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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12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5월14일, *(02)3410-6920
코로나19 확산이 전 세계적으로 끝을 보이지 않음에 따라 이와 관련된 진단기기 업계도 큰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진단기기 업계 관련 정보를 정리해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편집자 주] ◆진단키트 생산 업체 매출 큰 폭으로 상승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출도 급증하고 있다(관련기사: ‘코로나19 진단키트 4월에만 2억 달러 넘게 수출돼’). 수출액이 증가함에 따라 생산업체 별 매출액(네이버 금융 기업실적분석 참고)과 관련 주가도 크게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진단키트 ‘LabGun COVID-19 Assay’를 생산하고 있는 랩지노믹스는 올해 1분기 118억원 매출을 기록함으로 전년동기 68억원과 비교해 73% 이상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도 대폭 증가했다. 진단키트 ‘Allplex 2019-nCoV Assay’를 생산하는 씨젠의 경우 올해 1분기 5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함으로 전년동기 275억원과 비교해 85% 이상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진단키트 생산 업체에 스마트공장 보급 예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지난 12일 해외
의료기관들이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국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와 관련된 게시글들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SNS, 그중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고 홍보하는 병원들을 알아봤다. [편집자주] ◇ 팔로우 수 빅(BIG)5 병원은? 본지가 파악한 병원 중 팔로우 수가 가장 많은 5곳은 차례로 △삼성서울병원 △강북성심병원 △연세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이었다. 이중 삼성서울병원의 팔로우 수는 20만 7114명으로 다른 병원들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삼성서울병원은 주로 건강정보와 관련된 카드뉴스 및 영상을 제작해 올리고, 코로나19와 관련된 게시글과 삼성 영덕연수원 생활치료센터 의료진 파견 소식에 많은 ‘좋아요’가 달렸다. 삼성서울병원 페이스북 게시물 중 가장 인기를 끌었던 것은 정종원 교수의 뇌졸중 증세 진단과 예방법 소개 카드뉴스였다. 이 카드뉴스는 공유 69회, 좋아요 1천 600개가 달렸다. 작년 삼성서울병원 소식들을 정리한 카드뉴스에도 좋아요 1천 200개가 달리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다음으로 팔로우 수가 많은 강북성심병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매달 한 번씩 정답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지난 29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대응 의료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 보호와 중증 환자 치료 및 관련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에 기부금 5억 8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의학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순수 의학학술단체로 188개 의학 관련 회원학회들로 구성됐으며 의학연구의 기반조성과 회원의 학술활동을 지원하고 의학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정책개발 등을 통해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기부금을 전달 받은 대한의학회는 코로나19 방역 및 치료에 힘쓰는 의료진들을 위한 방호복, 마스크, 안경 및 장갑 등의 방호물품을 확보하고 의료현장에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태가 종식되는 시점까지 중증 환자 치료를 위한 호흡기치료장비 대여, 운송, 설치 등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면서 코로나 19 치료를 위한 연구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회사 측은 “기부금의 대상처 선정 및 전달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의 기부대상선정의뢰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며 “당사는 지난 3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3만개를 취약계층에 기부하고 의약품 공급 차질을 방지하기 위한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여파가 사흘째 이어졌다. 검사 중 환자가 5000명 이상 급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12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27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936명(해외유입 1138명(내국인 90.3%))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8명으로 총 9670명(88.4%)이 격리해제 돼, 현재 1008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258명이 됐다. 지역사회 감염이 22명, 해외유입이 5명 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12명, 경기 8명, 대전 2명, 대구·인천·경북·경남·검역 각 1명씩 발생했다. 