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의약품을 전문으로 하는 제약사들이 화학적 화합물 위주의 의약품을 주로 하는 제약사에 비해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상장 제약사의 2016년 3분기 실적 현황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8.86%로 수익성이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메디톡스'였다. 메디톡스는 841억1700만원의 매출에 510억63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영업이익률이 60.70%에 달했다. 2015년에도 61.32%로 매년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다. 휴젤은 355억200만원의 매출에 63억5700만원의 영업이익을 보여 영업이익률이 52.19%를 기록했다. 2015년 40.56%에서 12% 가량이 늘었다. 셀트리온도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3973억4200만원의 매출에 1728억9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43.51%의 영업이익률을 보였다. 메디톡스와 휴젤, 셀트리온의 공통점은 단백질 의약품을 주력 품목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메디톡스와 휴젤은 보톨리눔톡신이,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가 주력이다. 단백질의약품의 수익성이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것은 진입장벽이 매
2016-11-17 05:40국내 제약기업의 중남미와 일본 의약품 시장 진출 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공동주관하는 ‘2016 성공적인 세계시장 진출 전략 포럼’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2시부터 광화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린다. 심포지엄은 중남미 의약품 시장 동향 및 일본의 제네릭 의약품 시장 동향 등을 중심으로 열려 업계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중남미 및 일본 의약품 시장 진출 전략을 위주로 실제 한국 제약기업의 해외 진출 경험을 다루며, 중남미·일본 진출을 경험한 연자들을 초청하여, 국내·외 제약기업들에게 직접 성공 사례와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중남미 및 일본을 중심으로 △ 중남미 의약품 시장 동향 및 조달 시장 현황 △ 중남미 진출을 위한 성공요인과 전략 △ 일본 제네릭 의약품 시장 동향 및 정책방향 △ 한국기업의 일본 제네릭 업계 진출 경험 등이다. 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제약기업의 글로벌 진출 사례, 전략 및 성공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
2016-11-16 22:20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보건소의 김영재 의원과 차움 의원에 대한 조사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를 11월 1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김영재 의원 개설자 김영재는 진료기록부 허위 작성 여부에 대하여 강남구 보건소로 하여금 관할 검찰에 수사 의뢰를 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의사 김00씨에 대해서는 강남구 보건소에서 조사한 사항 중 진료기록부 허위 작성혐의 및 환자를 직접 진찰하지 않고 처방을 한 혐의에 대하여 강남구 보건소에서 관할 검찰에 형사 고발을 하도록 요청했다. 동일 사항에 대하여 복지부는 의사 김00씨에 대하여 자격정지처분(2개월 15일)을 사전통지했다. 아울러, 의사 김00씨를 포함한 차움 의원에서 최순실씨와 최순득씨를 진료ㆍ처방한 모든 의사에 대하여도 위법한 대리 처방이 있었는지 여부를 강남구 보건소에서 검찰에 수사 의뢰 하도록 요청했다.
