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수가제 강제 확대 시행에 강하게 반발했던 대한안과의사회(회장 박우형)가 대승적 차원에서 수술 연기를 철회한 것이라며 포괄수가제협의체를 통해 1년간 두고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안과의사회 박우형 회장은 29일 기자들과 만나 “포괄수가제 문제는 의사협회에 일임한데다 같이 가기로 약속했다”면서 “처음에는 의아해 했지만 결국에는 의사협회에서 결정한 문제였기 때문에 의사협회의 의견을 따라 포괄수가제 수술 연기를 철회한 것”이라면서 포괄수가제 참여 의사를 밝혔다.지난 9일 임시총회를 통해 수술 연기 결의까지 보였던 안과의사회 집행부가 포괄수가제 참여를 결정한 것은 하나된 의사협회를 위해서다.박 회장은 “의사협회에서 포괄수가제 잠정적 참여를 선언한 상태에서 안과의사회에서 이를 반발한다면 의사협회는 작은 목소리만 낼 수 밖에 없다”면서 “잠정적 참여보다 더 최선의 방법도 있겠지만 한 번 결정을 내렸다면 그것을 믿고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안과의사회는 의사협회의 포괄수가제 참여 선언 이후 회원들의 연락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박우형 회장은 회원 설득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박 회장은 “의사협회의 선언으로 회원들의 연락이 끊이질 않고 있다”면서 “회원들을 설득하
2012-06-30 07:25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이 히알루론산나트륨을 일반약으로 동시 분류한 것에 대해 대한안과의사회(회장 박우형)가 지난해 노하우를 살려 총력 저지하겠다고 밝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강북삼성병원 최철영 교수는 29일 기자들과 만나 “히알루론산나트륨은 여러 가지 증상의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각막 부종이나 각막 석회화와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데 식약청은 일반약 동시 분류로 지정해 국민 건강에 큰 해를 끼치려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산부인과의 응급피임약과 포괄수가제에 묻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삶의 질을 위협하는 히알루론산나트륨 일반약 동시 분류에 절대 반대한다”며 “만약 일반약 동시 분류로 진행한다면 현재 공통 분류 및 일반약에 따른 정확한 포장에 대한 명기가 없는 만큼 1주일 또는 소포장 등으로 명기해야 한다”고 밝혔다.히알루론산나트륨 제제는 생물학적 활성도를 가지는 약물로써 적절한 농도와 횟수에서는 손상된 안구표면의 상피재생을 촉진시키고 여러 가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0.1% 이상의 히알루론산나트륨은 각만상피의 손상된 범위가 크거나 염증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상피재생효과가 떨어진다.특히 고농도의 히알루론산나트륜 제
2012-06-30 06:50당뇨병 시장에서 DPP-4계열이 5월 한달동안 100억원 이상의 시장을 점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이런 가운데 최근 DPP-4계열 신제품이 잇따라 시장에 선보여 향후 DPP-4억제제 시장규모가 훨씬 커질 것으로 보인다.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5월 당뇨병치료제 원외처방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DPP-4계열 대표약인 ‘자누비아’와 ‘가브스’의 처방액이 114억원으로 집계됐다.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자누비아’(MSD)는 전년 동기 47억원에서 30억원이 증가한 7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62.2% 증가한 수치다.‘가브스’(노바티스)도 1년 사이 처방액이 10억원 오르면서 31억원을 기록했다. 43.9% 증가한 것으로 당뇨병시장에서 자누비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반면, 이들을 제외한 제품들은 모두 최근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며 당뇨병 시장에서 ‘DPP-4계열 약물 대세’ 공식이 형성되고 있다.이에 따라 최근 국내 첫 DPP-4계열 약물인 LG생명과학의 ‘제미글로정’이 19번째 신약으로 시판승인을 받은데다, 유한양행이 마케팅을 맡은 ‘트라젠타’(베링거인겔하임-릴리)도 시장에 뛰어들어 향후 DPP-4시장에 어떤 변화가 일지 주목되고 있다.