누적 의사환자는 68만 890명으로 이 중 65만 362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6330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JW중외제약은 급성골수성백혈병(AML)을 적응증으로 진행한 CWP291의 임상 1a상(단독투여) 결과가 미국 혈액학회(ASH)가 발간하는 ‘Blood Advances‘ 온라인판에 등재됐다고 12일 밝혔다. CWP291은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Wnt/β-catenin 기전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로 급성골수성백혈병, 다발골수종, 위암 등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개발하고 있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해당 논문은 JW중외제약이 지난 2011년 9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한 연구결과로 ‘재발성 또는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 및 골수이형성증후군(MDS) 환자에서 CWP291의 1상 연구(Phase I Study of CWP232291 in Patients with Relapsed or Refractory Acute Myeloid Leukemia and Myelodysplastic Syndrome)’라는 제목으로 발표됐으며 임상시험은 4㎎/㎡ 용량부터 시작해 CWP291의 안전성을 확인하면서 최대내약용량을 결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회사 측은 “논문에 따르면 기존 치료제로 더 이상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의 이병일·장현철 교수팀이 여러 발암 유전자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 표적을 발굴했다. 암의 가장 큰 발생 원인은 여러 발암 유전자들의 과발현이다. 발암 유전자는 암의 발생뿐만 아니라 증식 및 전이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발암 유전자를 억제해 암을 치료하고자 하는 연구가 곳곳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발암 유전자를 억제하는 표적 항암제들이 임상에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으나, 많은 경우 내성이 생겨 지속적인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즉, 현재 임상에서 사용 중인 표적 항암제들은 대부분 한두 가지의 발암 유전자를 표적하므로, 해당 표적이 아닌 다른 발암 유전자에 의존하여 증식하는 암을 치료할 수 없는 것이다. 국립암센터 연구팀은 다수의 발암 유전자들을 동시에 제어하는 방법을 찾아 현행 표적 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다. 세포핵의 염색체에 있는 유전정보는 전령RNA(mRNA)로 옮겨지고, 전령RNA는 핵막을 통과하여 세포질에 있는 단백질 합성 공장으로 이동한다. 단백질 합성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각각의 유전정보에 상응하는 단백질들이 생명현상과 관련된 수많은 일을 분업하는 일꾼들이다. 연구팀은 다수의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8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자사의 주요 정보를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이에 본지에서는 관련 정보를 정리해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편집자 주] ◆전년과 비교해 올해 영업이익 계속 상승 중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8일 1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한 30억원을 기록해 공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내원 환자 감소 영향으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9.8% 감소했지만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회사 측은 “당사는 2017년 9월 중국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에 ‘바토클리맙(HL161)’과 ‘탄파너셉트(HL036)’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 스위스 ‘로이반트(Roivant)’에 바토클리맙을 기술수출했다”며 “2건의 기술수출 이후 계약금 및 마일스톤 유입으로 인한 기술료 수익이 2017년 45억, 2018년 61억, 2019년 127억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원가율 개선 등의 결과로 수익성은 전년 동기 대비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로 구로 콜센터 규모 이상의 환자가 생기고, 전국적으로 소규모의 2~3차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전문가 주장이 제기됐다.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11일 고려대학교의료원 유튜브 라이브에 출연해 “이태원 클럽발 집단 감염 사태는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발견해서 검사하고 격리해 치료하는 이러한 조치들이 얼마나 빨리 시행되는가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지난 한 달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가 많이 풀어지고 황금연휴 기간 때 더 많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풍조 속에서 집단발생을 주의해야 한다는 경고가 많이 있었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는 시점과 환자 증상이 시작되는 시기가 맞물리면서 이태원 클럽발 집단발생이 생긴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첫째로 우려하는 것은 감염 노출자 2천여명의 추적이 당장에는 어렵다는 것과 이들이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것”이라며 “아시다시피 프라이버시 문제로 이들이 노출을 꺼려해 이런 것들을 종합해 볼 때 지금까지의 집단발생과는 다른 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구 경북지역의 사례처럼 큰 유행까지는 안 갈 것이라는 분석을 조심스럽게 내놨다
