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5월 12일(금)부터 14일(일) 까지 제28회 동성로 축제에 참가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헬스뷰티’를 주제로 설정해 3일간 지역민 2,000여명 에게 혈압‧혈당검사와 인바디 검사, 관절운동교육을 실시했으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상담을 진행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한 시민은 인바디 검사 후 “그동안 스스로를 관리하지 않은 것 같다.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 체지방을 감소하겠다.”며 “좋은일을 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4월말 남산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민들을 위해 사랑과 섬김을 실천 한 바 있다.
2017-05-17 09:37태남생활건강이 올해 1월 새롭게 런칭한 밀크바오밥 베이비스킨케어가 최근 국내 최대 소셜커머스 쇼핑몰인 쿠팡 판매량 1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태남생활건강에 따르면 아기들이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인 밀크바오밥 베이비로션, 워시, 파우더로션 중 가장 판매가 활발한 베이비워시 제품이 쿠팡 유아워시 샴푸 카테고리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 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국내의 베이비스킨케어 시장은 외국제품이 수년째 1위를 차지했었는데 태남의 밀크바오밥 베이비스킨케어가 런칭한 지 4개월만에 이 시장에서 판매량 톱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태남생활건강은 “밀크바오밥 베이비스킨케어 제품이 국내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국산제품으로서 해외 유명 수입제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태남생활건강은 “제품기획 단계부터 국내외 임상실험을 통한 안전성 확보까지 엄마들이 좋아하는 향과 거품력, 세척력등을 모두 염두에 두고 개발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아이와 엄마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인 제품으로,최근 쿠팡 판매1위를 달성함으로써 좋은 제품을 만들어 마켓시장 진출 첫 성공이라는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태남생활건강은 “앞으로도 밀크바오밥 베이비…
2017-05-17 09:37서울대학교병원 등 11개 국립대학교병원의 2016년 의료수익(매출)이 4조6,779억원으로 전년대비 1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메디포뉴스가 알리오에 공시된 11개 국립대학교병원의 의료수익(매출) 등을 집계한 결과이다. 2016년 의료수익(매출) 증가율 12.5%는 2016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2.8%에 비해 9.7%p 높은 수준이다. 이는 인구고령화, 의료수요확대, 의료한류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의료수익은 입원수익 외래수익 기타의료수익 등으로 구성된다. 병원의 설립 목적인 의료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이다.11곳 중 의료수익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대학교병원으로 9,793억원을 기록했다. 서울대병원은 입원수익이 5,048억원에서 5,352억원으로 6.0% 증가했다. 외래수익은 3,487억원에서 3,823억원으로 9.6% 증가했다. 입원수익보다 외래수익이 더 증가한 것은 의료전달체계가 더 왜곡됐다는 것을 의미한다.의료수익 증가률이 가장 높은 곳은 37.2%를 기록한 경상대학교병원이었다. 의료수익 증가율이 가장 낮은 곳은 7.2%를 기록한 충남대학교병원이었다. 11개 국립대학교병원의 의료수익증가율은 12.5%를 기록했다.11개 국립대학교병원의
2017-05-17 06:00대한의사협회가 내년도 수가인상 총 재정소요액으로 1조원 이상을 기대했다. 지난해 8134억원을 뛰어 넘는 역대 최고 수치다. 의협은 저수가 개선과 일차의료 활성화 등 문재인 대통령 공약을 강조하며, 공단에 동네의원 살리기 협조를 당부했다. 대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수가협상단은 16일 당산 스마트워크센터 회의실에서 2018년도 1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협상 후 만난 의협 변태섭 수가협상단장은 “1차 협상인 만큼 수가협상에 대한 기본 방향과 일차기관이 힘들다는 자료를 공단에 제출하면서 서로간의 어려운 점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며 “아직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지 않았지만 공단에서도 일차의료기관의 어려운 점을 공감하는 자리였다”고 이날 협상을 총평했다. 의협은 건보재정의 누적적립금 활용과 더불어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변 단장은 “흑자 잉여금이 남아있는 이 시점에 저희를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또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문 대통령의 공약인 저수가 문제 개선과 일차의료기관 활성화를 이야기했다”며 “특별법까지 만들어서 해야 된다는 분위기가 조성됐는데 공단에서도 그런 점을 깊이 이해해 주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2017-05-17 05:50수년간 저마진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현대약품이 오너 3세 경영 승계를 본격 눈앞에 두고 악재가 겹치며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1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현대약품의 지난해 매출액 규모는 약 1200억 원, 하지만 이 중 수출액은 약 1억 원밖에 안 될 정도로 내수 시장에만 의존하고 있다. 