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대표 백승한)는 자사의 대표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 장비인 슈링크 유니버스 전용 바디 카트리지 2종을 8월 1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와이슈링크(Y Shrink) 6mm 및 9mm는 복부 및 허벅지 피부 및 피하 조직의 탄력 개선을 사용목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얼굴과 목 중심으로 활용되던 기존 시술 영역을 바디 부위까지 확장했다. 이에 의료기관은 환자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얼굴부터 바디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클래시스의 슈링크 유니버스는 누적 판매 19000대를 돌파한 블록버스터 플랫폼으로 이미 눈썹 리프팅, 눈가, 입가, 목 주름 개선에 대한 사용목적을 승인받은 바 있다. 이번 바디 전용 카트리지 추가되면서 얼굴부터 바디까지 아우르는 HIFU 기반 통합 시술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최근 체형 개선 및 바디 탄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얼굴 뿐만 아니라 전신으로 자기 관리가 확장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 변화에 따른 바디 카트리지의 출시로 슈링크 유니버스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글로벌 미용 시장에서 경쟁력이 더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클래시스는 최근 침습과 비침습 방식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쿼드세이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의료미용 솔루션을 개발하며 얼굴은 물론, 바디까지 관리 가능한 토탈 에스테틱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