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산양분유가 20일 서울 벨레상스호텔에서 한국경영인협회가 주관하는 ‘2016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CEO’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는 유아식 부문에서 5년 연속 ‘대한민국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로 선정되는 것은 물론 종합대상까지 수상하는 영예까지 얻은 것이다. 한국경영인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기업의 브랜드나 상품에 대해 소비자들의 재구매 및 지속 이용 등 고객충성도를 기준으로 수여하는 것으로 기업과 소비자가 항구적인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지향한다. ‘산양분유’는 국내 최초로 뉴질랜드의 청정자연 속에서 항생제, 인공사료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자연방목으로 키운 산양의 신선한 원유를 착유 24시간 내 one-line 공법으로 바로 만들어 신선하고, 깨끗하다. 특히 산양유에는 아기의 소화를 방해하는 α-s1 카제인 단백질이 거의 없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β-락토글로블린도 적을 뿐만 아니라 탈지하지 않은 산양원유 그대로 만들어 CLA, IGF, 뉴클레오타이드, 폴리아민 등 모유성분이 천연으로 들어 있어 모유에 더욱 가깝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2003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후 현재까지 산양분유
2016-04-21 13:36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간 기능 장애로 인해 피로한 상황을 표현하는 ‘우루사 포토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최근 임상시험을 통해 ‘우루사’의 간 기능 저하로 인한 피로 증상 개선 효과가 입증된 데 이어 임직원이 일상생활에서 간 기능 장애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직접 표현해보며 간 기능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웅제약 임직원은 팻말에 ‘화장을 해도 아파보인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 등의 간 기능 저하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피로 증상을 적고 표정과 몸동작으로 피로한 상황을 연출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송하나 주임은 “업무상 평소보다 술을 자주 먹기는 했지만 최근 들어 ‘피곤해보인다’, ‘아파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체력 보충을 위해 몸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을 생각만 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간 기능 저하로 인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최희재 우루사 PM은 “간은 체내에서 대사, 해독, 면역작용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간 기능이 저하되면 이러한 작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뿐 아니라 피로 증상이 흔히 발생한다”며 “우루사는 노폐물…
2016-04-21 13:36SAP는 환자와 의사, 의료업 종사자들을 실시간으로 연결해주는 신규 솔루션 SAP 헬스 인게이지먼트(SAP Health Engagement)를 19일 공개했다. 보건의료 서비스 공급자, 보험사 및 제약회사가 유연한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SAP의 헬스 인게이지먼트는 환자 본인이 정한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의 건강상태를 살펴봄과 동시에 만성 질환이나 병태에 대한 분석을 가능케 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시간 데이터와 초고속 분석을 통해 환자와 의료보건 전문가를 즉시 연결해 빠른 진단 및 처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치료 성과를 개선하고 의료 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르너 에버하르트(Werner Eberhardt) SAP 맞춤의료 부문 총괄은 “SAP는 환자의 삶을 개선하는 동시에 환자가 의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며 “헬스 인게이지먼트 솔루션은 보건의료 기업들이 환자의 만성 질환 관리를 돕고, 이와 더불어 개인화된 홈케어를 제공해 환자의 임상시험 참가를 유도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솔루션은 환자와 의사를 상시 연결해줌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건강 관리를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16-04-21 11:51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 행사인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를 후원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동국제약이 행사 경비 전액을 후원한다. 이달 20일 진행된 서울지역 행사를 시작으로, 5월에는 대구, 부산, 전남지역 행사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지역 행사에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60여명이,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안성팜랜드’를 방문해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를 경험했다. 어린이들은 오전에 쿠키 만들기와 매직 아트홀 관람를 즐겼으며, 오후에는 트랙터 마차 타기, 가축과 새 먹이 주기, 사륜 자전거 타기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동국제약 직원들도 함께 해 어린이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소아암 어린이들이 봄 나들이를 나와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2010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 봄나들이 행사