2016-11-16 17:07대구파티마병원은 11월 1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7시 50분까지 병원 본관4층 링크홀에서 개원 60주년을 맞이하여 협력병의원 직원 초청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60년 동안 함께 지역 의료발전을 위해 힘쓴 협력병의원 의료진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협력병의원과의 활발 정보 교류를 통해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병원 홍보영상을 시청으로 시작으로 1부는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 및 강동기 의무원장은 환영인사와 김성희 진료의뢰센터장의 진료의뢰센터 소개로 진행 되었다. 2부는 김혜인 감염관리실장의 ‘감염예방과 감염관리’, 김영진 환자경험관리실장의 ‘환자 최우선 CS교육’ 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60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협력병의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함께 했기 때문이고, 앞으로도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지역주민들의 건강 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11-16 17:07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뇌혈관 질환인 모야모야병의 환우모임을 15일 병원 6동 백년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야모야병 환자와 보호자들이 함께 모여 최신 치료법과 관리 방법 등 유익한 의료정보를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대병원 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신경외과·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의료진을 포함해 환자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환우와 대화’, ‘가족 소통의 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환자관리 경험담을 발표하는 ‘가족 소통의 장’ 프로그램을 통해 질환 관리방법과 치료과정에서 겪었던 다양한 얘기를 나누면서 유익한 정보교류와 함께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보호자 김 모씨는 “부모끼리 만나 환자 관리 경험담 등을 주고 받으며 유익한 정보를 받게 됐다” 면서 “또한 힘든 점도 털어놓고 얘기하면서 서로 격려해 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야모야병 환우모임은 지난해 신경외과 주성필 교수의 주도로 처음 열린데 이어 올해로 두 번째이다. 모야모야병은 뇌혈관이…
2016-11-16 17:06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노인보건의료센터 지하1층 백제홀에서 ‘췌장암’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세계췌장암의 날(11월 17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강좌에서는 ▲췌장이란?(소화기내과 서승영 교수) ▲췌장암 바로알기(소화기내과 이승옥 교수)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췌장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 9위, 사망 5위를 차지하고 있는 위험질환으로 매년 5000명 이상의 신규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5년 생존율이 7~8% 밖에 안될 정도로 치료가 힘든 질환이다. 강의를 진행한 이승옥 교수는 “서구형 질환으로 알려진 췌장암이 최근에는 10대 암에 들어갈 정도로 국내에서도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 확립된 예방수칙이나 권고되는 검진기준이 없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요하는 질환이다”며 “췌장암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발병여부를 조기발견하고 췌장암을 유발하는 위험요인인 흡연과 과도한 음주 기름진 육류 섭취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16-11-16 17:06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울산대학교 교무위원 부인모임‘기린회’가 1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난치성질환 연구기금 400만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 부속운영실에서 조홍래 울산대학교병원장, 기린회 회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 전달식이 개최됐다. 기린회는 희귀 난칭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증질환자들의 회복과 치료를 위해 매년 200만원씩 2년간 총 400만원의 연구비를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매달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통해 마련됐으며 연말을 맞아 기린회 모임의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기금을 전달한 기린회 관계자는 “기린회의 작은 정성이지만 울산대학교병원 의료발전과 난치성질환 환자들의 건강회복에 힘을 보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홍래 병원장은 “기린회의 뜻에 부합되도록 난치성질환의 치료를 위해 연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대학교 교무위원 부인 소모임인 기린회는 1988년부터 울산지역 어려운 계층을 위해 한 달에 한번 급식 봉사를 시행하는 어려운 주민을 나눔을 실천 중이다.
