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 부회장)이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내놓고 지속가능경영을 본격화한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성과를 측정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보고서다. 이번 보고서는 2011년 발행한 환경경영보고서를 발전시킨 것으로, 화학산업과 제약산업을 아우르는 보고서를 발행하는 회사는 SK케미칼이 처음이다. SK케미칼의 첫 보고서에는 지난해 환경경영보고서를 통해 처음 발표한 ‘그린 트리플 40(Green Triple 40)!’의 진행 경과와 계획이 수록돼있다. 그린 트리플 40은 사회공헌활동 40시간, CO2 40% 절감, 친환경 매출 비중 40% 달성을 골자로 한 SK케미칼의 2020년 지속가능경영 목표다. 이를 위해 SK케미칼은 ▲그린 컬쳐(GREEN CULTURE) ▲그린 프로세스(GREEN PROCESS) ▲그린 프로덕트(GREEN PRODUCT) 등 기업문화, 개발-생산공정, 브랜드 측면의 지속가능전략을 제시하고 전사적 관리 프로세스 구축, 친환경 신사업 개발 등을 실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 친환경활동 참여 실적을 그린포인트로 환산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그린 포인
2012-08-06 11:54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물 없이 녹여먹는 당뇨병치료제 ‘보글리아OD정’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보글리아OD정(성분명 Vogli bose)은 소장에서의 탄수화물 흡수를 지연시켜 당뇨환자의 식후 혈당을 낮추는 α-glucosidase 억제제로, 물 없이 녹여먹는 OD(Oral Disintegrating)정 형태로 출시됐다. Voglibose 성분은 다른 타 계열 당뇨병치료제나 고혈압 및 고지혈증 약물과 함께 복용하는 비율이 98%에 이를 정도로 병용요법이 보편화 됐지만, 약물간 투약시기와 복용횟수 등이 서로 달라 환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OD정 형태로 Voglibose를 개발, 시판함으로써 당뇨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했다.특히 Voglibose는 타 계열 당뇨병치료제에 비해 저혈당 위험이 현저히 낮고 체중증가 현상이 나타나지 않아 비만을 동반한 당뇨환자에게도 안전하게 투약할 수 있다. 보글리아OD정은 0.2mg, 0.3mg 용량별 30정 포장으로 출시됐으며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1일 3회 식전에 복용하면 된다.한미약품 관계자는 “보글리아OD정은 식후 혈당이 급상승하는 당뇨
2012-08-06 11:52킴스제약(대표이사 김승현)은 희귀의약품전문 공급서비스 회사인 영국계 아이디스(IDIS, 대표이사 나탈리 더글라스)와 지난 2~3일 ‘국내 희귀의약품 공급서비스’에 관한 독점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국내 희귀질환자에게 희귀의약품의 빠른 공급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계약 체결 일정을 앞당겨 하계 휴가기간에 진행했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6000여 종 (약 3000만 명 추산)의 희귀질환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희귀의약품은 미국, EU 등에 2000여 종이 지정돼 있다. 현재 희귀 난치성질환자로 국내 등록된 환자는 50여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2011년 7월 현재 244품목(133성분)을 국내 제약사가 공급하거나 한국희귀의약품센터가 수요자(의사 또는 질환자)의 요청에 의거 직접 수입해 실비로 공급하고 있다.아이디스 대표이사인 나탈리 더글라스는 “킴스제약과 독점 계약 체결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의 목표는 희귀질환자를 위해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진정한 ‘삶을 위한 동반자’ (Partner for Life’)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킴스제약 김승현 사장은 “이번 킴스제약과 아이디스 간 독점 파트너쉽 계약 체결로 그동
2012-08-06 11:51주근원 서울대 명예교수가 지난 5일 오후 4시 10분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인은 1918년 함경남도에서 태어나 경성제국대 의학부를 졸업하고 1946년 서울대 비뇨기과학교실을 창립했다. 이후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연수하고, 서울대 대학원 의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의대 비뇨기학과 교수, 서울대병원 제1부원장, 신장학회장 및 同명예회장을 역임했고, 한국배상의학회를 창립, 초대 회장 및 명예회장을 지냈다.은성충무무공훈장(1953), 국민훈장목련장(1983), 함남도 문화상(1991), 대통령표창(1998)을 받았다.유족으로는 주강수(한국가스공사 사장) ‧ 덕수(재미) ‧ 명수(울산의대 교수) ‧ 익수(하나대투증권 전무)씨, 사위 박세웅(병원장) ‧ 성무경(건국의대 교수)씨가 있다.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고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5시다.문의는 02-2072-2091
