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텔레Dbyeonguso! 로또DB}{'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94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진캐스트(각자대표 백승찬·이병철)가 코스닥 시장 상장에 속도를 낸다. 진캐스트는 지난 5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시장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진캐스트는 유전자 증폭 시 발생하는 백그라운드 노이즈를 제거하는 원천기술 ‘ADPS (Allele-Discriminating Priming System)’를 개발해 액체생검의 가장 큰 장애물로 꼽히는 검출 민감도 저하를 해결하고 있다. ADPS를 이용하면 액체생검의 검출 민감도를 0.01%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이는 1만 copies의 정상 유전자 중 1 copy의 암 유전자 돌연변이를 검출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현존하는 액체생검 기술 중 최고 수준의 검출 민감도다. 또한 진캐스트는 원천기술 ADPS에 매시브-멀티플렉스(Massive Multiplex) 기술을 접목한 고민감도 다중 암 유전자 진단 기술인 ‘Digital-ADPS’를 개발하고 있다. Digital-ADPS를 활용하면 최고 0.01%의 검출 민감도로 동시에 수십 종의 암 유전자 돌연변이를 검출할 수 있다. 진캐스트는 Digital-ADPS를 기반으로 폐암 패널과 췌장암 패널의 시제품을 개발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7월 1일부터 3개월 간 일반의약품 부작용(이상사례) 보고 활성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약국의 일반의약품 모니터링 기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며 센터는 2018년부터 매년 일반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일반의약품은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은 약물이지만 모니터링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있고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기저질환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복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 부작용이나 효과 감소 등의 의도치 않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대한약사회 ‘이상사례 보고시스템’을 통해 일반의약품의 이상사례를 보고한 약국을 대상으로 고급 커피잔 세트와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에 보고된 일반의약품 이상사례를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모세 본부장은 “약국은 처방없이 판매되는 일반의약품 이상사례 모니터링을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곳으로 이를 통해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은경 센터장은 “약국의 이상사례 보고는 약물의 허가자료 변경,
휴젤㈜이 최근 대만 미용성형 분야 의료전문가들(HCPs)을 대상으로 ‘GLAM for Taiwan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GLAM(Global Aesthetics Masterclass)’은 휴젤이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해외 의료전문가 초청 프로그램이며, 아시아 및 남미의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만 현지 의료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국내 클리닉 투어 및 강의와 휴젤 생산시설 투어로 구성됐다. 먼저 리원피부과의 이원용 원장, 김동영 원장은 휴젤 제품을 활용한 강연과 현장 시연(Live Demo)을 통해 한국의 선진 시술 테크닉과 최신 트렌드를 소개했다. 보툴리눔 톡신의 다양한 활용법, HA필러를 통한 안면윤곽 및 주름 개선법, 처짐 개선을 위한 봉합사 시술법 등을 강의했다. 이후 현장 시연을 진행하며 안면 부위를 자연스럽게 개선하는 시술 노하우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선진 시술법을 실시간으로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술 테크닉 외에 한국의 의원 운영 시스템에 대한 활발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휴젤 HA필러의 생산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안과용 의료기기를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 ㈜티아이(대표이사 이홍재, 문성혁)는 5일 의료기기 FDA 컨설팅, MDR 전문 업체인 케이바이오솔루션(대표이사 강경윤)과 자사가 개발한 백내장수술기구 ‘아이메스(imass)’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국제 의료기기 인증(MDR, FDA) 취득을 앞당기기 위해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내용에는 ‘인류 건강과 삶의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아이메스’의 국제 의료기기 인증(MDR, FDA) 취득을 위해 상호 협력을 증진하는 것 외에도 해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보건의료분야의 공동과제 도출과 공동사업 추진 등 상당히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협력 내용이 포함됐다.