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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오 한 진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 가정의학과 Han-Jin Oh M.D.& Ph.D. Dept. of Family Medicine, Samsung Cheil Hospital & Women's Health Care Center,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서 론 시간이 지나면서 누구나 노화를 경험한다. 늙지 않는 사람은 없다. 따라서 노화는 자연현상의 하나이다. 이에 따라 신체의 모든 기능이 감소하고 결국은 수명을 다하게 된다. 그러나 과학의 발달과 더불어 개인 위생이 좋아지고, 항생제가 개발되고, 영양공급이 나아지면서 급속히 수명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지금 세계는 고령화, 초고령화 사회로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연령의 증가에도 각 장기의 기능이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시작되었고, 여러 방향에서의 연구 및 새로운 방법의 적용 등이 진행되었다. 최근 수년에 걸쳐 노화 방지를 위한 학회가 결성되고, 성장호르몬과 멜라토닌 및 수많은 항산화제들, 영양보충물질들에 모든 의학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질병의 치료에서 예방적인 방향으로 의료의 패러
한국의과대학장협의회와 한국의학교육학회, 대한의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대한의사협회가 후원하는 ‘제18차 의학교육합동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대전유성호텔 8층 스타볼룸에서 열린다. ‘의학교육의 질 향상(Quality Improvement in Medical Educa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탁관철 연세의대 성형외과 교수의 ‘Quality Improvement Overview’, 맹광호 한국의학교육학회 회장과 Hans Karle WFME 회장의 ‘I Quality Improvement in Medical Education: Global Standardization’의 특강이 열린다. 또 패널토의로 ‘Quality Improvement for Output (Licensure)’와 ‘Quality Improvement for Outcome(Maintaenance of Competence)’가 열리며, 이대열 교육인적자원부 평가지원과장의 ‘고등교육평가원 설립과 운영방안’ 발표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교육과정평가(양은배·전우택 연세의대 의학교육학과 교수) *의학전문직업성 교육과정 개발(
세계수면학회연합(World Association of Sleep Medicine)이 개회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두 개의 무작위, 위약 대조 임상실험 결과 파킨슨병 치료제인 도파민 효능제 ‘미라펙스’(성분: 염산프라미펙솔)가 하지불안증후군에도 강력하고 지속적인 효과를 보인다고 발표했다. ‘미라펙스 투여 중단 실험’에서는 ‘미라펙스’ 투여로 6개월간 호조 상태를 보이던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들이 투여 중단과 함께 증상이 다시 악화되기 시작되었다고 밝히고 지속적으로 ‘미라펙스’를 복용한 환자들은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이 현저히 완화되었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 결과로 ‘미라펙스’가 하지불안증후군을 단기간 내에 현저히 완화시키며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치료제라는 것이 또 한번 증명됐다고 밝혔다. 그 동안 임상 가이드라인이 도파민 효능제를 하지불안증후군 1차 치료제로 추천해 오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도파민 효능제가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기까지 어느 정도의 기간이 걸릴 것인지에 대한 충분한 연구 자료가 뒷받침되지 않았었다. 이전 임상 연구로 ‘미라펙스’가 지속적인 효과를 보일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제시되기는 했
영주에 본사를 둔 바이오벤처 기업 비트로시스(www.vitrosys.com)의 손성호 대표가 14일 벤처기업협회(회장 조현정)가 주최하는 ‘2005 벤처주간’의 ‘벤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벤처기업부문 중소기업특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협회는 손성호 대표가 산림청 재직시 근정포장(1993), 녹생상(1994), 특허기술상(1995), 충무공상(1995) 등 연구개발에 대한 공적이 남달랐으며, 비트로시스 설립 후에도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초대형 생물반응장치 구축하여 고부가가치 식물의 대량복제(항암제,천연방부제, 천연물신소재) 인프라 구축 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점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산삼의 대량복제를 실현하여 현재 대웅제약, 광동제약, 풀무원 등 대기업의 참여를 유도, 신시장을 개척한 점과 올해 5월 아시아 생산성기구(APO) 및 필리핀 과학기술부 주최 포럼에 초청돼 대만과 필리핀 등지에서 강연을 하는 등 우리의 최첨단 식물 배양기술을 해외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한 점도 수상 이유라고 밝혔다. 비트로시스 손성호 대표는 “현재 서울대천연물연구소로부터 I-Vitro 테스트를 완료하고 원자력병
이용균 (재)한국병원경영연구원 연구실장
요즘 프랑스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의 김위찬·르네 마보안 두 교수가 공동 저술한 ‘블루오션 전략’(Blue Ocean Strategy)이 의료분야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대통령 산하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발족하여 *의약품산업 *의료기기산업 *첨단의료복지단지 *의료연구, 개발 *의료제도개선 *e-헬스 부문을 집중 검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복지부 관계자는 ‘국민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 이용욕구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의료계에서도 기존의 공공의료 확충과 보장성 강화로 요약되는 정부정책의 변화 신호로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블루오션’ 찾기에 나서고 있다. 이를 의료계의 추이는 병원행정관리자협회 추계학술대회의 주제를 ‘의료산업의 블루오션 찾기’에서도 반영되고 있다.
