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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동제약(대표 류기성, 김경훈)이 아울바이오와 장기지속형 주사제 연구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동제약은 1월 19일 김경훈 경동제약(주) 대표, 안태군 (주)아울바이오 대표 등 참석한 가운데 치매, 당뇨 및 비만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 연구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투여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으로 매일 복약해야 하는 치료제를 1 내지 3개월에 한 번 투여하는 것만으로 약효가 지속 가능하다. 이에 아울바이오는 생분해성 마이크로스피어 약물전달체에 바이오 펩타이드, 합성 약물 등을 탑재해 약효를 지속시키는 ‘엑스티나마이크로스피어 약물전달기술’을 활용해 고용량의 약물 탑재와 체내 약효 지속력을 극대화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해 경동제약이 아울바이오에 지분투자를 단행한 이후 약 1년 만에 체결되는 것으로,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바이오 안태군 대표는 “경동제약의 과감한 투자를 통해 당뇨, 비만, 치매 개량신약의 가시적인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본 계약을 기점으로 경동제약과 금년 하반기 식약처 임상신청 예정이며, 내년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진행한 담도암 환자 대상 HD-B001A(CTX-009, ABL001) 임상 2상의 주요 결과가 1월 20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3)에서 포스터 발표된다. HD-B001A는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개발 중인 차세대 항암 치료제다. 한독은 에이비엘바이오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한국 내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담도암에 집중해 HD-B001A 한국 임상 2상을 진행해왔다. 또한, 한국 임상을 토대로 HD-B001A가 글로벌 임상으로 확대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콤패스 테라퓨틱스와 미국 임상에 대해 협력하고 있다. HD-B001A 임상 2상은 절제 불가능한 진행성, 전이성 또는 재발성 담도암 환자에서 HD-B001A와 파클리탁셀의 병용 투여 요법으로 이전에 1차 또는 2차의 전신 항암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내 4개 기관에서 진행됐다. 임상 2상에 참여한 24명 환자 대상 1차 유효성 평가 결과, HD-B001A와 파클리탁셀을 병용투여한 환자의 객관적반응율(Overall Response Rate, O
주요 B형간염 치료제 시장의 하락세가 비슷한 규모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테노포비르 성분의 시장들은 어느정도 선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2년 주요 B형간염 치료제 시장은 2669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해 2021년 2795억원보다 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노포비르 성분 특히 B형간염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는 테노포비르 성분은 2021년 B형간염 치료제 시장은 1519억원으로 2022년에는 0.5% 증가한 1527억원을 기록했다. 길리어드의 두 대표 제품 중 ‘비리어드’가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베믈리디’는 높은 폭으로 원외처방액이 증가했다. 2022년을 기준으로 55.7%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비리어드는 951억원의 원외처방액이 895억원으로 5.9% 감소했고, 베믈리디가 2021년 397억원에서 2022년 470억원으로 18.4% 증가하면서 29.3%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베믈리디는 지난 해 특허법원이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에서 제네릭을 도전하는 제약사들에게 청구성립 심결을 내려줌으로써 특허만료일인 2032년 8월 15일이 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제네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이 2022년에 전년 대비 200% 이상의 매출 상승의 성과를 이뤄내며, 올해 비즈니스 고도화를 통해 수익 향상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케어닥은 지난 한 해 동안 200%가 넘는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돌봄 서비스로 첫발을 내디딘 2020년과 비교하면 100배 이상의 매출이 상승해 3년 새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이와 같은 성장에는 작년에 시작한 생활돌봄, 방문재활운동, 방문요양돌봄센터 등 ‘집’에서도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가능케 한 케어닥의 ‘홈케어 인프라 구축’ 전략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힘입어 케어닥의 월 돌봄 고객도 1만 명을 돌파했으며, 앱 다운로드 수 역시 누적 25만 건을 달성했다. 