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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는 5일 “중책에 후보자로 지명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정 내정자는 “의료인이 지명 받은 것은,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복지와 함께 보건의료 체계를 더욱 발전시키라는 뜻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정 내정자는 “우선 인사청문회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청문회를 통과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국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학력과 경력은 아래와 같다.❍ 학력 - 1973년 서울고 졸 - 1980년 서울대학교 의학과 졸 - 1988년 서울대학교 의학대학원 석사 졸 - 1993년 서울대학교 의학대학원 박사 졸 ❍ 경력 - 1984년 서울대병원 전공의 - 1988년 원자력병원 선임의사 - 1992년 미국 길레트 아동병원 Fellow - 1993년 서울대병원 정형외과교실 조교수·부교수·교수(현) - 2002년 분당서울대병원 교육연구실장 - 2004년 분당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 2008~2013년 분당서울대병원 원장 - 2008~2013년 대한병원협회 병원정보관리이사·재무위원장 - 2008~2010년 대한소아정형외과학회 회장 - 2012년 의료기기상생포럼 총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의료정책의 방향은 어떻게 설정돼야 할까?고령화시대 보건의료정책의 방향은 예방적 의료, 지역사회 및 재가서비스 중심, 그리고 통합의료로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윤환 아주의대 교수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기간행물인 보건복지포럼에 7월호에 기고한 '초고령화사회와 보건의료대응'을 통해 이 같이 강조했다.최근 우리나라가 경험하고 있는 급속한 인구고령화는 사회적 위기로 인식되어지고 있는 상황. 이는 고령인구의 취약한 건강상태와 이에 따른 의료비 증가가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 재정과 나아가 국가복지재정 전반에 미칠 악영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2014년도 노인실태조사 결과 65세 이상 노인의 89%가 한 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을 지니고 있으며, 두 가지 이상의 복합이환자도 70%에 이르고 있다. 또한 노인의 18%는 사회활동에 제한을갖고 있으며, 심지어 7%는 기본적인 일상생활 수행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에 따라 의료이용률도 높아 평균 5개 이상의 의사처방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78%가 지난 1개월 간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18%가 지난 1년간 입원한 경험을 갖고 있다. 노인진료비도 지속적으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에 대한 교육’은 8일(토)과 22일(토) 오후 3시, ▲ ‘부인암과 재활 특강’은 14일(금) 오후 1시, ▲ 관절염 환자를 위한 ‘관절 교실’은 19일(수) 오전 10시 30분, ▲ 위암 환자를 위한 ‘위암 교실’은 19일(수) 오전 11시, ▲ 천식 환자를 위한 ‘천식 및 알레르기 교실’은 24일(월) 오후 3시 30분, ▲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은 27일(목) 오후 1시, ▲ ‘자궁근종과 치료법 특강’은 31일(월) 오후 1시에 열린다. 특히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은 참석자에게 무료로 골다공증 검사를 제공한다.이외에도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당뇨병 교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의 ‘행사 안내 - 8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심사평가원이 1100여개에 달하는 치료재료 업체정보 일제정비에 들어간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7월 27일부터 한 달간 ‘치료재료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에 고시된 1,100여개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변경사항 신고누락 정보 등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치료재료 업체는 식약처 허가사항이 변경될 경우 이를 제대로 신고하지 않아 정확한 정보 확인이 어렵고, 다른 업체임에도 업체명이 같아 동일업체로 오인하는 등 치료재료 등재품목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이번 업체정보 일제정비는 ▲사용목적 변경 ▲모델명 추가 등 허가 변경사항 신고 누락과 ▲양도․양수에 따른 업체명 변경 등 신고대상 정보에 대한 일제정비를 통해 치료재료 보험급여를 위한 목록관리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실시했다.특히, 동일한 명칭이 발생될 수 있는 업체명의 경우에는 치료재료 업체별로 고유코드를 부여하여 업체별 등재품목에 대한 상세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며, 국민, 요양기관, 업체 등에게 치료재료의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환자 진료 시 치료재료 사용에 대한 안정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병원 민주노총의 주최로 간호사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가 오는 27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개최되어 주목된다. 