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에 ‘인플루엔자바이러스과’가 신설된다.
정부는 최근 국무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을 의결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와 같은 전염병 위기상황에 대비해 질병관리본부에 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 연구개발 전담조직으로 인플루엔자바이러스과를 신설토록 했다.
또 신종 전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본부 정원 16명(연구관 4, 연구사 2, 5급 1, 6급 3, 7급 6)을 증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