케이바이오솔루션은 의료기기 FDA 510(k) 컨설팅 진행을 심사완료까지 미국 컨설팅사에 외주 없이, 직접 모든 심사를 챙기고, FDA, MDR CE 인증 성공을 달성시키며 의료기기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CRO {Clinical Research Organization, 임상시험수탁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티아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케이바이오솔루션 강경윤 대표의 MDR, FDA에 대한 개괄적 설명과 함께 케이바이오솔루션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한국로슈진단(대표 Kit Tang)과 국내 디지털 진단, 분자 진단, 디지털 병리 분야의 글로벌 협력 확대를 위한 「KHIDI – ROCHE DIAGNOSTICS DAY」를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확대를 위한 뉴 임팩트 프로젝트(New Impact Project, N.I.P)*를 기획하고, 그 첫 번째로 한국로슈진단과 협력 파트너사 발굴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마련한다. 본 행사는, 국내 기업 대상으로 글로벌 파트너링 전략과 주요사례를 설명하는 세미나와 로슈진단의 국내 협력 기업 선정을 위한 피칭세션(발표평가)으로 진행된다. 1부(세미나 세션, 공개)에서는 카카오벤처스 김치원 상무가 ‘국내 의료기기 기업과 글로벌 기업의 협력이 주는 가치’를 설명하고, 로슈진단 글로벌 파트너링 부서의 마이클 존스튼(Michael Johnston) 리드가 ‘글로벌 파트너링 전략 및 주요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서, ‘글로벌 기업과의 성공적인 파트너링을 통한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라는 주제로 보산진과 한국로슈진단·로슈진단글로벌·로슈진단APAC, 대한진단검사의학
한국바이오협회와 RX코리아(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바이오산업 종합 컨벤션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BIOPLUS-INTERPHEX KOREA 2024, 이하 BIX 2024)’가 오는 10일 개막한다. BIX 2024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전시, 컨퍼런스, 파트너링, 기업 발표 등 다양한 콘텐츠로 참관객들에게 바이오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BIX는 튀르키예를 주빈국(Country of Honor)으로 초청해 신흥 바이오 국가 시장을 국내에 알리고자 한다. 2022년 리투아니아, 2023년 라트비아에 이어 세 번째 국가이다. 첫날 개최되는 개막식에 튀르키예 산업기술부 체틴 알리 돈메즈(Çetin Ali DÖNMEZ) 차관, 주한튀르키예대사관 살리흐 무랏 타메르(Salih Murat Tamer) 대사, 튀르키예 바이오산업협회(BIYOSAD) 에르잔 바를리바쉬(Ercan Varlıbaş) 회장이 참석해 양국 간 바이오산업 협력 의지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에는 바이오와 다양한 산업 간 융합 가능성을 제시하고 영감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제 84회 미국 당뇨병 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에서 국산 당뇨병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임상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증 신장질환을 동반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대웅제약의 ‘엔블로’와 글로벌 제약의 ‘다파글리플로진’의 당 조절 효과를 통합 분석한 것으로, 1만 2000여 명의 전 세계 당뇨병 전문가들이 운집한 최고 학회에서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의 우수성을 입증한 임상 근거를 제시한 것이다.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 류영상 조선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 내과 교수는 “이번 포스터 발표로 엔블로가 글로벌 최초 SGLT-2 억제제인 다파글리플로진보다 우수한 혈당 조절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세계 최고 당뇨병 학회에서 인정 받았다”며 “국산 SGLT-2 억제제가 글로벌 SGLT-2 억제제와의 비교 연구에서 상대적 우위를 증명해 더 나은 치료 옵션으로 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이번 연구의 의미를 평가했다. 당뇨병 주요 관리 지표인 ▲공복 혈당(FPG) ▲당화혈색소(HbA1c) ▲소변 내 당 배출 양(UGCR) ▲인슐린 저항성 지표(HOMA-IR)에
암스테르담, 2024년 7월 7일 /PRNewswire/ --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ESHRE 제40차 연례 회의에서 오늘 발표된 선도적 연구에 따르면 체외 수정(IVF) 중 난모 세포를 회수하기 전에 미세 입자 물질(PM)에 노출되면 정상 출산에 이를 확률이 거의 40% 감소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연구는 난모 세포 수집에 이르기까지 2주 동안의 PM10 노출을 분석하여 가장 높은 사분위 노출과 가장 낮은 사분위 노출을 비교했을 때 정상 출산 확률이 38% 감소했음을 발견했다. 호주 퍼스에서 8년에 걸쳐 진행된 이 연구는 1,836 명의 환자로부터 3,659 건의 냉동 배아 이식 사례를 분석했다. 이 연구는 난모 세포 회수 전 4 번의 노출 기간(24시간, 2주, 4주, 3개월)에 걸쳐 대기 농도를 조사했으며, 동시 노출을 설명하는 모델들을 만들었다. 난모 세포 회수 전 3 개월 동안 PM2.5 노출 증가도 정상 출산 확률 감소와 관련이 있으며, 2 사분위 0.90에서 4 사분위 0.66으로 떨어졌다. 중요한 것은 연구 기간 동안 전반적인 대기 질이 우수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 오염의 부정적인 영향이 관찰되었
