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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허리가 앞으로 굽는척추변형과 함께 허리에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퇴행성 요부 후만증(요부변성후만증). 장시간 허리를 구부리거나 쪼그려 앉아 일하는 중년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엑스레이(X-ray)나 자기공명영상촬영(MRI)에서도 특별한 이상이 보이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허리 앞으로 굽고통증 심해 요부변성후만증은 허리가 앞으로 굽는 척추변형과 함께 극심한 허리통증이동반되는 질환이다. 서양에서는 볼 수 없고, 일본이나 우리나라50~60대 중년 여성에게서만 나타나는데 농사일이나 가사노동 등 생활습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김성민 강동경희대병원 척추센터장(신경외과 교수)은 “척추 질환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척추관 협착증이나디스크는 영상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명확하게 찾을 수 있는 데 반해 요부변성후만증은허리 근육의 이상을 확인해야 하는데 엑스레이(X-ray)나 자기공명영상촬영(MRI)에서는 신경압박이 심해 보이지 않아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임에 따라 조기발견이 어려워 치료시기를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뼈보다는 주위 근육손상이 주원인 요부변성후만증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인데, 첫째로 중년 이후에 생기는
CMG제약(대표 이주형)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CPHI(국제의약품전시회)에서 참가했다. CMG제약은 국내 제약사 중 유일하게 부스를 운영하여, 최근 미국 임상 1상을 성공한 조현병치료제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OTF, 지난해 발매한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OTF, B형 간염 치료제 엔테카비르(Entecavir)OTF, 차메디텍에서 생산하는 유착방지제 하이펜스와 필러 제품을 러시아를 포함한 CIS(독립국가연합) 국가와 동유럽 바이어들에게 소개했다. 알파마, 비알팜, 러시아산도스 등 러시아 제약업체뿐 아니라 루마니아, 폴란드, 세르비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등 해외 바이어들은 CMG제약의 스타(S: Smooth, T: Thin, A: Advanced Stability, R:Refreshing Taste) 기술을 활용한 제대로필과 아리피프라졸 OTF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CPHI러시아 부스를 운영한 CMG제약 김병조 개발본부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러시아 및 동유럽 바이어들에게 CMG제약의 기술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추가적인 수출 활로 개척을 통해 CMG제약 매출향상이 예측되며, 동유럽 시장에서
창원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정기현)은 최근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지난 25일 정기현 병원장을 포함해 황수현 진료처장, 정승현 사무국장, 박찬후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자와 각 직종별 1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병원 곳곳에서 캠페인 송에 맞춰 흥겨운 안무와 유쾌한 장면의 촬영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이번 캠페인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기현 병원장은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나부터 실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직원이 앞장서서 배려교통문화를 실천할 것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돼 교통사고로 고통을 겪는 환자들이 줄어들길 희망 한다”고 밝혔다.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캠페인’은 법무부가 추진 중인 S(시작해요! 나부터), O(오늘부터! 지금), S(서로 배려를! 다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보·배려운전, 보복운전 근절 등 10대 교통문화 실천항목을 홍보하는 범국민 교통문화 실천운동이다. 캠페인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지난 18일 경상대학교병원 장세호 원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받아 1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캠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박근혜 대통령 멕시코 방문을 계기로 멕시코 연방보건안전보호위원회와 의약품 제조‧품질관리(GMP) 분야 상호인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4월 4일(멕시코 현지시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해각서는 우리나라와 멕시코간 GMP 상호인정 등으로 국내 제약기업의 멕시코 의약품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양해각서 체결식에 우리측은 손문기 식약처장과 김관성 의약품안전국장 등 5명이 참석하며 멕시코측은 훌리오 살바도르 산체스 테포즈 연방보건안전보호위원회 위원장, 후안 가야가 허가 위원장 등 9명이 참석해 협약을 맺는다. 양해각서의 주요협력 내용은 ▲멕시코 PIC/S 가입 후 GMP 평가결과 상호 인정 ▲상호 GMP 현장 실태조사 5년간 면제 ▲바이오의약품 기술협력 강화 위한 전문가교류, 공동훈련 및 심포지엄 등 운영 등이다. 멕시코가 PIC/S 가입 승인이 완료된 이후 6개월 내 양국은 세부내용에 대한 협의를 거쳐 각국이 실시한 GMP 평가결과를 상호 인정하게 되며 상호인정이 발효되면 국내 제약기업이 멕시코로 의약품 수출시 코페프리스의 현장실사를 받을 필요가 없게 된다. GMP 상호인정이전이라도 양국에서
