수밖에 없는데, 성 개방 풍조와 결혼을 늦게 하는 추세로 인해 미혼여성들이 성경험 이후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진을 미루다가 자궁적출을 하는 여성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자궁경부암연구회 한형장 위원은 “처음으로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은 30대 미혼여성이 병변 부위가 너무 넓어 결국 자궁을 적출할 수밖에 없었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의사회는 “미혼여성들의 산부인과 검진 기피현상이 극복되지 않는다면 이런 여성을 진료실에서 더 자주 보게 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대한부인종양학회는 지난 2012년 우리나라 18세 이상 여성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국립암센터를 찾아 임직원들에게 특강을 펼쳤다.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14일(수) 오전 8시 중앙일보-JTBC 홍석현 회장을 초청해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암전문대학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국립암센터 임직원 및 의료진 400여명을 대상으로 ‘일류국가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중앙일보-JTBC 홍석현 회장은 “대한민국이 일류국가로 가기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을 통한 ‘통념에 역행하는 리더십(Contrarian Leadership)’을 발휘하고,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매력국가가 되기 위해 더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홍석현 회장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에서 학사, 미국 스탠포드 대학 산업공학 석사,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중앙일보 사장, 1999년 중앙일보 회장, 2005년 주미 한국 대사 등을 역임하였고, 2006년부터는 중앙일보 회장, 2011년부터는 JTBC 회장을 중임하고 있다. 그 외 2003년 세계신문협회 회장 및 한국신문협회 회장, 현재는 세계문화오픈 조직위원회 위원장, 아시아재단 이사, 한국기원 총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이사 등 여러 주
제약협회가 각 위원회를 재정립하고 회장과 이사장의 역할분담을 명확히 하고자 14일 정관을 개정했다.이번 개정을 통해 제 11조에 명시된 기존 상근임원 5명이 4명으로 축소됐고 회장을 상근임원에 포함시켰다. 이와 함께 기존 이사 52명은 상근임원이 포함되지 않은 50명으로 제한됐다. 제12조 '회장은 회원 또는 회원이 아닌 자 중에서 이사회에 선임해 총회에 보고한다'는 정관도 '이사장은 제 27조 1에 의해 이사장단회의에서 선임해 이사회에 보고한다'로 변경됐다.회장 권한이 크게 변한 부분은 제15조다. 협회는 개정을 통해 이사장의 직무에 총회와 이사회, 이사회장단회의 소집권을 포함시켰다. 기존 '회장이 총회를 소집하고 의장이 돼 이사장단회의에서 의결된 사항을 통괄과 책임 집행한다'는 부분에서 소집권이 이사장단으로 넘어간 것이다.이번 정관개정을 통해 회장 권한이 축소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의식한 듯 회장 1인이라고 하는 부분은 그대로 유지됐다. 제약협회 이재국 상무는 회장 권한이 줄어든다는 해석에 대해서 보고체계를 명문화 해 놓은 것일뿐 앞으로도 협회를 대표하는 건 회장이라고 일축했다.이 상무는 “이사장단회의 결정에 회장과 상근임원도 포함 돼 소집권한이
의사협회가 이철호 단장 등으로 수가협상팀을 구성하고, 적정수가를 제시하는 등 1차 의료 경영난 해소를 위한 수가 협상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김경수)는 2015년 의원 유형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수가협상팀을 구성했다고 14일 발표했다.수가협상팀은 이철호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연준흠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 송후빈 충청남도의사회장, 임익강 대한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 등으로 구성됐다. 대한의사협회가 의원 유형의 대표로 수가협상에 참여하는 만큼 시도 및 개원의 대표 인사를 포함하여 구성됐다.2013년도 건강보험 재정현황(현금흐름기준, 공단 공개자료)은 3조 6,446억원의 유례없는 흑자 및 약 8조원의 누적적립금을 마련한 상황에서 의협은 역대 최고 수가인상율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4대 중증질환 및 3대 비급여 등 보장성 강화로 건보재정이 대거 투입될 예정이므로 저수가 개선을 위한 의원급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의협 수가협상팀은 정부와 1차 의료환경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정협의체 논의 및 의원급 진료비의 상승률 정체 현상 등 각종 통계자료에 근거하여 적정수가를 제시하고, 1차 의료기관의 경영난을 완화
힐세리온이 개발한 무선 모바일 초음파 기기가 올해부터 미국 시장에 판매된다.가천대 길병원은 해당 기기 개발을 위한 임상 파트너로서 연구중심병원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4일 밝혔다.가천대 의전원 1기 졸업생인 (주)힐세리온 류정원 대표는 지난 4월 30일 미국의 2개 의료 보험기관(HMO)과 투자 유치 및 판매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HMO는 미국의 사설 의료보험 기반이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힐세리온과 HMO는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출시될 무선 모바일 초음파 기기의 개발, 판매 등에 있어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2014년에 3000대, 2015~2016년에는 9000대의 초음파 기기를 HMO에 공급하게 된다. 이로써 2014년에만 미국을 포함해 유럽, 캐나다, 말레이시아, 한국 등에 8000대의 초음파 기기를 판매하게 됐다.가천대 길병원은 초음파 기기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또 힐세리온에 대한 투자를 통해 향후 제품 개발과 판로 개척 등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류정원 대표는 “약 400g으로 휴대전화 크기와 비슷한 초음파 기기는 모바일 기기와 무선으로 통신한다. 3G와 LTE 통신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병원 내․외부 환경에서 편
