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지난달 29일 이수범 선생으로부터 희귀 난치성질환 환자 재활 연구기금 10억원을 약정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이수범 선생은 미국 재무성 ․ 오하이오대학에서 연수를, 독일 쾰른대에서 연구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공직자로는 1962년 고등고시 합격 후 대통령비서실에서 근무하며 경제개발계획 5개년계획위원, 한일조세조약실무자회담 한국대표, 고등고시위원, 한국지방재정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대한민국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 이수범 선생은 현재 백림조세연구원장으로 정치, 경제 이슈에 대해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수범 선생의 아내인 이화복씨, 장남이자 백림사회개발 전무로 재직 중인 이준규씨, 그리고 이화여대 임상약학과 교수인 딸 이정연씨와 사위 김중현씨 부부가 함께 참석했다.이수범 선생은 “저희가 드리는 작은 정성으로 서울대병원이 더 많은 환자를 살리는 치료법을 개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은 “이수범 선생님의 헌신과 진심이 많은 환자들에게 전해졌으면 한다”며 “서울대병원은 환자들의 건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17-01-02 15:51JW그룹이 ‘비전 70+5’ 달성을 위한 2017년 경영방침을 정립하고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 JW그룹(회장 이경하)은 2017년을 맞아 새로운 경영방침을 '스마트 JW ; 지속적 성과'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중점 추진과제로 ▲시장경쟁력 확보 ▲지식소통 확산 ▲방법론 발굴 등을 제시했다. 이경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5년간 JW Way를 바탕으로 우리만의 일하는 방식을 정립하는 등 기본기를 다져왔다”며 “70+2를 맞이하는 지금은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스마트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 회장은 “스마트한 JW로 가기 위한 최우선 과제는 다시 한 번 의식의 변화에 집중하는 것”이라며 “지식의 소통과 공유를 통해 조직을 상향평준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 가능한 방법을 찾아 실행해 옮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JW그룹의 이번 시무식은 업무 효율화 차원에서 공식적인 행사 없이 진행됐으며, 각 사 사장단은 공장에 방문해 직원들에게 악수를 나누고 덕담 건네는 시간을 가졌다.
2017-01-02 15:28울산대학교병원은 2일 오전,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강당에서 제11대 정융기 병원장 취임식과 전임 조홍래 병원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병원 주요보직자 및 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신임 병원장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정융기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울산대학교병원은 중증환자 치료와 응급 및 외상환자 치료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동남권 대표병원으로 발돋움 했다. 앞으로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굳건한 의지와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말하며 병원의 향후 중점 계획을 밝혔다. 정융기 병원장은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역할 강화 △울산대학교병원만의 특성 강화 △대학 부속병원으로서 교육 연구 기능 강화 △공공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 강화 등 세부적인 미래 계획과 역할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공공의료기관 역할 수행을 위해 권역심뇌혈관센터를 유치하고 현재 전국 1위인 울산지역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을 전국 최저수준으로 낮추는 등 지역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어 “5년 뒤 미래를 대비하고 안정적인 발전토대를 구축할 수 있는 대안 마련이 필요하며, 수평적이고 배려 존중하는 성숙한 조직문화 개선과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노
2017-01-02 14:39녹십자는 2일 경기도 용인 본사 목암빌딩에서 허일섭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에서는 녹십자의 전국 공장과 사업장, 해외지사 등의 임직원이 화상중계 시스템을 통해 인사를 나누고 새해 업무에 대해 의지를 다졌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녹십자 구성원 각각이 리더가 되어야 녹십자가 리더가 된다”며 “일을 잘하고 열정이 있으며, 명확한 현실인식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할 통찰력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 사장은 “자신의 몫을 기꺼이 감당하고자 수고와 희생을 아끼지 않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로 녹십자이자 녹십자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녹십자는 세계 2번째 4가 독감백신에 대한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심사(PQ) 승인을 획득하고,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가 중국 임상에 돌입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과 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했으며, 올해에도 주력 사업인 혈액제제와 백신의 