2012-06-30 06:41하반기부터 최근 논란에 중심에 있었던 7개 질병군에 대한 포괄수가제가 병·의원에서 확대시행 된다. 또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 가장 큰 이슈를 몰았던 안전상비약도 11월15일부터 약국외 판매도 가능해진다.포괄수가제 확대 시행7월1일부터 모든 병·의원에서 7개 질병군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당연 적용되는 포괄수가제가 확대 시행된다. 그동안 의사협회측의 강력한 반대로 일부 수술거부 등이 우려되었지만, 6월 29일 의협 노환규 회장이 새누리당의 정몽준 의원측에서 건정심 구조개편을 강력히 실행시키겠다고 다짐함으로써 전격 수용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참여를 원하는 의료기관만 선택적으로 포괄수가제를 적용했으나 당연적용으로 바뀌어 모든 병·의원에서 시행된다.7개 질병군(백내장수술, 편도수술, 맹장수술, 항문수술, 탈장수술, 자궁수술, 제왕절개분만) 포괄수가제는 입원부터 퇴원까지 발생하는 진료비용을 묶어서 질병별로 미리 정해진 가격을 내는 제도로 가격은 환자의 중중도, 시술방법, 연령 등을 고려해 78개로 세분화되며 312개 가격으로 정해진다.또 보험적용이 안되던 비급여비용의 일부도 보험에 포함되어 환자부담은 평균 21% 줄어드는 반면, 의료기관이 받는 총 진료비(환자부
2012-06-30 06:39
대한의사협회는 29일 정몽준 의원등 국회의원들과 만나 보건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자리에서 정몽준 국회의원은 건정심의 구조개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고, 노환규 의사협회장은 7월1일부터 예정된 포괄수가제 대상 7개질병군에 대해 진료거부 철회를 밝혔다.
2012-06-29 17:39의사협회가 7월1일부터 시행 예정인 7개 질병군에 대한 포괄수가제를 잠정 수용하기로 전격 결정하고 1주일간의 수술거부도 철회했다. 대한의사협회는 29일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정몽준 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의원들과 포괄수가제 등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몽준 의원은 “건정심의 구조개편을 하루빨리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사협회도 수술 거부는 철회할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노환규 회장은 진행하려던 수술포기를 일단 철회하고 7월1일 포괄수가제 시행도 잠정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오늘 정몽준 의원이 건정심 구조를 개선시키겠다는 강력의지를 보여줘 우리는 거기에 큰 기대를 갖고 있고 그것이 가능하고 실행을 믿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하지만 4가지 전제 요청사항도 덧붙였다 즉 ▲전문가 지위인정 및 의견을 존중해 정책에 합리적 방영되도록 할 것 ▲불합리한 건정심 구조를 합리적 의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재구성 ▲정부의 7개질병군 포괄수가제 시행을 잠정 수용하지만 즉각 포괄수가제도개선 TF를 구성해 합리적으로 개선할 것▲포괄수가제도개선기획단은 포괄수가제도 시행후 1년 내 재평가를 하고 이를 통해 확대·축소·폐지 여부를 결
2012-06-29 16:54안국약품(대표 어진)이 ‘난소암 조기진단 사업’에 이어, ‘위암의 예후 판단과 치료지침을 제시할 수 있는 진단 시스템’ 개발에도 착수했다.안국약품은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신산업)’의 ‘위암 및 구강암 진단시스템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경부와 과제협약을 체결하고, 연세대학교산학협력단(주관기관) 및 고려대학교산학협력단과 함께 3년간 총 사업비 40억 규모(정부출연금 30억)의 ‘위암, 구강암 예후 예측 및 치료 지침을 위한 mRNA-miRNA 복합 진단시스템 개발’과제를 수행하게 된다.안국약품은 연구비 17억 원을 활용해 개발 기술의 최적화를 위한 공동연구와 함께 진단 시스템의 상업화를 추진하게 된다.이번 기술은 암의 특정 병기(2기, 3기)에서 위암 수술 후 mRNA-miRNA 정량을 통한 복합 진단시스템을 사용해 유전자 진단에 근거한 예후 예측 및 최적의 치료방법 선택을 위한 기본 지침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현재까지는 개별 환자의 항암제 적합성에 대한 측정을 하지 않은 채 암의 진행정도(TNM 병기)에만 의존해 항암요법 치료를 해왔지만, 이번 진단시스템이 상용화되면 유전자 진단에 근거한