간호사는 환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는 의료의 최일선 직종이다. 이번 메르스 사태만 해도 감염자 중 병원 관련 종사자는 총 39명이고 이 중 간호사 감염자는 15명. 간호사의 메르스 감염 사례는 이전의 신종플루 유행과 달리 예방접종을 통한 보호장치도 없고, 질병의 전파경로와 양상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일반 간호사들에게도 상당한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게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에서는 간호사의 헌신과 희생 사례에 주목하면서 간호사의 개인적 책임감만을 강조하고 있어 자칫 병원 조직 내에서 개인 간호사들의 안전에 대한 철저한 조치와 보호를 간과하는 것에 대한 논의를 원천봉쇄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민주노총은 “이는 간호사들로 하여금 격리병실 간호를 기피하는 분위기를 조장하는 것이며 나아가서는 이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이직을 고려하거나 실제 이직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여 안정적인 간호사 확보에 더욱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
의료중재원과 변호사협회가 의료분쟁 조정·중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국수 이하 중재원)은 대한변호사협회(이하 대한변협)와 오는 24일(금) 오전 11시 의료중재원(서울 중구 남대문로 소재) 20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중재원은 의료사고로 인한 피해를 신속·공정하게 구제하고 보건의료인의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환자 및 의료기관의 조정·중재 절차 이용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변협 하창우 협회장, 김승열 부협회장, 황용환 사무총장, 양윤숙 교육이사가 참가하여, 의료분쟁 조정·중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변호사가 의료소송 수임 시 조정절차를 활용할 경우 기간(소송 시 평균 2년 이상 소요) 절감 및 환자와 의료인의 비용, 심리적 고통 감소 등 장점이 많은 만큼, 조정절차 이용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할 예정이다.의료중재원 박국수 원장은 “이번 대한변협과의 간담회를 통해 환자와 의료기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조정·중재절차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향후 환자, 의료기관 등 의료사고의 당사자와 그 당사자들을 대리하는 변호사들이 조정·중재 절차에 친숙할 수 있도록 조정·중재 절차를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이 타이레놀 60주년을 맞아 국내 20~50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인포그래픽 형태의 ‘한국인 생활통증 보고서’ 3회 시리즈로 제작, 그 첫 회인 ‘I-두통•신체통증 편’을 공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 2명 중 1명은 한 달에 1~2회 두통을 겪고 있으며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고, 두통을 가장 많이 느끼는 ‘두통데이’는 월요일로 조사됐다. 진통제 약효를 제대로 볼 수 없는 시점에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성분확인 없이 공복에 진통제를 복용하는 등의 습관을 가진 사람이 많아 올바른 약복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시사됐다. 성인 다섯 명 중 네 명은 매달 두통 경험…출근하는 ‘월요일’이 두통Day‘타이레놀 60주년, 대한민국 생활통증 보고서 I - 두통•신체통증 편’에 따르면, 성인 다섯 명 중 네 명은 매달 두통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세 현황을 보면 성인남녀 절반인 52.2%은 한달 평균 1~2회 두통을 경험하고 있었다. 한 달에 3~6회 두통을 겪는 사람도 20.3%, 7회 이상 겪는 사람도 4.7%에 달했다. ‘두통을 가장 많이 느끼는 요일’을 묻는 질
의료소비자는 마케팅의 주인공이다!최근 핫한 키워드는 컨슈미디어 마케팅이다. 컨슈미디어는 ‘소비자(consumer)’와 ‘매체(media)’를 결합한 신조어로,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미디어가 되는 현상을 의미한다(네이버 2015). 이러한 현상은 의료서비스에서도 나타난다. 과거 의료시장은 병원이 중심이 되어 환자에게 치료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형태로 공급자 중심의 의료시장이고, 현재 의료시장은 의료소비자의 needs를 파악하고 소비자 만족이 중요한 요소가 되는 소비자 중심의 시장이다. 의료소비자의 단발성 질병치료보다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개념인 평생 건강 서비스로의 의료시장인 것이다(Fig. 1).의료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며 의료소비자도 변화하고 있다. 점차적으로 의료소비자는 다양한 매체 발달과 정보화 시대로 인하여 현명하고 똑똑해지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마케터는 의료소비자에게 단순히 제품이나 서비스를, 메시지를 담은 광고 또는 홍보로 브랜드를 알리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의료 마케팅이 어려운 이 시점에 광고 매체로 소비자와 소비자의 일상을 활용하는 컨슈미디어 마케팅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과학기술의 발달과 다