2016-04-21 11:45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는 제2형 성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 건의 SGLT-2 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 병용요법 임상 연구 결과, 혈당강하 및 체중과 혈압 감소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 자디앙+메트포민 병용요법과 글리메피리드+메트포르민 병용요법을 비교한 결과, 자디앙 투여군에서 글리메피리드 투여군 대비 유의한 혈당강하 및 체중과 혈압 감소 결과를 보였다. 고용량의 인슐린으로 치료 받고 있는, 비만인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52주간 진행한 임상 연구 결과, 자디앙+인슐린 병용요법은 위약 대비 인슐린을 저용량 투여함에도 유의한 혈당강하와 체중 감소 결과를 확인했다. 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수석 부사장 클라우스 두기(Klaus Dugi) 교수는 “제 2형 당뇨병은 진행성 질환으로 효율적인 혈당 관리를 위해서 하나 이상의 치료제를 병용 투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임상 연구를 통해 자디앙은 제 2형 당뇨병 성인 환자에서 메트포르민 또는 일일 다회 인슐린 요법을 병용할 때 유의한 혈당 강하 효과와 체중 감소 결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2년간 제 2형 당뇨병 환자 1545명을 대상으로 자디앙(
2016-04-21 11:36아무래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어떤 형식으로든 회원들로부터 재신임을 받아야 할 듯싶다. 경상남도의사회에서는 지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협 상근부회장 의료정책연구소장의 자진사퇴 및 해임권고안이 상정됐었다. 그런데 회장이 빠졌다며 한 회원이 이의를 제기했다. 그래서 회장 상근부회장 의료정책연구소장 3인에 대한 자진사퇴 및 해임권고안이 채택됐다. 이 채택 안은 최근 의협에 전달됐다. 이 건의안은 총회 하루 전 23일 열리는 법·정관 분과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다음날인 24일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된다. 비슷한 시기에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의협에 보낸 정식 공문에서 ‘39대 집행부 임원진은 일괄 사임 후 재신임을 통해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각오로 대정부 대국회 회무에 임하라’고 권고했다. 이 권고와 관련 지난 3월30일 열린 의협 상임이사회에서는 임원들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그런데 이날 상임이사회에서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사의를 표명하지 않았다. 추무진 회장도 사의표명은 없었다. 집행부는 회장을 포함하는데 말이다. 이 2가지 사건, 경남도의사회의 건의와 시도의사회장협의회의 권고에서 회장은 자유로울 수 없다. 정기대의원총회 시즌을 앞두고 △회장이 불신임…
2016-04-21 10:38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유전자 정보나 환자의 검사·진단·병력, 생활습관 정보 등 의료용 빅데이터를 분석·활용해 질병을 진단·예측하거나 환자에게 적합한 맞춤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료용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적용하여 개발된 의료기기에 대한 허가심사 기본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의료기기들은 다양한 의료용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방식·형태 제품으로, 미국, 유럽 등에서도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허가심사 방안을 마련 중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산업계, 학계, 의료기관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가협의체를 구성·운영해 향후 해당 의료기기에 대한 허가 대상 범위 및 품목 분류기준을 정한 이 후, 허가심사 기본방안을 오는 10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04-21 10:38동화약품(회장=윤도준)은 지난 20일 천연물 천식치료제 ‘DW2008’이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의 과제에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W2008’은 다중 작용기전의 경구용 천식 치료제 후보물질로, 동물실험에서 항 알레르기성 염증 효과와 기도확장 효과를 동시에 나타냈으며 기존 경구용 천식 치료제들에 비해 효과가 우수함을 입증한 약물이다. 동화약품은 이번 협약으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에서 연구비를 일부 지원받아 ‘DW2008’의 비임상 독성 연구 및 최적의 임상 환자군 선정을 위한 연구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동화약품은 최적의 임상 환자군 선정을 위해서는 아주대 의료원과, 최적의 원료 생약 재배 조건 확립을 위해서는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와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현재 천식 치료제들은 복약 편리성이 떨어지는 흡입형 약물들과 약효가 만족스럽지 못한 경구용 항류코트리엔 약물들이 대부분이어서, ‘DW2008’이 개발에 성공한다면 기존 천식 치료제들을 상당부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천식치료제 시장은 2015년 약 2000억원 정도이며, 세계 시장은 2013년 약 19조원(160억 달러)