이제 우리사회의 일반명사화가 된 ‘블루오션(blue ocean)’은 실제 미국의 영어사전에는 등록되어
분자영상의학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11회 삼성분자의학 국제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삼성생명과학연구소(소장 엄대용)은 삼성서울병원과 성균관의대 공동주최로 9월 30일 ‘제11회 삼성분자의학 국제심포지엄’을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분자영상의학’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관련 의료진, 연구원, 의대생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PET, MRI 등을 이용한 분자영상의학의 최신 발전 현황과 임상에서 분자영상이 어떠한 유용성을 지니는지에 대한 세계적 석학들의 지견을 교환했다. 엄대용 소장은 심포지엄 개회 선언 이후의 인사말에서 “새로운 분자영상 기술은 여러 병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특히 병의 조기발견·특성, 치료 반응에 대한 판단 등의 정보도 얻을 수 있다”며 분자영상의학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Sessioon Ⅰ, Ⅱ, Ⅲ, Ⅳ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 Session I, Ⅱ에서는 분자영상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는데, Session Ⅰ은 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 김병태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세포증식, 유전
이 강 욱 충남의대 충남대병원 신장내과 Kang-Wook Lee, M.D.& Ph.D. Division of Renal, Dept. of Internal Medicin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서 론 신장은 수분 및 나트륨 대사, 레닌-안지오텐신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신장자체의 질환 즉 사구체신장염이나 신혈관 질환 및 신부전증에 의해서 고혈압을 유발 할 수 있으며 직접적인 신장질환이 없어도 원발성 고혈압의 병태생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원발성 고혈압과 신장의 직접적인 관계에 대하여는 이미 여러 실험동물 모델 및 사람의 신장이식과 관련된 연구에서 잘 밝혀져 있다. Brenner 등은 신장의 여과면적과 고혈압의 위험성은 서로 역상관계가 있다고 하였는데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어떠한 원인에 의한 사구체수의 감소는 결과적으로 신장내 적절한 여과면적이 감소되고 이는 수분과 나트륨의 저류와 함께 고혈압을 일으키게 된다고 하였다. 또한 원발성 고혈압 환자에서는 고혈압에 대한 신장의 정상적인 생리적 보상반응인 pressure-natriuresis
[국감] 공공 의료기관들과 대형 종합병원들이 병용금기와 특정 연령금기 처방·조제 기관에 대부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은 26일 식약청 국정감사에서 병용금기, 특정연령대금기 처방·조제에 공공의료기관과 대형종합병원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앞으로 향후 식약청의 의약품 안전관리에 대한 역할이 요망된다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병용금기, 특정 연령대 금기 처방에 대해 복지부 고시로 공고되어 있으나 개별 의료기관·약국의 현실을 보면 고시 수준으로 공고하는 것으로 그칠 것인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측에 따르면 병용금기와 관련해 삼성병원, 아산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굴지의 대형 종합병원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대병원, 시립보라매병원, 보훈병원 등 공공 의료기관들도 병용금기 처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특정연령대 금기처방과 관련, 건강보험공단 소속 일산병원조차도 142건 처방을 낸것으로 알려져 서울아산병원 82건 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안 의원은 "공공의료
LG생명과학이 세계시장을 목표로 개발중인 바이오신약 ‘방형 인성장호르몬’ 유럽에서 임상 2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LG생명과학(대표 양흥준)은 ‘서방형 인성장호르몬 (LB03002)’이 저신장증 소아환자에 대한 유럽 임상 2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는 내용의 논문을 23일 유럽 미국 공동소아내분비학회(Jointed ESPE/LWPES 2005)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서방형 인성장호르몬은 바이오 신약으로, 기존의 성장호르몬이 매일 주사를 맞아야 하는데 비해 주 1회만 주사해도 약효가 지속되는 새로운 개념의 왜소증치료제이다. 미국 뉴욕의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의 폴 쌩어(Paul Saenger) 교수는 서방형 인성장호르몬 (LB03002)'의 약효와 안전성 평가를 담당, 유럽 6개국 주요 의대병원에서 성장호르몬이 결핍된 소아환자 50여명를 대상으로 1년간 투여하는 방식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폴 쌩어 교수는 “임상 결과 혈중 성장호르몬 및 인슐린유사 성장인자 (IGF-I)의 농도 증가를 통해 저성장증 소아 환자의 성장을 촉진했다”면서 “1년 투여 후 기존 제형과 동등한 성장속도를 보여 주었으며,