IMS Institute for Healthcare Informatics가 최근 발행한 Price Declines after Branded Medicines Lose Exclusivity in the U.S 보고서에 따르면, 제네릭 의약품 평균 가격이 첫 시장 진입 후 1년 이내로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 만료 시점 기준 1년 전 가격에서 51%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 만료와 함께 제네릭 의약품이 시장에 진입하면서 의약품 가격통제 및 제품간 경쟁으로 인해 의약품 가격이 현저히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제네릭 의약품을 적정하게 활용하면 비용 절감 및 시장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특히 경구용 의약품의 경우 주사제에 비해 가격인하속도가 더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제네릭 의약품 출시 후 1년 이내에 66% 낮아졌다. 미국 내 처방의약품 중 제네릭 점유율이 약 88% 임을 고려하였을 때, 낮은 가격의 제네릭 의약품이 늘어남에 따라 환자의 접근성 제고에 일부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경구용 의약품의 경우 최근에 출시된 제네릭의 가격이 더 큰 폭으로 빠르게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이는 최근 몇 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3월 29일(화)부터 4월 1일(금)까지 4일간 원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심평원 본원 26층에서 JLN(Joint Learning Network, 공동학습네트워크) 회원국 중 11개국 보건의료전문가 27명이 참여하는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심평원 국제캠퍼스’(HIRA Global UHC Campus) 개교식을 29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덴마크·말레이시아·네팔·케냐 대사 등 주한외교사절단, 해외 각국의 보건의료 전문가들과 원주시장,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평원 국제캠퍼스는 앞으로 보편적 건강보장(UHC)을 달성하고자 하는 국제연합(UN),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 세계 각국의 건강보장기관들과 함께 국가별 건강보장 시스템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학습하는 공식적인 장(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보편적 건강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은 모든 사람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필요한 건강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상태를 지칭하는 표현으로, 유엔은 2015년 UHC를 지속개발목표(SP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중 하나로 설정했다. 특히 올해는
올해 6학년에 올라가는 김해림(13세) 학생은 새 학기 시작 전 겨울 방학을 이용해 건강검진을 받았다. 신체측정은 물론 비만도 검사부터 혈액검사, 성장판 검사까지 받았다. 또래보다 이른 초등학교 5학년 때 초경이 시작해 걱정된 부모님이 병원에 데리고 온 것이다. 평균 키보다 작고 통통한 편에 속했던 해림이는 검사결과 과체중으로 성조숙증이 왔고 더 이상 키가 많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청소년기는 발육이 가장 왕성한 시기며 2차 성징으로 신체적으로 큰 변화가 나타난다. 성인이 된 이후의 건강, 신장를 좌우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시기다. 그러므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청소년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을 조기 진단해 예방하는 건강검진은 매우 중요하다.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성장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요인은 바로 비만이다. 과도한 패스트푸드 음식 섭취로 영향 불균형을 초래하거나 운동 부족으로 비만율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비만율은 2010년 14.6%에서 2013년엔 17.1%로 상승했다. 미국에서는 영부인이 직접 비만 퇴치 운동에 앞장설 만큼 비만은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어릴 적
영남대병원(병원장 정태은) 마취통증의학과 정성미 교수(사진)가 마취통증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매년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하여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고, 엄격한 선정기준으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정성미 교수는 전신마취제의 혈관 반응성을 비롯한 약리학적 특성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전신마취에 대한 인체의 스트레스 반응에 대한 임상과 실험 연구논문을 수차례 발표했다. 최근 4년간 SCI 및 SCIE (과학논문 인용 색인)급 국제 학술지에 10편을 포함, 현재까지 총 50 여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했다.