2016-04-21 10:38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0일 중남미 주요 국가의 보건의료 담당자들이 최첨단 혈액제제 및 유전자 재조합 생산시설인 녹십자 오창공장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방문은 보건복지부가 외교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중남미 국가의 제약·의료기기 인허가 담당자를 초청해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제도의 이해와 더불어 국내 제약기업의 높은 기술수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K-Pharma Academy’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브라질, 멕시코, 칠레, 페루, 우루과이, 과테말라, 니카라과, 파나마 등 8개국 보건부, 인허가기관 및 구매기관 담당자 12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녹십자 오창공장의 최첨단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글로벌 수준의 녹십자 제품과 생산기술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였다. 녹십자의 오창공장은 연간 70만 리터에 달하는 혈장처리능력을 갖춰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대규모의 혈액분획제제 생산능력을 자랑한다. 대표적인 생산품목으로는 알부민과 면역글로불린으로 대표되는 혈액분획제제와 혈우병 치료제, 헌터증후군 치료제와 같은 유전자 재조합 의약품 등이 있다. 오창공장은 이같은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라인 외에도 최첨단 물류센터를 갖추고 있어 생
2016-04-21 10:37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휴대가 간편한 비오킬 버그프리미니 98mL를 새롭게 출시했다. 한 손에 들어오는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높여 야외활동 시 해충 퇴치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비오킬 버그프리미니는 스위스 제스몬드사가 개발한 친환경 살충제 원료를 사용했으며, 국내유일 EPA(미국환경보호청)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살충제 특유의 냄새가 없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98mL용량으로 휴대가 간편해 야외활동시 (숲)모기, 진드기, 베드버그(빈대), 바퀴벌레, 파리, 벼룩, 좀벌레, 개미 등을 보다 안전하게 박멸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의 매개체인 이집트숲모기 퇴치에 임상자료가 있는 유일한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동성제약은 “비오킬 버그프리미니는 야외활동 시 휴대가 간편한 살충제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출시되었다”며 “해충을 기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순히 피하는 것은 일시적인 방법으로, 살충제를 이용해 직접 박멸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오킬 버그프리미니는 베드버그를 걱정하는 해외여행 또는 배낭여행객들에게도 추천하는 제품이다. 인화성물질이 아니며 100mL를…
2016-04-21 10:37회원들이 오는 4월24일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추무진 회장에 대한 불신임 발의를 추진 중이다. 대한평의사회 이동욱 대표는 지난해 말부터 ‘추무진 회장 불신임 발의 제안서’의 대의원 서명운동을 추진 해 오고 있다. 이와 관련 20일 이동욱 대표는 “대의원 발의에 필요한 80명 서명에는 조금 모자란다. 구체적 숫자를 밝히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불신임 운동이 중단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동욱 대표는 “이번 정총에서 발의가 안 되면 임시대의원총회를 추진하는 등 꾸준하고 일관되게 추무진 회장의 불신임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의료혁신투쟁위원회와의 공조도 언급했다. 평의사회가 그동안 받은 서명지와 의혁투가 받을 대의원 서명지를 모아서 80명 발의 정족수를 충족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20일 최대집 의혁투 대표는 “내일부터 오는 4월24일 대의원총회 당일까지 대의원들로부터 불신임 발의 동의안을 취합하고자 한다. 불신임안 상정이 1차 목표다. 또한 참석 대의원 2/3의 동의를 받아 불신임안을 통과시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평의사회와 의혁투가 대의원 서명을 받아 추무진 회장을 퇴진 시키는 것은 현재로써는 실
