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전립선비대증 치료 성분과 발기부전 치료 성분을 하나로 복합한 ‘구구탐스캡슐(성분 tamsulosin 0.4mg+tadalafil 5mg)’의 식약처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구구탐스캡슐은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하루 한번 매일 복용(식후)할 수 있는 치료제이다. 한미약품은 이 두 성분을 조합한 복합제형은 세계 최초의 사례라고 설명했다. 구구탐스는 국내 15개 대학병원에서 진행된 임상 3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됐다. 임상 3상은 전립선비대증과 발기부전을 동시에 호소하는 492명의 남성 환자를 대상으로 ▲tadalafil 5mg 단일제 복용군 ▲ tamsulosin 0.2mg+tadalafil 5mg 복용군 ▲ tamsulosin 0.4mg+tadalafil 5mg(구구탐스)의 3개군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3개 그룹 환자에 대해 12주간 투약한 결과, 구구탐스는 tadalafil 5mg 단일군 대비 IPSS(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를 약 28% 더 감소시키면서도 성기능 개선효과(IIEF score)는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 다만, tamsulosin 0.2mg을 복합한 그룹과의 비교에서는 통계학적 유의
2016-10-21 16:40해방 후 격동의 3년, 대한민국 건국 과정의 진실과 역사의 현장을 사진에 담아 대구파티마병원에서 지역 최초로 “대한민국 탄생”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 까지 진행되며, 21일 오전 9시 30분 개막식을 개최한다. 개막식에는 박진미 대구파티마병원장, 강동기 대구파티마병원 의무원장, 정종섭(대구 동구갑)국회의원, 인보길 (사)건국이념보급회장을 비롯해 지역사진작가와 예술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전에서는 우리 민족의 독립을 보장한 연합국 최초의 선언이 발표된 카이로 회담을 시작으로 38선의 분할, 대한민국정부수립에 이르기까지 관련 사진을 사건 발생 순서대로 전시하였다. 특히, 1945 9월 20일 스탈린의 비밀지령에 따라 1946년 2월 8일 성립된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 성립 경축대회 사진은 인반 국민이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소중한 사진이다.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대한민국의 건국과정을 올바르게 알고 이해하길 기대되고,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종섭(대구 동구갑)국회의원은 “통상적으로 보기 힘든 대한민국 건국과정 사
2016-10-21 14:14엑세스바이오는 글로벌 펀드(The Global Fund)로부터 G6PD 결핍 진단 키트의 공공부문 사용 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엑세스바이오는 지난 4월 공공부문 진출을 위해 입찰 참여 자격이 주어지는 글로벌펀드(Global Fund)의 ERP-D(Expert Review Panel for Diagnostic Products) 프로그램에 참여해 약 6개월 만에 말라리아 치료제 처방 전 G6PD 결핍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진단제품을 사용 허가 받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말라리아의 근원적인 퇴치(Radical cure)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말라리아 근본 퇴치를 위해서는 인체에 잠복해 있는 균까지도 제거할 수 있는 프리마퀸, 테프노퀸의 처방이 필수적이다. 두 치료제 모두 G6PD 결핍 환자에게 처방 시, 적혈구 파괴를 일으켜 급성빈혈, 황달 및 각종 부작용을 초래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 처방 전 G6PD 진단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WHO)는 정책을 수립하는 기관이라면, 글로벌 펀드는 자금을 배정하고 집행하는 기관이다. 작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G6PD 진단제품이 현장 진단할 수 있는 유일한 제품
2016-10-21 14:05우수메디컬 물티슈건티슈 ‘물따로’가 화학성분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아기 용품 시장에서 ‘노케미컬(No chemical) - 아기 피부 세정 솔루션’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섰다. 21일 물따로에 따르면 5년째 연중 펼치고 있는 ‘신생아 화학물질 멀리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6 물따로 사용 수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응모 접수를 이번 달 31일까지 받는다고 전했다. 지난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9월 한국소비자원 물티슈 화학성분, 미생물 검출과 같이 해마다 수 차례 발생하는 유아용 물티슈 유해성분 문제는 육아맘들의 예민한 걱정거리다. 많은 매수를 이미 젖은 상태로 오랜 기간 동안 유통시켜야 하는 기존 물티슈의 특성상 이 문제점은 피해갈 수 없다. 이에 물과 건티슈를 따로 제공하여 화학성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물따로 물티슈는 기존 아기물티슈와 육아용품 속 화학물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기 피부 성장 단계를 근거로 한 올바른 세정 솔루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여 널리 알리고 있다. 공모전은 수기부문과 동영상부문으로 나뉘며 주제는 1. 물과 건티슈 따로 따로 ‘사용 아이디어 제안’, 2. 노케미컬 콘셉트를 활용한 ‘나만의 독