2021~2025년 정신건강종합대책에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역사회 통합적 서비스 강화, 정신건강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방안 등이 담겨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립정신건강센터 황태연 사업부장은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보건복지포럼 제282호에 실린 ‘정신건강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통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황태연 부장은 국가 정신건강 정책과 서비스 및시스템 개발의 노력과 성과에도 불구하고, 정신질환을 겪는 당사자나 현장의 정신건강 종사자 입장에서 생각할 때 필요한 욕구가 적시에 충족되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초센터는 직원 이직률이 높고 비전문요원 채용이 증가하면서 사례관리 업무량의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고, 복지서비스 제공은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며 “정신병원에서는 정신의료 서비스가 중심인 의학적 모델이 주가 된 상태로, 재활 프로그램은 저수가로 인해 확대되지 못하고 낮병원 설치도 답보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지역사회 응급이나 위기 상황을 해결할 경찰과 소방의 협조는 시, 도 간 편차가 심하며 야간 응급 입원, 정신증 환자 조기 발견과 관리도 지역사회 내 의료기관을 통해 효율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는 치과(병)의원도 예외가 없었다. 전국적으로 치과(병)의원 환자는 35%, 수입은 34%가 감소했으며, 특히 대구·경북지역은 환자 48%, 수입 47%가 감소해 더 큰 피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 이하 치협) 보험위원회와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하 정책연구원)은 지난 4월말 공동으로 실시한 ‘코로나19로 인한 치과(병)의원 경영 피해 조사’ 결과에 대한 이슈리포트를 발표했다. 개원의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각 지역별로 환자 수와 매출수입을 월별로 구분했으며 최종적으로 3189명의 치과의사가 응답한 결과를 분석했다.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은 치과의사는 전체의 95.5%로 대부분이 어려움을 호소했고,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98.4%로 어려움이 더 컸다.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의 평균 환자 감소율은 ▲1월 16.5% ▲2월 25.6% ▲3월 34.9% ▲4월 33.6%였고, 평균 수입 감소율은 ▲1월 17.7% ▲2월 24.7% ▲3월 33.8% ▲4월 34.0%로, 코로나19가 급격히 전파되기 시작한 2월부터 피해 규모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4월까지
수도권 서북부 첫 대학병원으로 문을 연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11일 개원 1년을 맞았다.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서 지난해 5월 개원한 은평성모병원은 개원 1년 만에 은평구를 넘어 인근 서대문과 경기 삼송, 고양, 일산 등 주민 150만여 명의 응급질환과 중증질환 치료를 책임지는 지역 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하며 의료 인프라가 부족했던 서울, 경기 서북부의 의료지형을 변화시켰다는 평을 받는다. 개원 초기부터 진료와 운영 모든 면에서 신생병원답지 않은 행보를 이어가며 의료계의 주목을 받은 은평성모병원은 가톨릭의료의 가장 큰 경쟁력인 장기이식과 혈액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개원 100일 만에 신장, 심장, 간, 췌장, 각막 등 5대 주요 장기이식에 성공한데 이어 지난 1년간 장기이식 59건, 조혈모세포이식 17건을 수행하며 중증질환 분야에서 저력을 보였다. 또한 다학제통합진료를 앞세운 센터중심 진료프로세스를 통해 그간 지역사회에서 소화하지 못했던 필수적인 의료안전망을 구축하며 심장혈관 수술 및 시술 1164건, 꿈의 암 치료기 트루빔 방사선치료 7000건, 척추관절수술 3202건, 최신 4세대 다빈치Xi 로봇수술 360건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 지역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여파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 연속 30명대로 집계됐다. 서울에서만 20명이 발생했다. 또 3월 12일 이후 두달만에 확진 발생이 완치 판정보다 많아 격리 환자 수가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11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909명(해외유입 1133명(내국인 90.4%))이며, 이 중 9632명(88.3%)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35명, 격리해제는 22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사흘째 발생하지 않아 총 256명을 유지했다. 격리 환자는 세자릿 수 진입을 목전에 두고 늘어났다. 현재 격리 환자는 전일대비 13명 증가한 1021명이다. 신규 확진 35명중 지역발생은 29명으로 서울 20명, 경기 4명, 충북 3명, 인천 2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과정에서 3명, 인천·울산·강원 각 1명씩이었다.
