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대표이사 이문석 사장)이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의료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희망메이커 건강지킴이’를 18일 발표했다. ‘건강지킴이’는 SK케미칼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전사 사회공헌 캠페인 ‘희망메이커’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경제적인 문제로 수술·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회취약계층에 의료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K케미칼은 장애인, 저소득층 등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혜택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SK케미칼은 이 프로그램의 첫 대상자로 우진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뇌성마비 어린이를 지원했다. 이 환자는 불수의형 뇌성마비 1급 장애를 가지고 있어 일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몸이 경직돼 있었지만, 후원을 통해 뇌신부자극수술을 받고 수업에 참석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됐다. 이와 함께 SK케미칼은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www.skchemicals.com)를 개편하고 한국웹접근성인증위원회로부터 ‘웹접근성 인증’을 획득했다. 개편 작업을 통해 기존 이미지로 구현된 컨텐츠를 텍스트로 변환해 시각장애인이 스크린리더를 통해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했고, 마우스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도 키보드만으로 웹사이트
2013-04-18 15:17동아ST(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천연물성분인 ‘부채마’를 이용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DA-9801’이 지난 3월 15일 미국 FDA에 임상2상 IND(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한 후 1개월 만에 임상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천연물 신약으로 미국 FDA 임상2상 승인을 받은 건 국내 제약업계 최초이다. DA-9801은 생약제제인 부채마를 주성분으로 하는 천연물 의약품으로 강력한 진통효과와 신경재생 효력을 갖고 있어 향후 제품화 시 당뇨병성신경병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당뇨병성신경병증은 고혈당으로 인한 세포내의 대사물질이 독으로 작용해 신경세포를 공격하여 신경세포가 죽거나 변성이 되는 질병이며 주로 손끝이나 발끝 같이 길이가 긴 신경이 분포하는 곳에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주 증상으로 저림증, 칼로 베는듯한 통증, 감각이 없어지는 경우 등이 있으며 신경병증의 치료는 주로 약물치료가 이뤄진다.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시장규모는 국내는 500억 정도이며, 전세계적으로는 25억 달러에 이른다. 이중 미국 시장이 약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동아ST는 현재 승인 받은 임상 2상을 진행해 2014년 까지는 임상2상을 완료할 계
2013-04-18 15:14고려대학교병원(원장 박승하)은 지난 17일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2013년 상반기 신규 자원봉사자 교육에서 병원 의료사회사업팀은 중회의실에서 20여명의 신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병원의 현황 및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각종 안전관리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란 무엇인가(의료사회사업팀 전승룡) ▲CPR(백용길 보건관리담당) ▲질병별 임상과 안내(김용숙 책임간호사) ▲친절교육(고객서비스팀 박미선) ▲소방안전교육, 유해물질관리교육(이길훈 안전관리담당) ▲감염관리교육(감염관리실 이승은 부팀장) ▲병원위치안내 및 자원봉사자 규정 안내(의료사회사업팀 한수정)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은 향후 원내 곳곳에서 환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2013-04-18 14:55최근 연예인들의 수면마취제, 일종의 환각 성분인 프로포폴의 과다복용 및 중독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대한마취약리학회(회장 노규정 서울아산병원 임상약리학과․마취통증학과)는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접근을 논의하고, 의․약리학의 최신지견을 나누는 춘계학술대회를 20일(토), 21일(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이날 대한마취약리학회는 프로포폴과 같은 향정신성 의약품이나 마약에 대한 다양한 임상경험과 학문적인 지식을 공유하고 식약청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약물에 대한 오남용 방지와, 안전관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 할 계획이다.