의료계가 교육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따라, 교육 질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밝힌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원장의 언론 인터뷰 등을 공개 비판하며 이사회 구성 변경 등을 요구하자 강하게 반발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한의학회, 대한의사협회는 7일 ‘의평원의 공로를 폄훼하는 교육부 차관의 언행에 대하여 우리는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냈다. 최근 안덕선 의평원 원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의대 인증 평가는 의대증원과 관계없이 지금까지처럼 엄격하게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교육부는 “의평원으로서는 당연히 해야 할 역할을 확인한 것”이라며 현재 우리나라 의학교육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의대 교육 질을 담보하고자 소임을 다해온 의평원이 이 같은 목소리를 내지 않는 것이 오히려 직무유기라는 입장을 냈다. 이들은 “마치 정부가 그동안 의대 교육의 질 저하는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던 것에 자신이 없어 사전에 인증기관을 겁박하려 하거나, 평가를 좀 쉽게 해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으로 국민에게 비춰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년 동안 수조원을 투자해 각종 시설과 교수인력이 모두 완비될 수 있다면, 정
한국형 소아응급환자 병원간 전원모델 구축방안이 제안됐다. ‘2024 대한소아응급의학회 춘계학술대회’가 7월 7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울산대병원 김미진 교수가 ‘누가 어떻게 전원할 것인가? - 소아 전원 모형’를 주제로 발표했다. 먼저 김 교수는 “표준화된 병원 간 전원 시스템은 사망률 개선 등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각 병원에서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넘어선 환자에 대해 전원을 전담하고 이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병원간 전원은 복잡한 프로세스로 이뤄진 많은 인력·장비가 필요한 고비용의 전문서비스이기 때문에 국가 의료시스템에 연결돼 운영돼야 하고, 대부분 국가 주도 하에서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중증의 가능성을 인지한 시점부터 전문가 조언을 통해 전원을 결정하고, 입원 가능한 병상 배정 지원하는 등 국가 주도의 운영을 통해 병원 전 단계(현장 및 이송)과 병원 단계(진료 및 전원) 이송을 보장함으로써 소아 중증 조기 인식과 빠른 개입을 통해 소아 사망률 감소 및 임상 결과 향상을 이뤄내고 있으며, 전원 과정과 중증환자 진료에 따른 업무 부담을 낮추고 환자의 안전을
베링거인겔하임이 SGLT-2 억제제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DPP-4 억제제와의 복합제가 공격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 나타났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주요 SGLT-2 억제제들의 원외처방액은 774억원 규모로 2023년 하반기 763억원 대비 1.4% 증가했다. 특히 포시가가 철수하며 시장 1위를 차지한 베링거인겔하임이 꾸준히 증가한 반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소폭 줄어들게 됐다. 시장에서 65.9%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베링거인겔하임의 SGLT-2 억제제 원외처방액은 2023년 하반기 494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515억원으로 4.3% 증가한 모습이었다. 이 중 엠파글리플로진 성분 단일제인 ‘자디앙’이 2023년 하반기 295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314억원으로 6.4% 증가했다. 복합제인 ‘자디앙듀오’는 2023년 하반기 198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200억원으로 1.1% 확대됐다. SGLT-2 억제제와 DPP-4 억제제 (리나글립틴) 복합제로 알려진 ‘에스글리토’는 2023년 하반기 26억원에 그쳤지만 이번 2024년 상반기 53억원으로 104.1%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성장이
미국 출장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현지법인을 잇따라 찾아 반도체 소재, 바이오 등 SK 미래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달 22일부터 오픈 AI,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인텔 CEO들과 연쇄 회동한 최 회장은 바로 동부로 이동해 SK바이오팜과 SKC 자회사인 앱솔릭스를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이어갔다. 최 회장은 지난 2일(현지시간) 뉴저지에 위치한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 본사를 찾아 SK바이오팜의 뇌전증 혁신 신약인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의 미국 직판 상황 등을 점검했다. SK바이오팜의 세노바메이트는 최근 총 처방 환자수가 10만명을 돌파하며 뇌전증 영역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해 신약시장의 신흥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최근 글로벌 빅파마의 투자가 집중되고 있는 표적단백질분해치료제(TPD)의 핵심기술 보유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옛 프로테오반트)를 지난해 인수한 뒤 파이프라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 회장은 이날 구성원들을 격려하면서 “최근 미국의 생물보안법(Biosecure Act) 추진이 국가안보정책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응 방안을 준비해달라”고 당