한독(회장 김영진)의 주름 개선 시술 스컬트라(Sculptra)가 19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스컬트라 수퍼 포럼(SUPER Forum, Sculptra’s Upgraded PERformance Forum)’을 개최했다. ‘스컬트라(Sculptra)’ 국내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전국의 주요 피부과, 성형외과 의료진 30여 명이 참석해 주름 개선 시술의 최신 지견과 스컬트라의 다양한 적용사례를 공유했다. MH의원 김지선 원장이 연자로 참석해 스컬트라 시술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라이브 시연을 진행했으며, 참석자들과 뜨거운 토론을 이어갔다. 김지선 원장은 “요즘은 자연스럽게 어려 보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를 선호하는 편이다. 기존의 필러, 리프팅 등의 동안 시술이 이물질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주름을 메웠다면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는 피부 스스로의 콜라겐이 서서히 차올라 주름의 주 원인을 개선해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노화가 시작되면 피부를 지탱하던 콜라겐이 빠져서 피부가 늘어지고 팔자 주름, 눈밑 주름 등이 생긴다.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는 피부의 볼륨 회복과 주름 개선, 탄력
CMG제약(대표 이주형)은 조현병치료제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 OTF에 대한 임상 1상을 성공했다. 조현병은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과 더불어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뇌질환으로, 예후가 좋지 않고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며 인구 1% 정도의 유병률을 보인다. 임상은 2015년 5월 미국 FDA 임상승인을 받아 진행되었고, 현재까지 조현병치료제로 가장 흔히 사용되는 아빌리파이정에도 전혀 손색이 없는 결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병은 지속적인 약물 투여가 중요한데, 환각이나 증상 악화가 진행 중인 환자의 경우 약 복용을 기피하거나 뱉어내는 환자가 많아 복약 순응도가 떨어진다. 아리피프라졸 OTF는 복약 순응도가 떨어지는 환자나 약을 삼키기 곤란한 연하곤란증(정신질환자나 노인에게 많음) 환자들에게도 쉽게 투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보관이 편리하고 어디서나 물 없이 쉽고 편하게 복용이 가능하다. CMG제약 김병조 개발본부장은 “아리피프라졸 OTF는 'StarFilm (S: Smooth, T: Thin, A: Advanced Stability, R: Refreshing Taste)' 기술을 적용하여 주성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NSAIDs의 선택 2015년 7월 미국 FDA는 기존의 NSAIDs 심혈관계 부작용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는 발표를 하였다. 최근 상당히 일관성 있게 나오는 NSAIDs의 심혈관계 부작용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에 따른 조치이지만, 그 사용 빈도와 양이 매우 많기 때문이다. NSAIDs는 소염진통제로서 처방약뿐만 아니라, 일반약으로도 사용량이 매우 많아 더욱 조심해야 한다. 처방한 약 외에 환자가 구입하여 NSAIDs를 추가로 복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기존에 잘 알려진 위장관 및 심혈관계를 중심으로 하여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서 NSAIDs를 어떻게 처방할지를 알아보기로 한다. NSAIDs 개론 1. 기전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NSAIDs)는 cyclooxygenase (COX)의 기능을 억제하여 arachidonic acid가 prostaglandin, thromboxane으로 변환되지 못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염증 반응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COX는 COX-1과 COX-2의 두 가지 형태로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COX-1은 대부분의 조직에 분포하며
2016년 새학기가 시작됐다. 학기 초에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바로 학업이다. 겨울 방학 동안 느슨해졌던 마음과 자세를 다잡아 학업에 총력을 기울이다 보니 자연히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하지만 앉아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인 척추건강 관리는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잘못된 자세로 의자에 앉아있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늘면서 청소년들 가운데 척추 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척추 질환은 중요한 학습 장애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학생들에게 발병하는 대표적인 척추 질환으로는 척추측만증과 거북목증후군이 있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일자로 곧게 뻗어 있지 않고 옆으로 휘어진 상태를 말한다. 보통 C자형이나 S자형으로 변형된 상태를 말한다. 허리가 휘어진 학생은 의자에 조금만 앉아있어도 허리에 통증이 느껴져 학업에 집중하기 어렵다. 