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영양주사의 시장규모가 연 1조원대를 넘어섰다는 추계가 나왔다. 의약품의 허가범위 외 사용에 관한 가이드라인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실비아 연구위원은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만연한 미용·영양주사, 효능있나? 안전한가?’ 정책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박실비아 연구위원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의 의약품 유통자료와 청구자료를 활용, 공급금액에서 청구금액을 뺀 부분을 비급여 금액으로 추정했다. 미용·영양주사 관련 8개 제품의 비급여 금액은 2014년 기준 약 1조 273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보톡스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움보톨리눔독소’가 6903억원으로 절반 넘게 차지했다. 또 태반주사로 불리는 ‘자하거가수분해물 및 자하거추출물’이 1928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와 관련 박 연구위원은 공급 시점과 사용 시점의 불일치, 재고·소실분 미반영, 비급여로 사용된 용도 파악 불가능 등의 한계로 실제 사용된 규모보다 과다추정 된 점은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위원은 “미용·영양주사는 시술의 간편, 일시적 성격에 수요 요인, 의료공급자 요인, 제약기업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상호작용하면서 사용이 증가하고 있
2017-03-10 10:47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3월9일 감염병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확산방지를 위한‘국가지정 입원치료병동’ 개소식을 개최했다. 국가지정 입원치료병동은 중증 급성호흡기 증후군(SARS), 동물인플루엔자 인체 감염증, 신종인플루엔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 대형(신종) 감염병 등에 대한 격리 입원치료를 위한 감염병 관리시설로, 음압시설 및 오염제거 공간 등을 통해 감염병 환자가 입원할 시, 격리치료를 진행하며 병원 내 2차 감염을 억제하고 지역사회로 전파를 방지 하기 위한 시설이다. 인하대병원은 4개 병상을 신설했다. 인하대병원 감염관리실장 이진수 교수는 “인하대병원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대학병원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자 한다. 지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사태 당시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며 인천시, 인천의료원과 공조하여 대형 감염병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수행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2017-03-10 10:30
경북대학교병원(원장 조병채)와 KEB하나은행(행장 함영주, 영남영업그룹장 정춘식)은 3월9일과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헬스케어 금융서비스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대병원을 이용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별도의 환전절차 없이 환자별 고유 외화 가상계좌를 이용하여 자국에서 편리하게 의료비를 송금할 수 있고 병원은 외환 자금정산의 불편함을 덜게 됐다. 경북대병원 조병채 원장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편리한 진료비 납부뿐만 아니라, KEB하나은행의 24개국 135개 해외점포망을 활용하여 경북대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갖추게 됐다. 중국과 러시아, CIS 국가 등 병원이 준비 중인 해외진출사업의 현지금융 이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3-10 10:15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의료진과 국민건강보험 광주지역본부 봉사단원들이 지난 4일 전남 신안 도초도 도초노인복지센터에서 ‘사랑 실은 건강천사’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7시간 동안 진행된 의료봉사에는 도초도를 비롯, 인근 5개 섬 주민 200여명이 찾아와 진료를 받았다. 의료진은 특히 고령의 독거노인들에 대해서는 검진과 함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수칙들을 신신당부하기도 했다. 주민 박모(75)씨는 “섬에 살다보니 아파도 제때 치료받을 수 없어 답답하다. 머나먼 곳까지 찾아와 아픈 몸을 보살펴주고, 치료받을 기회를 주어 참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진료단장인 이삼규 교수(재활의학과)는 “안과·치과질환 등으로 오래 동안 고통받고 있는 어르신들이 많아 안타깝다. 건강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2017-03-10 09:18
조혈모세포이식에 있어 국내에 적절한 일치형제기증자가 없는 경우 해외기증자 이식은 30~40%의 장기생존을 유도하지만 6000만원 가량 더 비싸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다만 반일치 이식 성적이 해외 기증자로부터의 이식 성적에 비해 크게 뒤지지 않아 반일치 이식 비용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혈액질환환자에서 국내기증자조혈모세포이식과 해외기증자조혈모세포이식의 성적비교’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 혈액질환을 진단받은 환자들은 완치를 위해 조혈모세포이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국내에 완전일치 기증자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 전통적으로는 해외 기증자로부터의 이식이 시행돼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반일치 형제를 이용한 조혈모세포이식도 활발히 행해지고 있다. 이번 연구는 국내 기증자 조혈모세포이식과 해외 기증자 조혈모세포이식의 임상적 효과 및 경제적 성과를 분석했다. 연구결과 현재까지 국내 혈액전문의들 사이에서는 반일치 이식의 좋은 성적을 보고하는 데이터가 계속 발표되고 있음에도 임상적 효과성을 이유로 완전일치 해외 기증자로부터의 이식을 더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해외 기증자와 국내 기증자로부터의 동