‘2024 대한소아응급의학회 춘계학술대회’가 7월 7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대한소아응급의학회 곽영호 회장의 개회사와 개혁신당 이주영 국회의원의 축사 속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소아응급, 정면돌파’라는 주제로 1개 심포지움과 3개의 연수강좌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심포지움은 ‘소아응급환자 전원,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대한소아응급의학회 김도균 총무이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순천향의대 부천병원 노원 교수의 ‘우리나라 소아응급환자의 전원 현황과 문제점’을 주제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울산의대 울산대병원 김미진 교수의 ‘누가 어떻게 전원할 것인가? - 소아 전원 모형’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황소연 교수의 ‘소아 환자의 병원 밖 이송 실전’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서 ‘소아중증환자, 긴급 대비책’을 주제로 진행된 연수강좌1에서는 ▲순천향의대 서울병원 장혜영 교수의 ‘심폐소생술, 잘하고 있는 것일까?’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이세욱 교수의 ‘기도관리, 최신지견’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김다현 교수의 ‘수액치료와 승압제, 무엇이 달라졌나?’에 대한 강의들이 펼쳐졌다. ‘소아응급 감염, 근거중심 치료’ 연수강좌에서는 연세의
2024 제11회 대한남성과학회-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공동심포지엄이 7월 7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대한남성과학회 손환철 회장의 개회사와 대한비뇨의학회 홍준혁 회장의 축사를 받으며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발간한 페이로니병과 정계정맥류 진료지침을 소개한다. 지난해부터 대한남성과학회 주도로 시작한 진료지침 사업은 1년여의 노력 끝에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의 감수를 거쳐 완성된 사업으로, 학술적으로 업데이트 된 내용들과 실제 진료 현장의 목소리를 같이 담기 위해 많은 노력이 이루어졌다. 대한남성과학회는 앞으로도 남성과학 분야의 다양한 질환들의 진료지침 사업들을 진행할 것이고,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의 의견을 참고해 진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진료지침을 만드는 것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이번 공동 심포지엄에서는 심인성 발기부전이나 조루의 치료와 같이 임상 현장에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내용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테스토스테론 치료와 관련한 여러 이슈들에 대해서도 최신 업데이트 된 내용들을 소개했다. 또한, 사정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립선 수술법에 대한 다양한 팁들과 최근 트랜드에 대한 내용도 마련했으며
*6일, *발인 7월 8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10호, *02-3010-2000
의·정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의·정 갈등이 심해지고 있는 요인으로 ‘의사’라는 이유만으로 헌법의 권리를 제약하고 강제하려고 하는 전시에 만들어진 의료법 등과 정부의 전체주의적 성격·생각이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7월 4일 대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의료정책연구원 창립 22주년 기념 의료정책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이화의대 권복규 교수는 ‘현 의료사태 과정에서 나타난 국가권력의 문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먼저 권 교수는 “기본적으로 의사는 의업을 통해서 돈을 버는 사람인 ‘직업인’이다”라면서 “의료라는 것을 취미로 하거나 봉사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대한민국에서는 의사들이 국가에 봉사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사람인 것처럼 국가와 많은 국민들이 생각하는 것 같은데, 의사들이 자기가 정당하게 일해서 생계를 유지한다는 것이 잘못된 일인지 알 수가 없다”라고 비판했다. 환자와 의사 간의 관계는 기본적으로 사적인 관계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권 교수는 “국가가 국민생명을 보호해야 한다는 헌법적 책무를 근거로 개입하는 것과 관련해 기본적으로 환자와 의사 사이의 관계는 누군가가 간섭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니다”