선진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2017-01-02 14:28(주)씨엔알리서치(대표 윤문태)는 2017년 1월 1일자로 싱가포르의 바이오폴리스센터 내에 플랫폼 사무소 형태의 인큐베이팅 센터의 운영을 시작하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지역 내 임상 개발 서비스를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2일 씨엔알리서치에 따르면 약 100여개의 바이오 연구기관과 글로벌 제약사의 플랜트가 구축된 싱가포르 바이오폴리스센터 내 싱가포르 플랫폼 사무소를 운영함으로써, 싱가포르에 구축된 최적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싱가포르를 포함한 ASEAN지역의 임상 및 인허가 등의 임상 개발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해당 지역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제약 바이오 및 의료기기 기업들을 지원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국내 선도 CRO로써, 이미 2010년부터 중국 지사를 설립하여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측되는 ASEAN 지역으로의 비즈니스 확장을 통하여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CRO로써의 초석을 다질 예정으로, 윤문태 대표이사는 “이번 싱가포르 내 사무소 운영을 계기로 싱가포르를 포함한 ASEAN 지역 내에서의 수행 역량 확보를 통하여, 한국의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개발사들이 ASEAN지역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자 한
2017-01-02 14:12대웅(회장 윤재승)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일 2017년 시무식에서 직원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대웅제약은 2016년 매출 약 8000억원을 기록했고, 2017년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이종욱 부회장은 시무사를 통해 2017년 경영방침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R&D혁신 ▲고객가치 향상 ▲학습과 소통을 통한 직원성장을 발표했다. 대웅제약은 직접 진출한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8개국에서 10위내 진입하고, 100개국 수출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를 ‘바이오메카’로 삼아 ‘대웅 인피온 공장’ 등 영업∙마케팅, 생산, 연구개발의 기반을 갖추고 현지 바이오산업을 육성시키며, 또 다른 나라로 진출해나갈 계획이다. R&D 혁신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와의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글로벌 제품의 연구개발 초기부터 상품화까지 협력하는 것을 주요 추진 과제로 삼았다. 면역학 분야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한 차세대 면역항암항체 개발을 비롯해 중국 심양약과대학,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 인도네시아반둥공과대
2017-01-02 14:12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2일 병원 지하대강당 모악홀에서 운영위원과 보직자,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유년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지난 한해 동안 열악한 의료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그 결과 중증환자 비율 증가, 공용병상제 정착에 따른 병상가동률 증가, 협진병원과의 유대 강화로 인한 지역사회 의료계의 신뢰구축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병원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치하했다. 강 원장은 이어 “2017년은 우리 전북대병원의 의료가 곧 지역 의료의 시작이자 발전의 역사임을 인식하고 균형있고 내실있는 중․장기발전계획을 시작하는 한해로 삼고자 한다”고 포문을 연 뒤 “외형에 걸맞고 균형있는 내적충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연구중심 의료기관으로의 체질개선, 군산전북대병원 신축사업의 차질없는 진행, 경영효율성의 극대화, 안정적이고 협력적인 노사관계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6년 한해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부서에 주는 올해의 부서 표창과 가장 친절한 직
2017-01-02 14:06경북대병원은 2일 10층 대강당과 본관 앞에서 병원 주요관계자와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통합로고 선포식 및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통합로고(Hospital Identity)는 글로벌 의료 환경과 경북대 UI(University Identity) 시스템을 활용하여 경북대의 전통과 교육정신을 더불어 연구, 진료 기관으로서 역할을 함께 공유해 앞으로 칠곡경북대병원, 경북대치과병원과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학교와도 시너지효과를 강화할 예정이다. 기존 경북대병원 로고는 1993년 법인화 이후 1995년 12월 15일에 개발됐으며, 2011년 3월 칠곡경북대병원이 개원하면서 또 다른 로고가 개발되면서 사용해오다가 1월 2일 선포식을 기점으로 통합로고로 점차 교체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경북대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 경북대치과병원, 올해 개원 예정인 칭다오 경북대병원 등 앞으로 병원에서 사용되는 각종 사인물, 일반서식과 유니폼, 린넨, 차량, 홍보물 등 병원 전반에 신규 통합로고를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새로운 홈페이지도 함께 오픈하여 고객편의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해 보다 쉽고 빠르게 진료예약과 여러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조병채 경북대병원장은 "새롭
