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이하 신약조합)은 ‘2025년도 제2회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을 서울 코엑스에서 제약·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 및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 심사역 등 투자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제2회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이하 투자포럼)은 신약조합 산하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와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이하 투자협의체)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투자협의체 소속 공동운영 참여기관인 아주대학교기술지주㈜,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이노큐브가 우수기술 및 플랫폼 보유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기업 발굴에 참여했다.
이번 투자포럼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등 기업 및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에게 유망기술 또는 플랫폼을 자체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과의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여 우수 기술 발굴, 투자, M&A 등 상생협력 및 정보교류의 기회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노드큐어, 뉴로비비㈜, 라이플렉스사이언스㈜, 리셉텍㈜, ㈜비욘드디엑스, ㈜빌드진, ㈜셀바스찬, ㈜셀위버스, ㈜아이메디커스, ㈜앱파인더테라퓨틱스, ㈜에이제이바이오, ㈜에이켐바이오, ㈜온코랩, ㈜진큐어, ㈜큐피크바이오, ㈜퍼니테크21, ㈜펩티르나테라퓨틱스, ㈜포튜나헬릭스 등 유망기술·플랫폼을 자체 보유하고 있는 벤처·스타트업기업 18개사가 참여해 IR 발표를 진행했다.
신약조합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은 “미국의 의약품 고관세 정책 등 글로벌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등 제약·바이오 분야의 투자 시장은 최근 몇 년간 다양한 변화를 겪고 있다”며, “불확실성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약조합은 스타트업·벤처·상장사의 기술주도 성장, VC의 투자 선순환, 제약·바이오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유망 기술과 기업 발굴,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보강, 시장 확장 등 산업 생태계 전반의 성장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약조합은 KOREA LIFE SCIENCE WEEK 2025(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를 후원 개최하고,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동시에 갖춘 바이오헬스분야 벤처·스타트업기업의 우수 기술을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 및 투자기관들에게 적극 알리고 공동연구, 기술이전, 투자유치 등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월 30일(화)부터 10월 1일(수)까지 양일에 걸쳐 ‘KDRA 바이오혁신기업 공동 홍보관 및 포스터존’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