2012-08-06 11:49질환모델 ‘제브라피시’부터 마우스 및 영장류까지 실험동물을 이용한 다양한 질환 치료 및 신약개발에 관한 최신 정보와 연구 성과를 조망하는 학술적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실험동물학회(이사장 박재학, 사진)는 실험동물학 관련 국내외 학계, 산업계, 협회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8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3일간 충청남도 롯데부여리조트에서 ‘2012 한국실험동물학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생명과학분야의 핵심인프라인 실험동물자원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세계화 도약 추진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학술행사와 유관 분야 연구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 그리고 동물실험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강연 등이 이루질 예정이다.Gabriel Nunez 미시간 주립대학 교수와 김승업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는 학술대회에서는 질환모델 및 감염모델을 이용한 동물실험과 노화 및 신경질환을 연구하기 위한 행동실험 등 실험동물을 이용한 연구방법의 최신 기술과 동향, 다양한 연구 성과들이 소개될 전망이다. 또한 동물실험과 관련된 윤리 이슈, 감염성 질환연구를 위한 동물실험시설의 생물학적 안전성 등 총 6개의 심포지엄과 5개의 워크
2012-08-06 11:23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대표 김진호)은 아역스타 박민하양을 영·유아 필수예방접종인 ‘인판릭스-IPV(인판릭스-아이.피.브이)’ 홍보모델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GSK 인판릭스-IPV 마케팅담당자 양유진 BM은 “현재 낮은 접종률을 보이는 4세 이후 추가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DTaP(디티피백신)과 IPV(폴리오백신)의 추가접종 연령대(만4~6세)인 박민하 양을 홍보모델로 위촉했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박민하 양은 SBS 박찬민 아나운서의 막내딸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과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 등에서 다재다능한 끼를 보여준 아역스타다. 박민하양이 홍보모델로 활동하는 인판릭스-IPV는 영·유아의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및 소아마비(폴리오) 4종의 감염병을 총 4회 접종과 1회 DTaP(디티피)백신 추가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GSK의 DTaP-IPV 콤보백신이다.인판릭스-IPV는 DTaP백신과 IPV백신을 한번에 접종할 수 있어 일명 ‘콤보백신’으로 불린다. 콤보백신은 각각의 백신을 따로 접종할 때보다 접종횟수를 절반가량 줄여줘 접종편의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인판릭스-IPV는 접종편의성 등의 장점을…
2012-08-06 11:03바이엘헬스케어 ‘비판텐’은 착한 맘 착한 아기, 비판텐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홈페이지 (http://www.bepanthen.co.kr) 에서 6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참여는 기저귀를 차는 만 1세부터 2세까지의 아기에게만 해당되며, 비판텐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게시판에 아기 사진과 함께 모델 참여 이유를 남기면 응모할 수 있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응모자 중 1명을 대상으로 선정해 비판텐의 1년 광고 모델 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대상으로 선정된 아기의 이름으로 홀트아동복지회에 100만원 후원금도 전달한다.또 응모자 1인 당 5,000원씩을 적립, 대회 기간 중 조성된 최종 적립금을 홀트아동복지회 280일의 설레임 캠페인에 ‘비판텐 아기 모델 참여자 일동’명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비판텐과 선발대회의 응모자가 동참해 전달하는 후원금은 홀트아동복지회 보호아동의 양육비 및 미혼모자 가정 아동의 양육비, 미혼모 자립 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바이엘헬스케어 비판텐 담당 강현석 PM은 “그동안 육아맘들이 비판텐에 보내 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선발대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예쁜 아기의 모습도 자랑하고, 아기와 함께 뜻깊은 일에도 참여할 수 있는 1
2012-08-06 11:02여성세정제 ‘지노베타딘’을 판매하고 있는 한국먼디파마는 ‘질염’에 대한 바른 인식과 예방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는 ‘당당한 Y라인 캠페인’을 이달부터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당당한 Y라인 캠페인’은 지노베타딘 리뉴얼 출시와 함께 최여진을 모델로 한 신규 광고, 질염 예방 10계명 및 체크리스트 발표 등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리뉴얼된 지노베타딘은 30년 이상 전세계 25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질염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일반의약품으로 이달 10일부터 약국에서 판매된다.리뉴얼 출시를 맞아 진행되는 ‘당당한 Y라인 캠페인’의 가장 큰 특징은 질염이라는 질환에 대한 바른 정보와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교육 메시지를 강화했다는 것이다.지노베타딘 여성세정제는 살균성 질세정 청결과 냄새 제거, 치료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강력한 살균력과 신속한 효과로 칸디다성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비특이성 및 혼합감염 등의 질염에 안전하게 작용한다. 