2012-06-29 13:3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사례 중 10항목(12사례)에 대하여 각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 등을 6월29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하는 사례는 ▲상세불명의 심장정지, 심실성 빈맥에 실시한 심율동전환제세동기(ICD) 거치술(경정맥)-삽입술 요양급여 인정여부 ▲인공소생술로 성공한 심장정지, 심실세동에 실시한 심율동전환제세동기(ICD) 거치술(경정맥)-삽입술 요양급여 인정여부 ▲유방암 상병에 수술 및 Anthracycline계 약물을 포함한 보조화학요법 후 투여된 젬자주 + 탁솔주 요양급여 인정여부 ▲진료내역 참조, 재발된 유방암 상병에 재수술 후 투여된 페마라정 요양급여 인정여부 ▲전처치 없이 산정된 차101 치주소파술 심사에 대하여(2사례) ▲차23-1 치석제거 전악실시 심사방법과 동일부위에 차23-1 치석제거와 차45 구강내소염수술 실시 시 수가산정방법 ▲연계처치 없이 다빈도로 산정된 차45 구강내소염수술 심사 등에 대하여 ▲차29 교합조정술 수가산정방법 및 치주질환 또는 TMJ 질환에 선행처치로 시행된 교합조정술 요양급여 인정여부 ▲치아부위(근관치료, 매복치)에 산정된 다245-1나 Cone beam 전산화단층영상진단-3차
2012-06-29 13:30보령제약그룹이 일본A&D사와 합작으로 홈 헬스케어 의료기기 전문기업 보령A&D메디칼(공동대표 이인영, 이재춘)을 설립했다. 보령A&D메디칼은 28일 보령빌딩 17층에서 합작조인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오는 7월부터 동맥경화 조기진단 장비 등 신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보령제약그룹은 그동안 친환경 무수은혈압계 등 일본A&D사 제품을 판매하며 협력관계를 가져왔다. 이번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 의료기 사업 확대뿐 아니라, 토탈헬스케어그룹으로서 라인업을 확고히 구축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보령A&D메디칼은 보령의 브랜드 파워와 영업력 그리고 일본A&D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의료기 사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신개념 헬스케어 의료기기 개발과 육성을 통해 예방의학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또 글로벌 브랜드 A&D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보령A&D메디칼 이인영 공동대표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질병 예방의 관심이 커지면서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며 “양사의 장점을 결합한 만큼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재춘 공동
2012-06-29 13:23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보훈병원 1원 낙찰과 관련 우려 표명과 함께 반드시 근절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이번 1원 낙찰은 제약협회 임시운영위원회가 1원 낙찰 등 상식 이하의 저가 낙찰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이후 이뤄졌으며, 제약산업은 물론 도매, 약국 등 전 약업계가 경악을 금치 못하는 심각한 사태라는 것.제약협회는 1원 공급은 없을 것으로 보며, 만일 공급이 이뤄질 경우 임시운영위원회에서 결의한 대로 윤리위원회 회부, 해당사 언론공개, 관계기관 고발 조치 등 제재 방침을 재확인했다.제약협회 관계자는 “만약 실제로 1원 낙찰 품목이 납품되면 동 품목은 제품의 품질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간주해서 식약청에 해당제약사의 관련 품목을 전량 수거해 검정하도록 하고 집중약사감시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2-06-29 13:20한국의 GDP 대비 국민의료비 비중이 2000년 4.5%에서 꾸준히 증가해 2010년 7%를 처음으로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OECD 2012 국민의료비 통계 발표에 따르면 한국의 GDP 대비 국민의료비 비중은 2010년 7.1%로 이는 OECD 평균인 9.5%보다 낮은 수치이다.미국은 17.6%로 OECD 국가들 중 가장 높았으며 프랑스 11.6%, 독일 11.6% 등이 뒤를 이었다.한국의 1인당 의료비지출은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2010년 2035 USD(PPP기준)로 OECD 평균 3,268 USD(PPP기준)보다 낮았다.반면 1980년대 후반(국민건강보험 통합 이후)부터 한국의 의료비 지출은 연평균 9% 수준으로 OECD 평균 4.5%의 두배에 달하며 그 주요 원인은 공공부문 지출의 급격한 증가에 있다는 분석이다.국민의료비에서 공적재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1995년 38.5%에서 2010년 58.2%까지 꾸준히 증가했다.(OECD 평균 72.2%)국민의료비 대비 공적재원 지출이 가장 낮은 국가는 칠레, 멕시코, 미국(50% 이하)이며, 상대적으로 덴마크와 네덜란드, 노르웨이는 높게(85% 이상) 나타났다.보건의료자원 OECD 평균보다 낮지만 증가…