또 약물, 약리 연구뿐만 아니라 의학, 물리, 의료장비등 다양한 연구에 대한 최신지견과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수들 위주로 이루어지는 기존의 학술대회와 다르게 전공의들이 경험을 쌓고 학문적인 기회를 주기 위한 세션도 마련된다.노규정 회장은 “실제 의료 현장에서 논란이 되는 주제를 선정해 전공의들이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전공의들이 다양한 임상경험과 학문적 지식을 배양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춘계학술대회는 국내외 유
2013-04-18 14:48보건복지부(진영 장관)와 국민건강보험공단(김종대 이사장)은 금년 4월에 직장가입자(근로자)의 2012년도분 보험료에 대해 정산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2012년도분 건강보험료를 정산한 결과, 1200만명에 대하여 1조5876억원의 정산보험료가 발생하였다.(2011년: 1조 6235억원)1200만명중 750만명에게 1조8968억원을 추가로 징수하게 되고, 226만명에게 3092억원을 돌려주게 되며, 224만명은 임금변동이 없어 정산보험료가 없다.1인당 평균 정산금액은 13만2천원으로 사용자와 가입자가 각각 6만6천원씩 나누어 내게 된다.정산보험료는 4월분 보험료와 함께 4월25일경에 고지되며, 5월10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한편 공단은 가입자의 추가 보험료가 당월 보험료보다 많은 경우 분할납부제도를 활용하면 보험료 정산으로 인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하였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보험료 정산액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임금변동시 사용자가 변동된 임금을 즉시 건강보험공단에 신고하여 보험료에 반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2년 건강보험료는 2011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부과하고, 2012년도에 임금인상(인하)이나 상여금 지급 등의 사유로 소득이 증가하거나
2013-04-18 14:46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U헬스케어사업단(단장 조재형 교수)이 중국 길림대학교 베슌제일병원과 손잡고 U헬스케어 기반 당뇨관리 시스템 개발에 적극 나선다.가톨릭U헬스케어사업단과 베슌제일병원, 주식회사 유비케어는 지난해 12월 U헬스케어 기반 당뇨관리 시스템 개발 및 시범사업 추진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7일부터 18일에는 세미나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가톨릭U헬스케어사업단장 조재형 교수, 베슌제일병원 내분비내과 순쳉린(Sun ChengLin)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가톨릭U헬스케어사업단과 베슌제일병원은 계약 체결 이후 현재까지의 진행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예정인 임상시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톨릭U헬스케어사업단은 지난 계약 이후 자체 혈당 관리 시스템을 재조정한 ‘차이나-디(China-D) 당뇨관리 포털’을 중국 현지 사정에 맞게 적용해왔다. 이는 U헬스케어를 기반으로 한 병원시스템의 수출로 평가받는다. 또 혈당기 데이터 연동 모듈 개발을 통한 중국 내 사용 가능 U헬스케어 당뇨관리 시스템 개발 진행과 관련, 양 기관은 오는 5월부터 베슌제일병원 당뇨환자 2
2013-04-18 14:30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백성길 이하 중병협)은 지난 12일 현대해상화재보험(주)와 제8차년도 병원배상 책임보험 단체가입 업무협정 조인식을 개최했다.조인식에는 중병협 백성길 회장, 정영호, 송중호 부회장, 유인상 사업위원장과 현대해상 윤기찬 전무(본부장), 백철현 상무, 정신희 부장 등이 참석했다.중병협은 “지난 2006년 현대해상과 업무협정 이후 매년 보험 가입 병원이 증가, 현재 190여 병원에서 연간 420여 건의 의료사고를 처리하고 있다”며 “조인식을 통해 회원 병원들이 안심하고 환자진료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지난 2012년부터 의료분쟁조정법이 시행되고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설립되면서 의료사고 및 분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고 인터넷의 발달로 국민들이 다양한 의료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사회적분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상호자문에도 협력하기로 했다.중병협은 현대해상과 병원 및 의사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면 진료과목, 환자수 및 병상수 등 병원의 운영 형태에 따라 보험료율이 달리 책정되며, 중병협 회원 병원에게는 우대 할인율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또 올해부터는 회원병원의 자기부담율을 줄여주는 다양
