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파스퇴르와 메드임뮨(Medimmune) 백신 제조회사들은 미국 보건성으로부터 독감 백신 생산시설 확대에 1억 3200만 달러의 보상을 받게 되었다. 사노피는 7740만 달러, 메드임뮨사는 약 5510만 달러를 받게 되었다.
미국정부는 외국에서 미국 시장으로 유입되는 백신 대부분이 미국 시장에서 시판되도록 백신 공장을 확대하고 조업하도록 장려하기 위해서이다. 독감 대 역병이 발생하게 되면 미국은 자체의 백신 공급을 국유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상 계약은 시설의 보수 유지 설계에 드는 비용이 포함되어 회사가 미국 보건성의 필요 시에 대 역병 독감 백신 제조로 전환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사노피는 성명서에 밝혔다.
사노피의 기존 시설은 수년간 조정되어 지난 몇 차례 독감 계절에 미국 시장을 위한 백신 5천만 분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두 회사의 시설이 가동하면 회사의 생산 능력은 현재의 3배를 상회할 것이라고 한다.
미국 보건성(HHS)은 두 회사의 시설 보강이 완료되면 미국내 대 역병 백신 제조능력이 16% 확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