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글로벌(대표 이기세)이 지난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25)’에 참가해 전 세계 바이어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은성글로벌은 이번 전시에서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고주파(RF), 마이크로니들 고주파(Microneedle RF), 레이저(Laser), 인젝터(Injector) 등 최신 메디컬 에스테틱 기술을 집약한 미용 의료기기들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다.
대표 제품인 ‘울트라인(ULTLINE)’, ‘듀엣 브이(DUET V)’, ‘포커스듀얼(Focus Dual)’을 비롯해 총 7종의 기기를 전시했으며, 특히 신제품 ‘클리어라이트 트리오(Clearlight Trio)’는 3파장 레이저 기술을 적용한 장비로 최초로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전시 첫날부터 필리핀, 인도,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비롯해 미국, 유럽, 중동 바이어들까지 부스를 방문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제품군의 다양성과 기술력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지며, 은성글로벌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은성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KIMES에서는 글로벌 바이어들과 의미 있는 교류를 이룬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올해는 은성글로벌이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그동안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험이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30년간 쌓아온 신뢰와 품질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5년 설립된 은성글로벌은 30년간 미용 의료기기 분야에 집중해온 전문 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통해 현재 10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이다. 일본, 중국, 미국 현지 지사 운영과 더불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