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2일 발표된 보건복지부의 제1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과 관련, 환영의 입장을 밝히면서 범정부 차원의 차질없는 이행을 주문했다.협회는 “이번 5개년 계획안은 미래 먹거리 창조의 핵심산업인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세제 및 인력양성 지원, 금융투자와 R&D 지원 확대 등 일련의 육성 계획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한데 의미가 크다”며 환영했다. 협회는 이어 “정부의 이번 발표는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 고부가가치와 융복합 첨단산업인 제약산업을 국가차원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세계적 흐름과도 궤를 같이 하고있다”고 평가했다. 협회는 또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중 하나인 ‘2017년까지 세계 10대 제약강국 도약’이 실현될수있도록 이번 5개년 계획의 차질없는 이행이 뒤따라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약업계의 수출 확대를 위한 범부처 총력 지원체계 구축, 전략국가별 차별화된 수출 지원, 해외 현지화 역량강화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지원 등의 세부 이행계획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제약업계도 5개년 계획을 성공시키기위해 R&D 강화와 경영혁신, 투명한 시장환경 조성 등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3-07-22 13:52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은 7월 19일 구인회 회장 등 부산시병원회 임원 및 회원병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7년째 동결된 환자식대 현실화, 병원에 대한 교통유발부담금 상향조정 추진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오찬을 겸해 진행된 간담회에서 부산시병원회 소속 병원장들은 먼저 지난 2006년 7월 급여화때 정해진 식대가 7년째 동결되고 있다며 환자에 대한 식사 서비스질 개선 차원에서 현실화가 시급하다고 한 목소리로 요청했다.병원장들은 이어 현재 평방미터당 360원인 병원에 대한 교통유발부담금을 단계적으로 1천원까지 세배나 올리려는 것에 대한 정책대응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병협에 건의했다.병협은 교통유발계수(2.3) 재조정 또는 부담금 부과대상에서 병원급 의료기관을 예외로 해 주도록 건의하는 방안까지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학교, 종교기관 및 보훈병원은 교통유발부담금에서 제외되고 있다.또 병원장들은 영상장비 정도관리를 수입업체가 대행하면서 병원들이 과다한 수수료를 부담하고 있다며 병협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요망했다.앞서 간담회 인사말에서 김윤수 회장은 “토요 진찰료 가산제와 약품비 지급기한 의무화 법안, 전공의 정원 감축과 보장성 확대 대책 등에 숨 가
2013-07-22 13:212012년에 요양기관에서 사용한 진료비 중 본인부담상한제 상한액(200~400만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 7월 23일부터 환급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012년도 건강보험료 정산이 완료(4월)되어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제 상한액이 결정됨에 따라 환급한다고 22일 밝혔다.12년도 본인부담상한제 적용 결과, 대상자는 286천명, 적용금액은 5,8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건강보험 급여 본인부담금이 400만원을 넘는 대상자 147천명에게는 400만원 초과금액에 해당하는 2,853억원을 이미 지급하였다. 건강보험료 정산이 완료되어 본인부담상한액 기준보험료가 결정됨에 따라, 사후환급에 해당되는 환급대상자 235천명에게 2,997억원을 23일부터 환급한다.2012년도 결과를 2011년도와 비교해 보면 대상자는 36백명, 지급액은 464억원이 증가하였다. 2014년도부터는 본인부담상한제 상한액이 200~400만원에서 120~500만원 수준으로 개선될 예정으로, 향후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이 감소 될 전망이다.건강보험공단은 환급 대상자에게 23일부터 안내문을 발송 할 계획이다. 안내문을 받은 가입자는 우편 인터넷…
2013-07-22 12:00구로구의사회가 지역 의약인단체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했다.송경희 구로구약사회장 주최로 지난 18일 저녁 7시, 한 음식점에서 의약인단체협의회 간담회가 개최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고광송의사회장, 손재현치과의사회장, 김운영한의사회장, 송경희약사회장 등 보건의료인이 참석했다.또 이성 구로구청장, 황택근 구로구보건소장, 우선옥 의약과장, 구로장학회 박종평 상이사 박해구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로지사장, 류호정 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급여차장도 참석했다.뿐만 아니라, 구로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영선 국회의원의 한유진 보좌관, 정순호 비서관이 참석했으며, 전숙현의사회사무국장, 이은주치과의사회사무국장, 김복철한의사회사무국장, 박일순약사회사무국장 등 사무직원들도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최근 의약인 현안에 대해 의견 개진이 있었다. 특히, 2013년도 구로구의사회 회원명단 250부를 양면코팅으로 제작, 각반간사를 경유해 1부씩 배포했다고 밝혔다.