2016-11-16 17:06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은 11월 15일(화) 오후 12시 30분 하나스퀘어 강당에서 ‘2016 KU HT·BT Research Festival’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이과대학, 공과대학, 간호대학, KU-KIST융합대학, 보건과학대학 및 의과대학 교수들이 함께 모여서 HT(Health Technology) 와 BT(Bio Technology) 분야의 소통과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개회선언 및 내빈소개 △식사 △인사말 △강의 및 특강 △포스터 발표 △포스터 시상 △폐회의 순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고려대학교 염재호 총장, 김효명 의무부총장, 윤영욱 연구교학처장 등을 비롯해 각 단과별 주요 보직자들과 학생들이 참여해 열기가 뜨거웠다. 아울러 스웨덴의 카롤린스카 연구소 합동 세미나(KAROLINSKA INSTITUTET JOINT SEMINAR)를 포함해 인공지능 특강과 미래형 메디컬 바이오테크놀로지, 미래 질환 대응을 위한 헬스케어 컨버전스라는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개회를 시작으로 고려대학교의 각 단과대학별 강의가 이어졌으며 ‘KUMC-KI(KAROLINSKA INSTITUTET) 바이러스학 및 감염
2016-11-16 16:2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15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M건강보험’이 ‘앱어워드 코리아 2016 올해의 앱’ 시상식에서 공공서비스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앱어워드 코리아 2016 올해의 앱’은 ㈜디지털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조선일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정보통신사업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다. ‘M건강보험’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인기도 조사와 산학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의 심사 등 최종 평가결과,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M건강보험’은 공단의 주요 민원서비스를 스마트폰을 통해 처리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자격득실확인서, 납부확인서 등 제증명서 fax발급 신청, ▲민원상담 및 개선의견 등 고객제안, ▲부당청구 요양기관 및 예산낭비 신고 등이 가능하다. 또 기존 제공되던 보험료 고지납부 현황조회, 직장보험료 조회, 진료받은 내용 조회 등 25종의 서비스를 포함해 총 40종의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건보공단 최용선 고객지원실장은 “‘M건강보험’을 통해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어 국민들이 지사를 방문하거나 고객센터로 전화하는 불편함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
2016-11-16 16:18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웨스트체스터종합병원(Westchester Medical Center)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웨스트체스터종합병원은 미국 뉴욕 허드슨 밸리 지역에 위치하는 총 1500병상, 의료진 1만 9000명이 근무하는 상급종합병원이다. 2015년 10월 eHealth Center를 설립하고, 22개의 모니터링 스테이션(monitoring station)을 구비해 허드슨 밸리 지역의 총 70개 지역병원 외상센터와 중환자실 환자들에 대한 의료지원 및 협진을 계획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과 웨스트체스터종합병원은 15일 11시 본원 연구동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연구·진료, 공공의료 사업 개발 및 국가 보건의료 정책 수행에 관한 상호 지원 및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 조영중 진료부원장, 권용진 기획조정실장, 황해석 행정처장, 전숙하 진료부장, 박종민 외과장, 신용철 흉부외과장, 정상봉 신경외과장, 여운형 응급의료센터장, 이진석 외상센터 부센터장, 김완희 외래특수간호팀장, 노동환 대외협력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 웨스트체스터종합병원에서는 코리 스퀄락(Dr. Corey Scurl
2016-11-16 16:18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16 오후 2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성남산업진흥재단의 후원을 받아 스마트헬스케어 스타트업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바이오기업 창업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디지털기반의 우수한 스마트헬스케어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업설명회는 사전 평가를 통해 선정된 총 4개의 스마트헬스케어 기업이 진행한다. 영유아 체온 모니터링 모바일앱인 ‘열나요’를 운영중인 모바일닥터, 개인 맞춤형 헬스코칭 서비스의 유료앱을 운영 중인 아이유웰, 실시간 결핵균 검출 분자진단 기술 전문기업 유디피아, 당뇨병 밀착관리 서비스 기업 핑거앤이 기업기술력에 대해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심사는 KB인베스트먼트 벤처2본부 권인호 수석팀장, 네오플럭스 벤처투자본부 김태희 부장,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투자본부 주창완 팀장이 맡는다. 행사진행은 참가 기업이 자사 기업기술에 대해 설명을 하면, 심사역들이 현장에서 바로 기업기술력에 대해 즉시 평가와 코칭을 해주는 방식이다. 전문가 강연도 진행된다. 스마트헬스케어산업의 생태계 분석에 대해 테크인아트의 김희재 대표가 발표를 맡는다. 특히, 블루오션으로 시장성장률이 기대되는 의료기기산업 분야로 지능형 건강관리, 개인용 의
2016-11-16 15:18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이성규 사단법인 꿈틔움 이사장, 김충현 한국장애인미술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2016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갖고 27일까지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인 작가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정부나 지자체가 아닌 국내기업이나 공익재단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도한 최초의 미술 공모전이다. 공모전은 만 15세 이상 발달장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시각예술(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의 예술작품을 모집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지난 1차 접수 마감 결과 총 211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로서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35명의 발달장애인 작가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공모전에서 대상은 자폐성(2급) 장애를 앓고 있는 이대호씨(23세)가 수상했다. 이씨는 한지위에 마카를 활용하여 창 밖을 바라보는 여인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한 ‘기다림’이란 작품을 선보였다. 한부열(33·자폐성장애 2급)씨가 최우수상을, 강선아(24·자폐성장애1급)·권한솔(23·자