따라서 아이가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걸 힘들어 하거나 신발 밑창이 유난히 한쪽만 빨리 닳고 책가방을 맸을 때 어깨 줄이 짝짝이로 보인다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거북목증후군은 목뼈가 정상적으로 휘어져있는 C자형이 아니라 점점 일자형으로 변형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ristol-Myers Squibb)가 미국의 유력한 경제 월간지인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지가 선정한 ‘2016 가장 혁신적인 기업(2016 Most Innovative Companies)’ 바이오 테크(Biotech) 부문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패스트 컴퍼니지는 BMS가 면역항암제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BMS의 면역항암제인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의 다양한 암종에 대한 추가적인 임상연구 결과들은 향후 특히 기대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전했다.BMS는 상위 50대 혁신기업 종합순위에서도 페이스북(Facebook), 우버(Uber), 넷플릭스(Netflix), 아마존(Amazon), 애플(Apple) 등에 이어 17위에 이름을 올리며 다양한 산업분야를 망라한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 밖에도 BMS는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지가 선정한 ‘2016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2016 World’s Most Admired Companies)’ 제약산업 부문(Pharmaceutical Industry)에서도
유도초음파 키트인 US-guider가 KIMES에 전시된다.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COEX에서 열리는 KIMES 알피니언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현직의사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여 특허청장상 수상을 계기로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이하 알피니언, 대표 고석빈)과 연구개발을 진행하여 제품화를 진행하고 있다.기존에는 환자의 병변 부위를 초음파 프로브를 이용해서 탐지하고 시술자는 화면을 보면서 시술을 해야 했기 때문에 오랜 훈련과 고도화된 공간 지각력을 요구하였다. 또한, 환자가 움직이는 경우 영상이 바뀌어 정확한 시술에 시간이 걸렸으며 정밀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초음파는 이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산부인과, 외과 계에서 주로 사용하던 초음파 천자와 시술이 정형외과와 통증의학과를 중심으로 통증차단과 국소마취의 분야로 확대되었다.작년부터 4대 중증질환에 대한 보험급여가 인정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유도초음파 시술에 대한 보험급여를 준비 중에 있다. 보험급여가 인정되면 US-guider의 사용이 더욱 대중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US-guider는 A(automatic)-type, M(manual)-type, S(semi-manua
국내에서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장애인(파킨슨병 환자들은 뇌병변 장애인으로 분류됨) 수영코치가 탄생하여 장애우와 어린이들 및 노약자를 대상으로 세계에서 최초로 자체 개발한 실전 생존수영술을 보급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화제이다. 시간이 갈수록 운동장애가 깊어지는 파킨슨병과 싸우면서 수영코치를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은 그를 만나면서 바로 풀렸다.김철기씨는 경력부터 독특하다. 서울대학교, 명문 와튼스쿨 MBA 학력에다 한국은행에서 10여년 근무했고 최근까지 국제기구인 아시아개발은행 (ADB)에서 20년 가까이 활약한 베테랑 국제전문가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화려한 경력을 쌓아가던 그가 불치병으로 알려진 파킨슨병을 확진 받은 병원에서 활짝 웃으며 “앞으로 남은 하루하루를 세배씩 더 행복하게 살아 가겠습니다”(https://youtu.be/eFQN-LOAGSA)라고 의사선생님께 약속을 한 일화는 SNS 를 통해서 네티즌들에게 제법 알려진 미담이다. 그는 해가 거듭되면서 병이 진행되어 거동하기가 점차 힘들어져 갔지만 한 번도 그때의 다짐을 어겨본 적이 없으며 오히려 자칭 행복 전도사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말한다. 파킨슨병 확진을 받은 뒤 곧바로 체력 회복을 위해 수영을
미래제약은 3월부터 라디오광고를 통해 재미있고 중독성이 강한 라디오CM송 광고방송을 시행한다.광고제품은 `감기약, 바로콜S캡슐`로 환절기에 맞춰 그동안 마케팅을 준비해온 제품이다.이번 시행하는 라디오광고는 미래제약 CEO(김한석 대표)가 출연하여 CF,CM광고를 제작하였으며 라디오CM송 광고를 우선진행하게 됐다.광고는 CEO를 포함한 5인이 출연하여 “나야~ 나 바로콜콜, 감기엔~ 바로콜콜”으로 시작하여 제품명 바로콜을 상기시키도록 했다. 감기로 고생하는 각각 다른 증상의 환자들의 모습을 코믹하게 풀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그동안 미래제약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핸드폰에 비즈링(컬러링)으로 CM송을 사용하여왔는데 한번 들어본 사람들한테 재미있어 계속 듣게 되는 중독성이 있다는 평을 받아왔다.광고는 3월1일부터 SBS-파워FM을 통해 하루에 6회 정도 시행하고 있다.