개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원지의 선정이다!병원 개원에 앞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면, 개원지의 선정일 것이다. 과거에는 특별히 외진 곳이 아니라면 개원만 해도 환자들이 몰리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병원의 공급과 수요가 비슷하여 개원을 한다 해도 예전처럼 안정된 운영을 보장 받을 수 없다.개원지에서 진료행위가 미치는 지역의 범위, 또는 이용자의 분포 범위를 해당 병원의 ‘진료권(診療圈)’이라고 한다. 일반 업종의 상권과 혼돈하는 경우가 많은데, 진료권과 상권은 많은 차이가 있다. 상권의 경우는 상권의 활성도와 유동인구의 영향이 크지만 진료권의 경우는 치료라는 특수한 목적에 의하여 방문하기 때문에 지역 내 구성원들과 지역 특성에 영향을 받는다. 또한 진료권은 병원의 진료 형태에 따라 외래 진료권과 입원 진료권으로 구분되며, 이에 따라 진료권의 범위도 차이가 난다. 외래 진료권은 병원을 기준점으로 거리에 따라 제1진료권과, 제2진료권, 제3진료권으로 구분한다. 제1진료권은 병원으로부터 500 m 이내의 권역으로 환자의 60~70%를 포함하는 범위를 말하며, 도보로 5분 이내 거리의 지점을 말한다. 제2진료권은 병원으로부터 700 m 이내의
오는 7월21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하 동부병원) 강당에서 ‘희귀질환 진단과 유전자 검사의 최신동향 워크숍’이 열린다. 이번 워크숍의 목적은 희귀질환자들의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영역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관심 증대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 방영회(영상) - 진단 받지 못한, “의료난민” (Undiagnosed, "Medical refugee") ▲ 국내 희귀질환 진단과 유전상담 서비스 현황 (동부병원 유전상담클리닉/ 한국희귀질환재단 이사장 김현주 교수) ▲ 희귀질환 진단과 유전자 검사 최신 지견 (녹십자지놈 장자현 의학박사) 등의 발표와 함께 참여자들의 희귀질환에 대한 질문 및 답변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워크숍은 희귀 질환에 관심 있는 분이면 환자, 가족, 보건의료 관계자,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워크숍 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 (문의: ☎ 02-920-9388, 02-523-9230)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지난 8일 임직원들로 구성된 ‘다케다 자원봉사단’이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누리미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상자, 좌식 책상 및 한국다케다제약이 발간한 건강동화책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의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월 발족한, 120여 명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다케다 자원봉사단’ 3기의 첫 봉사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환경 및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아동센터에 기증한 가구는 다케다 임직원들이 어린이들의 편의를 고려해 직접 제작했다. 또한 다케다 봉사단은 아동센터를 방문해 건강동화책 소개, 보드 게임 등 아이들과 함께 실내 활동을 진행했다.한국다케다제약 이춘엽 대표는 "다케다제약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임직원의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올해 봉사단 모집에 전 임직원의 절반 이상이 신청을 했다. 다케다는 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헌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봉사단은 이번 활동에 이어 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숲 생태계 보존 활동, 1박2일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올해 진행할 계획이다.
의약품 선진 7개국의 녹내장 시장 규모가 연평균 2.4% 성장해 30억불에 이를 것이란 분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글로벌데이터의 '파마포인트 : 녹내장 - 2023년까지의 글로벌 약품 전망 및 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의 선진 7개국 녹내장 시장 규모가 지난 2013년 24억불에서 오는 2023년에는 30억불 정도로 연평균 2.4%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시장의 성장은 탁월한 성능의 신약과 새로운 복합제품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망 신약으로는 ‘로프레사/록라탄(Rhopressa/Roclatan)’, ‘베스네오(Vesneo)’, ‘트라보데노손(trabodenoson)’ 등이, 복합제로는 ‘탑콤/탑티컴(Tapcom/Taptiqom)’, ‘심브린자(Simbrinza)’ 등이 거론됐다.특히 로프레사/록라탄의 경우 2023년에 2억6200만불의 매출을 올리면서 신약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녹내장 유병률의 증가도 선진 7개국 녹내장 치료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요인으로 분석했다.선진 7개국 중에는 미국이 녹내장 치료제의 지배력을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서울의대 명예교수), 이하 건협)는 2015년 7월 1일자 인사발령을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전라북도지부 본부장 강 선 규- 광주전남지부 본부장(승진) 김 병 길 - 경상남도지부 본부장(승진) 하 동 식 - 운영관리본부 부본부장(승진) 이 몽 구 - 충북세종지부 부본부장(승진) 임 순 철 - 경상남도지부 부본부장(승진) 김 중 하- 검진관리본부 검진관리부장 김 기 진 - 서울서부지부 사업관리부장(승진) 김 민 수 - 서울서부지부 검진관리부장 이 준 기- 서울동부지부 사업협력부장 장 홍 원- 서울동부지부 검진관리부장 안 상 용- 서울강남지부 검진관리부장 장 무 상- 부산지부 건강증진부장(승진) 강 미 경- 인천지부 검진관리부장(승진) 최 우 섭- 경기지부 검진관리부장 차 유 경- 광주전남지부 검진관리부장(승진) 김 성 순- 경북지부 사업관리부장(승진) 박 재 흥- 경남지부 사업협력부장 김 종 일 - 제주지부 사업관리부장(승진) 설 옥 화 - 검진관리본부 검진관리차장(승진) 정 순 영 - 서울서부지부 진단검사차장 이 명 옥 -서울강남지부 운영지원차장(승진) 조 선 희- 서울강남지부
