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사회는 지난 9월 17일 오후7시 청량리동 소재 음식점에서 긴급이사회 및 반장연석회의를 개최했다.윤석완 회장은 “오는 10월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의협 주최로 열리는 ‘제1회 한마음 전국의사 가족대회’는 전국 의사 및 가족의 화합과 공동체적 결속 도모는 물론 후배들을 위한 모임이다”라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정인호 총무이사는 참석회원들과 행사에 보다 많은 동대문구 의사회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여러 방안과 회무 진행상황에 대해 의논했다.
2012-09-19 06:26대한뇌졸중학회(회장 윤병우; 이사장 이병철, www.stroke.or.kr)는 뇌졸중에 대한 인식증진을 위한 ‘타임 이즈 브레인(Time is Brain)—증상 발생 후 4.5시간 내 치료로 뇌졸중을 이깁시다(이하 타임 이즈 브레인, Time is Brain).’ 캠페인을 개최한다.타임 이즈 브레인(Time is Brain) 행사는 ‘뇌졸중 치료에서 시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범국민적 인식증진 캠페인이다. 학회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청계광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4.5시간 내 혈전용해술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폭탄 모형의 구조물 전시, 얼굴마비, 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등 대표적인 뇌졸중 3대 증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모형 설치, 뇌졸중 상식을 알아보는 OX 퀴즈대회, 전문의 무료 검진, 뇌졸중 정보책자 배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뇌졸중 상식을 알아보는 OX 퀴즈에서 정답을 맞힌 시민들에게는 캠페인 로고가 박힌 스트레스볼이 제공되며, 정답자 1인당 대한뇌졸중학회에서 2만원을 적립해 뇌졸중 후유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로 기부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뇌졸중 전문의 무료…
2012-09-18 16:45메디컬 스킨케어 전문 네트워크 피부과 브랜드 차앤박피부과(www.cnpskin.com)는 22호 분원인 건대입구점을 9월20일 개원한다.대표원장인 김세연 피부과주치의는 여드름, 여드름 흉터 및 색소치료의 전문가로 안티에이징으로 점철되는 전방위적인 피부 질환과 고민을 해결을 여성 원장의 특유의 섬세함과 차앤박피부과의 17년 전통의 노하우를 접목하여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1996년 양재에서 첫 개원한 차앤박피부과는 피부과 진료는 단순한 피부질환 치료를 넘어서지 못했던 시대에 피부 토탈 관리 시스템이라는 획기적인 방안을 소개하고 ‘케어’가 메디컬적으로 진행되어 치료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음을 증명한 ‘메디컬 스킨케어’를 선보였다. 현재는 미테크라는 이름으로 현대인의 필수요건이 된 ‘피부’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또한 고객에게는 철옹성 같던 피부질환의 괴롭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장기적인 비전을 마련했으며, 이후 17년간 지속발전해 온 차앤박피부과는 명실상부 피부과네트워크의 대표 브랜드로 평준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기적인 닥터미팅과 학회를 통한 연구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차앤박피부과 박연호 대표 원장은 “브랜드 명성에 걸맞는 최상의
2012-09-18 16:43힘찬병원은 오는 10월8일 부산 동래구 수안동(4호선 수안역)에 제 8병원인 부산힘찬병원(병원장 이춘기)을 개원한다. 부산힘찬병원은 지하 3층~지상 10층 137병상, 연면적 13,115㎡ 규모로 10여 명의 의료진을 비롯한 전 직원 100여 명에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해 부산 지역 최고 수준의 의료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기존 수도권의 다른 힘찬병원과 마찬가지로 정형외과·신경외과·내과의 3개과 질환을 진료하며 수년간 힘찬병원에서 임상 진료 경험을 쌓은 전문의료진이 투입된다.새 병원을 이끌어갈 수장은 지난 3년 동안 강북힘찬병원 관절센터 과장과 관절염연구소 부소장으로 재직한 이춘기 병원장이다. 이 병원장은 부산출신으로 부산에서 처음 의사 생활을 시작해 현재는 강북힘찬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힘찬병원 부설 ‘관절염 연구소’ 부소장으로 재직하며 SCI급 국제 논문을 10건 이상 발표했으며, 관절내시경,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물론 어깨관절 분야에 전문가로 통한다.부산힘찬병원은 퇴행성 질환과 스포츠 손상 등 어깨관절 치료를 위한 다양한 특수 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수 클리닉에서는 이 병원장의 프로야구 선수 주치의 활동 및 어깨 질환에 대한 다양한