2017-01-02 13:11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일 정유년 새해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종근당은 지난해 ‘혁신’을 경영지표로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업무개선에 주력했으며 이의 일환으로 시무식을 겸한 종무식을 통해 각 부문별 2016년 실적을 점검하고 2017년 경영목표를 공유했다. 종근당 이장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목표인 ‘최상의 조직 문화 시현을 위한 원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임직원 모두 자신의 업무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발전시키고 자기계발에 아낌없이 투자할 줄 아는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인재가 되어 최상의 조직문화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올해는 연구개발에 속도를 높여 혁신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미래 제약산업에 대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7-01-02 13:05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진행성 위암 환자의 2차 치료요법으로 ‘파클리탁셀’과 ‘사이람자(성분명 라무시루맙)’를 병용투여 시 파클리탁셀에 대한 보험 급여가 적용되도록 기준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지난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을 개정 공고했다. 급여 기준 변경은 사이람자와 파클리탁셀의 병용요법에 대한 3상 임상시험 결과 및 미국 NCCN 가이드라인 권고사항을 고려하였을 때, 대체요법보다 치료효과가 우월함이 확인되었으며 현재 급여되고 있는 파클리탁셀 단독요법과 투여대상이 동일함에 따라 내려진 결정이다. 파클리탁셀은 기존에 급여로 널리 사용되어오던 위암 치료제였으나, 2016년 1월 비급여 출시된 진행성 위암 치료제 사이람자와 병용투여 시 파클리탁셀의 약값도 환자가 전액 부담하게 되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을 야기했었다. 급여 기준 변경을 통해서 진행성 위암 환자들이 2차 치료에서 사이람자와 파클리탁셀을 병용할 경우, 전액 본인부담이었던 파클리탁셀의 환자부담금이 5%로 개선되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게 되었다.…
2017-01-02 11:43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2일 원남동 본사에 중보홀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 보령제약그룹은 지난 1957년 10월 1일 창업, 2017년 창업 60주년을 맞았다. 김승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창업 60주년을 맞는 2017년 더욱 새롭고, 도전적으로 한 해를 시작하길 바란다”며 “매출 성장을 통한 도약발판 마련, 신성장동력 발굴, 글로벌 경쟁력 배가를 통해 100년 보령으로 도약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보령제약그룹은 지난 60년 도전정신과 성과들을 바탕으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자는 의지를 담아 2017년 경영방침을 ‘60의 도전, 100년의 도약’으로 정했다. 특히, 창업 60주년을 맞아, 기업 가치 체계도 새로 정립했다. 우선, 기업비전을 ‘삶의 질’, ‘삶의 모든 순간’마다 고객에게 궁극의 가치를 전달하겠다는 기업 정신을 담아 ‘최고의 임상의과학으로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Lifetime Care Company’로 정했다. 사람을 진심으로 위하는 따뜻함, 감성 등 보령제약그룹이 사람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철학을 바탕으로 가장 이성적이면서도 분석적인 R&D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담은 기업 핵심가치도 새롭게 정했다. 새 핵심가치의 기본 개념은
2017-01-02 11:37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은 2일 2017년 새해를 맞아 병원 2층 대강당에서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주승재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병원 전반에 걸쳐 ‘경영진단’을 받아제2의 도약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고, 각종 신종 전염병에 대한 처치가 가능한 ‘감염병 전문병원’을 유치함과 동시에 도민 건강 수준 향상을 총괄 관리하는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외래진료동을 조기 완공해 진료동에 들어서는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오픈을 최대한 앞당겨 장애인 진료에 문제가 없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해 도내 최초로 생체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하여 고난이도 수술이 가능한 병원임을 입증하고, 유방암 등 각종 의료질 평가 1등급을 획득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 수준을 확인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부패척결 노력으로 청렴도 평가에서도 국립대병원중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17-01-02 11:04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을 비롯한 일동그룹의 임직원들은 2일, 양재동 사옥 대강당에서 2017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의 힘찬 출발과 경영전략 완수를 다짐했다. 