2016-10-21 12:56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인천 송도, 광주에서 개최된 ‘올메사르탄 패밀리 심포지엄’에서 대사증후군의 고혈압 환자에게 올메사르탄이 효과적인 제제라는 점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오사카의대 케이 카미데(Kei kamide) 교수는 ‘대사증후군과 고혈압 치료에서 올메사르탄의 효과’를 주제로 2009년 일본고혈압학회에서 발표된 내용을 인용해 대사증후군 고혈압환자에게 ARB와 ACEI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가 일반적으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대사증후군의 근본적인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되면서 발생하는데, 국내에서 대사 증후군의 유병율은 점차 증가해 약 31%에 달한다.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되면 동맥경화로 발전해 고혈압이 나타나기도 한다. 케이 카미데 교수는 “대사 증후군 환자에게 올메사르탄 투여시 타 ARB 제제 대비 추가적인 ACE2 발현 증가로 인슐린 저항성 개선과 더불어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로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인 제제”라고 밝혔다.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 김철호 교수(분당 서울대병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사망 원인 중 하나가 심혈관질환이고, 고혈압이 심혈관질환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라며 “국내 고혈압환
2016-10-21 12:51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의 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이 주목 받고 있다. 광동제약은 본사 2층 공간을 직원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활력에 도움이 되는 사내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광동제약 ‘가산천년정원’은 서초동 본사 2층에 위치한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의 뜻을 기려 만든 공간으로, 2014년 12월 개관했다. ‘가산천년정원’은 광동제약의 홍보관이자 고(故) 최수부 회장의 추모관인 동시에 접견실과 회의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중심부 라운지는 전시 및 공연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개관 이후 다양한 문화 행사가 활발히 열리고 있다. 지난 6월 팝미디어 아티스트 김일동 작가, 제이로(Jroh) 작가와 함께 ‘시공상상展’을 개최한 광동제약은 임직원 및 관람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미니멀展-내 손으로 만든 상상속의 소인국’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미니멀展’은 미니어처 제작으로 온라인에서 유명한 정지화 작가와 정크아티스트 손우태 작가, 병뚜껑을 활용해 캐릭터를 만드는 박광철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는데 특히 일반 관람객의 방문이 많아 작품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기도 했다. ‘가산천년정원’에서
2016-10-21 12:51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지난 해 메르스 사태로 진료실적 악화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대학병원으로서 처음으로 시도했던 ‘토요 진료 전면 실시’가 1년이 지난 현재 환자들의 호응 속에 뛰어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9월 이대목동병원이 평일에 대학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환자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토요일 진료와 검사, 수술을 전면적으로 확대 실시한 이후 1년이 지난 후 토요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토요일 월 평균 외래 환자 수와 수익이 월등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목동병원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토요일 외래를 방문한 환자 수를 토요 진료 전면 실시 전인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결과 외래 환자 수가 77%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8월에는 지난해 8월보다 토요일 외래를 방문한 월 평균 환자 수가 90%나 증가해 약 두 배 가까이 상승했으며 같은 달 월 평균 수익률도 동기 대비 약 6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내용면에서도 큰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해 토요일 진료를 전면 실시하면서 코막힘클리닉, 여드름클리닉, 보톡스필러클리닉을 비롯해 내시경클리닉, 수술후흉터관리클리닉, 임산부클리닉, 해외여
2016-10-21 11:14JW신약(대표 김진환)은 탈모 보조치료제 ‘모나에스캡슐’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제품은 모낭에 영양공급을 극대화해 모발의 성장을 돕고 손상된 모발을 회복시켜주는 탈모 보조치료제다. 탈모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거나 남성호르몬 약제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도 추가로 복용이 가능하다. 케라틴, L-시스틴과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함유돼있어 확산성 탈모 환자의 모발 대사를 활성화시키고 새로운 모발 세포 형성을 촉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JW신약은 ‘모나에스캡슐’ 출시와 함께 탈모치료제 라인업 강화를 통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JW신약 관계자는 “모나에스캡슐은 경쟁 제품 대비 40% 이상 저렴하게 공급돼 보조 치료제를 찾는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이라며 “우수한 효과와 경제성 등 제품의 장점을 내세워 탈모 보조치료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나에스캡슐’은 일반의약품으로 1일 3회 1캡슐을 3~4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된다.
