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법으로 동성동본의 결혼을 금지했을 만큼 돌연변이의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했다. 이 때문에 아랍인 또는 유태인에 비해 유전질환은 적은 편이지만 열성유전에서 나타나는 유기산 대사이상 질환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고통을 주는 병 중 하나다. 국내에서 진단이 가능해진 15년 동안의 결과를 분석한 결과 60여종의 유기산 대사이상 질환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흔한 질환으로는 미토콘드리아호흡연쇄효소 이상과 케톤분해장애, 메칠말론산혈증, 프로피온산혈증의 순이었다. 과거에는 치료는 물론 진단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의사가 없어 외국에까지 검체를 보내 의뢰를 해야 했을 만큼 진단이 어려웠다. 지금도 검사 또는 진단할 수 있는 곳이 전국에 5개 이내일 만큼 많지 않지만 특정 증상이 있을 때 50cc만의 소변으로도 정확하게 진단 가능한 검사법이 개발, 시행되고 있을 만큼 형편은 좋아진 실정이다. 이 같은 내용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홍진 교수가 오는 10월 9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마음홀에서 개최되는 ‘제3회 한림-파도바 국제학술 심포지엄’에서 ‘한국의 선천성 대사장애 질환과 유기산 대사이상’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국내에
2012-10-08 15:0619대 국회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 국회의원이 요구한 자료에 대해 비협조적인 태도를 취한 복지부와 병원협회가 논란이 되고 있다.복지부 국감이 열린 8일 이학영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의원실이 국정감사를 위한 자료요청에 복지부가 비협조적라고 질타했다. 이학영 의원은 최근 복지부에 상급병원 관련 자료를 요청했는데 복지부가 이를 공문을 통해 병원협회에 미루고 병원협회는 초선의원이라 잘 몰라서 하는 것이라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할 뜻이 없음을 언론을 통해 밝히는 등 국정감사에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불쾌함을 나타냈다.이 의원은 “상급종합병원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복지부에 자료를 요청했지만 이런식의 비협조는 문제가 있다”며 “병원협회를 관리 감독하는 복지부가 병협에 대해 경고와 함께 상급 종합병원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통제할 수 있는 조치를 마련하라”고 요구했다.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 역시 “국회의원들이 자료를 요구하면 복지부에서 파악해서 제출하는 게 맞지 병협이나 개별병원에 맡기면 안된다”며 복지부의 행태를 질책하고 “복지부 어느 곳이라도 성역 없다. 큰 예산이 투입되는 상급병원에 대한 자료제출 요구에 성실히 응하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임채
2012-10-08 14:1319억 4700만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료기기 구매대행사에 대한 행정처분 과징금이 855만원에 불과해 솜방망이 처분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민주통합당 이학영 의원은 8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올해 7월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에 의해 입건돼 형사소송중인 구매대행사 두 곳에 대한 행정처분 결과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현재 서울 강남구청에 의해 행정처분이 확정된 케어캠프는 업무정지 15일에 갈음하여 855만원의 과징금이 확정됐고 관할구청이 서울 서초구청인 이지메디컴은 현재 처분절차 중이나 최대 855만원의 과징금으로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학영 의원은 “리베이트 금액이 20억원에 이르고, 이 업체들이 실거래가상환제를 이용하여 병원과 그 차액을 나누어 가졌기에 건강보험에 손해를 끼친 액수는 최소 32억원”이라고 지적하고, “20억원은 의료기기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후 8개월간의 리베이트에 불과하며, 이 두업체가 본격적으로 활동한 기간을 감안하면 건강보험에 수백억 원의 손실을 끼쳤을 것”이라 주장했다.이 의원은 이날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료기기 리베이트 제공에 대한 처벌 강화를 주장하는 한편 해당 업체들에 대해 그간 제기된 의혹들
2012-10-08 14:10보건복지부가 6월 발표한 전국민 정신건강검진사업이 신중하게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준비도 덜 된 상태에서 구체적인 내용과 예산도 없이 추진할 경우 비전문가에 의한 정신검진 우려와 사회적 낙인 효과 그리고 검진정보 유출에 따른 사회적 파장 등이 우려된다는 것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은 8일 복지부가 추진 중인 생애주기별 정신건강검진사업은 어떤 연령을 대상으로 할지, 수검자는 몇 명이나 되는지 정해지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내년도 예산안에도 반영되지 않는 등 준비가 덜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 누가 전국민의 정신을 검진하고 평가하는지, 정보유출 가능성에 대한 대비도 안되어 있어 전문가와 학계의 충분한 논의를 거치는 한편 국내외의 우수사례를 참고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재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검진 사업의 대상자는 아직 미정인 상태로 취학 전 2회, 초등학교 시기 2회, 중고등학교 시기 각 1회, 20대 3회, 30~50대 각 2회, 60대 이후 각 연령대별 2회에 걸쳐 실시한다는 계획인데 어떤 연령으로 대상을 정할지도 결정되지 않았고 이 때문에 내년도 정신검진 대상자가 몇 명이나 되는지 제대로 된 추계조차 되