2012-06-29 12:15국민연금 수급기회를 높이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개정 국민연금법 및 시행령, 시행규칙이 2012년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을 미리 납부하는 선납제도가 현행 1년까지 가능하던 것이 선납 신청당시 50세 이상인 경우 최대 5년까지 가능하게 됐다. 다만 50세 미만인 자는 현행과 같이 1년 이내에서 연금보험료 선납 가능하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이번 개정이 평균퇴직연령이 53.5세임을 감안해 베이비부머 세대가 퇴직금 등 재정여유가 있을 때 연금보험료 선납을 통해 향후 연금 수급기회를 높이고 이들의 안정적 노후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됐다고 설명했다.선납을 원하는 자는 신청시의 연금보험료에서 선납으로 감액되는 금액만큼 할인된 금액을 기준으로 선납기간만큼 합산한 총액(개산선납보험료 총액)을 일시금으로 납부하면 된다. 이후에 보험료가 실제 납부되는 날(매월 11일)에 해당 월의 납부할 보험료에서 감액할 금액을 뺀 금액을 개산선납보험료 총액에서 차감해 연금보험료가 충당된다. 선납신청자가 반환 신청을 하거나 사망, 노령연금 수급 등 반환사유가 발생하게 되면 개산선납보험료 총액에서 확정선납보험료 총액이 차감된 선납잔액을 반환받게 된다.한편
2012-06-29 12:04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은 6월 28일 오후 4시 30분 서관 3층 회의실에서 ‘무수혈센터 개소 7주년 기념 세미나 및 간담회’를 개최 함으로써 ‘무수혈’에 의한 의학의 발전을 실천적으로 입증시켰다.영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005년 6월 지역 최초로 무수혈센터를 개소했다. 처음 1년(2005. 6~2006. 5)간 무수혈 치료 환자통계는 외래 1,686건, 입원 165건, 수술 72건으로 총 1,923건이었다. 이에 반해 최근 1년(2011. 6~2012. 5)간 집계에 따르면 외래 2,335건, 입원 206건, 수술 98건과 같이 총 2,639건으로 크게 증가세를 보였다. 무수혈 치료와 관련해 처음의 생소함에서 벗어나 갈수록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면서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무수혈 치료는 수혈대체 치료(요법)란 용어로도 불린다. 종교적인 이유 때문에 수혈을 거부하거나, 수혈에 대한 두려움 혹은 수혈 부작용을 피하기를 원하는 환자들이 주요 대상이다. 전자는 수혈 대신에 수액과 약물만을 전적으로 사용하고, 후자는 수액과 약물을 대체 사용하되 상황에 따라 수혈을 하긴 하지만 되도록 최소 수혈을 지향한다. 수혈 부작용으로는 면역체계 변화(면역합병증)
2012-06-29 11:54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은 6월 28일 오후 4시 30분 서관 3층 회의실에서 ‘무수혈센터 개소 7주년 기념 세미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정철 무수혈센터 소장의 인사말과 이관호 병원장의 축사에 이어 이장훈 교수(흉부외과)의 ‘현황보고’ 및 ‘중환자실에서의 빈혈 치료’, 이대형 교수(산부인과)의 ‘부인과 종양학의 의학적 무수혈 관리’, 이정철 소장(흉부외과 교수)의 ‘무수혈 치료 최신 지견’에 대한 강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질의, 응답에 이어 간담회도 가졌다. 영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005년 6월 지역 최초로 무수혈센터를 개소했다. 처음 1년(2005. 6~2006. 5)간 무수혈 치료 환자통계는 외래 1,686건, 입원 165건, 수술 72건으로 총 1,923건이었다. 이에 반해 최근 1년(2011. 6~2012. 5)간 집계에 따르면 외래 2,335건, 입원 206건, 수술 98건과 같이 총 2,639건으로 크게 증가세를 보였다. 무수혈 치료와 관련해 처음의 생소함에서 벗어나 갈수록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면서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무수혈 치료는 수혈대체 치료(요법)란 용어로도 불린다. 종교적인 이유 때문에 수혈을 거부하거나, 수혈에…
