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14일 분기보고서 제출을 통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한 933억원이라고 밝혔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41%증가한 531억원, 당기순이익은 43%증가한 44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도 실적 885억원, 517억원, 423억원을 뛰어넘었다. 메디톡스는 2016년 3분기 연결기준 총 매출액은 330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8억원, 14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3% 상승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3%, 39% 증가했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메디톡신, 이노톡스 등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함께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가 메디톡스의 대표 품목으로 확실히 자리를 잡아 3분기 매출을 견인했다”며 “메디톡스 제 3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이 곧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메디톡스의 성장도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2016-11-14 11:21한미약품이 그동안 수입약에 의존해 온 독감치료제를 국산화하고, 환자별 맞춤 처방을 위해 용량과 제형을 다양화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최근 한미플루캡슐 60mg과 현탁용분말 50mL를 추가로 허가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한미플루캡슐 30mg∙45mg∙60mg∙75mg 4개 제품과 현탁용분말 50mL∙60mL 2개 제품 등 총 6가지 제품군을 확보했다.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한미플루(성분명 오셀타미비르)'는 수입약인 타미플루의 염을 변경해 개량신약에 준하는 자료제출의약품으로 허가받았으며, 타미플루 물질특허가 끝난 지난 2월 27일 단독 출시된 이후 이번에 2가지 제품을 추가했다. 특히 '한미플루 현탁용분말'은 국내 유일하게 출시된 오셀타미비르 성분의 현탁액 조제용 분말로 캡슐을 삼키기 어려운 어린이들도 물약 형태로 쉽게 약을 복용할 수 있는 제형이다. 분말을 물에 섞은 후에도 맑은 용액상태가 유지되고 농도가 균질해 정확한 용량의 투약이 가능하며, 종합과일향을 첨가해 약에 대한 어린이들의 거부감을 줄였다. 한미플루는 기존 수입약과 비교해 약가가 저렴해 환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였으며, 독감 유행 시즌이 도래할때마다 빚어졌던 수입약 품귀현
2016-11-14 11:15한국제약협회는 식약처의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정회원 가입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약협회는 "식약처의 이번 ICH 가입이 의약품규제당국으로서의 국가적 대외 신인도는 물론 우리나라 의약품의 신뢰도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ICH 정회원 가입은 한국정부의 의약품 규제수준이 기존의 회원국인 미국, EU 등 의약 선진국과 동일하다는 점을 입증받은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PIC/S에 이은 ICH 정회원 가입은 우리나라 제약산업과 관련 행정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다는 점을 다시한번 확인해주는 경사가 아닐수 없다"며 "잇달아 큰 성과를 이끌어 낸 식약처의 손문기 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모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강조했다. 제약협회는 "제약업계도 이번 ICH 가입에 발맞춰 국제수준의 규제기준에 맞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역량을 확보하고, 믿을 수 있는 양질의 의약품 개발과 생산에 만전을 기울일 것을 다짐한다"며 "향후 가이드라인 이행 등 규제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제약업계와 충분히 협의하여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6-11-14 11:15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지난 11일 DKSH 코리아(대표 매튜제임스비바)와 퀴놀론계 항균제 자보란테의 국내 시장에 대한 제품의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화약품이 제품을 생산하고, DKSH 코리아 주식회사가 국내 판매를 독점적으로 진행하는 형식이다.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DKSH는 1887년에 창립된 '디템켈러'와 '시바헤그너'가 2002년도에 합병되어 현재의 'DKSH'라는 이름으로 재탄생 된 다국적 기업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세균성급성악화(ABE-COPD) 치료제 ‘자보란테’는 지난 2015년, 국산신약으로 23번째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폐의 만성염증에 의한 기도와 폐실질의 비가역적인 손상으로 발생하며, 세계보건기구(WHO)가 전세계적으로 유병률과 사망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여 적절한 치료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질환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자보란테는 출시 이후 새로운 시장의 변화에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며, “국내 퀴놀론계 항균제 시장은 약 1200억원 규모로 매년 6%씩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지만, 현재 수입품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DKSH 코리아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