2012-10-08 14:05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8일 브라질 아쉐사와 고혈압신약 ‘카나브’ 단일제 및 복합제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라이선스 Fee 310만 달러(판매 수량에 따른 런닝게런티 185만달러 포함)를 받고 아쉐사에 ‘카나브’에 대한 브라질 내 독점 판매권(라이선스)을 제공하게 되며, 2013년부터 5년간 ‘카나브’ 단일제 및 복합제의 예상 공급 금액은 4,000만달러다. 브라질은 전체 의약품 시장규모는 약 20조원 규모, 그 중 고혈압 시장은 약 1조 8000억원(ARB계열 약 7,800억원)으로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아쉐사는 브라질 제약업계 1위 기업으로 ETC시장 1위, 심혈관시장 4위의 탄탄한 영업력을 구축하고 있으며, 매출은 약 1조 20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출 계약은 코트라 메디스타이니셔티브 통해 브라질의 시장정보, 파트너사 소개를 받았을 뿐 아니라, 보건산업진흥원 콜롬버스프로젝트의 해외 허가 컨설팅 지원 등의 민관 협업을 통해 이뤄진 계약이다. 보령제약 김광호 대표는 “아쉐사의 탄탄한 ETC시장 영업망과 보령제약의 마케팅력을 결합해 해외시장에서 국내신약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어 낼 것”라며 “국내에서와 같이
2012-10-08 10:55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사장 임종윤)는 진균성 감염을 치료하는 차세대 항진균제인 ‘보리코나졸’의 제조방법 특허(등록번호 8263969)를 최근 미국에서 취득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고순도의 보리코나졸을 높은 수율로 생산할 수 있는 경제적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2009년 3월 한국을 시작으로 호주, 멕시코, 러시아, 캐나다 등 국가에서 특허등록 된 바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이 기술을 활용해 보리코나졸 시범생산을 완료했으며 관련 특허의 기술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리코나졸은 국내에서 한국화이자제약이 ‘브이펜드’라는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으며 2011년 기준 전 세계 시장 규모는 약 9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미사이언스 황유식 이사는 “이번 특허로 고순도의 보리코나졸 대량생산이 가능해져 원료의약품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라이센싱 계약을 통한 기술수출 로열티 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의 지주회사로 2012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을 한미홀딩스에서 한미사이언스로 변경했으며, 바이오 등 헬스케어 분야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비즈니스 모델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2012-10-08 10:54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가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에 대한 국내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기술로는 처음 개발된 당뇨치료신약인 제미글로는 DPP-4 억제제 계열의 약제로, 지난 6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받았으며 올해 12월경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LG생명과학은 이 제품에 대해 우선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의 공동 프로모션으로 국내시장 선점에 주력할 예정이다. 전 세계 및 국내 인슐린 시장 부동의 1위 제품인 ‘란투스’를 개발, 공급하고 있는 사노피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경구용 제제 분야에 진출하게 됨으로써, 당뇨 분야에서 보다 확고한 입지를 갖추게 됐다. 한편 양사간 파트너십 조인식에서 LG생명과학 정일재 대표는 “이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우수한 당뇨 파이프라인, 그리고 탄탄한 국내 영업망을 갖춘 사노피와의 협력을 통해 제미글로가 국내시장에서 리더제품으로 성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장 마리 아르노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국내 처방 1위 인슐린 제제인 란투스를 통해 이
2012-10-08 10:52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 이하 한국노바티스)는 가을을 맞아 서울대공원 자연캠프장에서 ‘결절성 경화증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힐링데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환아와 환아 가족은 웃음치료 강연과 천연염색으로 가족티셔츠 만들기 체험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심신을 치유할 뿐 아니라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노바티스 에릭 반 오펜스 사장은 “이번 ‘힐링데이’가 소아 유전성희귀질환인 결절성 경화증(TSC)을 앓고 있는 환아와 환아 가족들에게 투병과 간병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 바란다”고 밝혔다.