2013-07-22 11:12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최명례)이 정확한 진료비 확인에 적극 나선다.서울지원은 오는 25일(목) 서울시 성동구청에서 국민을 대상으로 진료비확인제도에 대한 ‘찾아가는 이동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진료비확인제도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납부한 ‘비급여진료비’를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맞게 부담했는지를 확인, 더 많이 낸 비용이 있다면 되돌려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이번 행사는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구청에 이동 상담부스를 설치하여 건강보험제도 및 진료비에 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해 줌으로써 고객과 함께 하는 고객중심 서비스의 일환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건강보험제도 ▲진료비확인 신청 및 다발생유형 안내 ▲건강보험 급여, 비급여 항목 ▲기타 진료비 안내 등 상담을 실시한다. 서울지원은 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상담서비스’를 분기별로 정례화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3-07-22 11:06대한의사협회 대의원 운영위원회, 전국시도의사회장협의회, 대한개원의협의회, 각과 개원의협의회 등은 20일 대전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에게 마지막으로 정관에 따른 회무수행을 권고하기로 했다.자유토론으로 시작된 간담회는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대한 불신임을 포함한 모든 이야기가 테이블에 올라 온 것으로 알려졌다.불신임안 상정을 당장 논의하자, 마지막으로 개선을 권고한 이후 개선이 안 되면 그 이후 불신임안을 포함한 모든 경우의 수를 논의하자는 의견들이 있었다.수차례 개선을 권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 노환규 협회장의 독선적 독단적 회무추진과 일방적 의사결정에 대하여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정관에 따른 민주적 절차에 따른 회무수행을 권고하기로 결정됐다.대전 모임은 노환규 회장에 대한 최근 중앙윤리위원회 징계 결정을 준수하며, 의협회장의 징계는 100년 역사의 대한의사협회에 있을 수 없는 사태라는 입장도 정리했다.징계 결정 후 회장은 회원들에게 진솔한 사과를 했는지? 회장 직무 수행이 가능할지?에 대한 노환규 회장의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2013-07-22 08:50제약업계가 고대하던 복합제 개량신약의 약가우대 세부안이 사실상 확정됐다. 상한가는 오리지널 대비 68%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처럼 보건복지부가 업계 의견을 반영한 약가우대 방안을 최종 결정하면서, 개량신약 분야 강세를 보이고 있는 회사들의 개발투자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복지부는 복합제 개량신약의 약가산정 방식과 관련 기존 오리지널 가격의 53.55%로 환산한 금액을 책정했던 것을 68%로 상향조정토록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여기에 혁신형 제약기업의 경우 기준인 68%에 가산율을 ‘+α’하는 방안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그간 개량신약 약가는 단일제만 가산이 인정되고 복합제는 성분별로 오리지널 상한금액의 53.55% 합산 금액을 상한가로 산정했다. 이는 복합제 개량신약을 제네릭과 같은 수준으로 책정한 약가와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업계는 그간 약가우대 정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복지부가 업계의 의견을 수용한데는, 한미약품 ‘아모잘탄’ 사례와 같이 복합제 개량신약 제품들이 해외수출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는 점이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최근 발매된 ‘리세넥스플러스’, ‘클라빅신듀오’ 등의 제품들
2013-07-22 06:34거짓으로 청구하다 보건당국에 적발된 의료기관들은 주로 비급여대상을 진료하고 요양급여비용을 이중청구하거나 내원일수를 거짓청구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최근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명단이 공고된 거짓 청구 요양기관은 서울, 부산, 전북, 전남, 경북 지역의 의원, 한의원, 한방병원 11곳으로 이중 의원은 8곳이고 한의원은 2곳, 한방병원은 1곳이다. 위반내용 최다건수는 ▲비급여대상을 진료하고 요양급여비용 이중청구(5건) ▲내원일수 거짓청구(5건) ▲입원일수 거짓청구(2건) 순이었으며 그 외에 미실시 행위료나 약제비 및 검사료를 거짓청구한 경우도 한 건씩 있었다.이들 요양기관들은 최하 69일간에서 최고 204일의 업무정지나 최하 1억926만1800원에서 최고 1억9947만3200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한편 심평원은 국민건강보험법 제10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74조에 따라 요양급여비용 거짓청구 요양기관의 명단을 정기적으로 공고하고 있다.