유태욱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회장도 대한의사협회 보궐선거 출마를 준비 중이다.14일 유태욱 회장은 전화통화에서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준비 중이다. 선거인명부를 받는 대로 500인의 추천을 받아야 하는 데 시간에 쫒기고 있다.”고 밝혔다.선거인명부를 파악하여 추천을 받아야 하지만 시도의사회와 중앙회 간의 회비 처리 문제, 회비완납자의 선거인 명부기재 등 행정적인 면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유 회장은 출마 이유에 대해 “의료계가 내분으로 혼란스럽다. 보수와 진보를 잘 아우를 수 있는 중도 통합론자가 적임자라 생각한다. 적격자라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유 회장은 “의료계도 기본과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의협이 제자리를 찾고 위상을 회복하는 본질적인 부분이 중요하다.”며 “1년 잔여임기만 할 생각이며, 차기 회장에는 출마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1년 잔여 임기 회장은 내분을 수습하고, 정관을 개정하는 등 혼란스러운 의협을 화합하도록 기반을 닦아야 한다는 것이 유 회장의 생각이다. 이미 출마 의사를 밝힌 박종훈 후보도 1년 잔연임기동안 내분 수습 등에 헌신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3년 임기의 차기 회장에는 나서지 않겠다는 것이
동아제약 스티렌정 사태와 관련해 한의사들의 모임인 참의료실천연합회도 입장을 밝혔다.참의료실천연합회는 오늘(14일) 오후 2시 보건복지부가 건정심을 열어 스티렌정에 대한 조건부 급여 평가 결과를 심의 의결하기로한 것과 관련해 “건정심의 결단만이 법을 무시하는 제약사와 팜피아들에게 법의 엄정함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강력한 처결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다음은 참의료실천연합회가 14일 밝힌 성명서 전문이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오늘(14일) 오후 2시 동아제약 스티렌정에 대한 대면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건강보험가입자포럼은 “동아제약 측이 조건 불이행에 대해 법집행을 두고 선처를 요구하고 있지만 이는 법과 원칙을 무너뜨려 정책의 신뢰성을 훼손하는 것”이라면서 “원칙과 기준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해달라”고 촉구했다.건강보험가입자포럼은 건강세상네트워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으로 이뤄진 포럼이다.▲다음은 건강보험가입자포럼 단체들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 전문이다.
사단법인 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배종화)가 오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대국민 고혈압 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17일 (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남대문시장 청자상가 사거리에서 일반시민과 고혈압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행사를 비롯해 고혈압 건강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대국민에게 고혈압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번 고혈압 예방 캠페인에는 한국고혈압관리협회 배종화 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진들이 대거 참여해 ▲고혈압 전문의들이 진행하는 무료 혈압측정행사 ▲고혈압 건강 상담 ▲고혈압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고혈압 예방 소책자 배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고혈압관리협회 배종화 회장은 “고혈압은 평소에 증상이 없으면서 발병하면 다양한 합병증을 발생시켜 건강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며, “국민들이 고혈압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제대로 해 나갈 수 있도록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이러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김종진 사무총장(경희의대 교수)은 “고혈압은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방치해 두면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조인래 공군11전투비행단 군의관 장모상*1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8시, *(02)2227-7597
*13일, *고대구로병원, *발인 16일10시, *(02)857-0444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내과 교수 장인상*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7시30분, *(02)3410-6915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이흥만)가 번역한 ‘임상시험의학의 원리와 실제(원저 : Principles and Practice of Clinical Trial Medicine, 이흥만, 안형진, 박무균 옮김. 신흥메드싸이언스, 6만원, 총559쪽)’이 발간됐다. 이 책은 임상시험과 관련된 기본 내용부터 임상시험 일련의 과정을 각 영역별로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임상시험의학의 정의와 특징, 종류,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기술하는 것은 물론 임상시험에 필요한 통계와 임상시험 과정에서 유의할 사항들을 담았다. 대표역자인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 이흥만 교수는 “의료기기 산업 육성과 더불어 임상시험에 대한 많은 관심과 투자가 이뤄지고 있지만 정작 국내 임상시험 전문서적은 찾아보기 힘들었다”고 번역본을 발간하게 된 취지를 밝혔다.이어 번역본에 대해 “임상시험의 설계 및 디자인 부분에 초점을 맞춰 각 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부분들을 쉬운 용어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고 대략적인 내용을 소개하며 “임상시험을 시작하고자 하는 연구자나 업체 관계자들에게 좋은 참고 서적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대한의사협회 제38대 회장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일 5일을 남겨둔 13일 출마자는 박종훈 추무진 2명이다.후보자 등록 기간은 15일부터 17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대의원회 쪽 후보가 요건을 갖춰 후보자로 등록하지 않는 등 추가 등록자가 없으면, 박종훈 추무진 2명의 후보가 대의원회 집행부를 대리하는 선거전이 될 가능성도 점쳐진다.지난 4월28일 처음으로 출마의사를 밝힌 박종훈 후보는 “현재와 같은 시기에 의협회장이 대정부투쟁만을 외치는 것은 의료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투쟁은 비대위에 맡기고 의협회장은 회장 본연의 임무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대의원회가 3월30일 첫 번째 임총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면서 투쟁은 비대위가 회무는 회장이 맡도록 업무를 분장한 내용과 박 후보의 입장이 동일하다. 어제 추무진 후보가 출마의사를 밝힌 기자회견에서도 박종훈 후보자와 대리전 양상인 데 대한 질의가 있기도 했다.박 후보와 입장 조율이 여의치 않을 경우 대의원회는 후보자를 따로 낼 가능성도 있다. 인적 물적 자원이 풍부한 대의원회가 선택할 카드는 여러 가지다. 어제 출마 기자회견을 한 추무진 후보는 선거본부장이 노환규 전 의협회장,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