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KMI한국의학연구소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나눔명문기업’ 서울97호로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0월 1일(수) 14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 별관 2층 명예의전당에서 KMI한국의학연구소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KMI 이태근 ESG운영총괄단장 비롯한 주요 직원들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나눔명문기업’은 기업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독려하고,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기업을 예우하기 위해 사랑의열매가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기업 나눔 인증 제도이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2010년부터 꾸준히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나눔명문기업 정회원 골드에 등재 되었으며 전국 645호 서울 97호에 이름을 올렸다.
이태근 ESG운영총괄단장은 “KMI는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본연의 사명과 더불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열매와 함께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KMI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은 우리 사회에 건강한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KMI와 같은 책임 있는 기관들이 참여가 더욱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가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해당 금액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기업을 예우하는 제도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현재 105개 나눔명문기업이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