2012-09-18 16:43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는 병원·의원 등 의료기관이 환자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관리하기 위해 지켜야할 기준과 원칙을 담은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가이드라인은 진료정보의 수집·관리·제공·폐기 등 개인정보보호 업무 단계별 처리요령, CCTV 설치․운영 방법 등을 의료기관의 특성에 맞추어 설명하고 있다.또 질의응답 사례, 관련 법령 및 서식 등도 제공해 담당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가이드라인만으로 실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주요내용을 보면 ▲진료정보는 의료법에 따라 수집·보유하므로 동의 없이 수집 가능 ▲진료정보는 의료법에 명시된 경우 외에는 열람이나 제3자 제공할 수 없음 ▲주민등록번호는 암호화하는 등 안전한 관리를 위한 조치 이행 ▲진료정보의 보유기간은 최소 10년이며 진료목적상 필요한 경우 연장 ▲대기실 등에 CCTV 운영시 안내판을 설치해야 하며 진료실에 CCTV를 설치하려면 환자의 동의 필요 등을 담고 있다.가이드라인 발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의 관련부서 담당자들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등 현장 전문가들이 TF를 구성하여 운영해 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병원,
2012-09-18 15:47전남대병원과 노조와의 갈등이 확대될 전망이다.전남대학교병원은 18일 최근 보건의료노조 전남대병원지부의 노동쟁의 조정신청과 노조의 집단행동에 대해 “노사간의 신뢰를 훼손하고 노사 평화를 외면한 행위”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오전 노조측의 기자회견과 오후 총력투쟁결의대회를 앞두고 입장을 표명한 전남대병원은 “이는 엄연한 불법적 단체행동이며 경영 질서를 문란케 하는 행위”라며 “무엇보다 병원이 환자들에 대한 안정과 정상 진료에 매진할 수 있도록 병원로비에서의 노조의 집단행동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노사가 금년도 단체교섭을 원만하게 타결하기 위해 9월말까지 일체의 노사분쟁 없이 진행할 것을 합의했음에도 이같은 불법적 단체행동을 감행한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이날 ‘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병원 경영환경에 맞서 노사가 일심으로 슬기롭게 극복해야 할 시기에 이러한 노조의 집단행동은 병원으로서는 유감스러운 일이며 모든 직원들은 흔들림 없이 환자들에 대한 안정 진료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2012-09-18 15:35국민연금을 더 냈지만 소멸시효가 지나 돌려주지 못하는 금액이 4억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 김현숙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과오납금 관리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02년부터 ’12년 8월까지 국민연금공단이 연금가입자로부터 더 걷은 돈은 4500억원에 건수로는 331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국민연금법 제115조에 의해 소멸시효가 완성돼 가입자에게 영영 돌려주지 못하는 금액은 3억6700만원에 달했다.국민연금은 연금보험료, 환수금, 그 밖의 이 법에 따른 징수금을 징수하거나 환수할 권리는 3년간, 급여를 받거나 과오납금을 반환받을 수급권자 또는 가입자 등의 권리는 5년간 행사하지 아니하면 각각 소멸시효가 완성된다. 문제는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 과오납 확인을 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를 가지고도 ‘민원서비스→개인전자민원→조회/증명→보험료 부과․납부→과오납금 조회’의 최소 5단계 이상을 미로 찾기식으로 찾아가야 해 본인이 과오납을 했었어도 확인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이다.또 2002년 105억원이었던 과오납금은 2011년 705억원으로 6.7배 급증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인데 국민연금법상 과오납금
2012-09-18 15:34일동후디스는 17일 르네상스호텔에서 진행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 가장 신뢰받는 기업’ 시장식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업 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인. 가장 신뢰받는 기업’ 선정은 한국경영인협회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한국경영인협회와 한국투자증권이 공동 개발한 기업평가모델을 기준으로 윤리성, 노사관계, 리더십, 사회책임 등의 항목을 엄격하게 평가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일동후디스는 고품격 종합이유식 브랜드 ‘아기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국내최초로 청정국가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100% 사계절 자연방목한 고품질 원유로 만든 ‘산양분유’와 ‘트루맘’, ‘뉴클래스’ 등 프리미엄 청정분유를 출시함으로써 분유 고급화를 선도한 유아식 전문기업이다.최근에는 미국 FDA의 A등급 우유 기준에 맞는 청정원유만을 엄선, 저온살균의 DT공법을 적용해 갓 짜낸 우유 본연의 맛과 영양, 신선함이 살아있는 프리미엄 우유·발효유를 출시하며 유제품 시장에도 본격 진출했다. 아울러 다양한 건강식품을 잇따라 개발하여 유아건강뿐만 아니라 온 국민의 건강향상에 기여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발돋움 했다.특히, 뉴질랜드에서 농약, 항생제, 인공사료