2012-10-08 10:47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지난 5~6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2 외국인유학생 채용박람회에 참가했다.일동제약은 이 행사에 인사담당자와 해외사업 담당자들을 투입,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회사를 소개하고 채용 상담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현장 면접결과를 추후 채용에도 반영하기로 했다.글로벌유학생들의 국내 취업과 기업들의 우수인재 확보를 지원하고자, KOTRA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89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3천여명의 관람객이 몰려 각 부스 앞에 길게 줄을 늘어서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우수한 제약기술과 최첨단 설비의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글로벌 인재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2-10-08 10:44기피과목의 의사부족을 방지하기 위해 전공의 수련보조수당을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003년부터 전공의 지원 기피현상이 심화돼 장기적으로 전문의 공급 부족이 예상되는 흉부외과 등 9개 과목의 국공립병원(기관)에서는 수련중인 전공의와 응급의학과 모든 전공의에게 지난 2009년부터 월 50만원의 수련보조수당을 지급했다.연도별 예산은 2009년의 경우 2137만원, 2010년 1920만원, 2011년 1878만원, 2012년 2178만원이며 2012년 기준으로 수련보조대상 지급대상 진료과는 외과 3~4년차, 흉부외과 3~4년차, 산부인과, 결핵과,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응급의학과 등이다.그러나 이언주 의원실은 복지부는 사업 성과가 낮다는 이유로 전공의 수련보조수당을 올해 21억 7800만원에서 32.2% 감액하여 오는 2013년부터는 예산안을 14억 7700만원으로 배정하고, 오는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하여, 내년 전공의 1년차부터 미급한다는 방침을 전했다고 지적했다.또 “정부계획대로라면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가 저하돼 전공의 지원자는 더욱 줄어들 우려가 있기 때문에 국민에게 꼭 필요한 산부인과왁 같은 진료과의 전
2012-10-08 10:22최근 향정신성의약품 프로포폴을 악용한 사회적 사건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정부의 단속은 여전히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의진 의원은 8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향정신성의약품에 대한 정부의관리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의원실이 심평원에게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프로포폴을 한해 59회나 처방받은 사람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프로포폴은 30분 초과 2시간 이내의 마취를 요하는 수술과 뇌질환, 심장질환, 신장질환, 장기이식 시술환자, 간기능 이상환자, 간질환의 기왕력이 있는 환자에게 마취유도 및 유지목적으로 이용해야 하며(식약청 고시 제2009-95호, 2009-06-01), 전신마취의 유도 및 유지, 인공호흡중인 중환자의 진정, 수술 및 진단시 의식하 진정으로 허가돼 있다.문제는 본연의 목적이 아닌 불안장애, 수면장애, 위식도 역류(내시경) 등 다른 목적을 위해 과다 처방되고 있고, 그럼에도 정부의 남용 감시 시스템은 허술하다는 것이다.신의진 의원실에서는 프로포폴을 처방받은 수진자 상위 100명을 선정해 조사한 결과 대부분 상급병원이나 병원급에서 수술에 의한 처방이었으나 다른목적으로 처방받은 사항도 발견됐는데 A씨(34세,…
2012-10-08 09:489월 임용 레지던트들에게 전문의 시험 기회가 박탈돼 수련과정을 마치고도 다음해에 전문의 시험을 치러야하는만큼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희국 의원(새누리당 대구 중·남구)은 5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9월 임용 레지던트(일명 가을턴)의 처우문제에 대해 질의했다.가을턴은 9월에 임용, 4년 뒤 8월에 수련과정이 종료되지만 전문의시험은 다음해 1월에 있어 약 6개월의 공백이 발생한다는 것이다.또 여성 레지던트의 경우 출산으로 6개월의 수련기간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전문의 시험을 바로 치를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레지던트 과정은 의사시험을 통과한 의대생을 대상으로 3월에 모집해 4년 뒤 2월에 종료하게 된다. 주로 1월에 전문의시험이 있으며 2월 과정 수료와 동시에 전문의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된다.반면 가을턴은 3월에 정원을 채우지 못하거나 사직 등으로 결원이 생긴 수련병원을 통해 9월에 임용되고, 4년 후 8월에 종료된다. 하지만 전문의시험을 위해서는 다음해 1월까지 어정쩡한 상태로 기다려야 한다.김희국 의원실은 “정부정책에 따라 ‘전문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2012-10-08 09:47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안철수 대선후보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 등이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한마음 전국의사가족대회’에 참석, 의료계의 의견을 정책과 제도에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박근혜 대선후보와 문재인 대선후보는 직접 참석해 축사를, 안철수 대선후보는 영상편지를 통해 각각 보건의료제도에 대한 공약을 밝혔는데, 모두 의사가 최선의 진료에 전념 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드는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의사가 환자 진료에만 전념할 의료환경 만들 것”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의사가 환자 진료에 집중해야 국민이 건강하고, 의사의 행복이 곧 국민의 건강으로 이어지므로 의사가 환자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드는 것이 국가와 자신의 책무임을 깊이 인식하고 있어 향후 더 좋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의료인의 헌신으로 세계적인 의료수준을 갖출 수 있었고 지금까지의 발전을 토대로 한층 더 낳은 의료시스템으로의 개혁이 필요하며 의료인과 국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의료제도의 틀을 새롭게 바꿀 것임을 약속하는 한편, 정부나 정치권을 통한 일방적인 개혁이 아닌 의료계의 의견을 충분