지노베타딘 리뉴얼을 총괄한 컨슈머 사업부 BU장 오은주 부장은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질염 증상 인지와 예방,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2012-08-06 11:01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 연구개발에 대한 불확실성과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제품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의약품 분야별 전문상담제도를 마련하고 8월부터 시행한다.분야별 전문상담제도는 합성의약품, 생물의약품, 천연물의약품 중 분석방법이 확립되지 않은 신약을 대상으로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효력·약리·독성 ▲임상 ▲안정성 분야에 대해 실시된다.상담 요청이 있을 경우 식약청 내부 심사부서와 연구부서 전문가는 물론 외부 관련분야 전문가들도 참여해 개발단계에서 필요한 고려사항과 시험계획의 디자인 등의 적절성에 대한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또 상담신청 품목은 단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자문하도록 하여, 연구계획이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잘 설계돼 최종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초기개발부터 품목허가(승인) 전과정을 지원토록 했다.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전문상담제도를 통해 연구개발 초기부터 국내 의약품개발 벤처회사와 제약업계의 신약 개발과정을 폭넓게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신약개발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2-08-06 10:56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안은억)은 학대 피해 아동들의 쉼터 개보수 공사 및 힐링 텃밭 조성을 위한 기금 1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금은 한국로슈진단이 지난 6월 15일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을 맞아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한 연례 자선 행사인 Roche Children’s Walk의 직원 모금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사에서 별도로 매칭펀드로 조성한 것이다. 한국로슈진단의 기부금은 학대 피해 아동의 단기 보호시설인 충남 좋은 이웃 쉼터의 누수 공사 및 옥상 힐링 텃밭 조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국로슈진단의 안은억 대표이사는 “학대 피해 어린이들이 좀 더 쾌적해진 쉼터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어린이들이 힐링 텃밭을 가꾸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2-08-06 10:01고혈압 환자를 보는 의원급 의료기관들의 진료수준이 양호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2011년 하반기 고혈압 적정성 평가 결과’에 대해 “의원급이 종합병원급 이상 기관과 비교해 고혈압 관리를 잘하고 있다”며 “평가 결과가 전반적으로 평균에 가깝고, 일부 항목은 양호했다”고 설명했다.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의료원 등 총 20,332개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 따르면, 의료기관 이용자의 64.2%인 약 317만명이 의원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67만명은 종합병원을, 49만명은 상급종합병원을 찾아갔다.평가기간 동안 혈압강하제를 처방받은 일수를 비율로 산출한 ‘처방일수율’은 의원급이 88.4%로, 전체 평균인 88.9%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처방일수율이 80%를 넘는 환자의 비율(‘처방지속군비율’)도 81.2%로 전체 평균 81.8%와 거의 유사했다.의협은 ‘처방지속성 평가’부문 뿐 아니라, ‘처방평가’ 부문에서도 동네의원들은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혈압강하제 원외처방전 중 동일성분군의 중복이 발생한 처방전의 비율이 전체 평균 0.6
2012-08-06 07:02난치성질환 치료의 길을 열기위한 국내 신약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출범 1년을 앞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협력과제에 대웅제약, 한미약품, 부광약품, 국제약품 등 제약업계 신약개발과제가 포함되면서 혁신신약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협력과제수가 13개에 불과하고, 대부분 전임상 단계 수준이라는 점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까지 지속적인 협약과 투자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메디포뉴스가 입수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접수 및 협약과제 현황’에 따르면 6월 30일 기준 총 53개 과제가 접수된 가운데 사업단과 협약을 체결한 과제는 13개로 나타났다. 기관별 협약과제를 살펴보면 기업이 제출한 과제가 총 9개로 가장 많았으며, 물질별로는 합성신약에만 12개가 몰려있다. 이 가운데 5개는 후보물질이하 단계며 전임상과 임상1상 단계가 각각 3개씩이다. 특히 난치성질환 치료제 개발과제가 상당수 선정돼 눈길을 끈다. 종양치료제 분야에 5개 과제가 체결돼 압도적으로 많았고, 대사/내분비와 신경/정신분야에서 각각 2개 과제가 지원받고 있다. 이밖에 감염/백신, 근/골골계, 심혈관, 피부/안과치료제도 포함됐다.현재 사업단과 협약을 체결한 업체들의 과제를 보면
