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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유통


7월에 주목할 만한 제약사 최대주주 선택은?

동아∙일동 매수 행렬과 유유제약 매도 행렬 ‘희비교차’

7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제약사 최대주주들의 주식 변동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자공시를 통해 확인한 바에 의하면 이달 제약사 7곳의 최대주주 소유주식 변동 현황이 확인됐다. 

그 결과 일동제약그룹이 출연한 송파재단이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의 주식들을 매입하는 한편, 많은 주주들이 매도를 택했던 유유제약은 케이제이엠글로벌을 비롯해 친인척들이 지난 달부터 꾸준히 주식을 처분해오는 등 주주들의 엇갈린 선택이 주목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는 동아에스티 이성근 전무가 매수를 진행했다. 이 전무는 동아쏘시오홀딩스에는 소유 주식이 없었으나 이달 5일 새로 198주를 취득했다. 반면 동아에스티에서는 60주를 소유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1주를 추가 매수하면서 현재 601주를 갖고 있다.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에서는 송파재단이 연이어 매수했다. 일동홀딩스에서는 81만 1636주에서 1만 161주를 매수해 82만 1797주를 갖게 됐다. 일동홀딩스의 주식의 7.12%를 차지하고 있다. 일동제약의 주식은 6만 5832주에서 3만 381주 증가한 9만 6213주가 됐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 창업주 故 윤용구 회장 유지를 기리고자 1994년 설립한 순수 장학목적의 재단으로, 출연자산 수익금은 장학사업, 교육기관·학술단체 지원, 학술관련 출판사업 등에 전액 사용되고 있다.

출범 후 27년간 약 3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도 1억 78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는 1억 5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약품은 남태훈 대표의 남매인 남혜진 상무(NAM JENNIFER YOUNG)가 매도에 나섰다. 1만 3000주에서 2000주를 매도한 결과 현재는 1만 1000주를 갖고 있다.

유유제약에서는 지난 6월 말부터 진행된 친인척 일가와 케이제이엠글로벌의 소유주식 변동 현황이 보인다.

지난 달에는 친인척 윤재호, 박진아 씨가 각각 갖고 있던 8546주를 모두 처분하면서 현재 소유 주식은 0주로 확인됐다. 

케이제이엠글로벌은 8만 5470주를 보했으나 3만 5470주, 1000주를 차례로 매도하며 4만 9000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이달에는 1만 2000주, 4000주, 1000주, 2000주를 차례로 매도하게 되면서 현재는 3만주를 갖고 있다. 

유승필 전 회장의 동생인 유승지 씨는 유유제약의 최대주주 중 유일하게 매수를 진행했다. 본래 2078주를 갖고 있었으나 이달 2922주를 매수함으로써 현재 5000주를 갖고 있다.

유승필 전 회장은 161만 940주에서 7만주를 매도했으나 현재 154만 940주를 갖고 있다. 많은 주식을 보유한 만큼, 현재 7.97%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일성신약은 윤덕근 상무가 12만 660주에서 871주를 매도하게 되면서 현재는 11만 9789주를 소유 중이다. 일성신약 전체 주식 중 윤 상무의 주식이 차지하는 비율은 4.5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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