2016-04-21 06:00심평원이 한의약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진료지침 표준화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를 통해 신한방수가 모형 개발을 통해 공공성을 확보하고 한방 표준진료 활성화에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한의 표준임상진료지침 연계한 新수가모형 개발 기획연구’ 용역을 발주하고 연구기관 모집에 나섰다. 현재 급여행위 항목수를 보면 양방은 6310개에 이르지만 한방은 261개에 불과하고, 2014년 기준 급여행위 청구건 비중도 양방이 86.88%, 한방이 13.12%를 차지해 양·한방 간 행위 불균형이 심화되는 상황이다. 또 2013년도 건강보험환자진료비 실태조사 기준 보장률도 일반병원은 49.8%이지만 한방병원은 30.8%에 불과해 한의약 건강보험 보장성도 저하되고 있다. 심평원은 “한방은 동일 상병에 대한 치료방법이 의·치과에 비해 편차가 심하고 과학적 검증 미비로 급여전환 시 고질적인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진료지침 표준화 및 치료효과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보장성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의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및 보급 ▲추나 및 한방물리요법 등 비급여 한방 의료의 건강보험 확대 ▲한의 표준임상진료지
2016-04-21 05:50고령인구 증가 등으로 인해 일본, 중국 등 아·태지역 주요 4개국의 알츠하이머 시장이 연평균 7.9%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GBI 리서치는 '2021년까지의 아시아태평양 알츠하이머 시장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중국, 인도,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APAC) 주요 4개국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이 연평균 7.9% 성장, 지난 2014년 30억불이었던 규모가 2021년에는 51억불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알츠하이머 시장의 고성장을 뒷받침하는 주요 동력원으로는 △고령인구 증가 △첨단 진단기술 개발 △건강 관련 인식 개선 △특수 헬스케어 프로그램 확산 △건강보험 적용 확대 △치료제 구입 능력 증가 등이 거론됐다. 특히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통해 알츠하이머 진단율과 치료율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측했다. 일본의 경우 국가 건강보험 시스템 아래 알츠하이머 환자 지원을 위해 2025년까지 전담 간호사와 관리 인력을 증가시키는 계획을 확정했다. 현재 알츠하이머 임상시험 최종 단계인 BACE1 저해제 및 간접면역요법제를 비롯한 몇몇 제품들은 2021년까지 아태 주요 4개국 정부로
2016-04-21 05:40전북대학교병원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신경과 신병수 교수)가 오는 23일 군산은파호수공원에서 ‘2016 치매극복 전국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동행 치매를 넘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연령과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10시 개막식과 준비체조 및 치매예방운동법 시연을 마친 뒤 걷기대회 구간을 걷게 된다. 이후 다양한 경품추첨과 폐회식이 진행되고 12시에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가신청은 중앙치매센터와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jeonbuk.nid.or.kr)의 공지사항 메뉴에서 가능하며, 전화 063-247-6082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 신병수 센터장은 “올해 현재 우리나라 치매환자수가 66만명으로 추산되며 고령사회로의 진입 2년 남짓 남은 시점에서 65세 이상 어르진 10명중 1명이 치매일 정도로 흔한 병이 되고 있다”며 “보다 많은 도민들이 걷기대회에 참가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건강한 삶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2016-04-20 18:33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 소비자교육중앙회(회장 주경순), 한국부인회(회장 조태임),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김천주), 한국YMCA전국연맹(사무총장 이충재),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는 22일 담배소송 제8차 변론을 앞두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소비자단체는 성명을 통해 “담배에는 화학물질4800여종, 발암물질 69종이 함유돼 있어 흡연자의 암 발병률이 최대 6.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담배가 더 이상 국민의 기호품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해치는 치명적인 위해물임을 왜곡해서는 안된다. 영업비밀이라는 이유로 진실을 호도하는 담배 회사의 기만적인 술책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또한 담배소송 과정에서 담배의 해악이 부각되고 금연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알 권리와 국민건강권 보호’를 위해 공단의 담배소송을 적극 지지할 것이며, 사법부의 정의로운 판결로 담배회사들의 책임이 인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지난 2014년 4월 KTG, 필립모
