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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오픈이노베이션 협력기회를 제공하는 ‘2023 진흥원-다케다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Korea Startup/Biopharma Acceleration Program 2023)’공모를 실시한다. 진흥원과 다케다가 공동 주관하는 금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국내 혁신 기업과 다케다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2023 진흥원-다케다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은 다케다의 관심분야에 대한 혁신기술과 역량을 갖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을 발굴하여, 연구비 지원과 함께 다케다의 신약개발 전문가 멘토십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종양학(Oncology) 및 신경과학(Neuroscience) 이며, 모집대상은 다케다 관심분야의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어디나 참여 가능하다. 구체적인 참가자격은 홈페이지 가이드라인을 참고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온라인 등록 사이트를 통해 12월4일(월)까지 참가신청서 등 서류를 구비하여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업 중 서류평가를 통해 최대 4개 기업을 1차로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조선비즈(대표 김영수)는 11월 9일(목)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23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한다.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은 보건산업의 국내외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기술혁신의 최전선에서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포럼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학계, 산업계, 의료계, 정부 등 다양한 영역의 헬스케어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번 포럼은 ‘암 정복을 앞당기는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암 정복의 새로운 지형도 △암 진단‧치료의 최전선 △바이오헬스 글로벌 협력 전략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암 정복의 새로운 지형도’ 세션에서는 암 정복을 위한 정밀의료와 암 치료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 등 강연이 진행된다. ‘암 진단‧치료의 최전선’ 세션에서는 기업과 병원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강연 이후에는 김태유 대한암학회 이사장을 좌장으로 ‘캔서문샷 한국 바이오 헬스 산업의 기회’를 주제로 오픈토크를 펼친다. ‘바이오 헬스 글로벌 협력 전략’ 특별세션은 바이오 업계의 관심이 높은 보스턴 코리아 프로젝트 및 바이오헬스 정책 동향을 전망하여 시사점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암 정복 프로젝트인 캔서문샷(
일본의 재택의료 발전 사례를 통해 초고령사회를 맞는 우리나라의 재택의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고령 환자뿐만 아니라 장애인이나 질병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서 재택의료라는 대안이 활성화돼야 한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반면 방문진료팀에서 의사에게만 수가가 산정되는 등 현실적인 수가 체계가 없어 활성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이종성, 신현영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주관으로 ‘바람직한 재택의료 정책 방안 토론회’가 11월 7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일본 츠바사 재택의료클리닉에서 근무하는 카미가이치 리에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해 일본에서 시행되고 있는 개호보험과 방문진료 제도에 대해서 설명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방문치료 시범사업, 장애인 주치의 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지만 의사 및 장애인 참여율이 1%에 못 미치는 유명무실한 상태이고, 이번 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선정된 커뮤니티케어에도 의료기관이 참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충분하지 못한 상태이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우봉식 원장이 좌장을 맡아 1부 주제발표, 2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카미가이치 리에
그간 국내에는 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공급됐던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제 ‘트로델비(성분명 사시투주맙 고비테칸)’가 정식 출시되면서 지난 10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공급되기 시작했다. 트로델비의 특징은 최근 떠오르고 있는 항체약물접합체 ADC 약물이라는 것으로, 그 중에서도 국내에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Trop-2를 표적하는 제품이다. 트로델비는 지난 5월 식약처로부터 이전에 두 번 이상의 전신치료를 받은 적이 있고, 그 중 적어도 한 번은 전이성 질환에서 치료를 받은, 절제 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7일 트로델비의 출시를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트로델비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김지형 교수가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의 의학적 미충족 수요’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삼중음성 유방암은 절반 이상의 환자가 진단 후 3~5년 이내 재발을 경험하며 뇌나 폐로 최초 원격 전이되는 비율이 약 70%로 유방암 중에서도 예후가 좋지 않은 아형이다. 항암화학요법이 표준요법으로 사용되나 잦은 다약제 내성, 낮은 반응률 등의