파킨슨병 치료에 사용되는 도파민 효능제 ‘미라펙스’(성분: 염산프라미펙솔)가 하지불안증후군(RLS)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유럽신경학회연합(European Federation of Neurological Societies)에서 발표되어 주목을 끌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에 불쾌하고 고통스런 감각이 나타나고, 다리의 움직임을 통제할 수 없는 증상으로 주로 잠자리에 들때나 휴식 중일때 나타나며 밤이 되면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환자들은 잠을 자지 못해 작업능률이 저하되고, 여행, 영화 관람 등의 사회활동을 기피하게 되는 등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 최근 연구들은 하지불안증후군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가 당뇨병, 고혈압 등 잘 알려진 만성질환에 상응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밝히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독일 필립스 대학 신경과 볼프강 오텔 교수는 “하지불안증후군은 10명 중 1명 꼴로 나타나는 매우 흔한 증상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는 ‘미라펙스’가 증상을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
삼성생명과학연구소(소장 엄대용)는 오는 30일 ‘제11회 삼성분자의학 국제심포지엄’을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분자영상의학’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PET, MRI 등을 이용한 분자영상의학의 최신 발전 현황과 임상에서 분자영상이 어떠한 유용성을 지니는지에 대한 세계적 석학들의 지견을 들을 수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모두 4개 세션으로 이루어진다. 오전 일정인 세션 I, Ⅱ에서는 ‘분자영상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세션Ⅰ에서 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 김병태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세포증식, 유전요법과 혈관영상의 분자영상(미국 남가주대 Peter S. Conti, MD, PhD·미국핵의학회장) *비혈관적 분자영상의 기법(미국 코넬대학 Ronald G. Blasberg, MD이 발표되고, 세션Ⅱ에서는 서울대 핵의학과 이명철 교수가 좌장을 맡아 *자기공명영상을 통한 간세포치료(미국 존스홉킨스대학 Jeff W.M. Bulte, PhD *망간을 이용한 자기공명영상(삼성서울병원 이정희 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오후 일정인 세션Ⅲ, Ⅳ에서는 ‘분자영상의 임상적용’을 주제로, 연세대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형)은 오는 26일 개원 95주년을 맞아 ‘3CS 고객감동 운동’ 선포식을 비롯 국제심포지엄, QI학술대회, 직원한마음체육대회, 각종 동호인회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전남대병원은 우선 95주년 기념식을 26일 오전 11시, 병원 6동 7층 강당에서 갖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3CS 고객감동 운동’ 선포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 29일에는 ‘YOU & I = WE, Communication!’이라는 주제로 제5차 QI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전국병원을 대상으로 병원마케팅, 의료기관평가 및 향후 추진방향 등 주요 이슈들을 다룰 예정이다. 이와함께 직원 한마음체육대회가 10월 29일 광주여자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면 11월3일과 4일에는 ‘암의면역요법’이라는 주제의 국제심포지엄 이틀간 개최된다. 이밖에 각종 동호인 연차대회가 지난 9월 10일부터 열려 직원들의 다양한 취미활동에 활기를 띠고 있다. 동호인 연차대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사진동호인회 = 야외촬영대회(9월10일 영광·함평일대) *에어로빅동호인회 = 현대무용관람(9월13일, 문예회관 )
일시 : 2005년 11월 3(목)~11월 4일(금)
영남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박동춘)은 포커스그룹인터뷰(F.G.I) 및 심층면접과 교직원 비전공모, 교직원설문조사, 관련위원회 공청회등을 거쳐 확정된 비전 선포식을 오는 9월 1일 개최한다.
재미교포 2세로 유방암 퇴치에 앞장서고 있는 죤 은숙 권(Joan Eunsook Kwuon)이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2회 대관령국제음악제’에 참여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1999년 여름 미국 탱클우드에서 솔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던 그녀는 데뷔를 몇시간 앞두고 브람스의 ‘바이올린 콘체르토’를 연습하던 중 가슴에 혹이 있는 것을 느꼈다. 검사결과는 유방암.
