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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인하대병원-인천시, ‘섬 프로젝트’ 2차 합동 진료 실시

옹진군 덕적면 문갑도, 지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인천시에서 살기 좋은 섬 조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섬 프로젝트’의 일환인 민․관 합동 의료사업으로, 지난 14일 옹진군 덕적면 문갑도와 지도를 방문해 2차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지난 11월 10일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에서 실시한 1차 진료 이후 2차로 진행됐다.

이 날 진료에는, 심재봉 인천시 보건정책과장, 김창환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인하대병원과 옹진군 보건소의 의료진 등 22명이 참여했다. 의료진들은 문갑도와 지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료를 행하며, 주민들의 통증완화와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의료 소외지역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인천시‘섬 프로젝트’의 일원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며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옹진군 도서지역 곳곳을 찾아가며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에 더욱 매진해, 궁극적으로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드는데 더욱 일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과 인천시는 지난 11월 2일(월), ‘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옹진군 도서지역 민·관 진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옹진군 전체 5개면, 12개 도서지역에 대해 무료 진료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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