학교법인 대우학원은 2016년 3월 1일자로 제12대 아주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유희석 교수(산부인과학교실, 사진), 보건대학원장에 전기홍 교수(예방의학교실), 임상치의학대학원장에 김영호 교수(치과학교실)를 임명했다. 유희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전기홍 보건대학원장은 연임이고, 김영호 임상치의학대학원장은 신임 발령이다. 이외에도 직제개편에 따른 보직 변경으로 진료부원장에 박문성 교수(소아청소년과학교실)와 신설 보직인 교육인재개발부원장에 이광재 교수(소화기내과학교실)가 임명됐다.유희석(62)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1979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옥포대우병원 산부인과장을 거쳐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제임스 암센터에서 2년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1994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근무했고 교육수련부장, 연구지원실장, 아주대학교병원장, 아주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아주대학교의료원장을 지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부인종양학회 회장, 대한비뇨부인과학회 회장, 아시아부인종양학회 2015 학술대회 조직위원장, 대한병원협회 기획이사와 평가수련이사 등을 지냈고, 현재 아시아부인종양학회 차기 회장, 국제부인암학회 정회원, 미국 부인암학회 정회원, 대한병원협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5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2.5점을 획득해 안전·평가관리 그룹 내에서 ‘2년 연속 A등급’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Public-service Customer Satisfaction Index; PCSI)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2004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국민 서비스 질 개선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조사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PCSI 2.0 모델을 도입해 처음으로 실시된 것이다.심평원이 A등급에 선정된 주요 요인은 비급여 진료비 확인업무와 관련한 ▲진료비 환불금 사전관리제도 운영 ▲진료비확인 자가점검 서비스 ▲환불되지 않는 다빈도 항목 공개 등 국민 편익제고와 더불어 ‘찾아가는 고충고객 대면서비스’를 통한 민원인과 소통·공감 등 적극적인 고객 맞춤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심평원 강평원 고객지원실장은 “올해도 고객에게 다가가는 소통·공감 서비스 제공 등 지속적인 고객중심 경영을 통하여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최우수(S등급)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대병원은 27개 기타공공기관 고객만족도에서 가장 높은 최고등급에 선정됐다.기획재정부는 23일 발표한 11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201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경쟁형 부문에서 경북대병원이 최고등급(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북대병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잘 설명하고 덜 기다리는 병원’이라는 모토를 강조하며 환자 대기시간 단축과 초진환자 안내 및 교육을 위한 설명간호사 제도 운영 등을 인정받았다.특히 이번조사에서는‘설문항목을 고도화하고 전화조사를 신규 도입하는 등의 제도개선으로 조사의 변별력이 높아진 것’으로 기획재정부는 밝혔다.경북대병원장(조병채)은 “앞으로도 지역거점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랑과 정성을 더하는 병원’으로 보다 나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병원가족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9세 남성 환자로 내원 5일 전부터 간헐적인 설사, 하복부 동통이 발생하였다. 내원 시 발열이나 오한은 없었다. 이학적 검사상 하복부 둔통이 있었다. 초음파 검사상 우하복 충수 주위 농양이 의심되어 파티마병원 일반외과로 전원하였다. ▶ CT of the abdomen and pelvis Right iliopsoas muscle과 접하여 3×3.9 cm sized low density lesion 보인다. Enhancement study상 거의 enhance 되지 않았다. Normal appendix 보인다. Liver : small cysts at right lobe GB and BILIARY TREE : multiple gallstones PANCREAS : normal size and shape 보이며 focal lesion 보이지 않는다. SPLEEN : mild splenomegaly BOTH KIDNEY : normal size, shape 보이며 focal lesion 보이지 않는다. ADRENAL GLAND : 특이소견 없다. MESENTERY, OMENTUM : 특이소견 없다. SMA, SMV : 특이소견 없다. BOWEL LOOP : a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