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는 올해 1월 13일자로 복합제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 의약품 안전성 문제를 발표하여 모든 마약성 진통제와 아세트아미노펜 복합 처방 약품에 대해 매 알약 당 아세트아미노펜 함량이 325mg 이하로 함유되어야 한다고 규제했다.
더불어 제조회사들은 모든 아세트아미노펜 제품 설명서에 심한 간 손상 위험 가능성을 경고 표시하도록 조치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진통 해열제로 대부분 처방에 코데인과 병용하고 있고 감기 기침약에 병용되고 있다. (Percocet, Vicodin 등)
일반적으로 아세트아미노펜 진통해열제는 지시한대로 사용할 경우 안전하나 최대 허용량 이상 투여하는 경우 약물에 의한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약물 사용으로 심한 간 손상 가능성을 인식하여 환자들은 다음과 같이 조심해야 한다.
-당신이 사용하고 있는 처방이나 매약에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되어 있는지 검색하라.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여러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지 말라.
-24시간 내 투여되는 아세트아미노펜 용량은 설명서에 표시된 최대 허용량 4,000mg을 초과하지 말라.
-마약성 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 복합제에 아세트아미노펜 용량 저하가 이 제품의 효과를 변화시킨다는 증거가 없다. 본 FDA 요건사항은 3년간 해당 관련된 문제이며 통증 약물 품절을 야기시켜서는 안 된다.
아세트아미노펜은 많은 매약에 함유되어 있다. FDA는 매약에 함유된 아세트아미노펜의 위험성을 우려하며 이러한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