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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바이엘, 한국월드비전 결식아동 지원프로그램에 기부금∙영양제 후원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꿀 수 있는 한국사회 구축에 이바지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한국 진출 7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날을 한 주 앞두고 월드비전 결식아동 돕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주말에 뭐먹니’ 프로그램에 700만원을 기부하고, 자사 컨슈머 헬스 사업부 멀티비타민 제품인 원어데이 프룻 바이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29일 월드비전 서부사업본부에서 진행됐으며, 전달식 이후에는 바이엘 코리아의 이진아 대표를 포함한 컨트리 리더십팀이 모두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과 ‘주말에 뭐 먹니’는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평일 저녁과 주말 동안 식생활 취약 아동에게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지원하는 동시에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아이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취지의 프로그램으로, 바이엘 코리아는 이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해 지난 2023년부터 매달 직원들이 결식 아동들의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특히, 올해는 바이엘의 한국 진출 70주년을 맞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주말 결식 아동 식사 지원 프로그램인 ‘주말에 뭐먹니‘에 특별 후원을 결정했다.

이번에 기부한 700만원은 아동들에게 필요한 밀키트, 견과류, 학용품 등을 담은 ‘바이엘 코리아가 전달하는 어린이날 특식 꾸러미’ 마련에 사용됐으며, 바이엘의 멀티비타민 원어데이 프룻 바이트도 어린이날 특식꾸러미에 담겨 전달될 예정이다.

바이엘 코리아 이진아 대표는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도시락’에 이어 올해 특별히 후원하는 ‘주말에 뭐먹니’ 프로그램은 바이엘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기아 종식(Zero Hunger)’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또, “월드비전과의 협업은 단순히 기부를 넘어, 임직원의 직접 참여와 국내 복지 기관과의 장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고, 지난 70년간 한국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Health for All, Hunger for None’이라는 기업의 미션 하에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꿀 수 있는 한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비전 서울서부사업본부 정유신 본부장은 “바이엘 코리아는 지난 3년 동안 직원들이 ‘사랑의 도시락’ 봉사 활동에 직접 참여해 온 진정성 있는 파트너”라며, “이번 기부금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의 아동들이 따뜻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게 된 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월드비전도 신뢰할만한 파트너로서 바이엘 코리아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을 위한 노력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바이엘은 헬스케어와 농업 분야에서 핵심 역량을 보유한 162년 역사의 글로벌 생명과학기업(Life Science Company)으로, ‘Health for All, Hunger for None’이라는 기업 미션 아래 인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다양한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통해 사랑의 도시락,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발달장애인 사생대회 등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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