이제 그녀 나이 30살. 막 솔로이스트로 활동을 시작한, 게다가 바이올리니스트인 조엘 스미어노프(Joel Smirnoff)와 결혼한지 겨우 2개월이 지났을 무렵 유방암에 걸린 자신을 발견한 것이다. 그해 11월 유방절제술을 받고 화학치료를 받으며 암과의 싸움에 들어갔다.
“음악이 있어서 견딜 수 있었습니다. 병원에 오디오 시설을 가지고 가서 음악을 계속 들으며 치료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바이올린 곡은 차마 들을 수 없더군요. 주로 피아노 콘체르토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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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를 죽이는 면역세포로 알려진 ‘Natural Killer(NK)’세포가 암을 식별하는 매커니즘을 한국인 과학자가 규명됐다. 이에 따라 면역세포를 이용한 항암제 개발이 크게 앞당겨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워싱턴대 의대 김성진(44) 박사는 NK세포 표면에 있는 특정 센서가 분자 작용을 통해 상대 세포에 대한 공격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을 입증했다. 김 박사팀은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 결과 NK세포에 있는 특정센서가 다른 세포와 접촉시 분자 작용을 통해 유해세포를 감별해 낸 뒤 상대세포를 죽여도 된다는 특정한 ‘면허’를 교부한다. 반대로 정상세포로 구별되면 ‘면허’를 내주지 않아 NK세포가 인체를 공격하는 일을 막는 역할을 한다. NK세포는 골수에서 생성되며 부작용 없이 암을 치유할 수 있는 수단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나, 유해한 세포를 식별해 공격하는 구체적 작용이 밝혀지지 않아 후속 연구에 어려움이 많았다. 김성진 박사는 “‘이번 ‘면허’ 매커니즘 규명으로 NK세포의 전구세포인 골수를 환자에 이식해 만성골수암을 치료하는 등 관련 연구에 많은 도움이
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 재활의학과는 지난달 23일에 관내 노인정을 방문하여 재활 운동치료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관내 저소득층 노약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봉사 프로그램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병원을 직접 찾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시행됐다. 프로그램 진행을 책임지고 있는 박현숙 물리치료사는 “처음 출발은 Q.I 활동과제로 시작하게 됐다”며 “비록 많은 분들을 돌봐드리고 온 것은 아니었지만 꾸준한 활동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의 노인분들과 사회적으로 소외된 노약자 분들을 돌봐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성모자애병원 재활의학과은 교직원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과 청소년 대상 자세교정 프로그램 등을 꾸준하게 진행해오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8-01
일 자 2005년 8월 16일~8월 19일
장 소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최근 발간된 미국 성형외과 책자(Cosmetic Surgery of the Asian Face)에 영남대의료원 성형외과 김용하 교수의 새로운 광대뼈(관골) 축소술 수술방법이 소개됐다. 영남대의료원은 김용하 교수의 새로운 시술법이 미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의 성형외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출판된 책(Thieme 출판사, 2005년 5월에 ‘Method of Yong-Ha Kim: Intraoral Approach’)로 소개됐다고 전했다.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이 책에 소개된 김용하 교수의 관골 축소술 방법은 우선 절개부위와 접근법에서 기존방법과 큰 차이를 보인다. 구강 내에 3cm 정도만 절개하는 것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안면 신경이 지나가는 방향을 피해 관골궁 내측으로 접근하여 신경이 손상될 가능성을 없앴다. 또 수술시 관골 돌출부의 내측 부위를 기존의 I자형 대신 L자형으로 바꾸어 절골해 관골 돌출부를 만질 때 각이 지는 느낌을 피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기존 방법보다 더 견고하게 고정되어 수술 후 일어날 수 있는 2차 변형을 줄이고 돌출 관골을 충분히 축소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기존의 관골수술은 귀
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미국 정신의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을 통해 양극성 장애 I, II 형 환자 우울증 치료에 대한 ‘쎄로켈’(성분명: 쿠에티아핀)의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실시한 대규모 임상시험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을 통해 쎄로켈을 복용한 환자군의 절반 이상(52.9%)이 양극성 장애 우울증상의 관해 를 보여 쎄로켈의 양극성 장애 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볼더(BOLDER) 임상은 양극성 장애 I, II형의 급성 우울증 치료를 위한 비정형 약물의 단일요법을 연구한 최초의 대규모 임상시험이라는 점에서 크게 주목 받았다. 특히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조증과 우울증의 상태가 자주 반복되는 급속순환성장애(rapid cycling) 환자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양극성 장애 환자중 급속순환성장애가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증세가 훨씬 심각해 치료가 어려우나 이번 임상에서 쎄로켈을 복용한 환자들의 MADRS 수치를 측정 결과, 환자의 급속순환성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쎄로켈이 양극성 장애의 우울증에 위약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