2013-04-18 14:04남자간호사회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오경헌, 이하 창립준비위)는 오는 20일(토)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임상 제1강의실에서 ‘남자간호사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창립준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남자간호사 배출 50년을 기념해 창립을 위한 모임을 지속적으로 가져온 끝에 이날 총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이번 발족을 통해 남자간호사의 위상을 제고하고 발전적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남자간호사와 간호대학생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대한간호협회에서 공식 후원하며 ‘남자간호사의 미래와 비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 3부 창립총회 순으로 진행된다. 또 총회에서는 신임 임원진을 선출하고 회칙 및 사업계획 등을 통과시킬 예정이다.오경헌 창립준비위원장은 이번 총회 개최와 관련해 “남자간호사는 한국 간호사의 아들, 대한간호협회의 아들로서 한 집안의 기둥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면서 “남자간호사회 창립을 통해 한국의 간호사를 위해, 한국의 남자간호사를 위해, 간협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남자간호사 수는 2013년 현재 6202명으로 최근 5년 동안 배출인원이 매
2013-04-18 13:49의사와 약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수교육을 받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서대문구의사회(회장 황주연)와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장은선)은 17일 오후 7시 서대문구청에서 합동연수교육을 개최했다.약사회와 의사회가 합동으로 연수교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로 김미경 강사가 소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이번 합동 연수교육은 장은선 회장이 당선된 후 의·약 회장단이 만난 자리에서 제안된 것으로 외부에서 보이는 의/약 갈등 양상이 지역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리고 이를 통해 의약 관계도 더욱 잘 풀고자 하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황주연 서대문구의사회장은 “의사회와 약사회가 같은 자리에 모인 초유의 일에 감개무량하다. 이런 모임이 작은 실천이지만 의약이 화합하는 첫걸음이 됐으면 하고, 참석자들도 열정과 희망, 위로받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또 “이번 연수교육 강의가 실생활과 관련된 인문학적 내용인데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으며, 의사들이 다양한 관심이 적은데 오늘은 흥미 있는 주제로 의사 회원들뿐 아니라 가족, 직원들도 참여토록 해 단합의 계기를 삼고자 했다”고 밝혔다.장은선 서대문구약사회장은 “경쟁의 어원이 ‘서로 협동하는 사회’인데 직능간
2013-04-18 11:51전화로 환자를 진료하고 처방전을 내린 의사를 무조건적으로 처벌할 수만은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17일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병원을 찾아온 환자에게 처방전을 내리고 이후 환자들이 추가로 처방전을 요구하자 전화상으로 처방전을 발급해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의사 신 모씨에게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동부지법으로 환송했다고 밝혔다.서울 동대문구에서 산부인과를 운영 중인 신 모씨는 지난 2006년 1월부터 2007년 5월까지 병원을 1차례 이상 방문해 ‘살 빼는 약’을 처방받은 사람들에게 총 672차례 처방전을 발급한 혐의로 기소됐다. 구 의료법 제18조 제1항에 따르면 “의료업에 종사하고 자신이 진찰한 의사가 아니면 진단서, 검안서, 증명서 또는 처방전을 작성해 환자에게 교부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이후 2007년 4월 11일 개정된 의료법 제17조 제1항은 “의료업에 종사하고 직접 진찰한 의사가 아니면 처방전 등을 작성해 환자에게 교부하지 못한다고 명시하고 있다.이 때문에 1심은 ‘직접 진찰’을 대면 진찰로 해석해 신 씨에게 벌금 250만 원을 선고하고 이후 항소심에서도 신 씨의 유죄를 인정해 벌금 200만 원을 선고