일동그룹은 급변하는 환경과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올해 경영지표를 ‘고객 가치 중심, 혁신과 도약’으로 수립하고, 세부 경영방침으로 ‘품질 최우선’, ‘프로세스 혁신’, ‘이익 중심’을 설정했다. 일동홀딩스 이정치 회장은 시무식사를 통해 “올해는 기업분할 이후 맞이하는 본격적인 사업연도로서, 각 회사들의 경영지표 실현과 목표달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객의 가치와 기업의 수익추구가 조화롭게 양립할 때 지속 가능한 초일류 기업이 될 수 있다”며 “이를 위한 품질관리와 프로세스 혁신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경영의 전문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일동홀딩스, 일동제약,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일동히알테크 등으로 기업분할을 단행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과 주주 가치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의약품 사업의 일동제약과 프로바이오틱스 등 바이오원료사업의 일동바이오사이언스, 히알루론산 원료 및 제품을 생산하는 일동히알테크 등이 각자의 영
2017-01-02 11:04한국얀센 (대표이사: 김옥연)은 2017년 1월 1일자로 신경정신사업부 부서장에 라이언 슬레이터 (Rijan Slater) 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라이언 슬레이터 이사는 2015년부터 한국얀센 비즈니스 엑설런스부(Business Excellence)를 이끌며, 회사의 비즈니스 및 프로세스 강화, 직원 역량 계발을 통해 변화하는 제약 환경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얀센 비즈니스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라이언 이사는 2003년 호주 아스트라제네카에 입사, 이후 2011년 호주 얀센의 신경정신계와 감염질환 및 백신 영역의 영업 및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하며 조현병 치료제와 HIV 치료제의 성공적 출시를 이끌었다. 라이언 이사는 영국 리즈 메트로폴리탄대학교(Leeds Metropolitan University) 비즈니스를 전공하고, 영국 차타드 마케팅 연구소(Chartered Institute of Marketing)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2017-01-02 11:04안전성평가연구소(KIT·소장 정문구)가 2일 오전 연구소 대강당에서 전 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정문구 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재정 건전성 확보 △출연연으로서 고유 임무 재정립 △정부수탁사업과 R&D 연구성과 성장 등을 2016년도의 주요성과로 꼽고, 올해도 과학기술인으로서 자부심과 용기, 분야별 전문성과 통찰력 등을 갖추고, 가치 있는 과제 발굴 및 수행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무식에서 정문구 소장은 2017년 KIT의 가장 큰 과제로‘R&D 역량 강화’를 꼽고 “기초·원천 연구 중심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R&D 부문에 대한 연구비 확대와 우수 인력 확보 및 연구기획 역량강화 등의 추진으로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R&D 연구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연구소 GLP 조직의 경쟁력 확보와 민간 CRO에 대한 기술이전을 통한 국가적 독성평가역량 확대, 국가비임상지원센터 설립을 적극 추진하는 등 올 한해도 국가산업 발전과 국민보건복지 향상에 기여하며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KIT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7-01-02 11:0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이 2017년 새해를 맞아 신년 교례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존중의료 선포식을 진행했다. 신년 교례회에서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지난해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여성암병원의 경쟁력 강화와 새 병원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이화의료원은 많은 것을 새로 시도하고 바꾸었다”며 “그 결과 남들보다 먼저 혁신에 나서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만들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한 한 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화의료원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해 고객 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2017년을 ‘존중의료’ 원년으로 선포하고, 김승철 의료원장을 비롯한 각 직능별 대표자가 ▲우리는 생명을 존중하는 병원을 만들겠다 ▲우리는 인격을 존중하는 병원을 만들겠다 ▲우리는 시간을 존중하는 병원을 만들겠다 등의 실천 목표를 선언했다. 존중의료는 이화의료원이 표방하는 새로운 의료 가치로 고객 중심의 시스템과 인프라 개선을 통해 환자의 생명과 시간을 존중하고 환자와 교직원 모두의 행복을 위해 인격을 존중하자는 것이다. 김승철 의료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17년 제2의 도약을 위해 ▲이대목동병원과 2018년 완공 예정인 새