장애인 건강관리 시범사업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당사자와 의료기관의 참여를 유인할 수 있는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구‧이상운)는 4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건강관리 관련 시범사업 교육세미나’를 개최했다. 의협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 국립재활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특별시북부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날 교육세미나에서는 장애인 건강관리 관련 시범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과 함께, 제도 개선방향 등에 대해서 자유로운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장애인 건강권법」 개정에 따라 올해 12월 중순부터 시범사업 대상자가 중증장애인에서 전체장애인으로 확대될 예정으로, 시범사업 활성화 및 기반 정비가 필요한 적절한 시점에 개최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인사말을 통해 김종구 위원장은 “장애인 건강권법 개정에 따라 시범사업 대상자가 확대될 예정이나, 현재의 사업모델은 의사 회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유인이 부족하다”며 “의사들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일차의료기관 중심의 모델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시범사업 개요에 대해 발표를 진행
최근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관련하여 논의가 뜨겁다. 의사수가 부족한지 적절한지는 주장하는 분들마다 자신의 논거를 가지고 의견을 내놓으니 아마도 듣는 국민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필수의료 영역에서 근무하는 의사 수가 부족하니 의사를 늘리자는 주장은 왠지 일차원적이고 단순한 주장이라는 느낌이 든다. 이는 아마도 강남의 즐비한 성형, 피부미용, 비만치료 의원들과 그들의 과다한 홍보를 보면 의료인 총량의 놀라운 불균형과 지역 균형의 왜곡이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생각하게 한다. 인류애와 헌신으로 환자를 돌보라는 국민의 바람은 더 이상 존경의 대상이 아닌 젊은 의사들에게는 무망한 요구일 것이다.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시간적으로 여유 있는 삶을 선택할 권리가 있는 사람에게 어렵고 힘들고 상대적으로 더 가난해지는 길을 가라는 사회의 요구는 정당하지도 않고 실형 가능성도 없는 매우 비현실적인 요구일 것이다. 인간은 경제적인 동물이다. 경제적이란 본인의 주관에 따른, 본인의 노력에 대한 보상에 대한 만족의 정도일 것이다. 따라서 보상은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경제적인 관전 뿐 아니라 보람, 평판, 선을 실현하였다는 자아의 만족, 학문적 성취감 등 여러 형태로 가
보건복지부가 지난 11월 1일 소아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올해 2월과 9월 발표한 대책에 대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소아진료 정책가산 신설 등 건강보험 지원과제가 확정됨에 따라, 대책 내용과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이행에 필요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것이 보건복지부의 설명이다. 하지만 정작 해당 설명회를 다녀왔거나 관련 소식을 들은 의료계에서는 소아의료 개선을 위해 정부가 첫 발자국을 옮긴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입장을 보이면서도 일각에서는 ‘정부가 그동안 자신들이 해왔던 노고에 대한 자랑’ 또는 ‘조삼모사’ 등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도대체 해당 설명회에서 논의된 내용 및 진행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었던 것일까? 우선 정부에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의료계에 소아의료 대책 이행을 위한 국가 예산 및 건강보험 재정 지원에 대한 3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자금 투입계획과 현재 추진 중인 영유아검진에 대한 보상 강화 등 소아 일차의료 강화 및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 추진에 대한 이행계획 등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은 한 달에 30~4
송용상 명지병원 부인암센터장 · 김대환 네바다 이비인후과 원장 장인상*7일, *빈소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월10일, *(02)2227-7597
전북대병원이 전직원 대상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전북대학교병원이 교대근무와 감정노동 등에 지친 직원들에게 심신의 회복과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국립장성숲체원 산림교육센터 및 치유의 숲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7월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12회에 걸친 당일형 프로그램과 직원 및 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숙박형 프로그램이 10회에 걸쳐 진행되어 총 680여명의 직원 및 가족이 참여했다. 국립장성숲체원 산림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숲테라피 ▲편백숲 아로마테라피 ▲카프라쌓기 등 산림 치유프로그램이 제공돼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영남대 의대 비뇨의학교실 고영휘 교수팀이(제1저자 성균관의대 편종현 교수, 교신저자 영남대 의대 고영휘 교수) 지난 1~4일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75회 대한비뇨의학회 학술대회(KUA 2023)에서 임상 부문 우수논문상(Outstanding Scientific Paper Award)을 수상했다. 대한비뇨의학회의 우수논문상은 임상 부문과 기초 부문으로 나누어 공개 모집한 논문에 대해 각 1편씩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고영휘 교수팀이 수상한 연구의 주제는 ‘The projected short and long-term anticipation of the prostate cancer population in Korea based on serum prostate-specific antigen testing rate and social-aging trend during the last decade’로, 2006년~2020년 기간 내 50대부터 80대 이상까지 연령대별 전립선암 발견율과 2006년~2016년 기간 중 혈청 전립선 특이항원 검사인 PSA 검사 시행률을 바탕으로 향후 국내 전립선암 환자 수를 예측한 논문이다. 기존의 연구 방법과 달리 임상적으