2013-04-18 11:40세균을 치료하기 위해 쓰이는 항생제가 오히려 장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17개 대학병원과 대한장연구학회가 대규모 다기관 역학조사을 진행해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항생제 사용으로 인한 항생제 연관 장염(Clostridium difficile Infection, 이하 CDI)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생제 연관 장염은 지난 2004년, 입원환자 만 명당 17.2명에서 발생했다. 지난 2005년에는 20명, 2006년 21명, 2007년 24명, 2008년에는 27.4명으로 5년간 1.6배에 달하는 증가 추세를 보였다. 또 지난 2008년 항생제 연관 장염환자 1367명을 분석한 결과 92%가 항생제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종류와 상관없이 거의 모든 항생제에서 장염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광범위 항생제인 세팔로스포린제(cephalosporin, 41.2%)와 퀴놀론(fluoroquinolone, 12.9%)제제가 주원인으로 밝혀졌다. 평균 항생제 사용 후 4-6일경 CDI가 발병했으며, 발병 후 대표적인 증상인 설사가 3일에서 10일간 지속됐다. 또한 복
2013-04-18 09:49일괄 약가인하 시점부터 시작된 상위제약사의 처방의약품 실적 하락세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않는 양상이다.도입품목의 실적이 두드러진 유한양행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위사들은 전년 대비 처방실적이 크게 감소했으며, 특히 최근 리베이트 악재를 맞고 있는 동아제약의 하락폭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통해 매출 상위 10개 국내제약사의 3월 원외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10곳 가운데 한미약품, 유한양행, LG생명과학을 제외한 7곳은 전년 대비 감소율이 두 자리 수를 기록했다.가장 큰 폭 하락한 동아제약의 경우, 3월 들어 회사 최대품목인 ‘스티렌’이 항궤양제 시장에서 선두자리를 내주며 전체 실적의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다. 스티렌은 개량신약 출시 영향과 리베이트 관련 이슈로 처방실적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60억원대를 유지했던 실적이 올 들어 50억원대로 떨어지며서 하락폭이 크게 나타나는 상황이다. 여기에 야심차게 출시한 ‘모티리톤’ 조차 예상외로 큰 성장폭을 보이지 못하면서 3월 처방액 14억원을 나타냈다. 반면 대웅제약의 경우 전년 대비 처방약 실적이 18.6% 감소했지만 주요 품목들이 잇따라 선전하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2013-04-18 06:33의료기관의 허위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수준이 도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문병원’ 명칭을 복지부가 지정한 의료기관만 사용토록 하면서 미지정 병원들의 명칭사용도 늘고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신의진 의원(보건복지위)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의료기관 과대광고 적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의료기관들의 허위·과대광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일부 대형병원은 복지부의 지정을 받지도 않고 전문병원으로 허위광고를 하는 등 의료기관의 허위·과대광고가 심각한 수준에 달했다는 지적이다.현행「의료법」제3조의5에 따르면 병원급 의료기관 중에서 특정 진료과목이나 특정 질환 등에 대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은 복지부의 평가 이후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을 수 있다.문제는 일부 유명 프랜차이즈 병원이나 대형병원에서 복지부의 승인을 받지 않고 ‘전문병원’이라고 광고하고 하고 있다는 것인데 부산에 위치한 유명 프랜차이즈 A병원은 버스외벽과 건물 엘리베이터에 ‘척추디스크전문병원’, ‘아시아 최대 규모 척추전문병원’으로 허위 광고하다가 2010년 5월에 적발되어 업무정지1개월에 갈음한 과징금의 행정처분을 받았다.서울에 위치한 B요양병원도 구급차 외벽에…