2017-03-10 06:00
국가 정책과 법률에 따라 부산지역주민을 위한 발달장애 행동증진센터와 산업현장의 근로자를 위한 직업병 특수건강검진센터 등이 가동됐다. 또 민간의료기관에서는 남성 노인인구를 위한 전립선센터와 고위험 산모를 위한 태아치료센터 등을 가동 중이다. 9일 병원계에 따르면 양산부산대병원이 발달장애 행동증진센터를, 인천나은병원이 전립선센터를, 제주대학교병원이 특수건강검진센터를, 해운대백병원이 태아치료센터를 금년들어 개소 가동 중이다. ◆양산부산대병원, 발달장애 행동증진센터…국가가 나서지 않으면 어려운 사업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3월6일 ‘발달장애 행동증진센터’를 개소했다. 이 센터는 ▲기존에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던 발달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인 의료 수혜 기회를 지방 권역민에게도 제공하고 ▲발달장애 행동증진센터는 자폐증과 지적장애인들의 자·타해와 같은 행동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센터장인 정신건강의학과 김지훈 교수를 포함하여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코디네이터 간호사, 국제행동분석 전문가(BCBA), 특수 언어 치료사, 감각통합 치료사, 연구원, 임상심리사, 사회사업가 등의 전문 인력으로 치료팀을 구성했다. 근거기반 치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필요시
2017-03-10 05:50
대한약사회 제63회 정기대의원총회가 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소재 대한약사회관 동아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3명의 국회의원과 11명의 보건의료단체장 및 유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그 어느 때보다 열띤 분위기가 역력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편의점판매의약품 확대 및 화상판매기 도입 계획’에 대한 거센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는 대한약사회를 인식해서인지 국회 보건복지위원들의 참석이 눈에 띄게 많았다. 참석한 국회의원은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을 필두로 김상훈, 김상희, 김순례, 김승희, 나경원, 남인순, 송석준, 오제세, 원유철, 윤종필 전혜숙, 정춘숙(가나다 순) 의원이 참석하였고, 보건의료단체장에는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최남선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 홍정용 대한병원협회장, 이경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이행명 한국제약협회 이사장, 황치엽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김한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 문애리 대한약학회장, 이상석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하였다. 한국제약협회장 취임으로 임기를 마치지 못하는 점을 못내 아쉬워 한 원희목 총회의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회장 인사에서…
2017-03-10 05:40
대한약사회가 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소재 대한약사회관 동아홀에서 제63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개회식 후 ‘편의점판매의약품 확대 및 화상판매기 도입 저지 결의대회’를 열었다. 전국 7만 약사를 대표하는 대한약사회 대의원 일동은 정부가 추진하는 안전상비약 확대와 의약품 화상판매기 도입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대한약사회 대의원 일동은 "모든 국민은 보건에 관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으며, 국가는 국민의 건강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하며, "국민의 보건권은 어떤 경우에도 훼손될 수 없는 절대적인 가치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국민의 안전을 위험에 빠뜨리는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와 의약품 화상판매기 도입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아래와 같은 결의 사항을 밝혔다. 결의대회에서 ▲정부는 의약품 오남용을 조장하고 약화사고 부추기는 안전상비약 판매제도를 즉각 폐지할 것▲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의약품 화상판매기 도입 입법을 전격 철회할 것▲정부는 공휴일 및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 심야약국과 의원-약국 당번제도를 즉시 도입할 것▲정부는 국민들의 건강권
2017-03-09 22:52대한약사회는 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소재 대한약사회관 동아홀에서 개최한제63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및 대한약사회장 표창과 약연상, 대한약사금장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민보건 증진 및 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송재겸 대한약사회 홍보특보, 이애형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 박근희 대한약사회 법제위원장, 이한길 대구지부장, 최병원 인천지부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진희(대한약사회 소비자민원대책본부장), 김은주(대한약사회 학술위원장), 단온화(대한약사회 국제위원장), 김인혜(대한약사회 대외협력위원장), 정혜린(대한약사회 기능성화장품특별위원장), 조영인(서울지부 노원구분회장), 장은선(서울지부 서대문구분회장), 한일권(경기지부 수원시분회장), 조기석(전남지부 목포시분회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그 외 약권 신장 및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정하원 외 25명이 대한약사회장 표창을, 안혜순 외 4명이 약연상을, 김순례 외 4명이 대한약사금장을 수여 받았다.