특히 케어닥 플랫폼의 경우 ▲일정 ▲장소 ▲병력 등의 기본 정보만 입력하면 맞춤 케어코디(요양보호사, 간병사)가 매칭되고 보호자가 간편하게 돌봄일지로 어르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실제로 작년 한 해 동안 플랫폼 내 돌봄 신청 건수는 매월 평균 60% 이상 늘어나 지표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돌봄 서비스 공급의 안정화도 눈길을 끄는 요소 중 하나다. 케어코디를 위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정승원)은 19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8.3% 증가한 11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5억원, 당기순이익은 20억원을 기록했다.의약품 판매 호조와 바이오신약 마일스톤 기술료 유입이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의약품 부문에서는 대표 제품인 장염 치료제 ‘노르믹스’, 전립선암 치료제 ‘엘리가드’에 더해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이 연 매출 100억원 제품군에 이름을 올리며 실적을 견인했다.글로벌 임상 개발에 따른 마일스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기술료 매출 역시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한올은 지난 12월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로부터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 진입에 따른 마일스톤 약 132억 원(미화 1천만 달러)을 수령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한올바이오파마는 이번 마일스톤을 비롯해 창출된 수익을 신약개발 프로그램에 재투자해 ‘R&D 투자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매해 매출액의 15% 이상을 연구개발 비용에 투자해 R&D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으며 그 결과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신약 ‘바토클리맙(프로젝트명: HL161)’과 안구건조증
현대바이오는 자사의 항암제 후보물질인 폴리탁셀(Polytaxel)과 이를 토대로 구현한 이른바 ‘무고통’(pain-free) 항암요법인 ‘노앨테라피’(NOAEL therapy)가 영국 왕립화학회(Royal Society of Chemistry)가 편찬하는 세계적 저널인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B’(JMCB)의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발표했다. ‘노앨 항암요법’(NOAEL Cancer Therapy)이란 제목의 이번 논문은 JMCB 1월 21일호 저널에 표지논문으로 실렸는데, 현대바이오가 난치암인 췌장암을 1차 타겟으로 개발한 폴리탁셀의 제조 과정, 항암 메커니즘, 효능 및 낮은 부작용 등을 상세히 담고 있다. 폴리탁셀은 무기 고분자인 폴리포스파젠 전달체에 대표적 화학항암제인 도세탁셀(Docetaxel)을 탑재, 정상세포를 손상하지 않고 암세포에 약 성분을 집중전달하는 혁신적 항암제 후보물질이다. 노앨테라피는 폴리탁셀을 무독성량(no observed adverse effect level, NOAEL) 이내 투여함으로써 암환자에게 약물 독성에 따른 부작용을 초래하지 않고 암을 치료할 수 있는 무고통 항암요법으로, 현대바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혼합음료 ‘써큐란 아르기닌 6000’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써큐란 아르기닌 6000은 L-아르지닌 6,000mg, 비타민B6, 나이아신, 아연 등을 함유했다. 아르기닌은 체단백질의 구성성분으로 신진대사와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며 운동능력 개선, 면역 기능, 피로회복, 활력증진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액상 스틱 형태로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하며 물 없이도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 맛은 블루베리 맛으로 아르기닌 특유의 비린 맛을 보완했다. 써큐란 아르기닌 6000은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 몰인 디몰(:Dmall)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써큐란 아르기닌 6000은 야외활동이 잦은 현대인들과 에너지 보충이 필요한 모두에게 아르기닌을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하루 한 포 섭취로 지친 하루에 활력을 더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년 원외처방 상위 50위를 기록한 주요 제품들이 예년과 비슷한 규모를 유지하며 고전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5개 제품 중 3개 제품의 원외처방액이 증가한 모습이었으며, 상위 제품들 중 국내 제약사들의 제품들이 다수 포함되면서 국산신약 전성시대의 입지를 굳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의하면 2022년 주요 제품들의 원외처방액은 3조 5266억원으로 2021년 대비 3조 4840억원보다 1.2% 증가했다. TOP5 제품들 중 부동의 1위인 비아트리스의 이상지질혈증 약 ‘리피토’는 2021년 2051억원에서 2022년 1962억원으로 4.4% 감소하면서 상위 제품들 중 유일하게 원외처방액이 하락했다. 반면 같은 적응증인 한미약품의 ‘로수젯’은 2021년 1231억원에서 2022년 1403억원으로 13.9% 증가하며 최상위권 제품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다소 성장세가 잡힌 편이기는 하나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은 2021년 1095억원에서 1252억원으로 14.3% 의 성장률을 보이며 상위 5개 제품 중에서는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어 사노피의 항혈전제 ‘플라빅스’가 2021년 1153억원에서 2022년 1176억원으로