최근 메르스 관련해 에크모 삽입환자의 상태 호전이 보고 되는 등 사회적 관심이 증대 된 상황에서 에크모 권고사항이 발간되어 주목된다.대한흉부외과(이사장 이정렬) 산하 에크모 연구회(회장 성기익)는 메르스 환자의 적절한 에크모 치료를 위해 메르스 - 에크모 권고 사항(ver. 2.0)을 발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발간되는 권고사항 두 번째 버전은 기존의 논문 및 WHO, 미 질병관리 협회 가이드라인을 참조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가장 많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사우디 아라비아의 질병관리국 권고 사항을 참조한 것이 특징이다.여기에 현재 국내에서 시행한 메르스-에크모의 경험 역시 참고했다.연구회는 “권고 사항에는 메르스 감염시의 에크모의 역할과 적응 기준 및 금기증을 명기해 정확한 에크모 적응을 유도했으며 에크모 사용시의 안전 수칙과 관리요령 등을 명기해 에크모 적용 미숙으로 인한 환자에 대한 위험과 의료인의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또한 “흉부외과 핫라인을 고려한 환자 이송 및 판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고 덧붙였다.연구회는 특히 “에크모 핫 라인의 지역별 담당 에크모 팀을 확정해 전국 어디에서나 메르스 에크모 적용 대상자 발생 시 즉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이 메르스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 방문 시 지켜야 할 지침을 자체적으로 제작, 발표했다.메르스가 첫 발생한지 한 달이 지났으나 메르스 감염 환자와 사망환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으며 국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에 보건복지부에서는 일반 환자와 호흡기질환 환자를 선별적으로 진료해 감염의 위험을 막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을 지정해 모두가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일산병원은 지난 15일부터 ‘메르스 확진환자가 없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이에 따라 일산병원은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일반 환자와 호흡기질환 환자를 분리하여 진료하고 있으며 출입문통제, 방문객 면회 제한, 열화상 카메라 운영 등 감염관리시스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병원 측은 “현재까지 각 병원에서 발생한 메르스 감염은 대부분 입원한 환자를 간호하기 위한 보호자, 간병인, 문병객 등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메르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병원 내 철저한 감염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이를 위해 국민안심병원 운영 등 보건당국과 의료진의 노력은 물론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등 국민들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더불어
이번 메르스 사태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체계의 문제점들이 낱낱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병원노동자 당사자 증언대회’를 18일 오후 2시 국회 정문 앞에서 개최한다.의료연대는 “병원 수익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정보공개가 늦어졌던 것, ‘음압시설’ 같은 공공의료시설의 부족과 이로 인한 방역체계의 공백, 정부 통제를 벗어난 민간병원, 병원인력 외주화가 불러온 감염위험 확대 등, 이 모든 것들이 또 다른 감염자들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환자이송노동자, 청소노동자, 간병노동자 등 병원 비정규 노동자들이 안전관리 대상에서 소외되면서 감염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었고, 아무런 예방조치 없이 수백 명과 접촉하면서 대규모 감염의 공포를 낳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이에 “병원의 인력부족의 현황, 병원 비정규 노동자들은 왜 안전관리 대상에서 소외되었는가, 감염위험을 알면서도 왜 계속 일할 수밖에 없는가, 현장에서 실제 어떤 조치를 받고 있는가 등을 병원 노동자들이 직접 폭로하려 한다”고 밝혔다.순서 : - 인사말- 증언대회 : 간호사/청소노동자/환자이송노동자/간병사- 퍼포먼스- 기자회견문 낭독
