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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청주시의사회(조원일)는 최근 열린 송년 자선음악회에서 모금한 성금을 20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청주시의사회 송년자선음악회는 2004년부터 개최하여 16개소 시설단체에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 184개 시설에 지원했다.조원일 청주시의사회장은 “지역주민들의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심을 감사하다”며 “금년에도 제9회 청주시의사회 송년 자선음악회에서 모금한 성금을 불우시설과 말기 암환자, 고아원, 지체장애인 단체, 소년소녀가장과 충북재활원 등 총 25개 시설 단체에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우리 주변에 사랑의 온기가 넘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사랑의 징검다리가 되어가겠다”고 덧붙였다.20일 열린 2012년도 성금전달식은 20일 오후 1시 의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한편 청주시의사회는 빈첸시오회관, 사랑의울타리지역아동센터, 빨간글씨날, 충북육아원, 이주민노동인권센터, 흥사단 통일봉사대,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충북재활원, 소망원, 청주베데스다의집, 대우꿈동산아파트, 은혜의집, 충북여성장애인연대, 덕벌초등학교추천으로 5인 가정자녀지원, 충북다문화가정지원센터, 늘푸른아동원, 한국대학생선교회, 충북스키협회, 디아코니아봉사대, 광화원, 충북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
조찬휘 차기 대한약사회장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에게 “국민들이 편안한 상태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치, 경제, 안보, 사회 모든 측면에서 안정적이면서 통합과 상생의 정치를 펼쳐달라”고 밝혔다.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당선자는 20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에게 바랍니다’의 글을 통해 “대통령당선인의 공약인 민생, 약속, 대통합에 대한 약속은 꼭 실천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항상 국민과 함께 국민 속에 더불어 있는 대통령이 돼 주십시오”라고 주문했다.조 당선자는 “우리 약사들의 입장에서는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서 헌법에 보장된 행복추구권도 있지만 약사로서 보건의료 체계내에서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해야 하는 사명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약의 전문직능인으로서의 위상과 직역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정책적인 배려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또 “대한민국 사회에서 약사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국민들이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홍보가 필요하다”며 “정부에서도 성분명 처방이나 대체조제 활성화 등 완전의약분업이 실현되어서 국민들의 편익성 추구는 물론 건강보험재정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제도를 정착하여 하루빨리 안정되고도 발전적인 의료체계를 이룩할 수 있도
국립암센터는 20일 대신증권으로부터 발전기금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대신증권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 및 임직원 57명이 극기훈련으로 진행된 40km 야간 산악행군을 통해 모아진 성금 1140만원으로 직원 한 명이 1km를 걸을 때 마다 5천원씩 적립한 금액이다. 사랑의 행군행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에게 각오와 팀워크를 다지고, 직장인으로서의 자세를 정립하며, 상생과 도전의 정신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됐다.국립암센터는 기금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의 암부담을 줄이기 위해 암 연구 및 지원 등 다각적인 국가암관리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 / 이하 병협)은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새정부에 대해 한국 보건의료의 발전을 위한 제언을 밝혔다. 병협은 먼저 대선기간동안 다른 분야에 비해 국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보건의료 분야공약이 다소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체계는 사회보험형태를 근간으로 하고 있지만 민간중심의 의료공급으로 사실상 민간의료기관이 공공보건의료영역까지 책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의료의 사회적 중요성과 공공성에 기반하여 정부가 의료가격(건강보험수가)의 결정과 지급까지 모든 과정에 개입·통제하고 있다는 것.또 규제중심의 보건의료체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의료접근성과 의료기술, 가격경쟁력, 평균수명 등 건강지표는 세계적인 수준이라며 이는 “매년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수가 정책에도 불구하고 병원계의 노력과 희생 때문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병협은 보건의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정부가 인식을 새롭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더 이상 보건의료의 발전을 일부 의료전문가와 병원 종사자의 몫으로 전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현재 급격한 고령화와 의료비용의 급격한 증가, 예방 중심의 질병구조로 의료의