2016-11-14 11:12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인공임신중절수술의 전면 중단에 대한 회원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4일 직선제 산의회는 “보건복지부는 인공임신중절수술을 비도덕적인 진료행위 즉 불법으로 규정하여 처벌한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1일 보건복지부는 불법 낙태를 한 의료인의 자격정지 기간을 9월 입법예고안 12개월보다 대폭 줄여 1개월로 하는 내용의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 수정안을 내고 행정처분도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경우에 한해 부과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직선제 산의회는 “현재 낙태죄로 재판을 받는 경우 과거와 달리 형법에 따라 대부분 유죄를 선고받기 때문에 행정처분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선고유예의 경우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자격정지 1개월이며, 집행유예는 의사면허취소에 해당한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직선제 산의회는 “복지부의 수정안은 이번 논란이 이루어지기 전과 비교해서 달라진 내용이 없다. 임신 중절수술을 포함해서 정부에서 제시한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처분하는 것 자체가 위헌이며 위법이라는 우리의 주장은 여전히 묵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직선제 산의회는 “비도덕적 혹은 비윤리적 문제가 발생하면 비난을 받을 수는 있겠지만 세상의 어
2016-11-14 11:11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요양기관의 인력·시설·장비 현황신고 등 관련 보건의료자원 신고 기준 정보(954개)를 한 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의료자원 급여기준 정보시스템’을 14일부터 구축·가동한다. 자원기준시스템은 현재 관련 법령, 고시 등 산재돼 있는 보건의료자원 급여기준 정보를 한 곳으로 통합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요양기관의 보건의료자원 신고 편의성을 한 층 강화한 서비스이다. 또한 법령·행정규칙 정보는 법제처, 법원 등 관계기관과 Open-API로 연계해 자원기준시스템에 개정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토록 했으며, 행정해석 등 기타 정보는 해당 기관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로 수시 업데이트해 사용자 중심의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영식 의료자원실장은 “보건의료자원 관련 법령, 행정해석 등이 기관별로 시스템에 산재돼 있어 신고업무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보건의료자원 신고기준을 한 곳에서 쉽게 조회할 수 있어 신고 오류 등 불필요한 민원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6-11-14 10:59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임직원 자녀 40여 명에게 응원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응원선물 상자에는 행운의 네잎클로버와 응원메시지가 담긴 행운카드, 건강엿과 초콜릿, 문화상품권,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담았다. 특히 행운카드에는 “지금까지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길 한마음으로 응원하다”는 녹십자 임직원 일동이 전하는 응원메시지를 적어 수능 성공을 기원했다. 응원선물을 전달받은 최성운 녹십자 차장은 “회사 밖의 임직원 가정 일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는 회사의 정성에 감동 받았다”며 “이러한 배려가 임직원과 가정에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매년 임직원 가족들을 회사에 초청하는 ‘오픈하우스’, 가족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가족이 함께하는 이웃사랑 DAY’ 등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6-11-14 10:58가천대 길병원과 가천대학교는 12일 가천대 길병원 가천홀에서 ‘2016 가천의과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가천의과학심포지엄은 가천대 길병원과 가천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약학대학, 뇌과학연구원, 이길여암당뇨연구원, 바이오나노연구원, 유전체의과학연구소 등이 참여해 2016년 한해 동안 연구한 성과를 발표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임상 의료진과 기초의과학에 매진하고 있는 연구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발표하고,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등 매년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5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인 뇌과학연구원에서는 조현병의 PET 이미지(Neuronal disconnectivity in schizophrenia: insights from molecular PET imaging with multiple tracers)와 관련해 김종훈(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발표했다. 노영(신경과) 교수는 알츠하이머 등 치매환자의 타우 PET 영상( Tau PET imaging in Alzheimer's disease and other dementia)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약학대학 정광원 교수와 오승현