2021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암 발생 건수는 총 25만 4718건이며, 그중 위암은 총 2만 9493건으로 암 발생 순위 3위(11.6%)를 차지했다. 특히 남성 암 발생 중 위암이 1만 9761건(14.7%)으로 2위, 여성에서 9732건(8.1%)으로 4위로 보고됐다. 위암 발생률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우리나라 암 발생의 상위권을 차지하는 만큼 위암의 증상 및 치료법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박도중 교수와 위암의 원인과 치료, 예방법까지 알아봤다. 1. 위암이란? 사람 몸속 위에는 위선암 · 간질성 종양 · 림프종 등 악성 종양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중 가장 발생 빈도가 높은 위선암을 흔히 ‘위암’이라고 한다. 위암의 병기는 위벽 침투 정도, 림프절 및 원격 전이 여부 등에 따라 1~4기로 나뉜다. 1기는 위암이 굉장히 얕게 침범을 하고 있으며 림프절 전이가 거의 없다. 3기 정도 되면 암의 깊이가 깊어 위벽을 뚫고 나오거나 림프절 전이가 상당히 진행된다. 만약 원격 전이가 있다면 4기로 분류된다. 2. 발생 원인 짜거나 탄 음식을 먹는 식습관이 가장 대표적인 위암
-- MedAlliance, 자사 DEB의 네 번째 FDA IDE 승인 획득 제네바, 2023년 1월 12일 /PRNewswire/ -- MedAlliance의 새로운 시롤리무스 방출 풍선인 SELUTION SLR™이 관상동맥 신생병변 치료를 위한 핵심 임상시험 시작을 위해 조건부로 FDA의 임상시험용 의료기기 적용면제(Investigational Device Exemption, IDE) 승인을 받았다. MedAlliance SELUTION SLR is the first DEB to receive coronary de novo IDE approval, its fourth FDA IDE DEB Approval 이번 승인은 회사가 무릎 아래(BTK) 적응증, 표면 대퇴동맥(SFA)의 폐색성 질환 및 관상동맥 내 스텐트 재협착(ISR) 치료에서 SELUTION SLR에 대한 첫 번째 IDE 승인을 받은 지 불과 8개월만에 이뤄진 것이다. SELUTION SLR의 관상동맥 신규 연구 등록은 향후 수개월 이내에 미국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이는 회사가 이미 유럽에서 SELUTION DeNOVO 임상시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한국비엠에스제약(대표 이혜영)의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 판매 계약을 연장하고, 독점 유통 및 판매로 파트너십을 확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바라크루드 관련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GC녹십자는 코프로모션(공동판매) 형태에서 독점 유통 및 판매로, 병∙의원급에서 종합병원을 포함한 전체 병원 대상으로 판매 영역을 확대한다. 바라크루드는 B형간염치료제인 ‘엔테카비르(Entecavir)’ 성분 제제의 오리지널 제품이다. 강력한 바이러스 억제 효과와 낮은 내성 발현율로 2007년 국내 출시 이후 2011년부터 수년간 처방액 1위를 기록해왔다. 회사측은 이번 파트너십 강화로 중장기적으로 제품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종합병원 판매 확대를 통해 병원 사업 활동 증대 및 자사 제품과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2023년도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이하 JP모건)가 지난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막이 올랐다. 이번 JP모건은 3년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돼 특히 그 의미가 더 크다. JP모건은 글로벌 버전의 기업설명회(IR)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기업설명회가 국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을 홍보하는 자리라면, JP모건은 전 세계 각국의 잠재적 투자자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투자자들과 여러 기업들을 대상으로 M&A, R&D 현황, 기술이전 등을 설명할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K-제약바이오사들이 JP모건이라는 큰 기회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그 의의가 크다. 예년과 다른 점이라면 작년만 해도 주로 대형 제약사들의 참가가 두드러졌으나 올해 JP모건에는 규모는 작지만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돋보이는 바이오사들이 적극적인 참가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제넥신, 샤페론, 파로스아이, 오름테라퓨틱 등 수많은 바이오 회사들이 이번 JP모건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먼저 제넥신은 이번 JP모건서 암 치료 DNA 백신 ‘GX-188E’와 머크 ‘키트루다’ 병용요법 임상 2상 결과를 공개한다. 이 병용치료법은 지난 달 29일 임상결