심장수술을 하는데 있어 다른 이의 혈액을 받는 수혈과정이 전혀 없이도 심장수술이 가능하고, 여러 가지 혈액보전 기법, 철저한 환자 관리와 세심한 지혈을 통해 무혈수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제시됐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 이원용 교수팀은 2007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받은 환자 99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 헤모글로빈(Hb)을 기준으로 Hb 11이하 19 명을 Group 1, 11-13사이 34 명을 Group 2, Hb 13초과 46 명을 Group 3으로 분류하여 후향적 연구를 시행했다. 대상환자 99명 중 75명(75.8%)에서 무혈수술이 가능했으며 각 Group 별 무혈수술 성공률은 Group1 36.8%(7/19), Group2 73.5%(25/34), Group3 93.5%(43/46)로 Hb 11을 초과하는 환자군에서 비교적 성공률이 높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44회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에서 ‘수혈 없는 무심폐기하 관상동맥우회술을 용이하게 하는 헤모글로빈 수치’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다.헌혈의 감소로 수혈에 쓰이는 혈액이 많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수술시 수혈을 할
실데나필제제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의 70%를 비아그라(화이자)와 팔팔(한미약품)이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팔팔은 출시직후부터 처방액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10월 현재까지 원외처방액이 3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관련업계 및 증권가에 따르면 오리지널인 비아그라의 처방액은 제네릭이 출시된 시점부터 급감해 월 10억원대 수준을 보이고 있다.제네릭 시장의 절반을 삼킨 팔팔은 처방액이 5억원대에서 6억원으로, 다시 7억원대로 꾸준하게 증가하면서 처방량도 늘고 있다.두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비아그라 39.9%, 팔팔 28.7%로 이들의 합계만 약 70%에 이르며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다.팔팔의 경우 누적 처방액이 33억원을 기록하면서 올해 매출이 약 1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여기에 팔팔은 용량(100/50/25mg), 제형(정제/츄정), 포장규격(30T/24T/8T/4T) 등 단기간 내 다양한 제품라인을 선보이면서 환자 특성별 맞춤형 처방이 가능토록 해 처방량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뒤를 이어 대웅제약 ‘누리그라’와 CJ ‘헤라그라’의 10월 누적 원외처방액이 각각 7억원, 4억원대를 기록하며 추격하고 있지만 팔팔과의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당선됐다. 박근혜 당선인은 선거개표 초반부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1~2% 득표차이를 보이는 초박빙의 승부를 펼치면서도 근소한 우세를 이어가며 20일 오전 3시44분 51.6%의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을 확정지었다.박 당선인은 사실상 당선이 확실시된 19일 10시 40분 경 삼성동 자택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환한 얼굴의 박 당선인은 자택 앞에 몰려온 수많은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기쁨을 만끽했다. 또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로 자리를 옮겨 주요당직자 및 지지자들을 격려했다.이어 박 당선인은 광화문에 마련된 특설무대로 이동하여 대국민메시지를 통해 “민생 대통령,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 대통합 을 이루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 새로운 시대를 국민 여러분들이 열 수 있도록 해주셨다. 보내주신 신뢰의 뜻을 깊이 새겨 국민 모두가 꿈을 이룰 수 있고 작은 행복이라도 느낄 수 있는 국민 행복 시대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메디포뉴스는 대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박 당선인이 후보 시절부터 밝혀왔던 보건의료정책 공약에 대해 살펴봤다.선택진료비 등 3대 비급여 항목, 점진적 보험 확대대한