2016-10-21 11:13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은 오는 11월 17일과 18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글로벌기술이전포럼 및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RD 워크숍'을 개최한다. 21일 사업단은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전 전문가를 통해 글로벌 기술이전 사례를 통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글로벌기술이전포럼에 이어 글로벌 신약개발이라는 목표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사업단 지원과제들의 경쟁력을 알리는 워크숍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글로벌기술이전포럼’은 글로벌 시장에서 Licensing in/out을 직접 진행한 담당자 또는 중계자로서, 최고의 기술이전 건으로 손꼽히는 다양한 사례를 실제로 진행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를 통해 기술이전 논의에 있어 필요한 내용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빅딜 뿐 아니라 다양한 규모의 기술이전이 완료되기까지의 과정을 공유함으로, 실전에서의 온도차를 해소함과 동시에 국내 우수 과제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D 워크숍’에서는 항암, 중추신경계, 대사성 질환 등 9개 질환에 대한 21개 과제가 소개된다. 지원과제의 연구책임자가 직접 참여하여 과제의 글로벌 경쟁력…
2016-10-21 10:36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10월 20일자 머니투데이의 「‘비급여’ 손놓은 정부..국회의원 64% “복지부, 병원 반발 우려”」 기사와 관련하여,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률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마치 의료계 탓이라는 식의 보도는 건강보험제도에 대해 무지하고 의료현실을 이해 못한 기사라며 강한 유감과 우려를 표했다. 21일 의협은 10월 20일자 비급여 기사와 관련해 “머니투데이가 2014년 기준 GDP 대비 우리나라 국민의료비가 OECD 평균(9.3%)에도 못 미치는 7.6%이고, 국민의료비 중 공공재원 비율 또한 OECD 평균(72.3%)보다 훨씬 낮은 54.5% 수준임을 알고 있는지 의문이다”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前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도 인정한 3低(저부담-저보장-저급여) 문제에 대한 인식과 필수의료의 정의 등과 같은 근본 원인은 생각하지도 않고, 영리기업인 실손보험사가 최근 주장하는 것과 비슷하게 마치 비급여 문제를 의료계나 복지부만의 책임인 양 떠넘기는 기사는 무가치하다”는 것이 의협의 입장이다.아울러, "비급여 영역은 상급병실, 로봇수술 등 국민의 의료 선택권과 관련된 부분도 있음을 감안해야 하며, 민간보험 가입자들에게 가해지는 보험사
2016-10-21 10:36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을 비롯한 녹십자랩셀(대표 박복수), 녹십자지놈(대표 양송현)의 임직원들이 지난 10월 18일 경기도 용인의 본원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며 희망을 나눴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은 녹십자의료재단 임직원들이 1년에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나눔활동으로 5년째 이어오고 있다. 병상에서 수혈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픈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 이날 모은 혈액은 중앙대학교 헌혈센터로 전해져 중증환자 및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임직원들은 헌혈 이외에도 틈틈이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근 큰 피해를 남긴 태풍 차바의 피해복구 성금 모으기를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증 장애우를 위한 사회복지시설 ‘요한의 집’에 매월 방문해 장애우를 보살피고 노후시설 및 환경 정비를 돕고 있다. 매월 직원들의 급여에서 1천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급여 1% 나눔, 온정의 바자회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눈다. 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원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2016-10-21 10:26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드림씨아이에스(공동대표 정종태, 유수현)와 공동주최로 오는 11월 12일, 11월 19일 두 차례에 걸쳐 부산과 서울에서 ‘제10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Pfizer RD University)’를 개최한다.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는 한국화이자제약이 2007년부터 국내 RD 전문인력 양성과 임상 시험 연구 발전을 위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의약 RD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RD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무진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RD 업계 및 신약 개발 과정 전반에 대해 강의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화이자 RD 유니버시티’에서는 의약품 개발과정 및 임상연구, 한국의 임상시험 현황,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 기준 배경과 원칙 등 의약 RD에 대한 강연과 더불어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 임상연구코디네이터(CRC) 등 의약 RD에 특화된 직업 소개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강의 후 연자 및 임상연구 일선에서 활약 중인 실무진과 참여 학생과의 ‘일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 학생들에게 유용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전 과정을 마친 참