현재 공고되고 있는 요양기관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2월 27일까지 심평원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2013-07-22 06:23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진호, 이하 KRPIA)는 최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발표한 ‘제1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 관련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KRPIA는 21일 입장발표를 통해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제약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을 지원하고 이번 발표가 장기적으로 국내 제약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에서 복지부는 ▲R&D 확대를 통한 개방형 혁신 ▲제약-금융의 결합 ▲우수 전문인력 양성 ▲전략적 수출지원 ▲선진화된 인프라 구축 등의 5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국내 제약산업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약·신제품 개발을 통한 해외 수출’을 성장전략으로 삼아, 앞으로 5년 간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이룩한다는 방침이다. KRPIA 김진호 회장은 “KRPIA는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안이 도출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각 단계를 실행하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업계는 물론 정부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제약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연구개발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제약사와 성장가능성이 큰 국내
2013-07-22 06:15새정부 국정과제인 '2017년 세계 10대 제약강국' 목표와 달성 방안이 발표됐다.신약개발 R&D투자가 확대되고 제약산업 육성펀드가 조성되는 등 국내 제약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각종 대책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위원장 진영 보건복지부장관) 심의를 거쳐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종합전략으로 '새정부 미래창조 실현을 위한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21일 발표하였다 종합계획은 작년에 정부가 발표한 2020년 세계 7대 제약강국 목표 달성을 위한 1단계이기도 하다. 새정부 국정과제인 2017년 세계 10대 제약강국 도약을 위한 5개년(2013∼2017) 정책방향 및 추진전략 등을 담고 있다.5개년 종합계획의 주요내용을 보면 2017년까지 수출 11조 달성, 글로벌신약 4개 창출을 통해 세계 10대 제약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5대 핵심과제, 13대 추진전략, 41개 추진계획을 포함하고 있다.5대 핵심과제는 ①R&D 확대를 통한 개방형 혁신, ②제약-금융의 결합, ③우수전문인력 양성, ④전략적 수출지원, ⑤선진화된 인프라 구축이다. 각 과제별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
2013-07-22 01:27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윤여규)은 공공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결혼이주여성의 직계가족에 대해 의료비와 수술 등 다문화가정의 의료보장 및 건강권 관리에 필요한 지원에 나섰다. 국립중앙의료원 다문화가정진료센터는 지난 7월 9일 입원한 ‘이하선 다형성선종’을 앓고 있는 셜리(50세, 필리핀)씨에게 수술과 의료비 100만원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21대 의료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셜리씨는 필리핀 결혼이주여성인 블레사(28세)씨의 친정어머니로, 남편 문규현(31세, 조선업)씨의 상담 및 신청, 심사에 의해 의료지원을 받게 됐다.2010년에 필리핀 여성과 결혼하여 현재 2세 남아를 두고 있는 문씨는 수년 전부터 생긴 침샘의 종양으로 통증과 불편함을 호소하는 장모의 치료를 위해 올 1월 한국에 초청했다. 다문화가정진료센터 관계자는 “입국 이후부터 사위가 지속적으로 수술과 의료 지원이 가능한 병원을 알아봤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었으며,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 마지막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온 것으로 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보통 결혼이주여성 및 자녀 등 다문화가정의 구성원이 의료비 등의 사회적 지원을 받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나라에 이주하지 않은 결혼이주여
2013-07-21 22:5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이하 인력개발원)은 7월 22일(월)부터 8월 2일(금)까지 방글라데시 보건의료인력 및 자폐분야 전문가 15명을 초청하여 '다년간 방글라데시 자폐스펙트럼 장애아 진단 및 치료역량강화(Multi-year Competency Enhancement of Diagnosis and Treatment of ASD* for Child in Bangladesh)'연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연수사업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되는 다년간 사업으로 방글라데시 보건복지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 수립, 전파교육을 위한 표준교육자료 개발 및 보급 등 현지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들이 실시될 예정이다. 인력개발원에서 실시되는 이번 초청연수는 ▲자폐스펙트럼 장애의 최신동향(Latest Trend of ASD), ▲자폐스펙트럼 장애아 진단 및 치료(Diagnosis and Treatment of ASD) 등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와 함께 ▲서울시립어린이병원, ▲밀알학교, ▲강남구 직업재활센터, ▲굿윌 스토어 등의 현장견학이 예정되어 있어 한국의 자폐스펙트럼 장애아 현황과 지원체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3-07-21 22:37보건복지부는 생백신 공급은 후반기에나 가능하다고 21일 밝혔다.