CJ, 한림제약, 안국약품 등 중견기업들이 원외처방시장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일괄 약가인하 이후 국내사와 다국적사간 증감률 추세가 상승세와 하향세로 뚜렷하게 나뉘고 있는 양상은 그대로 이어졌다.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통해 11월 원외처방조제액 상위 20개제약사의 누적 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국내 상위그룹인 대웅제약, 동아제약, 종근당 모두 전년에 비해 처방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웅제약의 경우 전년 11월 누적 처방액이 4000억원을 돌파한데 반해 올해는 주력 품목들이 약가인하의 영향을 받으며 3765억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4% 감소한 수치다.이어 동아제약도 리피논, 플라비톨 등의 대형품목들이 약가인하 영향으로 처방실적이 대폭 감소하면서 전년에 비해 18.7%나 줄어든 312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이같은 수치는 처방액 상위 제약사 가운데도 두드러지게 높은 수준이다.종근당도 전년 2962억원에 비해 1.4% 낮은 2920억원으로 나타났으며, 한미약품은 상위제약사 가운데 그나마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다국적제약사들의 선전은 11월에도 계속됐는데 MSD, BMS, 베링거인겔하임이 가장 주목을 끈다.이들은 각각 당뇨병 치료제,
청와대가 지난 5년간 금융정책에 대한 자체평가를 내놓으면서 카드수수료율 개편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의료계의 주장과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정부는 신용카드 거래건수에 따라 수수료율 적용을 달리 하는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개편’을 오는 22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각급 병원들은 지금까지 공익업종으로 분류돼 종합병원은 평균 1.5%, 병원급은 평균 2%의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았다. 그러나 매출액과 카드거래건수에 따라 수수료율을 인상하는 개편안이 시행되면 수수료율은 0.5% ~ 1% 이상 인상되어 병원 전체로 놓고 봤을 때 약 1000∼2000억 원 이상의 추가부담을 지게 될 것이라고 병원계는 예상하고 있다.청와대는 최근 ‘동반·나눔의 따뜻한 금융행정’이라는 주제의 정책소식지를 통해 “가맹점수수료를 둘러싼 논란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35년 만에 가맹점 수수료 체계의 전면적 개편안을 마련해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부담을 완화했다”고 밝혔다.또 “업종별 수수료 체계를 폐지하고,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근거에 의한 가맹점별 수수료 체계를 도입하여 약 93%에 이르는 대다수의 가맹점이 수수료 인하·현행유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대형
과도한 스마트폰의 사용이 안구건조증과 거복목 증후군 등 다양한 질환과 사고력 저하 등을 야기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강북삼성병원 안과 최철영 교수, 재활의학과 윤경재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신동원 교수가 다양한 예방법과 스마트폰의 위험성을 소개했다.최근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가만히 사람들을 지켜보면 스마트폰에 열중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러한 사람들을 ‘수그리족’이라고 부른다. 수그리족은 “휴대 전화를 이용해 문자를 주고받거나 콘텐츠를 접하느라 몸을 수그리고 액정 화면에 집중하는 사람. 또는 그런 무리”를 지칭한다. 이러한 현상은 겨울철처럼 실내 활동이 많아질수록 두드러진다.회사원 노OO씨(28세)는 출퇴근 시간 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 서핑, 게임 등은 물론 퇴근 후 집에서 영화까지 관람하고 있다. 하루 평균 4~5시간을 스마트폰을 보던 노OO씨는 어깨 부분의 심한 통증을 느끼고 병원을 찾았는데 병원에서 진단 받은 그의 병명은 거북목증후군이었다.그렇다면 수그리족들의 건강상태는 어떨까?수그리족들은 계속 화면만 보고 있으니 눈이 아프다고 호소한다. 또 스마트폰 화면에 집중하다보면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줄어들어 눈이 시리고, 모래
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 부회장)은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F정’(이하 ‘기넥신’)이 출시 20주년을 맞이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넥신’은 경쟁품과는 차별화된 제품력과 마케팅을 통해서 20년 간 1초에 3정 꼴로 생산돼 총 20억 정 생산, 3,200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한 대한민국 대표 혈액순환개선제이다. 지난해 IMS데이터에서도 절반 가까운 47%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내 국내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 분야의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1992년 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기넥신’은 100% 푸른 은행잎에서 유효성분만을 추출해 혈액정화, 혈관확장효과, 세포보호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30대 이후에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의 이물질이 혈관에 쌓여 초기 증상으로 발생하는 혈액순환장애인 손, 발 저림과 만성피로, 기억력 감퇴, 현기증 등의 증상과 이들이 진행돼 나타나는 뇌졸증과 고혈압, 심장질환, 동맥경화 등의 중증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기넥신의 효과는 탁월하다 또, 기넥신은 부작용이 거의 없는 매우 안전한 제제로 만성질환으로 인해 장기간의 약물 복용이 필요한 노인 환자군에 특히 환영을 받으며 애용 받아왔다.
