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리리야 닐리리야 지화자∼♬
 
나라가 태평하고 온 국민이 평안할 때 흥을 돋우며 부르는 가락이 바로 지화자!
서울 내에서 드라이브하면서 사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여름의 녹음에서 한겨울의 눈꽃까지 즐길 수 있는 곳 중에 하나가 지화자를 찾아가는 국립극장 길목의 남산 자락이다.
 
붉은 노을을 보며, 국립극장 앞 마당놀이에 한가득 웃음을 쏟아내고 지화자에 들어서면, 은은한 우리 음악 속에 우리 음식의 소중함이 가득 배어 있다.
 
궁중진찬상, 福을 싸서 먹는다는 복쌈상, 그리고 가야곡의 청청한 물에 찹쌀 등을 넣어 빚었다는 가야곡왕주가 있는 지화자의 큰상 앞에 앉는다면 바로 오늘, 왕이로소이다.
 
전화 : 02-2269-5834~5
위치 : 서울시 중구 장충동2가 산14-67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 1층
영업시간 : 점심정오~오후 3시, 저녁오후 5시 30분~오후 9
찾아오시는길 :
[자가용] 장충체육관 앞에서 남산 방향으로 올라가다가 타워호텔 맞은편에 있는 국립극장으로 진입.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하차. 6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10분. 국립극장 1층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