E형 간염은 전수감시 중인 법정 감염병이지만, 높은 무증상 감염 비율과 낮은 인지도, 표준화되지 않은 진단법 등으로 감염자들이 지역사회 내에 상당수 있을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E형 간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관리방안 개선을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편, E형 간염(Hepatitis E virus)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를 통해 전파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으로 분류되는 급성 간염으로 2020년 7월부터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해 전수감시로 관리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 감염병관리과가 ‘주간 건강과 질병’을 통해 ‘국내 E형 간염의 신고 현황 및 역학적 특성 분석’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E형 간염 전수감시가 시행된 2020년 7월 1일 이후 2022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총 938명의 E형 간염 환자가 신고됐다. 특히 2020년에는 191명, 2021년에는 494명, 2022년에는 253명 순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 570명(60.8%) 여성 368명(39.2%)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으며, 연령대별로는 50대 178명(19.0%), 6
(베이징 2023년 1월 9일 PRNewswire=모던뉴스) 지난 3년 동안 엄격한 전염병 관리 조치를 시행한 중국이 일상생활을 재개하기 시작하면서, 지난 일요일 코로나19 조치를 하향 조정했다. 중국은 내국행 및 외국행 방문객뿐만 아니라 화물 운송을 위한 국경 항구도 다시 개방했으며, 중국 인민을 위해 출장과 레크리에이션 목적의 여권과 비자 신청 서비스도 재개했다. 또한, 입국자에게 적용하던 격리와 현장 코로나19 검사를 폐지하고, 수입품에 대한 예방 소독과 콜드 체인 식품에 대한 표본검사도 폐지했다. 중국은 더는 격리 조치나 대규모 코로나19 검사를&nb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3년 1월 9일 /PRNewswire/ -- 생명 유지, 공급망, 에너지 및 보건 산업에 통합 서비스 및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글로벌 공급업체인 Ecolog International이 2023년 1월 1일부로 Juan Chaparro를 이사회 회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Chaparro 신임 회장은 공급망 관리, 조달 및 소싱 부문에서 30년 이상 임원직 경험을 구축했으며, Zara (Inditex), Esprit 및 Primark 같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에서의 근무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그는 B2C에 초점을 맞출 뿐만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복잡한 물류 관리에 관한 풍부한 전문지식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는 Ecolog의 비전 및 성장 전략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 또한 Chaparro 신임 회장은 이를 통해 귀중한 인재로써 Ecolog 경영진에 합류하게 됐다. Juan Chaparro 신임 회장은 새로운 역할에 대해 "Ecolog는 훌륭한 역사와 더불어 물과 위생부터 음식 공급업, 보건, 그리고 더 넓은 환경에 이르기까지 인간 생활의 모든 측면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잠재력이 있는 독특한
샤페론(대표이사 성승용)은 오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연계해 진행되는 ‘바이오 파트너링(BIO Partnering at JPM)’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바이오 파트너링(BIO Partnering at JPM)’은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연계해 진행하는 행사로, 글로벌 바이오 기업 및 투자사들이 다양한 기술제휴 및 연구협력, 투자유치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샤페론은 자사의 핵심 기술과 주력 파이프라인의 임상 2상 결과를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글로벌 기술이전 등 전략적 파트너십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임상 2상시험을 끝낸 2종의 치료제뿐만 아니라, 미래성장동력으로 개발 중인 이중항체 면역항암제인 ‘파필릭시맙(Papiliximab)’과 차세대 염증복합체 억제제에 대한 기술이전 논의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샤페론은 독자적인 염증복합체 억제제 기술을 기반으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과 코로나19폐렴 치료제 ‘누세핀(NuSepin)’,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누세린(NuCerin)’을 개발하고