내수 시장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의약품이 없다는 점이다. 현대약품은 매년 매출액의 10% 정도를 R&D에 투자하고 있지만 이렇다 할 신약개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투자 대비 성과가 매우 저조하다. 이런 점은 수년간 1% 안팎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영업이익률만 봐도 알 수 있다. 수출 부진도 마찬가지다. 경쟁력 있는 개발신약이 없으니 영업이든 수출이든 부진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 현대약품의 핵심 전문의약품인 호흡기 치료제 '설포라제'의 중국 수출계약이 무산되며 악재에 악재가 겹치고 있다. 현대약품의 전문의약품 리딩 품목이라고는 하지만 '설포라제'는 보험약가 처방액 기준 약 40억 원 정도 규모의 약물이다. 현대약품은 지난 2014년 1월 노보텍과 설포라제캡슐의 중국 라이센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
2017-05-17 05:40한의협 수가협상단이 보장성 강화 지출로 높은 수가인상을 주기 어렵다는 공단의 입장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의는 보장성 강화 계획에 빠져 있는데 이를 수가 인상과 연계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다. 대한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수가협상단은 16일 당산 건보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1차 수가협상을 가졌다. 협상 후 만난 한의협 협상단 김태호 약무이사는 “1차 협상이다 보니 일단 그 간 건강보험 재정안정에 공급자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다는 점에 공감대를 다졌다”며 “적정부담 적정수가 기대를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문 대통령 공약이었고 공약 이후 첫 수가협상이라 상당히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공단은 그런 부분보다 재정안정화 측면에 대한 부담감을 많이 표현해 주셨다”며 “지난해 진료비가 11.4% 증가했는데 한의계는 평균증가율에 턱없이 못미쳤다. 한의계의 어려움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보장성 강화 측면에서 보면 한의계 보장률은 지난해 47%까지 떨어졌다. 평균 63%와 10% 이상 차이가 난다”며 “한의는 보장성 강화에 빠져있는데 보장성 강화 지출이 예상돼 수가 인상이 약하다는 것은 우리로서는 억울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2017-05-16 17:31신규화력발전소 건설 반대의견이 찬성보다 8배 이상 많았다.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산하 환경건강분과위원회(위원장 홍윤철 서울대교수)가 ‘건강환경도시’를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에 의뢰해 4월27일부터 5월12일에 전국에서 15세부터 59세의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패널조사 결과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3%이다. 의협은 “지난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치로 노후 화력발전소 가동중단 지시 및 대선공약인 신규화력발전 재검토와 관련 시사점이 큰 국민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자평했다. ‘전기를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서라면 대기오염과 건강피해를 감수하더라도 화력발전소를 더 건설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65.6%가 ‘그렇지 않다’라는 반대의견을 냈고, 응답자의 8%는 ‘그렇다’는 찬성의견을 냈다. 응답자의 26.4%는 ‘보통이다’라고 답했다. 좀 더 세부적으로 응답결과를 살펴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23%, ‘거의 그렇지 않다’ 42.6%, ‘보통이다’ 26.4%, ‘약간 그렇다’ 6.7%, ‘매우 그렇다’ 1.3%였다. ‘귀하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불편을 감수
2017-05-16 15:31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제11기 일반인 대상 호스피스 기본교육과정을 실시한다. 전북지역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실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호스피스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한 것으로 6월 9일과 16일 23일 3일간 병원내 응급센터 지하 1층 암센터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호스피스의 철학과 개요를 시작으로 말기암환자의 통증과 증상관리, 호스피스에서의 음악요법, 말기암환자의 가족돌봄, 영양관리 및 운동, 호스피스자원봉사자의 역할 등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이론에서 실제까지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연령과 성별 불문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으로 대상으로 하며 교육생모집은 오는 31일까지다. 교육문의는 전북지역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실(250-2478)로 하면 된다.
