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노슈어(대표 오희만)는 지난 1월 27일 부산 해운대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코리아 써밋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7일 진행된 코리아 써밋미팅 인 부산(이하 코리아 써밋미팅)은 사이노슈어의 대표 기기인 피코슈어를 활용한 최신 시술 트렌드와 효과를 향상시키는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울경 지역의 전문가 25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빌라드스킨피부과의원 동탄점 박영운 원장이 피코슈어 시술법에 대해, 더웰피부과 김형주 원장이 피코슈어 프로 시술 노하우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첫번째 강연을 맡은 박영운 원장은 멜라닌 흡수율이 높은 755nm 파장 특성 및 펄스 지속 시간에 대해 설명하고, 피코슈어 시술 노하우에 대해 소개했다. 박 원장은 “난치성 색소 질환 치료에 압도적 우위를 보이는 피코슈어는 레블라이트 같은 장비와 컴비네이션 치료 시, 리쥬비네이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며, “다운타임이 없어 환자 만족도가 높은 장비”라고 전했다.
두번째 강연을 맡은 김형주 원장은 피코슈어 업그레이드 장비인 피코슈어 프로 시술 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설명했다. 김 원장은 “피코슈어 프로는 에너지 출력이 강력해지면서 스팟사이즈 조절이 가능해져 환자에게 적합한 설정으로 맞춤형 치료를 할 수 있다”며, “시술 시간이 더 단축됨과 동시에 더 나은 성능 및 안정성을 제공한다”고 이야기했다. 덧붙여 “환자들이 걱정하는 피부고민은 주름, 모공, 피부결, 여드름, 색소 등 다양한데, 피코슈어 프로는 색소뿐만 아니라 다양한 피부 고민에 치료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시간에는 뮬피부과 최윤덕 원장이 좌장을 맡아 피코슈어와 피코슈어 프로를 활용한 다양한 치료 경험과 활용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이노슈어 코리아의 오희만 대표는 “피코슈어 프로 론칭 후 부산에서 처음 진행하는 코리아 써밋미팅에서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학술 교류의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색소 레이저 분야의 선두주자로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더 많은 환자와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이노슈어는 1991년 설립된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으로 미국 보스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130여개국에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사이노슈어코리아는 매년 전문 의료인들을 초청해 써밋미팅을 개최하고 피부 치료의 혁신적인 방향에 기여하고 탐구하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대표적인 제품 피코슈어는 국내에 2014년 식약처의 허가를 받아 출시된 레이저로 피코세컨드대의 펄스폭을 구현한 755nm파장의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다. 색소 및 얼굴 주름 개선으로 FDA 및 식약처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에 출시한지 9년 만에 피코슈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피코슈어 프로’를 출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