2016-11-14 10:32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536억원, 영업이익 91억원, 계속영업순이익 65억의 실적을 기록했고 올해 8월부터 자회사인 휴온스의 실적이 포함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7.9%, 103.5%, 77.1%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분할을 하지 않았을 경우를 가정하면, 누적 매출 2,038억, 영업이익 414억, 순이익 356억을 기록해 각각 전년 대비 14.2%, 5.6%, 15%의 증가를 보이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올해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620억이며 영업이익은 103억으로 2분기 영업이익(73억, 분할 전 기준) 대비 약 40% 증가했다. 순이익은 86억의 실적을 기록해 전년 제약사업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익, 순익이 각각 1%, 3%, 10% 증가했다. 휴온스 매출의 주요 견인사항으로는, 수탁 매출의 누적 성장율이 35%를 기록하며 가장 크게 차지했고, 의료기기가 15%, 전문의약품이 18%, 웰빙의약품이 8%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대표는 “휴온스 그룹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경제 상황이 더 안 좋아지고 있는 상황 속
2016-11-14 10:31휴메딕스(대표 정봉열)는 올해 3분기 매출액 109억원, 영업이익 26억원, 순이익 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9.4%, -44.1%, -32.5%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는 3분기 연구개발비 13억 6000만원(매출 대비 12.5%) 비용 집행이다. 전년 동기 수치인 약 5억 2000만원에서 164%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332억, 영업이익 93억, 순이익 85억으로, 전년 대비 각각 6.7%, -12.2%, -1.1%의 증감을 보였다. 휴메딕스 매출 하락의 주요 원인은 관절염치료제의 매출 감소이며, 영업이익 하락의 주요 원인은 신제품 개발을 위한 임상비용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임상의 주요 내용으로는 휴미아주(1회제형관절염치료제)와 유럽과 같은 주요 국가 등록을 준비 중인 엘라비에 필러이다. 휴메딕스의 연구개발 비용은 3분기 누적으로 약 34억으로 전년 대비 약 60% 증가하였으며, 이는 매출액 대비 약 10.15%를 차지한다. 작년에 약 21억을 집행해 매출액 대비 6.8%를 차지했던 것에 비해 많이 증가한 수치이다. 휴메딕스 측은 “연구개발비에 대한 투자는 임상을 진행했던 제품이 상용화되는 해에…
2016-11-14 10:31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소아과학회에 바이오가이아 홍보 부스를 설치해 신제품 바이오가이아 D3 츄어블정을 선보였다. 바이오가이아 D3 츄어블정은 프로바이오틱스 L.reuteri DSM 17938 품종과 비타민D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제품과 달리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으로 D3 츄어블정에는 일일 권장량인 400IU가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아토피, 천식, 비염, 대사증후군 등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따로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섭취방법은 1일 1회 1정으로 소아들도 섭취가 간편한 츄어블 타입으로 씹어서 혹은 녹여서 섭취하면 된다. 한편, 바이오가이아는 동성제약이 2013년에 독점공급계약을 맺고 런칭한 유산균제제 브랜드다. 1만2800명을 대상으로 한 152건의 임상논문으로 입증된 안전하고 효과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로, 런칭 초기에는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를 중심으로 한 병의원을 통해 유통을 진행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왔다.
2016-11-14 10:20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2016년 하반기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 의약품규제당국자인 식약처가 ICH에 정회원으로 공식 가입했다고 밝혔다. 가입은 의약품 규제당국자로서는 미국, 유럽위원회(EC), 일본, 스위스, 캐나다에 이은 6번째로서 우리나라 의약품 허가·심사, 사후관리 체계 등 의약품 규제 전 분야에서 선진국 수준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국제 의약품 규제 방향과 수준을 결정하는데 ICH에서 우리나라 입장을 적극 반영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일부 허가요건 면제, 허가기간 단축 등 ‘ICH 회원국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990년 설립된 ICH는 의약품 안전성, 유효성, 품질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개정하는 의약품 규제분야 국제협의체로서 미국, 유럽위원회, 일본, 스위스, 캐나다 등 5개 의약품 규제당국자와 미국·유럽·일본제약협회로 구성되어 있다. 식약처는 이번 ICH 가입으로 2014년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에 이어 국내 의약품 규제수준과 전문성을 전 세계적으로 다시한번 확인받았으며 미국, 유럽 등 선진국과 대등한 국제