2017-05-16 14:18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은 지역 의료계와 소통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5월 16일 경상남도 의약단체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창원지원은 고성‧남해‧하동지역의 의약단체장이 근무하는 요양기관을 직접 찾아가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표연동자율개선제 추진방향 ▲선별집중심사 항목 ▲기획 현지조사 등을 안내하고, 의료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심사‧청구 업무의 주요현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연초 경남‧울산지역 8개 의약단체장 방문 간담회를 시작으로 4월부터 6월까지 경상남도 전체 군 지역 의약단체장과 현장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계미원 창원지원장은 “지역 의약단체장 방문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춘 현장지원체계 구축 및 의료현장의 목소리가 보건의료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의료계와 함께 협력‧상생을 위한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17-05-16 14:17일상적이고 예방적일뿐만 아니라 개인 맞춤형으로 이뤄지는 미래형 의학의 실현이 성큼 다가왔다. 고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16일 ‘PHR 기반의 개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PHR이란 개인건강기록(Personal Health Recording)의 약자로 개인건강정보, 라이프 로그(일상생활 전반의 기록), 진료정보 등을 통틀어서 일컫는 말이다. 이번 ‘헬스케어 ICT융합컨소시엄’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전담기관으로 있는 ‘헬스케어 ICT 융합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총괄주관으로 한국디지털병원수출협동조합(KOHEA) 및 한국유헬스협회(UHA)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4개 ICT 중소기업과 함께 의료와 정보통신 IT 기술 융합을 통해 개인 건강정보를 수집, 통합적으로 구축관리하고 활용함으로써 ▲환자 맞춤형 실시간 건강관리 가이드 제공 ▲해외의료기관간 원격협진 시스템 구축 ▲스마트 진료정보교류 시스템 추가 ▲하이브리드형 클라우드 구축을 만들어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 반영 ▲해외수출을 위한 테스트베드화 및 수출 모델 검증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대 안암병원은 이를 위해…
2017-05-16 14:17경희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임영진)은 5월 15일 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내부 교직원을 대상으로 환자경험적정성평가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부터 총 6회 실시한 이번 설명회에는 교직원 620여명이 참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환자경험적정성평가는 환자에게 직접 치료 경험을 조사하는 것으로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 총 24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평가는 의사‧간호사 서비스,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환경 등의 영역으로 구성된다. 경희의료원 고객지원본부(CS총괄) 정용엽 본부장은 “환자 관점‧중심‧존중의 의료문화 조성에 초첨이 맞춰진 환자경험평가제도의 정책목표를 파악하고 환자 존중과 공감, 설명 안내 등을 위한 5대 환자경험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지난 2016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병원서비스분야 전국 4위를 기록하며 환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7-05-16 12:41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갤러리 스칸디아에 ‘꼬마 예술가들의 솜씨 전’이라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갤러리 스칸디아는 국립중앙의료원 내 미술관으로, 지난 2011년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들을 위해 문화·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심리적 위안을 주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현재는 국립중앙의료원 본관 3층 건강증진예방센터 내에 있다. 이번 전시회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원내 의료진의 자녀들의 그림 작품을 전시하고, 이를 통해 환자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2015년 여성가족부로부터‘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가족친화 인증’이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또는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국립중앙의료원은 법인화 이후 최초의 여성 원장인 안명옥 원장이 2014년 12월 취임하면서부터 여성리더십을 발휘,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가족
2017-05-16 12:41사단법인 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홍순표)가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12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도봉산 입구(도봉고등학교 맞은편)에서 대국민 고혈압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이번 캠페인에서 일반 시민과 고혈압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및 고혈압 건강 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고혈압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특히 이번 고혈압 예방 캠페인에는 한국고혈압관리협회 홍순표 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진들이 대거 참여해 ▲고혈압 전문의들이 진행하는 무료 혈압측정 ▲고혈압 건강 상담 ▲고혈압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고혈압 예방 소책자 배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당신의 혈압은 얼마입니까?”라는 슬로건으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혈압이 얼마인지를 알고 건강관리를 해 나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고혈압관리협회 홍순표 회장은 “최근 지속적인 대국민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고혈압에 대한 인식과 치료, 조절률이 차츰 높아지고 있지만 고혈압이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심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원인인 만큼 고혈압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며,
2017-05-16 12:40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험 도입 40주년 기념’을 맞아 고객중심의 공단을 만들어가고자 건강보장 40주년 고객제안 공모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고객제안 주제는 국민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유익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발명, 개선, 연구 또는 고안으로 구체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전국민(외국인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도 가능)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5월 31일까지 이다. 신청방법은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접속 후 본인인증을 거쳐「국민참여/고객제안」에 등록하거나 M건강보험 어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폰만 가능)을 다운로드 받아 본인인증 후 「민원상담/고객제안」에 등록하면 된다. 채택된 제안건 중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3명(각 30만원), 모범상 5명(각 10만원)을 포상할 예정이며 선정결과는 6월 중 개별통지 및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건강보장 40주년을 기념해 국민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열린 경영을 실천하고, 국민의 불편, 불만사항과 개선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이를 제도발전 및 업무개선에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