2016-10-21 09:54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20여 종의 암에서, 이미 승인을 받았거나 현재 연구 중인 의약품을 통해 얻어진 새로운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로슈는 이번 학회에서 아테졸리주맙의 제3상 임상연구 결과, 항암 면역요법 기반의 병용 요법에 관한 초기 임상 연구 결과, 현재 연구개발 중인 의약품의 결과 등을 공개하였다. 다양한 암종이 어떻게 발생하고, 전 세계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진행된 연구 결과도 함께 공유했다. 로슈의 글로벌 신약개발 부문 대표 겸 최고 의학책임자 산드라 호닝(Sandra Horning) 박사는 “암 환자 예후 개선을 위한 새로운 의약품 개발을 위하여 로슈는 인간의 면역학과 암의 생물학적 특성을 이해하는데 집중한다”라며 “아테졸리주맙의 주요 OAK 데이터는 물론 암 유전체 의학 기업 ‘파운데이션 메디슨(Foundation Medicine) 사’와 공동으로 도출한 임상 연구 결과 공개를 통해, 환자 개인의 암에 대한 이해 기반이 날로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OAK로 알려진 아테졸리주맙 제3상 폐암 연구 결과
2016-10-21 09:54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제 4회 희망갤러리’에 참여할 일반인 작품 공모를 오는10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에는 ‘희망’을 주제로 한 회화, 조소, 사진, 디자인,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재능기부 형태로 응모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작품은 오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인사동 우림 갤러리에서 제4회 희망갤러리 출품작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출품작은 마포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원을 위한 후원금 마련 자선경매로 판매된다. 올해 4회째 진행되는 ‘희망갤러리’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희망’을 주제로 신진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전시 작품 자선경매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다문화 가족 지원사업에 후원하고 있다. 출품을 원하는 개인은 오는 11월 16일까지 ‘희망갤러리’ 사무국에 우편 또는 이메일(minji.park@skepz.co.kr)이나 전화(070-4652-4705)로 작품 공모를 신청 하면 된다. 이승우 대표는 “길리어드의 희망갤러리는 국내 신진 작가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작품에…
2016-10-21 09:54한독(회장 김영진)이 대한약학회 70주년 기념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경피흡수제제 연구개발 관련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경피흡수제제의 최근 연구 동향과 글로벌 제품 개발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전인구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경피흡수제제 분야의 여러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최후균 교수가 ‘경피흡수제제 개발 과정에서의 고려사항’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김대덕 교수가 ‘플루옥세틴 경피투여에 미치는 흡수촉진제의 영향’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경피흡수제제 개발 전문가인 한독 제품개발연구소 류제필 소장이 ‘경피흡수제제 시장의 변화에 따른 글로벌 제품 개발을 위한 차별화 전략’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하이드로젤패치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일본 니프로 패치사의 호토시 야마우치 박사가 ‘하이드로젤패치의 최근 연구 동향과 물리학적 특성 비교’에 대해 발표했다. 류제필 소장은 “경피흡수제제는 피부에 붙여 약물을 투여하기 때문에 환자의 순응도와 선호도가 높다. 일정한 혈중 농
2016-10-21 09:53전북대병학교병원(원장 강명재)이 20일 보건복지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취소 방침과는 별개로 권역응급의료센터 수준의 응급의료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명재 병원장은 “도민들에게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서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표한 뒤 “보건복지부의 결정과 별개로 지역거점병원으로서 그동안 수행해왔던 지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은 변함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원장은 “그동안에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수준의 응급의료 지원은 계속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우리가 신중하게 검토한 응급실 진료시스템 개선안도 그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이 발표한 응급의료 진료시스템 개선안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시설 확충에 자체예산 150억원 투입 △호출시스템 등 비상진료체계 강화 △이송구급대 및 타 병원과의 연계협력체계 강화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강 원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결정에 앞서 저희 전북대학교병원과 의료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격려와 채찍을 보내주신 도민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동안의 문제점을 충분히 개선해 우리 지역 및 인근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중증환자들이 골든타임 안에 최상의 진료를