◈목 차◈CURRENT ISSUE :바이러스 감염과 천식 - 새로운 패러다임•김창근, 박진성(인제의대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IMAGING DIAGNOSIS :경동맥초음파 검사법•김향경(중앙대학교병원 외과)SPECIAL TOPICS Ⅰ급성 폐동맥 색전증의 새로운 진료지침•조정선(가톨릭의대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새로운 판막 질환의 가이드라인•윤현주(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척추관절염 최신 치료•백한주, 서미령(가천의대 길병원 류마티스내과)SPECIAL TOPICS Ⅱ개원가에서 협심증 진단과 치료•구본권(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개원의가 꼭 알아야 할 만성 콩팥병의 진단과 분류•고강지(고려의대 구로병원 신장내과)금연 약물치료의 최신 동향•이철민(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Medical Trivia :파킨슨병 이야기•박지욱(제주시 박지욱신경과의원)FOCUS :Bupropion, 최초 금연 치료제로 FDA 승인 받은 1차 치료제CONGRESS :국내 학술대회일정THERAPY & TREATMENT쇼그렌증후군 염증 반응 매커니즘 규명간 섬유질환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
치과의사협회가 치과의사 회원들을 위해 근로계약서를 제정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치과 내 종사자 간의 근로기준과 관련, 일선 회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치과 원장과 봉직의 간 근로계약서 작성 체크리스트”를 9일(화) 제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제정은 치과 내에서 종사자 간의 잦은 마찰에 따른 회원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등 회원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종사자 간의 근로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고자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와 청년위원회가 공동 작업을 통해 얻어낸 결과물.회원고충처리위원회 노상엽 위원장은 “과거에는 선후배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구두 계약만으로 고용 관계를 성립했어도 큰 문제가 없었으나 몇 년 전부터 사회 전반적인 고용 문화가 변화하고 이에 따른 금도를 벗어난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어 분쟁의 소지를 줄이고자 근로계약서 작성을 위한 체크리스트 제정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밝혔다.노 위원장은 “이번에 마련한 봉직의 계약서 작성 체크리스트는 근로기준법에 의거한 회원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여 19개의 항목들을 총 7페이지로 일목요연하게 구성했으며, 근로계약에 따른 노무 관련 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이 국내 보건의료전문가에게 자사의 제품과 관련한 의학 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손쉽게 전달하기 위한 새로운 의학정보 웹사이트 ‘화이자 메드인포 (MedInfo)’를 오픈했다 ‘화이자 메드인포’는 화이자 글로벌 의학정보팀을 통해 검증된 정확하고 과학적으로 타당한 의학 정보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제공하며, 사용하기 편리한 검색 기능을 통해 웹사이트 이용자가 직접 자사 제품과 관련한 의학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화이자 메드인포’웹사이트의 메뉴는 ▲제품 관련 의학정보 검색 ▲제품 관련 의학정보 요청 ▲최신 제품설명서 제공▲보건의료전문가에게 도움이 될만한 유용한 정보 등으로 구성됐다. 국내 보건의료전문가라면 누구나 간단한 등록 및 인증을 통해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의 인터페이스도 구축되어 있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모두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제품 관련 의학정보 검색’기능은 화이자 제품과 관련한 의학정보 문의에 대한 표준 답변서를 제공한다. 검색 방법은 간단하여 ‘제품명/성분명’과 함께 문의 내용의 ‘키워드’를 입력하면 관련한 표준 답변서를 바로 검색할 수 있다. 원하는 의학 정보를 찾지 못할 경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이 국내에 유입되어 감염이 전파되고 있어 공포감이 온 나라에 확산되고 있다.이에 대한정신건강재단 재난정신건강위원회는 감염병 스트레스에 대한 정신건강지침을 5일 발표했다.▲다음은 대한정신건강재단 재난정신건강위원회(위원장 채정호)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재난특임위원회(위원장 조인희)가 발표한 감염병 스트레스에 대한 정신건강지침 1. 믿을 만한 정보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사람들은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여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정보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올바른 판단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선별해서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http://www.cdc.go.kr, 043-719-7777)에서 제공하는 지침과 정보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감염병에 대한 스트레스 반응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정상적인 반응입니다.격리된 환자 및 이들과 가까운 가족, 지인, 그리고 이를 매스컴을 통해서 경험하는 일반 국민들은 여러 가지 불안과 공포를 경험하고, 좌절감, 무력감, 절망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신종 감염병에 대한 일반적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