2012-09-18 15:11필리핀 해외의료봉사단 약 2천명 진료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지난 9월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필리핀 앙헬레스시 클라크공군기지 인근 아이따족과 현지 주민 및 한인을 대상으로 해외의료봉사(단장 박상근·인제대 백중앙의료원장)를 진행했다. 의료봉사단은 15일부터 18일까지 약 2천명의 현지 주민들을 진료했다.이번 해외의료봉사는 대한병원협회와 준회원사협의회(회장 신병순), 필리핀 공군사령부(사령관 반야앱) 및 현지 한인병원과 공동으로 준비됐으며 이를 위해 병원협회는 의사, 약사, 간호사, 행정지원 등 총 32명의 의료팀을 구성해 파견했다.17일 의료봉사단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김윤수 회장은 “해외의료봉사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등 이번 필리핀 의료봉사활동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2012-09-18 15:08일시: 9월21일 금요일 오후 6시~7시장소: 센트럴시티 6층 밀레니엄 홀
2012-09-18 15:0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이 화성시 보건소와 공동으로 지난 9월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12 화성시민체육대회’에서 첫 번째 의료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의료지원활동에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화성시보건소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의사 1명, 간호사 7명, 행정 4명, 엠블런스 차량기사 1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총 70여명을 대상으로 혈당 및 혈압체크와 건강상담을 실시했으며, 경기 중 부상당한 선수 및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치료와 후송업무를 담당했다.반월동에 거주하는 한 지역주민은 “10월 말에 개원하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 이 지역 주민들이 거는 기대가 크다”면서 “빠른 시일내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오픈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지상 14층, 지하 3층, 총 800병상 규모로 2012년 10월 말 개원예정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한림대학교의료원의 제6병원으로 유비쿼터스 시설을 갖춘 첨단 디지털 종합병원이다. IT원격진료병원 시스템과 Biomedical Science의 최신 의료첨단기술을 탐구하는 생명과학연구소를 갖추고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5개…
2012-09-18 11:35음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치매 환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대목동병원에서 이에 대한 원인과 진단을 제시했다. 9월 21일은 ‘세계 치매의 날’이다. 치매는 보통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치매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30~40대 젊은 치매 환자 수가 약 60% 증가했다. 젊은 층에서 치매가 급증하는 이유는 술로 인한 알코올성 치매가 주요 원인이다. 전체 치매 환자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알코올성 치매는 알코올 과다 섭취로 인해 우리 뇌의 기억 전반을 담당하는 해마가 손상을 입으면서 발생한다. 초기에는 뇌 기능에만 문제가 생길 뿐 구조에는 변화가 없지만 뇌 손상이 반복될 경우 뇌가 쪼그라들고 뇌 중앙에 위치한 뇌실이 넓어지면서 알코올성 치매로 발전하게 된다.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최경규 교수는 “음주를 즐기는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알코올성 치매 위험성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알코올성 치매는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고 증상을 방치할 경우 짧은 기간에 노인성 치매로 발전할 수 있다”며 “알코올성 치매의 증상과 특징을 숙지하
2012-09-18 11:33혈우병환자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위험에 방치돼 있다는 지적이다.혈우병 환우부모 모임인 한마음회(회장 이경자)는 현재 국내 혈우병 환자들은 응급진료 및 입원 등이 가능한 병원이 없어 수술이 필요한 응급상황에서 혈우병 치료제가 구비된 병원을 찾아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쳐 애통하게 사망하는 경우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전국에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10여개 혈우병 지정 병원이 있으나 유명무실 됐고 주요 대학병원이 정부 차원의 아무 지원이 없어 치료제 구입에 어려움과 보험 삭감 등의 이유로 혈우병 환자 진료를 기피하거나 포기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그 결과 다수의 환자들은 치료제가 구비되어 있는 한국혈우재단 부속의원을 찾을 수 밖에 없는데 한국혈우재단 부속의원은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수술, 입원 등 응급진료가 불가능하며 혈우병 환자 치료의 모든 분야에 전문적인 치료를 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A대학병원 혈우병 전문의는 “국내의 혈우병 치료는 세계에서도 드물게 제한된 외래 진료만 행해지는 한국혈우재단 부속의원에서 주로 환자들을 치료 하고 있으며, 환자들은 종합병원과의 연결이 없어 응급 출혈 등 시 환자들이 생명의 위기에 처하는