2012-10-08 06:51지난 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전공의 노조의 연대와 방향성’을 논하는 정책토론회에서 의료양극화 해소방안을 놓고 노환규 의협회장과 노동계 인사인 노회찬 국회의원의 상반된 견해가 불꽃을 튀었다.먼저 노회찬 의원은 의료양극화에 대한 생각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기본적으로 공공의료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특히 건강보험의 당연지정제를 유지하고 보장성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보험료 인상도 감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노환규 회장은 먼저 실손보험가입자가 현재 2700만명에 달한다며 이는 국민건강보험에 비해 저항감이 적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에 노회찬 의원은 “실손보험율 초기 가입자가 많지만 유지율이 불과 14.7%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는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실손보험료에 부담을 느끼기 때문”이라며 “결국 건강보험이 실손보험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노환규 회장은 의사들이 보장성을 높이자는 주장에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보장성 강화는 급여확대를 전제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급여확대는 경제논리로 지나치게 의료를 통제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또 “지나친 의료통제로 국민들이 최선의 의료혜택을 받지 못할 우려도 있다
2012-10-08 06:43주요 상장제약사의 창립기념일이 10월에 대거 집중돼 눈길을 끈다. 특히 올해는 일괄 약가인하 시행으로 제약업계가 어느 때보다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창립기념일을 통해 위기극복을 위한 역량강화와 단결을 강조하는 모습이다. 메디포뉴스가 상장제약사 50여곳의 창립기념일을 분석한 결과, 총 13곳이 10월에 창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먼저 창립기념일을 맞은 회사는 보령제약이다. 김승호 회장이 1957년 10월 1일 종로5가에 보령약국을 창업한 이래 올해로 55주년을 맞았다. 김승호 회장은 지난 4일 가진 창립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통해 “현재 세계 경제 불황 및 국내 제약시장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소통과 개인 역량 강화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와 공존공영하며 ‘100년 보령’을 향해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녹십자는 1967년 10월 5일 설립돼 올해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허일섭 회장은 “글로벌 선진시장을 공략하고,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해야 할 것”이라며 “R&D와 생산부문은 물론 영업부문과 기획지원부문, 그리고 전 가족사가 회사가치 창출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10월에 창립한 회사 가운데 가장 역사가 오래된 곳은 대
2012-10-08 06:36‘의사들이 세상을 향해 내는 첫 번째 목소리’ 한마음 전국의사가족대회가 막을 내림에 따라 대회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날 노환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의사들이 세상을 향해 내는 첫 번째 목소리’라며 그 동안 의사들은 의사들끼리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의사들만의 주장을 해왔다는 비판을 많이 듣고 있으나 앞으로는 국민의 언어로 국민의 마음을 움직이는 목소리를 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의업의 숭고함을 기리는 동영상 상영’, 의료계가 앞장서서 범국민적 사회 정화운동을 벌인다는 ‘착한 손 캠페인’, 행사를 축하하는 ‘레이져쇼 pid 퍼포먼스’, ‘JK 김동욱·씨스타·캔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또 불합리한 의료제도의 문제점을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포괄수가제·응당법·도가니법 등 각종 의료악법의 폐해를 희화화해 보여준 ‘개콘 패러디 공연’, ▲환자와 의사, 그리고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의 소통을 통해 만들어진 ‘참의료’가 저수가나 각종 의료규제를 물리치고 결국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며 이를 방해하는 나쁜 의료 및 각종 악한 사회적 병리현상을 착한 손으로 깨끗이 만든다“는 ‘미디
2012-10-08 06:32유니세프 한국위원회(사무총장 유종수)가 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써달라며 기금 2천만원을 10월 6일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차순도)에 전달했다. 이날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은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안성기로부터 기금을 전달받았다. 차순도 의료원장은 “이 기회를 통해서 저희 의료원이 직접적으로 참여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린다. 좋은 취지에서 주신만큼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잘 쓰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유니세프는 현재까지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를 추진해 왔으나, 금번 모금액 절반을 국내 난치병어린이 돕기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유니세프(UNICEF)국제연합 아동기금(United Nations Children's Fund)은 1946년 설립되어 144개 가난한 국가의 굶주리는 어린이를 위해 활동해 왔다. 긴급구호, 영양, 예방접종, 식수문제 및 환경개선, 기초교육 등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개발도상국의 어린이와 어머니를 돕기 위한 기금이다. 유니세프는 1965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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