질병관리본부에서는 작년 12월 국내 ‘일본뇌염 생백신’ 공급 중단 상황을 인지하였고, 수입업체(글로박스)에 국내 공급 재개 시점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왔다.해당 제품 수입업체에 따르면 그간에는 당시 5~6월에 공급이 재개될 것으로 하였으나, 이후 6월에 국내 공급 재개 시점을 재확인 시 허가 변경 등의 절차가 추가로 필요하여 후반기에 공급이 재개될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는‘일본뇌염 생백신’ 사용율은 전체 접종 대상의 10% 정도이고, ‘일본뇌염 사백신’ 접종이 증가 추세여서 생백신 공급 중단이 전체 일본뇌염 백신 수급에 크게 영향을 줄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금년 상반기 ‘일본뇌염 사백신’은 127만 바이알이 공급되었고, 120만건 접종되어 백신 부족 상황은 없었다고 덧붙였다.지난 6월 17일 백신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국내 제조사에 하반기 국내 공급량을 늘려 줄 것을 요청하였다. 수출물량 국내 전환 및 내년 생산 계획량 조기 생산 등으로 신속하게 국내에 공급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2013-07-21 22:06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5일 동아제약이 세계적인 마케팅 조사기관인 美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ntions Professionals)에서 진행한 2012 애뉴얼리포트평가에서 제약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2012 LACP Vision Awards’에는 전세계 25개국에서 800여 업체가 6000여 작품을 출품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세계적인 작가, 디자이너, 기업체 IR 및 재무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첫인상, 표지, 최고 경영자 메시지, 내용 전개 및 구성, 재무보고, 창의성, 명확성, 정보접근 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제약업계에서는 유일하게 2007년부터 꾸준히 애뉴얼리포트를 제작하고 있는 동아제약은 이번평가에서 총8개 항목 중 표지 디자인, 최고 경영자 메시지, 내용 구성, 재무, 정보전달의 명확성 및 정보접근의 용이성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동아제약은 ‘New Growth Momentum’이라는 타이틀 아래 지주회사로 새로이 출발하는 동아제약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함으로써 동아제약만의 우수함과 지속성을 차별화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
2013-07-20 11:58차기 충남대병원장 후보군이 임시 이사회 결과, 두 교수로 좁혀졌다.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은 19일(금) 오후 5시부터 대전지역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제 20차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는 정상철 이사장(충남대학교 총장)을 비롯, 송시헌 병원장, 송민호 의학전문대학원장과 노병찬 대전시 행정부시장 등 총 9명의 임원이 참석하고 ▲직제규정 개정(안) ▲ 원장추천(안)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특히, 오는 9월 8일 임기가 만료되는 송시헌 원장의 후임 인사와 관련,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제21대 병원장 임용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안과 최시환 교수(전 의학전문대학원장)와 신현대 교수(진료처장 및 권역류마티스·퇴행성관절염센터장)가 응모했다.이날 열린 충남대학교병원 이사회는 1순위 후보에 안과 최시환 교수를 2순위 후보에 정형외과 신현대 교수를 각각 결정했다.충남대병원장은 병원 이사회에서 복수 후보를 추전하면 교육부 장관이 최종 임명한다. 신임 병원장은 오늘 9월 9일부터 3년 임기가 시작된다.차기 병원장에 응모한 안과 최시환 교수는 대전고, 충남의대 출신으로 충남대학교병원 안과과장, 기획조정실장, 충남대학교의학전문대학원 원장을 역임했다.또 정
2013-07-20 05:54심혈관질환 고위험군 환자들 10명 중 3명이 고지혈증 목표 달성에 실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사람이 고지혈증 치료 목표를 더욱 엄격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오히려 목표 달성에 실패하고 마는 것이다.대한가정의학회 약물시판후조사연구회 김영식, 이정아(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전국 26개 병원의 가정의학과를 방문한 1,851명의 고지혈증 환자들에게 지질강하제를 처방한 후 6개월 후의 목표 달성률을 확인한 결과, 심장질환의 위험이 높은 환자에서 오히려 고지혈증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질환 저위험군 환자들이 LDL-콜레스테롤 (저밀도-콜레스테롤) 치료목표를 달성하는 경우는 10명 중에 9명인데 비해, 고위험군 환자들은 10명 중 7명으로 낮았으며, 초고위험군 환자들은 10명 중 2-3명 밖에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이번 연구는 전국 26개 병원의 가정의학과를 방문한 1,851명의 고지혈증 환자들에게 지질강하제를 처방한 후 6개월 후의 목표 달성률을 확인한 것이다. 환자들은 고지혈증 치료 가이드라인(NCEP ATP III)에 따라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를 저위험군, 중등도 위험군, 고위험군 및 초고위험군 등…