2012-09-18 11:31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자동차보험 심사시 당초 불합리하다고 지적되던 의료기관 현지 확인 등의 조항들이 대거 삭제됐다.지난 2월23일 개정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이하 자배법)에 따라 이번 8월23일부터 자동차보험 심사를 전문심사기관에 위탁하며, 이에 따른 시행령(8월22일 공포)과 시행규칙(9월4일 공포) 개정으로 전문심사기관에 심평원이 규정됐다.심평원은 ▲심사결과 15일 이내 통보 ▲의료기관 및 보험사는 10일 이내 이의제기 ▲이의제기 받은 심평원은 10일 이내 심사결과 회신 등의 사항들을 수행하게 된다. 당초 자배법 시행규칙 입법예고안에는 전문심사기관인 심평원이 제출 받은 심사자료의 사실여부 확인을 위한 현지 출장 확인 조항이 있었으나 자칫 의료기관의 통제수단으로 이어질 수 있고 심평원의 심사권으로 인해 의료기관의 업무 침해가 우려 된다며 반대해 왔다. 즉 의료기관에 추가 및 보완자료를 서면으로 요청하더라도 충분히 심사업무 고유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의료계의 강력한 주장이 반영돼 서면자료로 대체하도록 변경됐다고 의협이 밝혔다.또 자배법 시행규칙에는 환자가 의료기관에게 진료비를 직접 지급하는 직불금의 경우도 보험사가 심평원에 사후 심사를 할 수 있도록 하
2012-09-18 11:30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이 “2012 세계한민족축전”지정병원으로 선정되어 지난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축제 기간 중 응급 의료지원 및 건강검진 상담부스 운영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유치에 기여했다.이번 행사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1988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자 매년 전 세계 해외동포들을 초청하여 진행되는 행사다.올해는 인천 및 전북 일원에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인천 지역에서는 인하대병원이 지정병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행사기간 중 구급차 운영 등 응급 의료지원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유치에 기여했다. 특히 인천 라마다 송도 호텔 및 하버파크 호텔에서 무료 진료 및 건강검진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초청된 해외 동포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최신 의료를 소개했다. 박승림 병원장은 “본 행사는 세계 한민족 동포들의 모국 방문 체험을 통해 조국에 대한 자긍심과 조국애를 고취 시키는 한편 세계 한민족 네트워크 구축으로 사회 통합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특히 이런 뜻 깊은 행사에 인하대병원의 의료인프라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향후
2012-09-18 10:51상처치료 연고제 리딩품목인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성장이 주춤하고 있다. 최근 대웅, 일동, 보령 등의 상위제약사를 중심으로 습윤드레싱제가 잇따라 출시되면서 상처치료제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진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메디포뉴스가 IMS데이터를 통해 ‘후시딘’(동화약품)과 ‘마데카솔’(동국제약)의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두 제품 모두 전년에 비해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상처 연고제로 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는 후시딘의 상반기 실적은 71억원으로 전년 87억원에 비해 18.5% 감소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후시딘은 최근 웹툰 캐릭터를 이용한 젊은 감각의 홈페이지 개편 및 페이스북 개설을 통해 새로운 얼굴로 거듭나고 있다. 뒤를 잇고 있는 동국제약의 마데카솔은 후시딘에 비해서는 비교적 전년과 비슷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상반기 실적 49억원으로 전년 50억원에 비해 1.5% 감소한 수준이다. 마데카솔도 회사 이미지를 좌우하는 대표품목인 만큼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산행안전 캠페인이나 군 부대, 복지시설에 제품을 후원하고 있는 일은 대표적인 예다.이런 가운데 최근 습윤드레싱제가 연이어 출시돼 상처치료제 시장에서 규모를 키워가
2012-09-18 06:47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행사인 ‘바이오 코리아 2012’(BIO KOREA 2012 Conference & Exhibition 2012)가 엄청난 기록을 세우고 성료됐다.바이오코리아 2012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공동 주최로 해외 28개국, 국내외 530여 개사, 약 1만8천명이 참가했다. 17개 트랙, 44개 세션(스페셜세션 5개포함)으로 구성된 컨퍼런스에는 202여명의 국내외 연사들이 백신, 바이오시밀러, 줄기세포, 치료용 항체, 맞춤의학, 특허·라이센싱 등 다양한 주제로 열띤 논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가시화된 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와 바이오시밀러, 백신, 특허 라이센스 트랙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 기업체에서 매년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비즈니스 포럼’은 약 313개의 해외 대형 제약기업 및 국내외 주요 제약사, 바이오 기업 등이 참여해 국내외 기업과의 파트너링을 통해 해외 진출과 연구협력이 추진됐다. 파트너링은 다국적 기업 및 관련 연구기업·기관이 온라인 파트너링 시스템을 이용한 스케줄링을 통해 상호 관심 기업·기관 간 비즈니스 및 연구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상담기회를 제공했으