2012-08-06 06:42전국적인 폭염으로 전력공급이 늘어나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 대형병원의 전기가 끊겨 응급실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시키는 사태가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3일 새벽, 경기도 일산 백병원은 1시간 30분 동안이나 전기가 끊겨 응급실이나 병동의 환자들이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큰 불편과 불안을 겪었다.전기의료장비가 많고 전산으로 병원업무를 관리하는 등 전력공급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병원들은 이런 비상사태에 대비해 비상전력 장치인 무정전전원장치(UPS)를 구축해놓는다.다행히 인공호흡기에 생명을 의지하고 있는 중환자실의 중증환자들은 무정전전원장치를 통해 호흡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응급실과 입원실에는 알 수 없는 이유로 무정전전원장치까지 작동하지 않아 20분간 전력공급이 차단됐다.할 수 없이 긴급한 환자들은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다.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사고가 접수되고 긴급히 복구반을 투입시킨 한국전력공사는 전기가 끊긴지 1시간 30분만에 자체발전기를 가동시켜 전력공급을 정상화시켰다.한전측은 변전실 설비인 부하개폐기(LBS)가 고장 나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병원의 전력공급은 환자의 생명과…
2012-08-06 06:39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해파리 접촉의 독작용(T63.6)’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341명, 2011년 382명으로 매년 평균 약 360명의 진료인원이 발생했다.총진료비는 2007년 1,471만원에서 2011년 2,107만원으로 매년 평균 약 2,105만원의 총진료비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해파리 접촉으로 인한 중독 진료인원을 연령별(10세구간)로 분석한 결과 2011년을 기준으로 20세미만 소아, 청소년의 점유율이 34.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해파리 접촉으로 인한 중독 사고로 인한 진료인원의 지역별 현황을 비교해 본 결과 2011년을 기준으로 전남, 경남 등 남해안이 23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동해안과 서해안은 각각 62명, 59명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 발견되는 해파리는 약 20여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중 대표적인 독성 해파리로는 노무라입깃해파리, 유령해파리, 작은부레관해파리, 야광원양해파리, 커튼원양해파리, 입방해파리, 꽃모자해파리, 꽃모자갈퀴손해파리, 보름달물해파리 등이 있다. 해파리는 수온상승과 해류의 흐름, 바다 속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출현
2012-08-06 06:16전남대병원(병원장 송은규)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중남미 아이티에서 산·학 공동 해외의료봉사활동을 갖는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송은규 원장을 포함한 강승지(감염내과)·김종운(산부인과)·조영국(소아청소년과)·박찬용(외과)·위현승(피부과)·김하나(내과) 교수와 간호사·약사 등 14명의 의료진과 전남대병원・전남대 교직원 및 학생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의 발대식을 오는 8일 갖고 ‘슬픔의 땅’ 아이티에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고 올 것을 다짐한다. ‘세계와의 어울림, 사랑과 문화의 나눔’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남대·세아상역(주)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의료봉사는 국제협력·보건의료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준 높은 의료기술 전수와 현지 주민에게 다양한 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봉사를 통해 세계 의료사각지대의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줌으로써 전남대병원의 국제적인 위상 제고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라콜(Caracol)과 테리어 라우지(Terrier Louge) 두 곳에서 진료를 펼칠 봉사단은 사전 조사에서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대상지역 보건행정 담당자와 의사·지역민 대표 등과 협의하여 그들의 의
2012-08-05 06:53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이 대전지역 대학병원 중 최초로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의 인증을 준비 중인 가운데 지난 7월30일부터 8월4일까지 모의평가(Mock Survey)가 실시됐다.이는 올 11월에 예정되어 있는 본 평가를 앞두고 평가위원들의 현지실사로 이루어졌는데, 미국 의료서비스 평가기관인 JCI의 토마스 박사를 비롯한 3명의 평가위원이 건양대병원의 진료, 행정, 시설 등 전 분야를 평가했다.이들은 환자안전, 진료 및 약물사용, 환자권리, 교육, 시설 등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에 관련된 절차와 시스템 등 JCI의 기준에 정해져 있는 14개영역 1,218개의 전 항목을 꼼꼼히 점검했다. 평가위원장 토마스 박사는 “건양대병원의 경우 전반적으로 JCI가 정한 평가기준들이 잘 충족되어있고, 무엇보다도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본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총평을 했다.건양대병원은 이번 모의평가결과에서 지적된 내용들을 각 부서별로 철저히 분석하고 남은 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모든 진료환경과 시설 등을 국제표준에 맞춘 환자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해 반드시 인증을 통과한다는 계획이다.한편, JCI는 모든 평