365mc 비만클리닉이 재단법인 ‘365mc 복지재단’을 설립했다. 365mc 비만클리닉 원장단이 주축이 된 365mc 복지재단은 경북 청송군에 위치한 독거노인 시설 ‘365mc 소망의 집’ 운영과 더불어 노인 복지 및 장애인 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그 시작을 알린다. 재단에 따르면 365mc 비만클리닉 의료진 일동은 이미 재단 운영기금 4억 원, 소망의 집 설립 기금 6억 원 등 약 10억 원을 재단에 기부했고 향후 20 여 억 원을 추가로 기부하여 총 기부 규모 30 여 억 원으로, 장애인 복지센터 건립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365mc 복지재단 초대 이사장으로는 365mc 서울지방흡입센터 이선호 대표원장이 선출되었으며 지난 12일, 출범식 및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그리고 이 날 출범식에서 365mc 복지재단은 쌀 1,000kg을 기부 받아 청송군 독거노인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청송군청에 전달했다. 이선호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2002년부터 복지재단을 설립하고자 하는 꿈이 있어 필리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교육복지센터와 365mc 소망의 집 건립을 추진해 왔다” 며 “앞으로 저소득층 비만 아동들을 위한 여름캠프를 실시하고 경기도
백신접종으로 인한 혜택은 질병예방 뿐만이 아니라 연말정산에서 의료비 공제까지 받을 수 있어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아파야 병원을 간다’고 생각하면 의료비 공제가 늘어나는 것은 반갑지 않은 사실이지만, 예방접종의 경우는 다르다. 질병에 걸리거나 부상을 당해야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보험과 달리 접종 후 질병 예방의 실질적인 효과를 당장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아프지 않고도 의료비 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력적이다. 반면 자녀의 예방접종이 아니라면, 부모 자신 또는 성인 백신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성인 백신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계절 독감인 인플루엔자, A형 및 B형 간염,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백신 등이다. B형 간염은 예방접종 후에도 성인의 2% 정도는 항원양성을 보이게 되므로 예전에 접종했다고 방심해선 안 되고, 20~30대라면 급성간염을 일으킬 수 있는 A형 간염도 반드시 접종하도록 한다. 여성의 경우에는 여기에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과 풍진백신이 추가된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금정철 위원은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이라면 풍진 백신을 최소 임신 한 달 전에는 접종해야 하고, 자궁경부암을 사전에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는 인유두종 바
동대문구의사회는 지난 14일 휘경동 나윤웨딩문화원에서 ‘2012년도 송년회, 사랑의 쌀 전달 및 장학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윤석완 동대문구의사회장은 인사말과 함께 장학사업 소개와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내빈축사시간에는 서울시의사회 박상호 부회장의 임수흠 회장 축사를 대독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한상진 중랑구의사회장, 임영진 경희의료원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우정택 교류협력실장, 우남식 건국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윤석완 회장은 유덕열 구청장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면서 “지난 2009년도부터 현재까지 4회에 걸쳐 쌀을 전달했으며 특히 금년은 장학사업 관계로 조금 줄여 100포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장학사업 경과보고 및 협약식에서는 나눔봉사위원회 위원장인 이내숙 부회장이 전 회원을 대상으로 1207만원을 모금하여 장학사업과 사랑의 쌀을 전달한다고 보고했다. 현재 장학금 지원 대상 학생 3명을 장안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추천받았으며, 3명 학생에게 매월 20만원씩(60만*12=720만원) 연중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사랑의 쌀도 전달한다는 경과보고가 있었다. 또 신입회원에 대한 환영의 박수와 기념품 전달이 있었다.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은
일동후디스(대표이사 회장 이금기)가 지난 2003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분유가 매년 두 자리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최근 10년만에 국내 판매 1,000만캔을 돌파했다.후디스 산양유아식은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농약, 항생제, 인공사료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사계절 자연방목한 산양원유로 직접 만든 산양유성분 100%의 신선하고 안전한 프리미엄 유아식이다.산양유는 모유와 동일한 유즙분비 방식으로 다양한 기능성 모유성분이 천연으로 함유돼 있고, 모유처럼 αs1-카제인이 거의 없고 A2-β 카제인의 비율이 높은 A2 Milk로 단백질과 지방 구성이 우유와 달리 모유에 가까워 소화가 잘되고 알레르기의 염려가 적다.또 탈지분말·유청단백 등의 가공원료가 아닌 신선한 산양원유로 직접 만들기 때문에 아기의 골격과 근육발달을 돕는 초유성장인자