2017-01-02 10:32동아쏘시오그룹은 강신호 명예회장을 비롯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오전, 본사 7층 대강당에서 2017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2016년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연구, 개발에 몰두한 노력이 빛을 발한 의미 있는 해로써, 임직원 모두는 시무식 자리를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며 다가올 큰 변화를 슬기롭게 맞이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신년사에서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은 "나의 직급, 업무, 타파해야 할 기업문화에 갇히게 되면 리더(leader)가 되지 못하고 뒤에서 따라가는 팔로워(follower)만 될 뿐이다"며 "주체적으로 사고하는 사람, 일을 스스로 꾸밀 줄 아는 사람, 동료들에게 동기 부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리더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을 이끌어갈 리더 양성을 위해 임직원들에게 나이, 직급, 업무에 상관없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고, 구성원들이 주체적이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임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신호 명예회장은 "변화하지 않으면, 우리 모두가 리더가 되지 않으면 동아의 미래는 어두워질 수밖에 없다"며 "가슴속에 점화된 불씨를 여러분이 가진 열정과 가
2017-01-02 10:30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국수)은 보건의료인이 의료행위 과정에서 충분한 주의의무를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한 분만에 따른 의료사고 피해 보상제도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받은 사례를 모은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은 제도 시행일인 2012년 4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한 분만에 따른 의료사고를 감정단계와 조정단계에서 검토하고 보상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내용을 담고 있다. 사례집에 따르면 분만과 관련된 의료분쟁 조정신청 건수는 산부인과 전체 조정신청 건수의 약 39.6%로 수술(25.1%), 진단( 18.1%), 처치(9.1%)에 비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2016년 9월까지 접수된 분만사고의 조정개시율은 76.7%로, 전 진료분야 중 가장 높고, 전체 조정신청 사건 평균 조정개시율 (43.9%)보다 30%를 상회하며, 조정성립률 또한 약 94.6%에 이르는 등 분만 의료분쟁 해결에 조정제도 활용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례의 기초가 되는 불가항력적 분만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분만사고로 접수된 166건 중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2017-01-02 10:29세노비스(www.cenovis.co.kr)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눈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만을 담은 ‘눈에 좋은 루테인+오메가-3’를 업그레이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세노비스 ‘눈에 좋은 루테인+오메가-3’는 루테인과 오메가-3를 한 캡슐에 담은 스마트한 눈 건강 복합 솔루션이다. 특히 이번 업그레이드 제품은 눈 건강과 혈행 개선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기존 제품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눈 망막의 구성 성분인 DHA 및 EPA 함유유지(오메가-3) 함량을 600mg으로 강화했다. ‘건조한 눈을 개선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새로운 기능성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아 눈 건강을 위해 한층 강화된 영양을 제공한다. 세노비스 ‘눈에 좋은 루테인+오메가-3’는 루테인 20mg과 오메가-3 600mg(DHA 500mg+EPA 100mg)을 한국인 영양소 기준치에 맞춰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용량도 40캡슐에서 60캡슐로 증량해 한 달 동안 빠짐없이 꽉 채워 눈 건강을 챙길 수 있게 했다. 눈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영양소인 ‘루테인’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시켜, 눈을 보호하고…
2017-01-02 10:28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전 지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클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1월 한 달 동안 임직원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로 선포하고 공단의 이해관계자인 사업장(64만 개소)과 요양기관(6만6000 개소)에 서로 공정함과 신뢰를 바탕으로 깨끗한 상생협력의 관계로 발전해 나가자는 취지의 서한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서한문에는 대한민국 청렴 문화를 선도하고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공단 임직원의 윤리경영실천 의지와,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에 동참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윤리적 관계를 만들자는 부탁의 메시지와 함께 공단 윤리경영 신고/상담 센터를 안내하는 내용 등이 담아져 있다. 이하 발송 예정 서한문. 지속적인 청렴․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성상철입니다.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공단은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4대 사회보험 징수업무 등 전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윤리문화 정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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