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은 응급의학과 허탁 교수(사진)가 최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문화・복지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지역발전위원회는 지난 20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허탁 교수를 포함한 지역발전위훤회 문화복지위원 16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허 교수는 본위원(2명)을 포함, 복지분야(6명)와 문화분야(8명) 중 복지분야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허 교수는 앞으로 1년간 지역발전위원회의 심의사항을 사전에 연구・검토하고, 특히 문화자치역량 강화 및 특성화 발전, 문화격차 해소, 지역 복지・의료체계정비 등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심의하게 된다.
허 교수는 “문화복지전문위원으로서 문화자치역량 강화 및 특성화 발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겠다” 면서 “호남지역을 대표해 전문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