2016-11-14 10:20CJ헬스케어(공동대표 강석희, 곽달원)는 지난 11일 경북 문경에 소재한 STX 리조트에서 영업, 마케팅 조직 전 구성원들이 모여 2017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인드 셋, 소통, 화합을 주제로 12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전진대회는 먼저 ‘국내 제약산업 분석 및 방향성 제안’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산업 현황에 공감하고 업(業)에 대한 변화와 혁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영업, 마케팅 활동 중 지점별 우수 사례 왕중왕전을 펼쳐 준법영업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구성원들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조직 별 2017년 목표달성 각오를 발표하여 실천의지를 한껏 높였다. 저녁에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영업, 마케팅 구성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 날에는 전 구성원들이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함께 걸으며 친밀도와 일체감을 높이는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전진대회는 2017년 조직 별 영업, 마케팅 목표달성 의지를 다지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ETC(전문의약품) 및 HB(헬스뷰티) 영업, 마케팅 조직 전 구성원이 참가했다.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는 “CJ헬스케어는 그룹의 중장기 목표를 달성하여 국내
2016-11-14 10:20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지난 10일 보령제약 본사 중보홀에서 기미치료제 트란시노2(일반의약품)의 발매식을 가지며 새로운 시리즈를 출시했다. 트란시노는 2007년 일본 다이이찌산쿄 헬스케어에서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먹는 기미치료제로, 4상 임상 시험까지 완료한 효과가 검증된 치료제다. 새롭게 출시된 ‘트란시노2’는 기존 3회 복용에서 아침/저녁 2회 복용으로 복용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트란시노의 주 성분인 ‘트라넥삼산 (Tranexamic Acid)’은 다이이찌산쿄가 개발한 성분으로, 40년 이상 의료용 항염증제로서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으며, 연구과정에서 기미, 특히 ‘간반’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확인되어 기미치료제로 출시됐다. ‘간반’은 호르몬의 불균형과 자외선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기미로 주로 광대 주변이나 이마, 입주변에 면(面) 형태의 좌우대칭으로 나타나면서 옅은 갈색으로 넓은 범위까지 퍼지는 특징이 있다. 트란시노2는 주성분인 ‘트라넥삼산’과 ‘엘시스테인’, ‘비타민C’가 배합되어 기미 개선과 완화에 효과가 뛰어난 의약품이다. ‘트라넥삼산’은 멜라닌을 만드는 원인물질을 사전에 막아주는 성분으로서 기미를 집중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2016-11-14 10:20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11월12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지역사회 내과 개원의들을 초청하여 ‘2016년도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인하대병원 소화기내과 신용운 교수(내과 과장)의 개회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개원의들이 진료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총 8개의 강좌가 진행되었다. 세부 강좌는 인하대병원 폐암센터 류정선 센터장(호흡기내과)의 ‘개원가에서 알아야 할 폐암’를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 2형 당뇨병 환자의 효과적인 혈당관리(내분비내과 김소헌 교수) ▲ 암 환자에서의 면역치료(혈액종양내과 임주한 교수) ▲ 남성 갱년기 환자 찾아내고 치료하기(비뇨기과 박수환 교수) ▲ 증례를 통한 고혈압 환자의 치료(심장내과 박상돈 교수) ▲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안전한 NSAID 선택(류마티스내과 권성렬 교수) ▲ 다재내성균, 경구항생제로 치료하기(감염내과 백지현 교수) ▲ 장내세균의 임상적 적용(소화기내과 방병욱 교수) 강연으로 마무리되며 다양한 내과분야를 총 망라한 주제구성으로, 휴일에도 강연을 찾은 내과 개원의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인하대병원 내과 과장 신용운 교수(소화기
2016-11-14 09:51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가 2016년 3분기 매출액 23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3%, 22.4% 성장을 기록했다. 테고사이언스의 2016년 3분기 매출액은 23억 1000만원, 영업이익 8억 4000만원, 당기순이익 7억 3800만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3%, 영업이익 22.4%, 당기순이익은 7% 증가한 수치다.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바이오 및 헬스케어 관련 산업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업계 전망에도 불구하고 테고사이언스는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을 기록하며 지난 1분기와 2분기에 이어 3개 분기 연속으로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누계 실적 기준으로 테고사이언스의 2016년 3분기 매출액은 62억 276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무려 64.5% 증가한 17억 4700만원을 기록했다. 2016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6억 1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9% 증가했다. 테고사이언스의 세포치료제 제품 군인 ▲홀로덤(Holoderm) ▲칼로덤(Kaloderm)의 2016년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약 60억 2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8.1% 증