2016-11-16 15:18한국BMS제약 (사장 박혜선)이 16일 ‘2016 BMS 미디어 RD 데이’를 통해 BMS의 면역항암제 및 스페셜티 케어 질환 영역의 혁신적인 파이프라인과 연구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한국BMS제약 박혜선 사장은 “BMS는 창사 이래 ‘혁신적인 의약품을 연구개발, 공급해 환자들이 중증질환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사명에 전념해왔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스페셜티 케어 바이오 제약기업으로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최적화하고 궁극적으로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MS는 2015년 기준 전체 매출의 약 24%를 RD에 투자했으며, 이러한 집중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1년 이래 총 11개의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 공급해왔다. 실제 지난 2016년 3월, 미국 Forbes의 조사 결과, BMS는 전체 매출 대비 신약의 비중이 가장 높은 제약기업으로 선정되며 그 혁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BMS 본사의 항암제 개발 책임자인 신타 쳉 박사는 BMS의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쳉 박사는 “옵디보, 여보이 등 두 개의 면역항암제를 동시에
2016-11-16 14:45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중국 제약사인 Beijing Meone Pharma. Technology Co., Ltd(이하 Meone)와 기술료 80만 달러와 수출액 6355만 달러 등 15년간 총 6,435만달러(한화 약 743억원) 규모의 ‘실로스탄CR정’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으로 Meone은 중국에서 ‘실로스탄CR정’의 임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 내 임상 시험 비용(약 2700만위안 예상)은 Meone이 부담하며, 최종 허가까지는 약 4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상 시험이 성공리에 끝나면 중국의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의 규정에 따라 최종 수입 의약품 허가(NDA)를 받게 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작년 11월, CFDA으로부터 개량신약 ‘실로스탄CR정’의 임상 시험 허가(IND승인)를 받은 바 있다. ‘실로스탄CR정’은 2013년에 출시한 개량신약으로, 기존 1일 2회 복용 제제를 1일 1회 복용으로 개선한 순환기계용제다. 2015년 2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으로부터 대한민국신약개발상 ‘기술상’을 수상했으며, 작년 매출액이 100억 원을 돌파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첫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됐다. 2016년 매출액은
2016-11-16 14:30명문제약는 14일 뇌기능장애 개선제 '뉴라렌주(콜린알포세레이트)'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콜린알포세레이트는 아세틸콜린 합성의 전구체이자 뇌신경세포막 구성성분의 전구체로서, '아세틸콜린 분비량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손상된 뇌세포를 회복'시키는 이중작용(dual-action)으로 뇌기능장애를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대규모의 임상시험을 통해 알츠하이머, 혈관성치매 등 다양한 뇌기능장애 증상의 개선효과가 입증되었으며, 생체물질의 전구체라는 구조의 특성상 장기투여 시에도 심각한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국내 뇌기능장애 개선제(치매치료제) 처방 1위를 달리며 이미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정제, 캡슐제와 더불어, 주사제형의 추가 발매로 의사와 환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6-11-16 14:30미국 특허심판원(PTAB)이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 판매를 둘러싼 특허 분쟁에서 최종적으로 셀트리온의 손을 들어주었다. 셀트리온은 14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청 상급 기관인 특허심판원(PTAB)이 레미케이드(램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의 물질특허(US6,284,471) 재심사 항소에서 ‘이중특허(obvious-type double-patenting)로 인한 특허 거절 유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특허심판원 결정은 특허청의 최종적인 판결로, 특허권자인 얀센은 향후 미국 특허청을 통해서는 더 이상 레미케이드의 물질특허 유효를 주장할 수 없다. 램시마의 미국 론칭을 앞두고 있는 셀트리온으로서는 마지막 남아있던 특허 걸림돌이 제거되는 것과 함께, 향후 특허 침해소송에 대응할 수 있는 확실한 법적 근거를 확보함으로써 론칭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되었다는 평가다. 미국 특허청은 앞서 지난해 4월 레미케이드 물질특허 무효 의견을 유지한다는 최종 권고 통지(Advisory Action)를 내렸으나, 얀센은 이에 불복해 통지 한달 뒤인 지난해 5월 특허청 상급 기관인 특허심판원(PTAB)에 레미케이드 물질특허 재심사에 대한 항소를 제기한 바 있다. 한편 얀센은 특허청…