2017-03-09 22:32
유나이티드 소녀 방송 합창단(단장 김춘산)이 지난 2월27일 중국 하얼빈에서 3월을 맞아 ‘새봄맞이 음악회’를 개최했다.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2006년에 창단한 ‘유나이티드 소녀 방송 합창단’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조선족 학생 합창단이다. 중국 하얼빈시의 조선족 여중생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0년과 2012년에 성공적으로 내한공연을 치렀다.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 기념 공연’, ‘새 중국 창건 60주년 기념 공연’ 등 중국과 한국의 여러 무대에서 활약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얼빈시 조선족 제1중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선족 동포와 학생,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하얼빈의 흑룡강 조선어 방송국(국장 허룡호)과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조선족 사회에서 점차 잊혀 가던 우리 음악을 되살리고, 우리말과 글을 잊지 않게 하자는 취지로 2009년부터 매년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합창단은 ‘아리랑’을 비롯해 한국민요 ‘도라지타령’과 ‘한강수타령’, ‘경복궁타령’을 불렀으며, 창작 국악합창곡 ‘하늘에 뜬 배’, ‘아름다운 나라’, 합창곡 ‘나눔’도 함께 선보였다. 이 외에도 애니메이션 ‘포
2017-03-09 16:10
병원간호사회 박영우 회장이 근거기반의 표준화 된 전문간호를 실현하는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병원간호사회는 9일 롯데호텔서울에서 ‘HUMAN CARE, 병원간호의 미래’를 주제로 제42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박영우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제8차 장기사업 2차 년도로 의료 환경 변화에 따른 대상자 중심의 안전한 양질의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더불어 간호사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근거기반의 표준화된 전문간호를 실현하는 미래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병원간호사의 역량 강화와 실무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세미나 개최와 근거기반 간호실무를 개발하겠다”며 “자긍심과 열정을 가지고 간호사들이 일할 수 있는 긍정적인 간호문화와 간호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병원간호사의 권익 옹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병원현장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에게 좀 더 가까이서 병원간호사회 활동과 보건의료계의 동향을 교류하고 함께 발맞춰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11만 회원 여러분과 시대가 요구하는 공통적인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며, 간호사 관련된 법과 제도의 개선을 위해 전진해 나가겠다
2017-03-09 16:00
전북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이 미숙아생존율 증가에 기여하는 등 고위험 신생아 치료의 산실로 자리매김하면서 지역에서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9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고위험 신생아 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13년 5월부터 어린이병원내에 신생아집중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입원환아 수가 급상승했으며, 미숙아의 생존율도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생아집중치료실을 운영하기 전인 2012년에는 입원환아가 296명이었지만, 신생아집중치료실이 운영에 들어간 해인 2013년에는 506명, 2014년 891명, 2015년에는 996명 등 3년 사이 입원환아가 3.3배나 증가했다. 타 병원에서 유입된 환아수도 2012년 65명이었지만 2013년에는 126명, 2014년에는 235명, 2015년에는 330명 등으로 5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한 응급상황에서 치료를 위해 긴급히 타 병원에서 전북대병원으로 전원된 환아수도 2012년 22명에서 2015년에는 33명으로 1.5배 증가했다. 입원환아 중 1500g 미만의 극소저체중아의 수도 생존율도 운영 전인 2012년에는 60%대였지만 운영 이후인 2013년 이후부
2017-03-09 15:36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은 정형외과팀이 미국 하버드 의대 원유건 교수와 공동으로 세계최초로 골반 성형술에 관한 연구를 글로벌 미용성형학회 임카스 파리 ‘IMCAS Paris 2017(이하 IMCAS)’에서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19회를 맞이하는 IMCAS는 세계 성형 및 피부 계통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학회로 올해 행사 기간인 나흘 동안 수천 명의 연구자들과 기업인 등 관련 분야인 들이 참석했다. 그동안 골반 뼈의 크기는 선천적인 구조를 교정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이번 연구로 골반도 성형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해 큰 화제를 모았다. 수술은 골반 쪽 피부를 절개한 후 금속과 실리콘 재질의 보형물을 골반 뼈에 덧대어 고정하는 방법으로, 시간은 약 30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다. 이로 인해 골반 뼈의 선천성 기형이나 후천성 변형을 바로잡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골반이 작은 경우 확대수술도 가능 할 것으로 전망되어, 이른바 ‘골반 미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이기수 교수는 “외적인 아름다움을 중요시 하는 현대인들의 요구에 따라 개발된 수술법으로, 그동안 골반의 생김새로 콤플렉스가 있는
