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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유통


11월도 이어진 제약사 최대주주들의 매수 릴레이

종근당∙일양약품 등 오너 일가 적극 매수

11월 한 달 동안 종근당홀딩스와 종근당, 일양약품 세 곳의 최대주주 소유주식 변동 현황이 확인됐다. 매도는 없었으며 대부분의 주주가 1000주 이하로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근당홀딩스는 이장한 회장의 자녀들이 200주, 300주씩 매수했다. 그 중에서도 현재 가장 소유주식이 많은 장남 이주원 씨는 11만 7600주를 갖고 있었으나 18일과 19일 200주, 23일 300주를 매수하면서 현재는 11만 8300를 소유하고 있다. 지분은 2.36%를 차지하고 있다.

장녀 이주경 씨의 지분은 2.0%로, 이주원 씨와 마찬가지로 18일과 19일 200주를, 23일 300주를 매수해 현재는 10만 2400만주를 소유 중이다.

차녀 이주아 씨는 19일과 23일 두 차례 각 200주씩 매수하면서 현재 10만 1150주를 소유해 지분은 2.02%로 확인됐다.

종근당은 최대주주 중 지주사인 종근당홀딩스에서 1000주 이상씩 매수했다. 기존에도 279만 3234주를 갖고 있었으나 12일 1000주, 15일 1236주를 매수하며 현재 279만 5470주를 소유하고 있다. 소유 주식이 많은 만큼 현재 지분은 24.47%을 차지하고 있다.

일양약품은 오너 3세 정유석 부사장이 7차례 매수한 기록이 확인됐다. 원래 77만 4446주에서 250주, 571주, 1000주, 1000주, 110주, 1000주, 500주를 차례로 매수해 현재는 3.99%의 지분인 77만 8877주를 갖고 있다.

일양약품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정 부사장의 연이은 주식 매수의 이유로 ‘경영승계’를 꼽고 있다. 

정도언 회장이 경영에서 물러날 경우 정 부사장의 현재 소유 주식의 지분이 많지 않기 때문에 경영권 승계가 힘들 것이라는 점 때문이다. 

이에 더해 김동연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일인 내년 3월 전까지 정유석 부사장은 정 회장의 주식을 증여받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일각에서는 백혈병 신약 슈펙트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3상시험이 실패하며 주가가 하락하는 것에 대해 대응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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