2016-11-16 14:29아이센스(대표 차근식)는 지난 15일 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아이센스와 함께하는 제6회 위풍당당 캠페인-원예치료사와 함께하는 당뇨인을 위한 가을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에서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13.2%에 달하며 고령화 속도가 점차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Diabetes Fact Sheet in Korea 2016'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당뇨병 유병률은 3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고령층 당뇨병 인구의 심각성이 확인됐다. 캠페인은 노인 당뇨병 환자에게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아이센스의 ‘위풍당당 캠페인’은 지난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하며, 총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3시간여 동안 진행되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당뇨병과 함께 행복하게 살기’라는 주제로 당뇨병 환자가 챙겨야 할 매일의 습관이나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내용들에 대해 설명하는 당뇨병 관리법 특강이 진행되었다. 두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원예치료 전문가와 함께 각자의 정원을 만들며, 심리
2016-11-16 14:29나이벡이 유럽연합(EU) 통합 안전 인증인 CE(Communaute Europeenne) 인증을 다시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나이벡은 주력제품인 소뼈에서 추출한 치과용 뼈이식재(OCS-B)에 대해 유럽연합 통합 안전인증인 CE를 재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나이벡의 이번 재인증은 거대 유럽 시장에서 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CE인증은 EU이사회의 준수사항이 대폭 강화되면서 인증을 받기가 매우 까다로워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벡의 경우 지난 2014년에 인증 받았던 제품이 이번에 강화된 규정에 의거해 다시 인증을 받아 그 안정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나이벡의 주력제품인 말뼈에서 추출한 치과용 뼈이식재(OCS-H/ Equimatrix)는 글로벌 일류 바이오 기업을 통해 미국 및 캐나다 그리고 유럽 전 지역에 수출 되고 있는 제품으로 나이벡에 지속적으로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 나이벡 관계자는 “지속적인 유럽연합의 통합 안전 재인증을 통해 제품에 대한 품질우수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과거에 비해 많이 까다로워진 인증 절차에 따라 예상했던 인증 일정보다 많이 늦어져 이에 따라 3분기에 실적이 미비하였으나, 4분기부터 골이식재…
2016-11-16 14:29동화약품의 ‘미인활명수’와 M.net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3’의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으로 선보인 파이널 트랙 ‘미인’의 뮤직비디오 통합 조회수가 13만 건을 돌파했다. 미인활명수와 언프리티 랩스타의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은 제약업계 최초로 프로그램 스토리에 제품을 녹여낸 브랜디드 콘텐츠로 화제를 모았다. 방송과 디지털을 넘나드는 전략으로 기존의 단순 제품 노출 콘텐츠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3의 우승자인 래퍼 자이언트핑크와 프로듀서 도끼가 캠페인에 참여해 자신의 길을 향한 꿈을 가진 실력자가 ‘진정한 미인(美人)’이라는 메시지를 음악과 영상에 담아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동화약품 커뮤니케이션팀 윤현경 상무는 “미인활명수의 새로운 시도에 큰 관심과 더불어 긍정적인 평가를 보여준 소비자에게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감과 동시에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미인' 뮤직비디오의 15초 버전(https://www.youtube.com/watch?v=C61Rq7yTKJg)은 케이블 TV 및 온라인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풀 버전 뮤직비디오는 동
2016-11-16 14:29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최근 발표된 2016년 의약품 접근성 지수(Access to Medicine Index)에서 5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GSK는 특히 연구개발(RD), 가격책정, 의약품 제조 및 배포, 제품 기부 등의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의약품 접근성 지수는 세계 상위 20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개발도상국에서의 보건의료 접근성 개선 노력을 독립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7개 영역에 걸쳐 개별 회사의 성과를 측정한다. GSK는 명확한 의약품 접근성 전략과 회사 전사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2008년 평가가 시작된 이래 매회 1위를 기록했다. GSK의 CEO 앤드류 위티 경은 “이번 평가는 보건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한 GSK의 지난 10여 년 간의 노력이 반영된 것이며 GSK 및 협력사의 모든 직원이 매일 혁신적인 치료제와 백신을 연구, 개발, 공급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라며 “이러한 노력으로 최빈국의 더 많은 어린이들이 질병에 대한 면역을 갖게 되고 더 많은 환자들이 HIV, 천식 등의 치료제를 공급 받으며 의약품 접근성이 가장 낮은 지역에까지 필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GSK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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