2012-06-29 11:47안과 의사들의 수술 연기 선언에 대한안과학회(이사장 이상열)도 지지하고 나섰다.안과학회는 백내장 포괄수가제 강제 시행은 수술의 질 저하로 이어지며 중증 환자 치료를 기파하는 결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우려했다.안과학회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포괄수가제 강제 확대 시행에 반대한다는 공식 입장를 발표했다.학회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백내장 포괄수가제를 강제 시행하는 경우 질료 질 저하되는 것은 너무도 자명해 환자의 권리를 침해할 뿐만 아니라 안과 의학 발전에도 대단히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학회는 이어 “정부의 이번 백내장 포괄수가제는 중증 백내장 환자를 수술하면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구조여서 치료의 난이도가 높은 중증 환자의 치료를 기피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특히 “안과의사회가 의사로서 최소한의 양식과 책임 속에서 고민하다 한시적으로 백내장 수술 포기라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충분히 공감하며 지지한다”고 강조했다.물가 상승 등 병의원의 원가 부담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도 수가를 현실에 맞게 상향 조정하기는 커녕 오히려 정부는 병의원이 납득할 수 없는 수준으로 수가를 삭감해 일방적으로 통보한 상황을 인정할 수…
2012-06-29 10:57
정명현 명예 교수가 차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이하 국시원)으로 선출됐다.정 명예 교수는 오는 8월 1일 취임해 3년간 국시원을 이끌게 됐다.국시원은 29일 열린 이사회에서 정명현 명예 교수를 차기 국시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김철수 양지병원 이사장은 아쉽게 고배를 마시게 됐다.국시원장은 대한의사협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대한한의사협회장, 대한간호사협회장,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해 선출직 이사와 순환이사 등을 포함한 15명의 임원들이 모인 이사회에서 투표를 실시해 선출된다. 투표 결과 정명현 명예 교수가 차기 국시원장으로 선출됐다.정 명예 교수는 필기 위주의 의사 국가시험을 임상 위주의 시험으로 변경하고, 필기시험을 컴퓨터화 시험(Computer Based Test, CBT)으로 바꾸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한편, 정명현 명예교수는 연대의대를 졸업, 1997년부터 현재까지 국시원 의사시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2012-06-29 10:52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백승찬, 사진)는 병․의원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환자 서비스 만족도모와 의료분쟁조정법 등 최근 개정된 각종 의료관계 법규에 대한 교육을 위해 27일 오후 7시 가족문화센터 A동 대강당에서 무려 3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교육행사를 성료했다.‘환자 안전사고 예방, 친절 및 의료관계법규 교육’이란 제목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는 울산지역 병․의원에 근무하는 의사와 각급 직원(원무직원,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이 참가했다.이번 울산광역시의사회의 개최취지는 △친절교육을 통하여 병․의원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환자 서비스 만족도모 △환자 안전사고예방, 친절 및 의료관계법규 교육을 통하여 개인정보보호법 및 의료분쟁조정법 시행, 최근 의료법 주요 개정사항 등 관계기관의 단속에 대비하고, 각종 사고의 사전예방과 병․의원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자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였다.이날 강의와 연자는 다음과 같다.△환자 안전사고 예방교육(환자안전 & 감염관리) : 남창우 울산대학교병원 외과, QI실장△친절교육(품격있는 병의원을 위한 고객서비스) : 송인옥 MCS비지니스교육센터 대표△의료관계