몽골의 의료진들이 울산대병원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선진 의료시스템과 노하우를 배우고자 연수를 받고 있다. 울산대병원은 7일 오전 1차로 연수를 마치고 가는 의료진들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부산 몽골영사를 초청해 연수의 성과를 브리핑하고, 향후 보건의료 분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울산대병원은 지난 5월 몽골의 주요 의료기관들과 체결한 의료진 연수 협력사업 일환에 따라 올해부터 추진됐으며, 지난 상반기 연수에 이어 11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의료진 초청해 연수를 진행 중이다. 특히, 상반기 연수를 받은 의료진이 울산대병원 연수시스템에 대해 서울의 대형병원보다 우수하다는 만족감을 나타내며, 적극적인 추천을 하며 몽골의 많은 의료진이 울산대병원 연수를 신청했다. 이번에 울산을 방문한 의료진은 몽골 7개 의료기관(몽골 국립 제1병원, 제2병원, 제3병원, 국립모자병원, 몽골-재팬국립의과대학병원, 브릴리언트병원, 몽골호흡기내과학회)의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등 총 12명으로 8주간 연수를 받는다. 보통 의사들의 연수가 보편적이나 이번과 같이 간호사와 의료기사를 동반해 연수를 진행하는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주관하에 1957년 제1회 대회가 열린 이후 올해 100회째를 맞이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Korean Society of Anesthesiologists)는 오는 11월 9~11일 3일간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종합학술대회(KoreAnesthesia 2023)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종합학술대회는 2017년부터 국제학술대회로 개최돼 왔으며, 올해 코로나19 유행이 안정됨으로써 세계 각국에서 유수의 연자들(해외 85명, 국내 164명)이 초청돼 총 80개 세션, 189개 강연을 통해 그동안의 연구를 발표하고 마취통증의학분야에 새로운 의학지식들을 소개하는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본 학술대회에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제출된 연구초록은 국내 127편, 해외 254편 등 총 371편으로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관심을 같이 하는 다른 연구자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실제로도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학술대회가 국제학술대회임에 걸맞게 미국, 영국, 일본, 독일, 호주, 캐나다,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등을 비롯한 전세계 39개국 2618명이 사전 등록
*빈소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례식장 5호실, *발인 11월 9일, *031-888-0114
스톡홀름, 2023년 11월 7일 /PRNewswire/ -- IFPA(International Federation of Psoriasis Association)는 2024년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제7회 IFPA Conference(전 World Psoriasis & Psoriatic Arthritis Conference)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6년 처음 시작된 IFPA Conference는 다양한 전문 분야를 망라한 의료 보건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피부과학과 류마티스학을 비롯한 임상 연구 정보를 공유하는 특별하고 중요한 행사이다. IFPA Conference 2024, 27-29 June 이번 학회 주제는 '광범위한 건선 질환 발견(Uncovering the Broad Spectrum of Psoriatic Disease)'으로, 건선 질환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려는 IFPA의 목표를 반영하고 있다. 학회를 통해 세계적으로 건선 질환에 대한 시각을 넓혀 연구 및 지지 계획에 관한 협력을 북돋우고 의료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의 인식을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대웅제약 삼성동 본사 및 나보타 공장에서 진행된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글로벌 의사 교육 프로그램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Nabota Master Class) 2023’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올해 9년째를 맞이하는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는 나보타 발매 및 준비 국가의 의료진을 한국으로 초청해 나보타를 활용한 최신 시술법 및 임상결과를 공유하고,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받은 나보타 공장을 견학하는 대웅제약 나보타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2회,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튀르키예와 베트남의 영향력 있는 피부 및 성형외과 의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소수정예로 심도있게 진행됐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튀르키예는 미용성형 의료진이 유럽 전역에 영향력이 있고 나보타 사업도 전년대비 50% 이상 가속 성장 중이다”라며, “베트남은 향후 2년간 경제성장률이 6% 이상으로 예측되는 만큼 미용성형 시장과 보툴리눔 톡신의 성장률이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이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강좌는 ▲나보타를 활용해 한국 의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인도네시아 발리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23 밋 더 마스터 인 발리 – 미용성형을 넘어(Beyond Aesthetics Meet the Master in Bail 2023, 이하 밋 더 마스터)’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밋 더 마스터는 그 동안 시지바이오가 척추 및 외상 관리 등 치료 솔루션을 주제로 진행해 오던 글로벌 학술 세미나 밋 더 마스터(Meet the Master)를 미용성형 분야와 접목한 대규모 세미나다. 