2013-07-20 05:46국내 최초로 국제병원으로 개원한 청심국제병원(병원장 차상협, www.csmc.or.kr)이 10주년을 맞았다.청심국제병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및 학술 컨퍼런스를 19일 개최했다.이날 오후 5시 청심국제병원 대강당에서 열릴 10주년 기념식에는 차상협 병원장, 김성기 가평군수 및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심국제병원 10년의 발자취를 되짚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일 열릴 통일의학컨퍼런스에서는 일본 일심병원 의료진을 비롯, 20여 명의 일본 의료진과 청심국제병원 의료진이 참석해 양국의 최신 의료 동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청심국제병원은 지난 2003년 경기도 가평군에 지역거점병원으로 시작해, 2006년 국내 최초로 해외 의료시장을 겨냥한 국제병원을 선포, 현재 전세계 41개국에서 연간 3만 5천여 명의 환자가 찾는 의료관광 대표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청심국제병원은 의료관광 매뉴얼 연구개발 국책사업을 실시하고, 국내 최초 외국인 전문병동 오픈, 국가별 정서를 고려한 1: 1 맞춤서비스 등 차별화된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지난 2011년에는 해외환자 유치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의료관광 외에도 뇌
2013-07-20 05:46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유대현,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가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기에 나섰다.학회에 따르면 국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이 본인의 질환이 잘 조절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반해, 상당수가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질환 관리 계획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질환에 대한 잘못된 이해는 환자들의 삶의 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류마티스학회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407명(여성 82%/334명, 남성 18%/7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환자의 84%(342명)가 현재 본인의 류마티스관절염이 잘 조절되고 있다고 답변했다.문제점은 환자의 88%(358명)가 통증이 없는 것을 류마티스관절염 조절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며, 류마티스관절염에 있어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답변은 ▲통증 88%(358명)▲피로감 64%(260명)▲관절 부종 52%(212명)▲관절 경직 39%(159명)▲우울감 24%(98명) 순이었다.통증은 류마티스관절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통증을 경감하는 것은 치료의 1차 목표이지만, 궁극적인 치료 목적은 관절 변형과 손상을 막는 의학적인 관해(R
2013-07-19 17:07일양약품 ‘통심락(通心絡)’이 기존 360캡슐 포장에서 30캡슐로 소포장해 출시했다.기존 360캡슐에서 30캡슐 소포장화로 휴대 및 복용 편리성이 강화 된 통심락은 한방과학의 차별화 된 효과가 입증된 순수 생약제제로 식생활 패턴변화와 스트레스, 과도한 운동 중독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치료제다.중국 중의학인 풍병이론을 기초로 개발된 통심락은 동물생약 5종과 식물생약 3종이 함유된 심혈관 치료제로 심장 뇌혈관질환의 선 증상치료와 후 근원 예방의 이중 효과를 보이는 약물이다. 혈액 점도를 낮춰주고 혈액응고 억제와 혈액응고 시간을 연장시키는 혈류 개선작용을 통해 뇌졸증, 뇌출혈, 고혈압 등의 보조효과 및 통증 완화작용을 보이며, 특히 혈액에만 작용하는 협심증치료에서 한 단계 진일보한 혈전증, 고혈압성 심장질환까지 동시에 치료해 주는 삼차원적인 통일 치료법을 갖고 있다.중국 의학계에서 중대한 학술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는 통심락은 현대 의학적 차원에서 실시된 다기관 임상시험을 통해 뇌혈전증 환자 및 흉부 압박감, 심근경색증, 고지혈증 등 심장질환 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됐으며, 의약품으로는 유일하게 중국정부로부터 '국가 과학
2013-07-19 17:05일양약품은 온가족의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 증식,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장에존’을 출시했다.장에존은 발효중인 유제품과 건강한 장에서 많이 볼 수 있는 5종의 혼합유산균들이 유산(젖산)과 생리활성물질을 생성해 유해균을 억제하고 건강에 유익한 유산균들을 증식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이다.또한, 1억 마리에 달하는 5종의 유산균에 코팅막을 입혀 위산과 담즙산으로 인해 대부분의 유산균이 위장에서 소멸되는 다른 제품과는 달리 장까지 살아있는 상태로 도달 할 수 있게 설계 된 것이 특징이다.장에존에 함유된 5종의 유산균은 불가리아 지방에서 만드는 요거트에 많이 함유돼 있으며 유제품 제조 시 사용되는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와 치즈, 요거트 등 발효중인 유제품에서 많이 발견되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수스, 건강한 아기의 장에서 볼 수 있는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 유아의 장에서 볼 수 있는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로 구성돼 있다.한편, 장에존은 일양헬스몰(http://www.ilyangmall.com)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2013-07-19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