2017-03-09 14:36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이 지난달 28일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사업기관’에 부산·울산·경남권역 병원으로 선정됐다. 이는 고위험 산모와 중증질환 신생아 치료를 통합적으로 담당하는 의료시설을 설치하여 고위험 임산부의 임신부터 출산 이후까지 산모 및 태아·신생아를 일관성 있게 관리할 수 있는 기관이다. 양산부산대병원은 권역 내 유일한 어린이병원을 운영 중이며 2013년부터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고위험 산모들의 합병증을 치료할 수 있는 내과계 및 영상의학과 기반을 갖추고 있다. 또한 미숙아 치료뿐만 아니라 선천 심장병 환아를 포함한 신생아의 모든 수술과 처치가 가능한 권역 유일의 병원이다. 654개 병·의원과 협력을 맺고 있는 양산부산대병원은 부산, 울산, 경남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통의 요지로서 접근성이 용이하여 권역 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중환자들의 입원이 편리하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올 연말까지 센터 운영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고 추가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노환중 병원장은 “양산부산대병원은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치료에 최적화된 의료환경과 편리한 접근성, 타 의료기관과의 협력관
2017-03-09 14:00
만성 신경병증성 통증을 일으키는 기전 중 하나가 밝혀졌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홍상현 ·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슈바이예프 교수팀은 신경손상 시 신경병증성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 물질로 알려진 수초염기성 단백질(Myelin basic protein, 이하 MBP)이 우리 몸의 특정 기질단백분해효소(membrane type 1 matrix metalloproteinase,이하 MT1-MMP)와 상호작용을 일으켜 만성 신경병증성 통증이 유발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9일 밝혔다. MBP는 축삭(axon)의 겉을 여러겹으로 싸고 있는 수초(myelin)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수초-신경교 단위(myelin-glia unit)를 구조화 하는 단백질 중 하나인데, 무해한 기계적 자극에 통증을 유발하는 자가항원으로 증명된 바가 있으나 그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다. 홍 교수팀은 말초신경손상을 유발한 쥐에서 MT1-MMP 발현이 증가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말초신경손상을 유발한 쥐에서 3일 후 단일클론항체(monoclonal antibody)를 이용해 MT1-MMP 기능을 억제하자 통증이 감소했다. 면역형광법적 분석에서 MT1-MMP 효소는 말초신경손상 시
2017-03-09 13:49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월 10일 오전 11시 서울사무소 대강당에서 치료재료 3158품목 재정비 대상업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 대상은 기 고시된 치료재료 품목 중에서 재정비 대상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351개 치료재료 업체이며, 주요내용은 재정비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자료제출 등에 대한 안내 및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치료재로 재정비 대상은 ▲드레싱 품목류 ▲배액관고정류 등 18개 품목군 3158품목이며, 합리적인 치료재료 관리를 위해 동일·유사품목 전반에 걸쳐 품목군의 재분류 및 요양급여 대상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드레싱 품목류의 경우 등재 품목이 2200여 품목에 이르고 형태·사용방법 등이 매우 다양해 허가에서 건강보험 등재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분류 및 관리가 필요하다. 또 배액관고정류의 경우 형태 및 사용방법 등에 따라 요양급여대상 여부를 달리 정하고 있어 이에 대한 명료한 분류기준이 필요해 재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재정비 결과를 토대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치료재료 재평가에서도 개선안을 마련해 보다 체계적으로 치료재료를 관리할 계획이다. 심사평가원 유미영 급여등재실장은 “이번 재정비 추진을 통해 치료재료 분류기준 등을 명
