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께다는 당뇨병 치료약 액토스(Actos)와 고혈압 치료약 TAK-536과의 복합 처방 약물 개발을 중지했다. 복합 처방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심 혈관 및 당뇨 치료에 있어 개발의 우선순위를 검토한 결과 액토스 (pioglitazone)와 TAK-536복합제 개발을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결론지었다.
회사측은 다른 심혈관 및 당뇨병 치료약 개발은 계속할 것으로 전해졌다. 즉 항 콜레스테롤 치료 TAK-475, 고혈압 치료 TAK-491 및 당뇨치료 SYR-322 등의 복합제는 계속 연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SYR-322(Dipeptidyl peptidase-4 inhibitor : DPP-4)와 스퀄렌 합성효소 차단제 TAK-475 복합약은 제3상 임상 중에 있다. 또한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길항제 TAK-491은 현재 제2상 임상 중에 있다고 한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