2012-06-29 10:35저렴한 비아그라 제네릭이 시장에 대거 풀리자 오리지널 품목의 자진인하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실데나필(품목명 비아그라) 성분을 제외한 오리지널 품목 보유 제약사 가운데 일부가 최근 가격인하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가격 경쟁력으로 밀어붙이는 제네릭 품목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상대로 제품력만 내세우기에 역부족이라는 인식이 작용한 셈이다. 실제 비아그라 제네릭의 가격대는 정제의 경우 50mg이 2500원대 수준까지 나와 오리지널인 ‘비아그라’와 비교해 4배 가량 차이가 난다. A제약사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제네릭 출시를 앞두고 비뇨기과 선생님들과 제약사 PM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오리지널 제품을 보유한 모 회사 PM이 매출감소를 크게 우려하는 모습이었다”며 “자리에서 계신 선생님들이 제네릭으로 처방이 넘어갈 것이라는 의견을 나타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특히 발기부전치료제는 환자가 원하는 제품명을 언급하며 처방전을 요구하는 경우가 상당수다. 따라서 제네릭의 저렴한 가격이 처방패턴에 변화를 가져오는 최대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B제약사 PM은 “발기부전치료제는 전문약이라기 보다 일반약의 성격에 가깝다고 할 정도로 환
2012-06-29 06:43‘국민건강을 위한 포괄수가제의 쟁점사항 및 대안모색’을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28일 국회에서 열렸다.문정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대부분의 의료기관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제도를 일시에 전면 적용하면서 정부와 의료계 간의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시점에 국민에 대한 설명과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정부와 의료계가 진솔히 토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주요 외국 사례를 살펴보고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환자와 국민의 입장에서 제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제도 도입을 둘러싼 갈등을 최소화 할 수 없는지 보다 발전적인 대안은 없는지 살펴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또 “현행 행위별수가제나 7월1일 도입을 앞두고 있는 포괄수가제 모두 각각의 장·단점을 지닌 지불제도인만큼 정부나 의료계 어느 한쪽의 주장이 명확히 옳고 그르다는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국민에 대한 제도 설명의 노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는 축사에서 “국회가 아직 문을 열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의료현안을 놓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 것은 의미가 있다”며 “나도 정부가 갑자기 포괄수가제를 강행한다
2012-06-29 06:41
“의사들이 애써 만든 의료 망가트리지 말고 정부는 의사들 말좀 들어라”문태준 대한의사협회 명예회장은 23일 ‘국민건강을 위한 포괄수가제의 쟁점사항 및 대안모색’을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에서 정부의 일방통행식 정책추진을 비판했다.문태준 명예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하게 정부를 비판했다. 문 명예회장은 “정부 오셨으면 우리 말 좀 들어요. 의사들 말을 안 듣고 어떻게 환자를 치료하고 의료를 발전시킬 수 있나”라며 “우리나라 의료와 보험제도 발전은 복지부가 다하고 의사는 아무것도 안했나. 국민의 목소리 안 듣는 정치인과 관료 안된다”고 말했다.이어 “의사들이 애써 만든 것을 정부가 깨지 말고 복지부는 방해는 하지 말라. 대화가 없이 맘대로 하고 있는데 의사가 없어도 정부가 맘대로 고치고 아픈사람 희망 줄 수 있나”라며 “새로운 정책을 만들 때는 조심하라는 말이 있다. 6개월도 남지 않은 정부가 어려운 정책 만들어 의사와 싸움하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성공하리라 보나. 새 정권 들어서면 물어보고 시작하면 된다”고 덧붙였다.또 “의사들도 잘못한 것 있다. 입장 곤란하니 가만있고, 눈치 보느라 가만있고 정말 할애기 해라”라며 의료계도 질타했다.
2012-06-29 0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