2017-03-09 12:27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인도연구소를 글로벌 인허가 허브로 성장시킨다는 비전 아래 경영진과 현지 연구원이 소통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종욱 부회장과 한용해 연구본부장을 비롯한 본사 관계자, 현지 임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연구소를 글로벌 인허가 허브로 키워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의약품의 글로벌 인허가를 지원하도록 한다는 방침과 향후 독립 운영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또한 인도연구소의 방향성, 효율적 운영방안, 신규 과제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대웅제약 인도연구소는 인도 의약품 연구활동의 중심지인 하이데라바드에 2009년 1월 설립됐다. 이후 본사의 연구과제 수행과 블록버스터 신약의 퍼스트 제네릭 개발, 항정신병 질환에 대한 의약품 및 제형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인적자원과 영어권 국가라는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의약품의 해외 인허가에 강점이 있어 지난 해 메로페넴 미국 허가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은 “인도연구소의 연구직원들은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우수한 인재들로이번 경영진과의 소통을 통해 연구소를 재정비하고 강점을 살리는 방향으로 비전을 공유했다”
2017-03-09 12:23
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용수)는 9일 제12회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만성콩팥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만성콩팥병 환자 및 일반인 1300명을 대상으로 한 질환인식 및 질병부담 서베이 결과 발표 및 특별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계 콩팥의 날 주제는 ‘콩팥병과 비만’이다. 만성콩팥병은 당뇨, 고혈압, 비만 등의 만성질환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비만 인구가 증가하면서, 만성콩팥병 유병률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최근 세계신장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비만은 만성콩팥병의 발생 위험을 정상 체중 대비 36%나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대한신장학회가 진행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일반인의 만성콩팥병에 대한 질환 인지도 및 검진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 10명 중 3명은 만성콩팥병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했으며, 100명 중 4명 만이 만성콩팥병 검진을 받아봤다고 응답했다. 대한신장학회 김용수 이사장(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은 “콩팥은 한 번 나빠지면 원 상태로의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되면 치료법도 투석 혹은 이식밖에
2017-03-09 12:20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3월 9일(목) 오전 7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14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보선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의 분과위원회 구성에 관한 보고가 이뤄졌다.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기관평가위원회(위원장 김홍주·인제대 백중앙의료원장) △교육평가위원회(위원장 박중신·서울의대 교수) △정책위원회(위원장 이정렬·중앙보훈병원장) △전형위원회(위원장 황인홍·한림의대 교수) △조사위원회(위원장 임인석·중앙의대 교수) 등 5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민구 동국대학교 의료원장이 병원협회 법제위원장에, 김태년 영남대학교병원 의료원장이 이사에 선임됐다. 오민구 법제위원장은 태석기 전 동국대의료원장의 의료원장 임기만료에 따라 그 뒤를 이어 위원장을 맡게 됐으며, 최근 대구경북병원회장에 선임된 김태년 이사가 이탁 전 대구경북병원회장의 뒤를 이어 병협 이사로 임명됐다.
2017-03-09 11:22
메디톡스가 태국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태국 및 동남아시아의 미용성형 시장 입지 강화에 나섰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태국 내 미용성형 분야 제품을 전문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셀레스테(Celeste, 대표 우옹)와 함께 합작법인 ‘메디셀레스(MedyCeles)’를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합작법인은 한류 열풍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태국 시장에 지난 2008년 첫 진출한 메디톡스가 2013년부터 시장 점유율 1위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태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확고한 선두 입지를 다지고, 수익성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했다. 메디톡스는 셀레스테의 현지 영업 네트워크의 장점과 메디톡스의 마케팅 및 학술 지원 등을 바탕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뿐만 아니라 메디톡스의 전 제품을 현지 시장 수요에 발맞춰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이용한 치료 분야의 개척 및 확대를 통해 다양한 질병으로 고통 받는 태국 및 동남아시아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도 세웠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태국은 동남아시아 미용성형 시장을 이끌어 가는 중요한 시장이기에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한 태국 시장의
2017-03-09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