2013-04-18 06:26경남도의회에서 진주의료원 폐업을 가능토록 하는 조례안을 처리하는 문제를 놓고 여야가 격렬히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태의 배경과 경과에 대해 다시한번 관심이 모이고 있다.진주의료원 사태의 발단은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취임부터 시작됐다. 3선 국회의원과 여당대표를 역임하는 등 중앙 정치무대에서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던 홍 지사는 경남도지사로 취임하고 얼마 되지 않아 경영난을 겪고 있던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을 전격 발표하며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이날은 박근혜 대통령 취임 다음 날부터였다.이에 노조와 야당 의원 등 야권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지역 공공의료기관을 수익성을 이유로 폐업하려 한다며 강력히 저항했다.우리나라의 공공의료기관 비중이 10% 수준밖에 안되는 열악한 현실에서 지역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방의료원을 도지사 개인의 정치적 목적으로 폐업하는 일은 절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또 폐업을 강행하는 과정에서 경상남도가 병원에 입원해있던 환자들에게 강제퇴원을 종용하고 결국 강제로 전원 조치된 직후 사망한 환자까지 발생하는 등 진주의료원 사태는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대한의사협회 등 보건의료단체들도 경남도에 대해 “진주의료원 폐업결정을…
2013-04-18 06:26중소병원 수익구조만 고려해 간호사 업무를 간호조무사로 대체할 수 있게 한다면 의료서비스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목희 민주통합당 의원은 18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현재 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간호인력개편안으로 의료서비스 질을 담보할 수 없다는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4년제 간호대학을 졸업한 간호사 대신 교육연수가 부족한 다른 간호실무인력을 병원에서 고용하면 필연적으로 간호서비스 질 하락을 당장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특히 그는 최근 국회에서 있었던 간호인력개편 관련 토론회에서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가 밝혔듯이 현재 지방중소병원의 86%가 간호사 대신 간호조무사를 주로 고용하고 있는 현실을 전했다.복지부의 개편안으로 인해 현재도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업무 영역 간 갈등을 부추기고 있고, 중소병원 수익구조만 고려해 무리하게 개편안을 시행하면 환자서비스가 낮아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이에 진영 복지부 장관은 간호인력개편과 관련해서는 보건의료 직능 협의체인 복지부 내 직능발전위원회에서 논의를 거쳐 좋은 개편안을 만들기 바란다며 장관인 자신보다는 직능위의 역할을 강조했다.
2013-04-18 06:23보건복지부가 의료수가를 높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에 동의한다고 밝혔다.17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오제세 의원은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현재 OECD국가의 평균 의료보험 보장성이 85% 수준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60%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복지부가 현재의 저수가체제를 개선할 생각이 없냐고 질의했다.또 보장성이 낮은 이유는 건강보험 재정부족에서 기인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재원확보를 위해 현재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로 나눠져 있는 건강보험 부과체계를 개선할 생각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장관에게 물었다.이에 진영 복지부 장관은 보장성을 강화하고 수가도 인상하면 좋겠지만 그렇게 한다면 결국 보험료를 올리거나 국고 지원을 해 국민에게 부담을 줘야 하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다만 저수가 문제에 대한 사회적 타협이 이루어진다면 장관 역시 수가를 올리는데 동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또 부과체계 개선에 대해서도 현재 지역가입자와 직장가입자 간 형평성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역시 사회적 타협이 필요한 문제라고 밝히며 복지부도 이 문제에 대해 충분히 파악하고 있고 개선방안을 검토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2013-04-18 06:21철탑 고공농성과 광화문 촛불집회 등 파국으로 치닫을 것만 같았던 진주의료원 폐업사태에 일말의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 개정안의 경남도의회 본회의 상정 하루 앞둔 17일 저녁, 홍준표 경남 도지사가 야권에 전격 대화를 제의함에 따라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홍준표 지사는 이날 천주교 마산교구 안명옥 주교와 권영길 전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당장 오늘 밤이라도 도의회 의장주재로 여야 원내대표와 경남 정무부지사가 함께 만나 밤을 새워서라도 합의점을 찾아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안명옥 주교와 권영길 전 의원도 홍 지사의 제의를 수용해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 대화에 나서겠다는 긍정적 입장을 나타냈다.