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대표집행임원 최윤석)가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서 ‘비욘드 K-뷰티(Beyond K-Beauty)’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의 대표 기업으로 초청되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클래시스에 따르면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한국의 미용의료 산업이 단독 토론 주제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이 모이는 국제 무대에서 한국 개별 기업을 중심으로 산업을 조명하는 패널이 구성된 것은 드문 경우로, 클래시스가 국내 기업 최초로 해당 논의를 이끄는 대표 기업으로 역할을 맡았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의 패널 세션은 인공지능(AI), 차세대 바이오 혁신, 여성 헬스, 글로벌 자본 이동 등 향후 헬스케어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 핵심 주제만을 선별해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기업 발표 중심의 일반 세션과 달리, JP모건이 산업별로 대표성을 갖춘 주제를 엄선해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패널 라인업 가운데 ‘비욘드 K-뷰티’는 AI, 바이오 혁신, 여성 헬스와 나란히 하나의 독립된 산업 주제로 다뤄지며, K-뷰티가 더 이상 일시적 트렌드가 아닌 글로벌 소비자 헬스케어 및 아시아 고성장 시장을 아우르는 투자 테마로 재조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해당 세션은 여성 헬스와 소비자 기반 헬스케어 논의 이후, 아시아 고성장 시장을 잇는 맥락에 배치돼 글로벌 투자자 관점에서의 전략적 의미를 더욱 부각시킨다.
업계에서는 이번 패널 토론 주제 선정 자체가 K-뷰티의 글로벌 위상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한다. 글로벌 투자자 관점에서도 K-뷰티는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과 풍부한 수요가 뒷받침되는 구조적 성장 산업이다. JP모건이 K-뷰티를 차세대 헬스케어 산업 내 핵심 축 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 가운데 클래시스가 해당 패널에 참여한 것은 상장 이후 지속적인 성장 흐름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성을 바탕으로, 한국 미용 의료기기 산업을 대표해 글로벌 투자자들과 산업적 방향성을 논의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클래시스는 △집속초음파(HIFU) △모노폴라 RF(MRF) △마이크로니들 RF(MNRF) △레이저 등 에너지 기반 기기(EBD) 전 영역을 아우르는 기술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슈링크, 볼뉴머, 쿼드세이 등 브랜드를 대중화하고 있다. 2017년 상장 이후 매년 고성장과 함께 2024년 미국 진출, 2025년 유럽 시장 확대, 올해 중국 시장 허가가 예상되며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내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패널 세션에서 진행되는 ‘비욘드 K-뷰티’ 패널 토론은 이러한 글로벌 변화를 집중 조명하는 자리로, K-뷰티의 글로벌 확산 배경과 함께 한국 미용 의료기기 기업의 높은 기술 경쟁력, 미국을 포함한 주요 시장에서의 사업 모델 진화, 중장기 성장 가능성 등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향후 산업 방향성을 가늠하는 자리”라며 “이 무대에서 ‘비욘드 K-뷰티’라는 주제가 채택되고, 클래시스가 이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참여하는 것은 한국 미용 의료기기 산업의 위상이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라고 평가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제품의 기술력과 경쟁력 우위가 검증된 EBD 장비를 기반으로 JP모건의 초청을 받을 수 있었다”며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논의 속에서 K-뷰티 산업의 방향성과 구조적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며,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 내 클래시스의 역할과 비전을 국제 무대에서 설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