GC셀이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및 임상 부문 강화에 나선다. GC셀(대표: 박대우)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김호원 전 K2B 테라퓨틱스 CSO(Chief Scientific Officer)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김호원 신임 CTO는 서울대학교 약대를 졸업, 같은 대학에서 석사(면역학)를 마치고 미국 UCLA의대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스템전트(Stemgent), 오리진(ORIG3N), 스템셀 테크놀로지(STEMCELL Technologies) 등 글로벌 바이오텍에서 세포치료 연구를 주도했다. 최근까지 미국 보스턴에 소재한 바이오텍 회사인 K2B Therapeutics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과학연구책임자(CSO)로 항암제 개발을 주도했다. GC셀 관계자는 “김 신임 CTO는 mRNA의 세포 리프로그래밍, 세포 분화, 만능줄기세포 등 세포치료제 개발 및 기획 경험이 풍부해 향후 NK, T 등 면역세포치료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의 새로운 이정표를 써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년 12월 총 11개 품목에 대해 13건의 특허 등재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12월 한 달 동안 등재된 특허 수는 적은 편이지만 난임치료제, 항암제, 균상식육종 치료제, 위염치료제 등 어느 때보다도 의미있는 약제들이 많이 포함돼 의미가 깊다. 가장 먼저 특허 등재된 제품은 난임 치료제로 쓰이는 머크의 인간난포자극호르몬 ‘고날-에프펜150IU주(성분명 폴리트로핀알파)’다. 존속기간 만료일자도 2024년 4월 2일로, 12월 특허 등재에 성공한 제품들 중 가장 빠른 편이다. 이번 특허는 난포자극호르몬(FSH), 황체형성호르몬(LH), 및 FSH 및 황체형성호르몬(LH)의 혼합물의 약제학적 제제 제조 방법에 관한 것으로, 플루로닉 F77, 플루로닉 F87, 플루로닉 F88 및 FSH, 플루로닉 F68로부터 선택된 계면 활성제를 포함하는 LH, 또는 FSH 및 LH의 액상 또는 냉동건조 제제를 제공한다. 고날에프는 11월 말, 보건복지부의 보험 약가 직권조정으로 인해 머크가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하게 되면서 최종적으로 약가가 인하되는 것으로 결론났다. 이에 이번 특허 등재된 150IU를 제외한 75IU, 300IU, 450IU, 900IU는 4일부터 30%
비엘이 스위스의 다국적 화장품 소재 공급사인 ‘RAHN Group’과 파트너십을 맺고 기능성 화장품 원료 수출을 본격화 한다고 6일 밝혔다. ‘RAHN group(이하 RAHN)’은 1940년에 설립된 스위스 기업으로 기능성 화장품, 식품, 화학제품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스위스,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 지사를 통해 전 세계 기업들에 소재를 공급하는 다국적 글로벌 기업이다. 비엘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이하 PGA-K)’을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RAHN’에 공급하고, ‘RAHN’은 세계적 명품 화장품 브랜드사인 C사, L그룹, B사 등에 비엘의 ‘PGA-K’를 공급하게 된다. ‘PGA-K’는 비엘이 독자 개발한 식물성 유래 면역조절 물질로, 면역세포를 활성화 시키면서도 수반되는 염증반응은 일으키지 않는 신개념 약물이다. 특히 화장품 원료로 활용할 경우 피부진정 효과와 보습효과가 뛰어난 장점을 갖고 있다. 최근 비엘의 파트너사인 ‘RAHN’은 독일의 공인 시험기관을 통해 건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PGA-K’와 히알루론산의 보습력 비교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PGA-K’가 히알루론산을 발랐을 때 보
샤페론(대표이사 성승용)은 독자적인 염증복합체 억제제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코로나19 폐렴 치료제 ‘누세핀(NuSepin)’이 최근 재확산 중인 코로나19의 중증화율과 치명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최근 중국발 국내 입국객 중 코로나19 양성률이 31.5%에 이르는 상황에서 신종 변이가 국내외에서 더욱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중대본은 XBB, BN.1과 같은 신종변이주의 국내 유입 증가시 백신과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 치료제의 효과가 낮아 재감염률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특히 재감염 환자들의 경우, 첫 번째 감염보다 입원률과 사망률이 더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까지 나왔다. 최근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진도 “XBB 변이주의 확산이 코로나 백신 효과를 낮추고 감염자와 재감염자의 급증을 부를 수 있다.”고 발표하면서 이러한 우려가 현실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사람의 몸에서는 방어기전의 일환으로 ‘사이토카인’이 방출되며, 코로나 입원환자 중 중등증-중증 환자들은 정상적인 통제수준을 벗어나 과다하게 방출되는 이른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