2017-05-16 12:39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제주대병원(병원장: 주승재)과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류 협력에 들어갔다. 양 기관은 지난 5월 10일 제주대학병원 국제회의실에서 '의료계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주승재 제주대병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교육·훈련·진료, 기관 운영, 공공의료사업 개발 및 국가 보건의료 정책 수행에 관한 상호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나아가 국민 보건 향상과 의학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대목동병원과 제주대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 의료진의 진료 교류를 활성화하고 임상 및 기초 분야 공동 연구와 학술 교류로 연구 협력 및 연구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제주대학병원과 연구 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교육·연구·진료와 공공의료기관 역할 강화 뿐만 아니라 국가 의료정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16 12:39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종현 교수가 지난 14일(일) 열린 대한소아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종현 교수는 그동안 WHO Western Pacific Region Office, B형 간염 전문가 패널 위원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위원장, 질병관리본부 A/B형 간염바이러스 분과위원회 위원장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 2019년 5월까지 2년 동안 대한소아감염학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종현 회장은 “소아는 성인과 달리 감염에 취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감염예방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며 “우리나라의 미래인 소아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7-05-16 11:37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지난13일북한산과 지리산을 비롯한 전국10개의 국립공원에서‘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17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과 함께,산행을 나온 탐방객들에게 구급함 위치와 산행 안전수칙이 적힌 지도를 나눠주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특히,미세먼지가 많은 날의 야외활동에 대비해 동국제약의 황사용 마스크도 함께 전달했다.이날 탐방객들에게 배포된 황사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은 제품(KF80)으로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할 수 있는4중 구조의 고효율 필터를 사용했다. 또한, 5월부터 환자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모기,진드기 매개질환(지카바이러스,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등)에 대비해 모기 기피제인‘디펜스벅스’체험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됐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국립공원관리공단과9년째 함께하고 있는 산행안전 캠페인은 탐방객들이 산행에서 겪을 수 있는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공익활동”이라며, “안내해 드리는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함께 상처치료제,모기진드기 기피제 등 상비약을 구비해 산을 찾는다면 보다 안전한 산행을 즐길
2017-05-16 11:12노인 골절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노인골절센터’가 대구․경북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은 우리 사회가 급속도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골다공증과 낙상 등으로 인한 노인골절이 증가하고,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노인골절이 중요한 사회·경제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 따라 한국 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골절치료와 예방을 위해 ‘노인골절센터’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인골절센터는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관련 각 과의 전문의들과 협진시스템을 갖추고 빠른 입원과 정확한 진단, 맞춤형 치료, 수술 후 지속적인 관리와 재활까지 체계적인 의료 케어를 제공한다.특히 분야별 전문의가 골절 부위 및 상태뿐만 아니라 환자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최신의 전문 치료법을 시행함으로써 환자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 노인골절 환자 대부분이 기저 질환을 가진 고령이기 때문에 골절 치료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관리도 동시에 이루어진다.또한 외상 세부전문의 및 전담간호사가 낙상 예방 교육, 골다공증의 치료 및 관리, 지속적 재활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여 조기 거동이 가능하도록 하고 2차 골절을 예방해, 환자의 빠른 회복은 물론 일상생활로의 복귀까지 돕는다.동산
2017-05-16 10:53복부비만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미세먼지가 폐기능 저하를 훨씬 더 촉진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김현진 박진호 조비룡 김종일 교수팀은 남성 1,876명을 조사한 결과, 복부 지방이 많은 사람은 거주지의 미세먼지 농도가 약 10μg/m3 씩 높은 곳일수록 폐활량 지수도 약 10% 씩 더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대병원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남성 1,876명의 해당 거주지와 가까운 측정소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를 조사했다. 그리고 복부 CT를 통해 총 복부지방, 피하지방과 내장지방 면적을 측정한 후 폐기능 검사로 폐활량을 측정했다. 그 결과, 내장지방 또는 피하지방의 단면적이 200cm2를 초과하는 성인(평균허리둘레 98cm)은 미세먼지 농도가 약 10(μg/m3) 증가할 때마다 폐기능도 약 10% 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부 비만이 미미하거나 없는(단면적 200cm2 이하-평균허리둘레 87cm) 성인은 동일한 미세먼지 농도 노출에서 의미있는 폐기능 저하는 관찰되지 않았다.즉 복부비만인 사람은 평균 40μg/m3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지역에 사는 경우보다 50μg/m3에 사는 경우 폐기능이 10% 더 약하고,…
2017-05-16 10:42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은 15일 오후 5시 30분 11층 대회의실에서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의산학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건양대병원 최원준 병원장을 비롯한 임상교수진과 오송생명과학단지 연구원, 건양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송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의료기관의 협력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되었다. 또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병원 및 대학의 역할과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전략 등 다양한 의견이 검토되었다. 최원준 건양대병원장은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성장 잠재력은 타 산업이 견줄 수 없을 만큼 월등하기에 기대가 큰 산업이다”라며, “국내외 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의료기기 연구와 개발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는 각종 의료기기의 임상적 유효성 및 정도관리를 전문적으로 시험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건양대병원은 지난 5월 2일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017-05-16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