2024년 상반기 원외처방 상위 50위 이내의 제품들이 전년 대비 우수한 기록을 보이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상위 50개 제품들의 원외처방액은 2조 349억원 규모로, 2023년 1분기 1조 9213억원 대비 5.3%, 2023년 2분기 1조 9933억원 대비 1.5% 증가했다. 지난 1분기 1위 자리를 꿰찬 한미약품의 로수젯은 이번 상반기를 통틀어서도 가파르게 성장하며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로수젯의 올 1분기 원외처방액은 1000억원을 돌파하면서, 지난 해 상반기 853억원에서 17.2%, 하반기 934억원에서 7% 확대됐다. 반면 비아트리스의 ‘리피토’는 지난 해 상, 하반기 대비 원외처방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상반기 934억원을 기록한 리피토는 2023년 상반기 986억원에서 5.3%, 하반기 971억원에서 3.8% 원외처방액이 축소됐다. 이를 틈타 HK이노엔의 ‘케이캡’도 리피토를 맹추격 중이다. 케이캡은 2024년 상반기 원외처방액이 918억원 규모로 확인됐다. 2023년 1분기 740억원에서 23.9%, 23년 2분기 841억원에서 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바이오 ‘글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보건의료관리자를 대상으로 암생존자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전북대학교병원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재가 암 환자의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7월 5일 밝혔다.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2020년부터 해마다 전북 시‧군 보건의료관리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암생존자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대병원 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홀에서 오후 2시에 시작하여 두 시간 반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암생존자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전북 시‧군 보건의료관리자의 재가암환자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암생존자의 지원과 지지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전북 도내 보건소와 보건의료원, 암특화요양병원 직원 36명을 대상으로 ▲소화기외과 하기원 교수의 대장암 치료와 관리 강의 ▲영양팀 박유희 영양사의 장루 암환자 식사관리 강의 ▲전북권역 암생존자 관리 사례 발표가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서 국제적인 트렌드와 기업 혁신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학술의 장이 성료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7월 4~5일까지 양일간 계명대 동산병원 행소대강당과 병원 일대에서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 12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Human Healthcare × Digital Evolution’을 주제로, 스마트 환경을 기반으로 인간이 중심이 되는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미래 125년을 준비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각국의 스마트 헬스케어 혁신, 산업 발전 등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기업 혁신 사례들을 소개하는 등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를 총 망라하며 큰 규모로 진행됐다. 7월 4일 계명대학교와 동산의료원 투어 및 간담회를 시작으로, 7월 5일 국제학술대회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연자 강의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을 비롯해, Andy David(PHILIPS/Head of Solutions SEA), Maneesh Goyal(Mayo Clinic Platform/COO), Charles Goh(SingHealth/CMIO), And
5일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는 지난 4일 FS리서치에서 발행된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여러 장점으로 ADC를 보완할 수 있는 기술인 압타머를 소개했다.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은 ADC (Antibody Drug Conjugate)의 경우 항체의 특성상 제조가 어렵고, 인체의 불필요한 면역반응을 불러일으키는 등 다양한 한계점을 갖고 있으나 항체 대신 압타머를 적용한 ApDC (Aptamer Drug Conjugate)는 항체에 비해 분자량이 작아 목표 도달이 빠르고, 불필요한 면역 반응이 작으며, 품질 관리면에서도 용이하고, 원가도 저렴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글로벌 압타머 시장은 2023년 29억달러(약 4조원) 규모에서 2032년 151억달러(약 21조원) 규모로 연평균 20.3% 성장이 전망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019년부터 압타머 치료제 관련 개발에 뛰어들었으며, 2023년에는 일본 아스텔라스가 압타머 2호 신약 Izervay 확보를 위해 개발사를 59억달러에 인수하기도 했다. 압타머를 약품과 결합시키는 기술 외에도 압타머에 방사선을 방출하는 물질을 결합하는 압타머-방사성 동위원소 접합체 기술을 통해 표적 방사선 치료를 하는 기술도 개발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