해당 행사에는 미국, 유럽, 중동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의료진 약 100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밋 더 마스터는 각 발표자가 분야별 이론 강의를 포함해 ‘라이브 시연(Live Demonstration)’을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필러, 보툴리눔 톡신, 봉합사, 지방흡입 등의 라이브 시술 시연을 보며 생생한 현장감이 담긴 K-뷰티 시술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하고 정확한 시술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발리에서 K-뷰티를 주제로 라이브 시연을 진행한 것은 이번 행사가 처음이다.5일에는 이화의료아카데미 한승호 원장이 좌장 겸 연자로 나선 가운데, ▲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미래의학을 선도할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인공지능, 3D프린팅 등 각종 첨단기술이 의료에 접목되면서 의학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의사과학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의사과학자(MD-Ph.D)란 임상 지식과 기초의학, 공학 등의 연구역량을 융합해 바이오헬스 분야의 연구개발, 임상시험 등에서 특수한 시각을 제공할 수 있는 연구자를 말하며, 우리나라가 바이오헬스 강국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의사과학자 양성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미래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학부생과 전남대병원 교수진이 팀을 이뤄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학생공동연구지원 학술연구과제’를 신설했다. 이 과제는 의예과 2학년부터 의학과 3학년까지 학생들이 교수들과 함께 팀을 이뤄 1년간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교수 1명과 학생 2~3명이 연구자 매칭을 통해 멘토-멘티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과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주제 탐색부터 연구수행, 결과 도출, 학술지 논문 게재까지 연구 활동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능동적인 연구과제 해결 능력 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1월 7일 오유경 식약처장이 김유미 식약처 차장, 박윤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등 직원들과 함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소재 의료기관을 방문해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의 겨울철 유행에 대비한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중증질환·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65세 이상과 고위험군부터 오미크론 하위변이(XBB 1.5)를 예방하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했으며, 이달 1일부터는 12~64세까지 접종을 확대했다. 또한 코로나19 종식 이후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방역이 느슨해지면서 최근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정부는 65세 이상 필수접종 대상군 뿐 아니라 학교생활을 하는 아동, 청소년 등의 예방접종도 권고하고 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현재 사용되는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은 식약처가 안전성과 효과성에 대해 철저히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 시험검사 등을 거쳐 품질도 검증했다”고 말하며,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하고 중증질환·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제주시 조천읍에서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는 제주 지역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으로, 광동제약은 2017년부터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함께 정기적으로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며 제주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집수리 봉사는 누수, 천장 수리 등 보수 공사가 시급하지만 건강 및 경제적인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시 조천읍 소재 노후 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광동제약과 제주개발공사 임직원,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안전교육을 마친 후 도배, 장판교체, 외벽 도색 및 주변 환경정화활동에 나서며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주택 환경 마련에 힘썼다. 이 외에도 광동제약은 지난 9월 제주개발공사 및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광동제약은 제주 지역 주거약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샤페론이 11월6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추계 ‘2023 바이오 유럽(BIO EUROPE AUTUMN 2023)’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바이오 유럽은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 및 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생명공학 및 바이오 전문 박람회 중 하나다. 춘계와 추계 행사로 나뉘어 연 2회 진행된다. 지난 3월 스위스 메세 바젤(Messe Basel)에서 춘계 바이오 유럽 2023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샤페론은 글로벌 빅파마들과 만나 개발중인 신약 파이프라인들의 임상 데이터를 소개하고, 기술이전과 공동개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샤페론은 바이오마커 기반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과 알츠하이머 치료제 ‘누세린(NuCerin)’, 나노바디(Nanobody) 이중항체 면역항암제인 ‘파필릭시맙(Papiliximab)’을 개발하고 있다. ‘누겔(NuGel)’은 최근 FDA로부터 임상 2상 IND 승인을 받았으며, ‘누세린(NuCerin)’은 임상 1상을 진행중에 있다. 샤페론의 성승용 대표이사는 “이번 바이오 유럽에는 미국 자회사 ‘허드슨 테라퓨틱스(Hudson Therapeu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