2012-08-05 06:22의료법인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과 중국 귀주 여림항 여행자문서비스 유한공사(동사장 채가림항)가 2일 중국 귀주성 지역의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효성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귀주 여림항 여행자문서비스 유한공사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활발히 진행해 온 의료관광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효성병원측은 지역의 전문병원으로서 의료상담 및 특성화된 진료분야에 대한 의료인프라을 중심으로 양측 기관 간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박경동 병원장은 "메디시티 대구 의료서비스의 선두병원인 효성병원이 귀주 여림항 여행자문서비스 유한공사를 통해 의료관광 상품을 기획 및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맞게 되었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2-08-05 06:075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응급의료법 개정 세칙의 문제점이 예견됨에 따라 복지부는 향후 3개월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설정해 이 기간에는 일체의 행정처분이 유예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국민이 보다 빠르고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휴일과 야간에 응급환자 진료를 강화하는 내용의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및 하위법령(시행령, 시행규칙)이 ‘12. 8. 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이와 관련 하위법령 개정안 공포(‘12.8.3) 이후 응급의료기관이 충실히 준비하여 최적의 조건을 구비하고, 의료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3개월의 계도기간(’12.8.5~11.4)을 운영한다.계도기간 동안은 대국민 홍보 및 응급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정비 등을 실시하되 행정처분은 유예된다.그러나 비상진료체계 관련 개정 사항은 계도기간 운영과 관련없이 ‘12. 8. 5.부터 예정대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2012-08-04 08:09국내 대형 척추관절 병원은 해명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병원의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했다.병원을 대표하고 있는 원장은 해명 보도자료를 통해 “병원에서 보험과 관련된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 병원이 조사를 받는 이유는 납득이 안 가는 부분이 여러 부분 있다.”고 밝혔다.환자들이 입원의 유무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병원들은 선 결재 후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데, 지금 조사하고 있는 경우는 대부분 선결재한 카드결재 시간을 기준으로 퇴원시간을 동일 시 하고 있는 점이다.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대부분의 병원들은 이와 같은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기에 이러한 부분이 잘못 되었다면 잘못된 부분은 새로운 개선책을 통해 계선해 나가겠다.단순히 통증이 있어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은 것인데, 교통사고 환자처럼 보상금을 노리는 환자들로 당 병원 이용 환자들을 치부하는 것에 병원 대표로서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환자 중 A병원의 경우 수술, 시술, 외래치료중인 환자 비율이 89.2%, B병원의 경우 수술, 시술, 외래치료중인 환자 비율이 77.4%, C병원의 경우 수술, 시술, 외래치료중인 환자 비율 89.7
2012-08-04 06:46‘바이오 코리아 2012’(BIO KOREA 2012 Conference & Exhibition 2012)에 미국 5대 로펌 중 하나인 ‘수구르마이온 (Sughrue Mion, PLLC)’이 법률 세미나를 구성해 참여한다.제7회 바이오코리아 2012 컨퍼런스는 오는 9월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 3층과 4층에서 열릴 예정으로 총 17개 트랙과 42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200여명의 국내외 연사 및 패널들과 4500여명의 국내외 관련자들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로 있다.법률세미나(‘Pharma & Biotech Intellectual property(IP)’)는 첫 세션에서 ‘미국 내에서의 맞춤형 의료진단 시장과 방법특허 관련과제’를 주제로 ‘수구르마이온’의 바이오테크놀로지/제약 그룹 멤버인 이선희 변호사가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은 ‘성공적인 IP(지적재산) 전략과 바이오텍 플랫폼 기술’에 대해서 마이크드완직(Mike Dzwonczyk) 변호사가 진행하며, 이후 세번째로 치드라이어(Chid Iyer) 변호사가 ‘미국 발명특허법 개정안에서의 등록 후 심사와 쌍방향 리뷰 시스템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2012-08-04 0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