홍 지사는 안 주교와 권 의원과 면담을 가진 후 저녁 8시에는 도의회 민주개혁연대 석영철 대표와 여영국 부대표를 만나 진주의료원 조례 개정안 처리를 유보하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야권 대표들은 홍 지사에게 18일 있을 조례 개정안 상정을 한 달 정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고 이 기간동안 야권도 노사 협의를 적극 진행하는 한편 경상남도와도 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홍 지사는 야권의
2013-04-18 06:18매년 간호대학을 졸업한 간호사가 수 천명씩 배출되고 있는데도 지방병원들이 간호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김희국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이에 대한 개선책을 세울 것을 촉구했다. 먼저 김희국 의원은 현재 1등급부터 7등급까지 분류돼 있는 간호등급제가 간호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 환자안전을 확보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도입됐지만 많은 지방병원들이 간호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우리나라에서 간호대학을 나와 배출된 간호사가 약 25만명에 이르는데도 불구하고 이 중 약 11만 9천만명이 간호사로 활동하고 있어 우리나라 병원 중 80%에 해당하는 1667개의 병원이 간호사를 구하지 못해 6~7등급의 간호등급제를 적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로 인해 병원들이 당국의 감사를 받는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오는 11월 수가조정위원회가 구성돼 많은 병원들이 낮은 간호등급제에 따라 수가감산을 당할 지경이라는 것이 더 문제라고 말했다.따라서 간호등급차등제로 고통 받는 중소병원 아픔을 고려하지 않고 11월 수
2013-04-18 06:09보건의료단체들이 의료기관 개설은 1인이 1개소만 하도록 한 의료법의 개정 분위기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등 보건의료 5단체는 성명을 통해 의료의 불법적인 영리병원의 단초를 제공할 우려가 큰 의료법 개악의 시도를 즉시 중단할 것을 주문했다.이들 단체는 의료법은 의료인이 국민보건 향상을 이루고 국민의 건강한 생활 확보에 이바지할 사명을 가진다고 명시하고 있고 이를 위해 의료기관의 개설자를 비영리법인과 의료인으로 한정하고, 의료인도 1개의 의료기관 만을 개설 운영할 수 있도록 하여 의료행위의 책임과 국민건강을 위한다는 원칙을 명확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반면 일부 의료인들과 비의료인들이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타 의료인의 명의를 빌려 여러 곳의 의료기관을 개설하는 이른바 ‘기업형 사무장병원’을 운영함으로써 이들 의료기관에서 이뤄지는 극단적인 상업적 의료행위로 인해 국민건강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의료계를 비롯한 많은 시민단체들이 의료법의 근본 취지를 훼손하는 이들의 행위를 엄격히 관리 감독할 수 있도록 기존 의료법 33조의 이른 바 ‘1
2013-04-18 06:02복지부 보건의료미래위원회 구성이 법적 근거도 없는 정체불명의 위원회라는 주장이 나왔다.민주통합당 김성주 의원(전북 전주 덕진)은 17일 보건복지부 국회 업무보고에서 “보건의료기본법 제정 후 13년, 법 개정 후 2년이 다 되도록 보건복지부는 아무런 계획도 내놓지 못하고 있어서 직무유기라고 작년 국정감사에서 지적했는데, 보건복지부는 오늘 업무보고 시점까지도 보건의료기본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보건의료기본법이 규정하고 있는 보건의료정책심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법적 근거도 없이 복지부 자의대로 보건의료미래위원회라는 정체불명의 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지적을 받았는데도 보건복지부는 또 다시 ‘국민행복연금위원회’라는 법적 근거가 없는 기구를 구성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보건복지부가 위원회 설치 및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법적인 의무도 지키지 않고 각종 위원회를 행정 편의적으로 설치하는 등 편법적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민행복연금위원회’ 일부 위원은 사적인 친목 모임의 추천을 받아 위원으로 위촉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20일 국민행복연금 도입을 위한 사회적 논의와 합의를 목적으로 보건복지부내에 정부, 노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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