2016-10-21 09:21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과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 이하 병원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후원하는 ‘Medical Korea K-Hospital Fair 2016’이 10월 20일(목) 서울 COEX에서 개막했다. 10월 22일(토)까지 열린다. 해외 보건부 고위관계자, 의료기관, 디지털 의료기기 등 관계자 2만 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의료한류’를 세계에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의 미래 : 혁신, 융합, 그리고 창조’를 핵심테마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정부 고위관계자 간 회담, 전시회, 컨퍼 런스, 비즈니스 미팅,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질 예정이다.
2016-10-21 09:16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지난 20일 부산시에 거주하는 어린이 100여명을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 초대해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키자니아 직업 체험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미래 진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어린이들은 키자니아 내 위치한 ‘동아제약 가그린 치과’ 체험시설을 방문해 건강한 치아를 위한 구강 관리법에 대해 배워 보고 충치와 잇몸질환을 겪는 환자를 치료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찰관, 소방관,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새롭게 문을 연 키자니아 부산에서 처음 진행된 행사다. 향후 동아제약은 직업체험 행사를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연 2회씩 실시할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키자니아 직업 체험을 통해 참가 어린이들이 그 동안 꿈꿔왔던 자신의 미래 모습을 그려보고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2016-10-21 09:16보령제약 (대표 최태홍)이 지난 19일 보령제약 안산공장에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협력업체와 '원∙하청 상생과 협력 등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보령제약이 협력업체, 고용노동부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 고윤정 노조위원장, 협력사 인성비즈컴 정민수 대표 및 민병규 근로자 대표, 조익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각 대표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근로의 질 개선, 원∙하청기업 동반 성장 추구, 산업재해예방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해 불법파견 근절, 정규직 고용확대 등 노동관련 법규 준수에 적극 노력하며, 노사 신뢰 조성으로 생산성 향상 및 공동의 이익 창출로 새로운 고용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보령제약은 매년 초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상생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하며, 2008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2009년에는 노사화합선언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었다. 협력사와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상생분위기 조성과 제도적 지원을 통해 꾸준히 원∙하청간 상
2016-10-21 09:16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주최의 한·일 공동 의약품 연구개발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KDRA-OTSUKA CMC(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 ACADEMY’가 지난 20일 당산동 그랜드 컨벤션 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KDRA-OTSUKA CMC ACADEMY’는 보건복지부와 일본오츠카제약이 의약품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고 후속조치로서 개설한 한·일 공동 의약품 연구개발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략 및 실제’를 주제로 진행된 금번 교육은 제약·바이오 기업,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에 근무하는 연구/개발/생산 관련분야 관계자,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일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고베대학 우치다 카즈히사 교수의 ‘바이오의약품 시험약 제조 프로세스의 개발’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두번째 세션에서는 고베대학 이인의 교수가 ‘ 바이오 의약품의 개발-시험약의 글로벌 신청(CMC)’이라는 주제로 1상부터 3상까지의 임상시험 신청에서 CTD 준비에 대해 최근 경험을 중심으로 공유했다. 강연에서는 ‘바이오시밀러 개발 프로세스 및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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