2016-11-14 09:46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제 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차세대 장기 지속형 기저인슐린 투제오 주 솔로스타(성분명: 인슐린글라진 유전자재조합 300 U/mL)와 인슐린 데글루덱U100을 비교한 약동학적/약력학적(PK/PD) 임상시험 결과가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제 16회 연례 당뇨병 기술 회의(Diabetes Technology Meeting)에서 발표됐다고 밝혔다.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투제오는 24시간의 투약간격 동안 항정상태(steady state)를 유지했고 인슐린 데글루덱 대비 안정적인 약동학적/약력학적(PK/PD) 프로파일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제오와 인슐린 데글루덱을 동일하게 하루 0.4U/kg(전세계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평균 투여량) 투여한 이 임상시험에서, 투제오는 인슐린 데글루덱 대비 균일한 인슐린 방출 및 작용 분포율을 보였다. 인슐린 일중 대사활동 변동성은 투제오가 인슐린 데글루덱 대비 20% 낮았다. 특히 시험 참가자 중 67%에서 투제오가 인슐린 데글루덱 대비 인슐린 대사 활동에 있어 더 낮은 일중 변동성(within-day variability)을 보였다. 투제오 투여량을 하루 0.4U/kg, 0.6U/kg으로…
2016-11-14 09:46부산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 동구 범일동 소재)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초음파 기기인 ‘VR피터스’를 도입하여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VR 4D 초음파장비는 영상 진단 의료기기 전문업체 길재소프트(대표 이상림)에서 개발한 것으로 이 업체는 세계 최초로 VR초음파 진단 기기를 개발하였다. 40년 전 태아의 심장박동 정도만 들을 수 있었던 초음파 검사가 3D, 4D 등을 거쳐 VR을 활용하는 방식에 이르러 태아를 실물과 비슷하게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좋은문화병원이 도입한 ‘VR 피터스’는 기존 초음파 영상 장비에 송수신기를 설치하고 VR 전용 고글로 태아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산모는 모니터를 보는 대신 고글을 착용하고 초음파를 통해 구현된 태아의 모습을 입체영상으로 확인하게 된다.기존 초음파에 비해 이목구비가 선명해 보이고, 마치 태아가 눈앞에 있는 것처럼 인체를 생동감 있게 관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좋은문화병원 영상의학과 김명철 팀장은 ‘작은 모니터 화면과 초음파 검사지로만 보던 태아의 모습이 아닌 보다 생생한 영상에 부모들의 반응이 좋다. 궁금한 내 아이의 모습을 더 자세히 살펴보고…
2016-11-14 09:33아기물티슈 순둥이가 최근 ‘2016 순둥이 사진•영상 공모전’을 마감하고 당첨자 발표 및 당선작품을 공개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아기물티슈 순둥이 물티슈와 함께 하는 행복한 일상’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400여 점 이상의 작품들이 출품되었고, 심사는 중앙대학교 공연•영상 창착학부 교수 및 학생, 순둥이가 지원하는 보육원장, 육아업계 관련 종사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33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영상 부문 대상은 순둥이 할로윈 한정판 물티슈와 함께 하는 일상을 유쾌하게 영상에 담아낸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사진 부문에서는 순둥이 물티슈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일상을 남겨준 작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기물티슈 순둥이 이동훈 대표는 “순둥이 물티슈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2016 순둥이 사진•영상 공모전이 성황리에 종료될 수 있었다” 면서 “앞으로도 순둥이 물티슈와 함께 행복한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물티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 순둥이 사진•영상 공모전의 당첨자 및 당선작은 순둥이몰(h
2016-11-14 09:15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지난 8일 지엘팜텍과 신약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했다. 지엘팜텍(주)는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개량신약 개발에 집중하는 의약품 개발 업체로 이번 협약은 신약개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에서는 지엘팜텍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와 전북대병원의 의료 연구 인력간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임상 및 기초의학의 향상과 이에 따른 연구 성과를 산업과 접목시켜 글로벌 사업화 성과를 이루기로 했다. 양기관은 이를 위해 글로벌 신약개발과 의료기기개발을 위해 양기관의 장비와 기술 및 전문인력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키로 했다.강명재 병원장은 “이번 지엘팜텍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와 연구발전을 도모하고 우의를 다지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 며 “양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연구성과를 산업과 접목시켜 글로벌 수준의 신약개발과 의료기기개발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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