2016-04-20 17:36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송재동)은 4월19일(화)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과 함께 부산시 남구 문현동에 소재한 아시아공동체학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의료봉사활동에는 심사평가원 부산지원 직원 8명과 해운대백병원 직원 12명, 총 20여명이 참여하여 ‘다문화가정 아동 무료 건강검진’ 및 ‘시청각용 TV 등 물품기증'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심사평가원 부산지원과 해운대백병원은 2015년 5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8월에는 울산시 울주군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한서사회복지재단 아하브마을에서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심사평가원 송재동 부산지원장은 “심사평가원과 해운대백병원의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건강해지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의료봉사활동과 같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6-04-20 17:36대한치과의사협회가 건전한 치과의료 질서를 확립하고 국민 건강을 수호하기 위한 신고 포상금제도를 마련·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19일 저녁 7시에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5회계년도 제1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정된 포상금제도 안건은 지난 사무장치과척결 및 의료영리화저지대책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동 안건의 시행에 따른 효율성, 적절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결과, 의료질서 정화차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판단, 이사회에 상정돼 논의 끝에 통과됐다. 포상금제도 운영위원회는 법제담당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위원 구성은 위원장에게 위임하기로 했으며, 운영 규정 (안)은 수정‧보완해 차기 이사회에 보고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이날 치협은 보건복지부에서 최근 △1회용 주사 관련 감염문제, △의료기관에서 발생하고 있는 의료인과 환자 간의 성추행 문제, △3년마다 실시되는 면허재신고 등 의료인 면허신고를 강화하는 지침을 고려중인 가운데, 의료인 면허 대상자인 치협과 한의협을 배제한 채 복지부와 의협 간의 관련 회의로만 진행하고 있는데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전개되는 상황에 대해 적절한 대책 마련을 위해 긴급히 TF를 구성하기로 결의했
2016-04-20 17:36사단법인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박진식)는 지난 4월17일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과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대구시 물리치료사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재활의 현재와 미래, 운동조절을 통한 환자 접근 방법, 경추부 도수치료 최신 경향, 골프와 물리치료 주제를 가지고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박진식 회장은 “최신 물리치료 동향과 관련된 교육을 통해 대구시 물리치료사 회원들이 보건의료인으로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2016-04-20 15:27“자기 색깔이 있어서는 안 된다. 철저하게 회장을 따라 가야한다. 군에서의 참모장 역할이다.” 20일 대한의사협회 기자실에 들른 신임 김록권 상근부회장(사진)의 일성이다. 김록권 상근부회장은 “내부적으로도 관리해야하고, 대외업무인 대국회 대정부에 대해서도 잘 하겠는가의 문제가 있다.”며 “젊은 후배 의사들보다 더 발이 넓지 않겠나? 내부관리는 당연히 해야 하고, 그 외 업무 또한 챙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록권 상근부회장은 20일 임명장을 받았다. 오는 4월24일 대의원총회에서 인준 받을 예정이다. 추무진 회장이 영입하기 전 어떤 역할을 제안했는가에 대해서는 딱히 정해서 이야기가 오간 건 아니라는 의미로 말했다. 김록권 상근부회장은 “상근부회장이 해야 할 임무를 딱 정한 게 아니다. 이 정도 직책에 오려면 이 정도는 알아야한다는 것이다. 특별히 역할을 정한 게 아니다. 상근부회장을 맡아 달라는 제안이 있었다. 상근부회장은 포부가 있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군 시절 국방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제3의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록권 상근부회장은 “필요하다는 것은 다 인정한다. 다만 군에서 필요로 하기 때문에 주장하는
2016-04-20 14:25바이오리더스(성문희 대표, 김상석 대표)는 자사 바이오신약 개발 플랫폼인 휴맥스(HumaMax) 기술을 이용하여 자궁경부암 발병 전 단계 질환인 자궁경부상피이형증 1기를 대상으로 하는 면역치료제(BLS-PGA-C10)의 임상 2b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상 2b상 시험은 국내 6개 임상시험병원에서 총 200명의 자궁경부상피이형증 1기 환자를 피험자로 진행되었으며, 임상시험 결과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미국암학회 연례 학술대회(AACR,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2016’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임상시험 결과 폴리감마글루탐산 CIN1 면역치료제 투약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자궁경부상피이형증 1기 치료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수년 내 전 세계적으로 치료제가 없는 질환의 동종 최초(first-in class) 신약 출시가 가능할 전망이다.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암으로 바이러스 감염 이후 자궁경부상피이형증 1기, 2기, 3기 (2기와 3기를 포함하여 일반적으로 자궁경부전암으로 명명)를 거쳐 암으로 발병하는 질환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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