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윤석근 이사장이 대표로 있는 일성신약이 오늘 약가인하 취소처분 소장을 접수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55분 일성신약과 에리슨제약은 법무법인 태평양을 통해 서울행정법원에 보건복지부 상대로 약가인하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일 KMS제약과 다림바이오텍에 이어 소송을 제기한 제약사는 총 4곳을 늘어났다.
일성신약이 당초 예정보다는 늦게 접수지만 결국 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타 업체와 로펌도 움직임이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