보건복지부 기술서기관(일반임기제) 송민종 국립소록도병원 안이비인후과장에 보함.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다섯 번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추가 조성하고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새로 조성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별관2A병동으로 46병상 규모이며, 총 48명의 전문 간호인력이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호흡기환자들을 전문으로 돌본다. 병동의 모든 병상은 전동침대, 에어매트리스, 환자 관찰 장치, 낙상감지 센서, 이송 보조기구, 의료진 호출 벨 등 환자안전과 편의장치를 갖추고 있다. 이번 확충으로 순천향대천안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 총 규모는 5개 병동에 224병상이 됐다. 이문수 병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이용하는 환자나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1분기가 지남에 따라 제약바이오사와 관련된 여러 정보가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기업의 향후 성장을 책임지는 간판 제품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임상시험정보를 정리해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편집자 주] ◆올해 1상 늘었지만 2, 3상 전년에 비해 감소하는 모습 보여 올해 1분기 임상 진행 중인 건수는 모두 200건으로 지난해 1분기의 184건에 비해서 약 8.6% 가량 증가했다. 임상 단계별로 살펴보면 올해 1상 진행 중인 건수는 지난해에 비해 10% 이상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3상 이상 진행되고 있는 시험은 감소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지난 4분기와 올해를 비교할 경우 전체 진행 중인 임상 건수가 지난해는 207건으로 올해보다 높았던 만큼 단계별 진행 중인 연구 수는 비슷하거나 적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엠에스디와 종근당, 올해 1분기 가장 많은 임상 진행 중 1분기 임상 진행 건수를 확인해 본 결과 한국엠에스디가 10건으로 가장 많은 임상을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어 종근당이 9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단 종근당의 경우 9건 모두 1상 진행 중인데 비해 한국엠에스디는 3건을 제외한 7건이 모두 3상 시험 단계라는
대한당뇨병학회가 국내 최초로 온라인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해 최근 최대 관심사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당뇨병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소개했다. 당뇨병학회는 8일 경남 창원에서 개최키로 했던 재33차 춘계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Hop Topic Channel’ 세션에서 ‘COVID-19 and diabetes in Korea’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와 당뇨병과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중 발표자로 나선 경북의대 핵의학과 이재태 교수와 영남의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신경철 교수는 당뇨병이 있는 대구 코로나19 경증 및 중증환자의 임상적 특징에 대해 소개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이재태 교수는 ‘생활치료센터에서 경험한 증상이 없거나 증상이 경미한 환자들이 어떠한 코스를 밟았는가?(Natural course of COVID-19 in mild to asymptomatic patients: An experience of isolated & treatment center)’에 대해 생활치료센터에서 직접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분석한 임상자료 결과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이 교수는 “생활치료센터 입원환자 경과를 보면 처음 95%는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10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874명(해외유입 1127명(내국인 90.3%))이며, 이 중 9610명(88.4%)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34명이고, 격리해제는 42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8명 감소했다. 현재 격리 환자는 1008명이다. 사망자는 이틀째 발생하지 않아 256명을 유지했다. 누적 의사환자는 전일 대비 3856명이 늘어난 66만 3886명이 됐다. 검사 중 환자는 975명이 증가해 1만 128명이 됐고, 64만 288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중 26명은 지역발생(서울 12명, 경기 6명, 인천 3명, 대구·충북 각 2명, 제주 1명), 8명은 해외유입(검역 6명, 서울 2명)이었다.
서울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등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명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9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840명(해외유입 1119명(내국인 90.3%))이며, 이 중 9568명(88.3%)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8명이고, 격리해제는 84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66명 감소했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격리 환자는 1016명이다. 지역사회 감염이 17명, 해외유입이 1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12명, 4명, 부산·인천 각 1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66만 30명 중 64만 37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9153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물결이 의료계 사이에서 번지고 있다. ‘덕분에 챌린지’는 SNS에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드는 모습을 올리고 응원 메시지와 함께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여 다른 사람을 지목하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에 의료원장 및 병원장들이 참여했다. 영남대병원 김성호 병원장은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사진을 영남대의료원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김성호 병원장은 사진과 함께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 환자를 돌보고 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하시는 의료진은 물론,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신 대구 시민분들, 전국에서 후원 및 자원봉사 해주신 분들 덕분에 확산세가 잦아들고 있다”며 “그러나 아직 코로나19는 종속되지 않았다. 모든 분께서 앞으로도 조금만 더 힘내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남대의료원 김태년 의료원장도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동참해 SNS를 통해 “많은 분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우리 의료원 전 교직원은 오늘도 코로나19 감염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