2012-09-18 06:38봉직의사들의 모임인 대한병원의사협의회(회장 정영기 이하 병의협)에서 대한의사협회의 윤리자정선언에 대해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병의협는 대한의사협회의 “의사사회에 대한 뼈아픈 자기반성과 자정 선언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의사들은 환자의 생명을 다루기 때문에 마땅히 남다른 고도의 윤리의식을 지녀야 하며 이러한 높은 수준의 윤리가 바탕이 되어야 궁극적으로 환자의 질병이 치료되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의협의 자정선언에 대해 “뼈아픈 자기반성과 의료의 본질적인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위대한 첫걸음”이라 평가했다. 반면에 의사사회 내부에서 자정선언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현재와 같은 왜곡된 의료제도 속에서는 윤리만을 외치기 힘들고, 환자를 위한 최선의 진료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의협의 자정선언을 자괴감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불합리한 제도에 어쩔 수 없다는 이유로 순응하며 그 불편을 환자에게 돌린 나약한 자들의 변명이며 합리화에 불과하다”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이어 “정부가 잘못된 의료 제도를 시행하면서도, 국민과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수단으로 의사들의 윤리 문제로 그 탓을 돌릴 때, 이에 편법으로 순응한다면 의사사회
2012-09-18 06:342013년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 (이하, MWIA2013)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김봉옥)에서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의 주제를 “여의사의 힘으로 세계인의 건강을”이라고 정했다. 하위 주제로는 다문화 사회, 재해/환경과 건강, 고령화 시대의 건강, 여성과 아동의 건강, 리더십, 의료와 성 등을 선정하였으며 10월 1일부터 초록 접수를 시작한다. 초록접수는 학술대회 웹사이트인 www.mwiaseoul2013.org의 온라인 접수시스템을 이용하여 사전 등록한 후 접수하면 된다. (별첨 자료 참조)세계여자의사회 (회장 Afua Hesse, 가나)는 1919년에 설립되어 깊은 전통과 전문성을 인정 받는 국제비영리 의사 단체로, 매 3년마다 대륙을 돌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10년 제28차 독일 대회에서 박경아 교수(연세의과대학 해부학교실, 한국여자의사회 제25대 회장)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이번 국제대회를 서울로 유치한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박인숙)는 1956년에 설립되어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간직한 여의사 단체로,이 대회를 아시아에서 여섯 번째 개최이자 한국에서는 1989년 제2
2012-09-18 06:33유한양행 연만희 고문이 한국경영인협회가 주최한 ‘2012년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 상’을 수상했다. 17일 오후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에서 한국경영인협회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 KT 이석채 회장, 삼천리 한준호 회장, 화천그룹 권영렬 회장 총 4명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거행했다.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 상은 국가, 경제, 사회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국민으로부터 높은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인과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수상자 연만희 고문은 전문경영인으로 유한양행에 근무하면서 창업자 故 유일한 박사의 유지를 받들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유한양행을 이끈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연고문은 정도 경영의 철학을 바탕으로 유한양행의 전문경영인 체제를 확립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연만희 고문은 수상 소감을 통해 “유한양행 창업자 유일한 박사님의 믿음을 지키고자 지금까지 노력했기에 오늘과 같은 영광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고 “51년 동안 제가 유한인으로 살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유한양행의 기업 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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