노바티스(CEO: 조셉 지메네스)가 지난해 연구개발(R&D)에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자한 제약기업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영컨설팅기관 부즈앤컴퍼니(Booz & Company)가 발표한 ‘글로벌 이노베이션 1000)’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2011년 한 해 동안 총 매출의 16.4%에 달하는 96억 달러를 R&D에 지출해 제약기업으로는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자했다. 이는 연구개발비 투자 상위 1000개 기업 가운데서도 도요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비용 투자 규모다. 노바티스는 2011년 기준 7개의 블록버스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73개 이상의 신규분자물질에 대한 임상연구와 연계된 139개의 파이프라인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노바티스는 2017년까지 14개 이상의 블록버스터를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노바티스는 미국 바이오메티컬 혁신 연구소 이노씽크 센터의 조사 결과, 혁신적인 신약 연구를 바탕으로 지난 10년간 17개, 15년간 20개의 신약 승인을 받아 해당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신약 승인 건수를 기록한 제약기업으로 꼽힌 바 있다. 한국노바티스 에릭 반 오펜스 대표이사는 “노바티스는 환자 중심의 기업 정신에 따라 전세계 질병으로 고
서울대병원 등 4개 병원이 소아전용응급실 구축사업에 선정됐다.보건복지부 주관 ‘2012년 소아전용응급실 모델 구축사업’ 지원 대상기관에 ▲서울대병원(서울) ▲분당차병원(경기) ▲계명대동산병원(대구) ▲울산대병원(울산) 등 4개 병원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선정된 의료기관은 총 14억4400만원(국비 7억1200만원, 자부담 7억3200만원)을 투입해 시설·장비 확충 등을 통해 내년 5월에 10병상, 면적 134㎡의 규모로 개소될 예정이다. 기관당 지원내역은 2012년 시설·장비비 7억 이내와 운영비 1200만원, 2013년 운영비 1억4400만원(5년간 지원 후 계속 지원 여부 추후 결정) 등이다. 매년 적정 기능수행 엽 및 적정 집행여부를 평가해 국고보조금 차등지급 혹은 환수예정이다.울산대학교병원의 경우 내년 어린이날을 앞두고 5월 4일 개소할 계획이라며 24시간 소아응급실이 본격 운영되면 정확하고 즉각적인 진료를 실시되어 소아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소아전용 응급실은 전국적으로는 2010년 서울아산병원(서울), 순천향대천안병원(충남) 등 2개소와 2011년 이대목동병원(서울), 가천의대길병원(인천), 관동대
9세 이하의 어린이에서 화상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화상(T20-T26,T31)’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06년 36만 6천명에서 2011년 47만 3천명으로 최근 6년 동안 연평균 5.2% 증가하였다.남성은 2006년 16만명에서 2011년 19만 2천명으로 연평균 3.7%가 증가하였고, 여성은 2006년 20만 6천명에서 2011년 28만 1천명으로 연평균 6.4%가 증가하였다.2011년을 기준으로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율을 보면 9세 이하가 18.8%를 차지하여 다른 연령층에 비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40대 16.9%, 30대 15.4%, 50대 14.5%, 20대 12.5% 순(順)으로 나타났다. 2011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남성이 774명, 여성은 1,147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가량 많았다.남성은 9세 이하가 2023명으로 가장 많았고, 80세 이상(717명)-30대(690명)-20대(675명) 순이었고, 여성에서도 9세 이하가 1832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1273명)-40대(1248명)-20대(1089명)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 북부병원(원장 권용진)은 12일(화)부터 21일(금)까지 환자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입원환자들이 지난 1년간 원예요법, 미술요법 시간에 손수 만든 작품 200여점을 전시했으며, 직원 꽃꽂이 동호회에서 만든 20여점의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환자작품전시회’는 매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지는 사회재활프로그램에 환자들이 참여해 전문 강사들과 함께 준비했다. 환자 작품전시회 기간중인 오는 13일(목) 오후 3시30분에는 코이노니아 합창단이 환자와 환자가족, 인근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 예정이다.한편 서울시 북부병원 관계자는 북부병원은 입원환자들의 치료욕구를 증진시키고 병상생활에 활력을 제공하기위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미술요법, 음악요법, 원예요법, 요리요법, 웃음요법 등 약 10여 가지 요법들을 매일 2개씩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유지현)에서 각종 의료사고 등 환자안전 실태를 조사해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개선을 촉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우리나라의 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6800여명으로 추산되지만 이에 반해 의료사고로 사망하는 환자는 1만7000여명에 이른다고 밝혔다.이어 한국환자단체연합회에 의뢰하여 의료기관에 입원해 있는 환자 중 54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진행까지 에 대한 설문조사 및 심층면접조사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환자들의 만족도는 50점이하로 대부분 낮게 평가되었고, 낙상사고, 질병진단오류, 투약오류, 수혈사고 등 환자안전에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진료대기시간과 짧은 진료시간에 대해서도 지적했다.상급종합병원의 경우 20분이상 70분이 대부분이며, 종합병원도 20분이상 50분이 대부분으로 조사되었지만 반면 진료시간은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5분이내, 종합병원은 10분 이내로 조사되었다는 것. 이에 “현재 상당수의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예약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데도 3분 진료를 위해서 보통 한시간 정도는 기다려야 하는 현실”이라고 밝혔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