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의 영문명칭이 ‘Korean Medicine’으로 바뀐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지금까지 ‘Korean Oriental Medicine’으로 사용해 왔던 한의학의 영문명칭을 ‘Korean Medicine'으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1일 개최된 제57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한의학 영문 명칭에 대해 논의됐으며 현재 혼용되고 있는 ‘Korean Oriental Medicine(약칭 KOM)’과 ‘Oriental Medicine(약칭 OM)’을 ‘Korean Medicine(약칭 KM)'으로 변경키로 의결했다.한의사협회가 영문명칭을 ‘Korean Medicine(약칭 KM)'으로 변경하게 된 배경은 ▲고유의 임상 및 학문체계를 갖추고 있는 한의학(韓醫學)의 영문명칭을 변경함으로써 한의학의 주체성을 제고하고 ▲차별화된 영문명칭을 사용함으로써 세계 전통의학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한의학의 국제적 브랜드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다. 이와함께 ▲이미 WHO와 보건복지부에서는 한의학의 공식 영문명칭을 ‘Traditional Korean Medicine(TKM)’으로 사용하고 있고 ▲국제학술지에 서도 ‘Korean Medicine’…
2012-03-14 09:46지훈상 신임 CHA 의과학대학교 의무부총장, 의료원장 겸 분당차병원장이 글로벌 의생명공학 그룹으로서의 도약 추진의 중심에는 분당차병원이 있다면서 앞으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지훈상 신임 의료원장은 13일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CHA 의과학대학교 의무부총장, 의료원장 겸 분당차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지 신임 의료원장은 취임식에서 “차병원그룹은 1960년대 차경섭 이사장이 산부인과로 시작한 제1의 창업과 불임 생식의학의 제2의 창업을 넘어 올해 글로벌 의생명공학 그룹으로서의 도약을 위한 제3의 창업을 선언했다”면서 “분당차병원은 차병원그룹 제3의 창업 중심에 있다”고 밝혔다.이어 “곧 완공될 판교종합연구원과 차의과학대학교, 세계 유일의 맞춤의학을 제공하는 미래형 의료기관인 차움과 함께 차병원그룹이 세계적인 의생명공학과 미래의학을 주도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상훈 신임 의료원장은 2010년 12월에 설립된 분당차병원 내의 차움 국제줄기세포 임상시험센터가 앞으로 세계 줄기세포의 산업화를 리드하는 전진 기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또한 차움 국제줄기세포 임상시험센터와 연계해 새롭게 신축된 줄기세포 치료 병동은 향후 국내 의료관광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2012-03-14 07:06약가인하 소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결국 제약협회가 나선다.이번 소송이 용두사미로 끝날지, 예정대로 상당수 제약사들이 참여하며 분위기가 반전될지가 바로 오늘(14일) 결정된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협회는 소송참여 의사를 밝혔던 제약사 80여곳의 소송담당자들에게 오늘 오전 10시까지 협회로 출석해줄 것을 요구했다. 현재까지 윤석근 이사장이 대표로 있는 일성신약을 비롯 중소제약사 4곳만 소장을 접수한 상황에서 더 이상의 추가접수가 이뤄지지 않자, 제약협회가 최후의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 제약협회는 자리에 참석한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이날 일괄 소장접수에 들어갈 것을 제안할 가능성이 크다. 제약협회에 소송참여 의사를 밝혔던 회사가 80여곳에 이른다는 점으로 미뤄봤을 때, 이들이 움직일 경우 소송규모는 당초 예정대로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이날 참석여부가 강제성을 띄고 있지는 않다는 점에서 과연 몇 회사가 자리에 참석하느냐가 관건이다.특히 전임 이사장단에 속한 주요 상위제약사들이 참석할지 여부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이사회에도 모두 불참하며 제약협회의 일에서 손을 떼겠다는 강경한 입장이기 때문에 쉽게 참석하지는 않을 전망이다.또 많은 회사
2012-03-14 06:54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7개 질병군 입원환자에 대한 포괄수가 의무 적용을 골자로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14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한다.이번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4월부터 산전 진찰, 분만 등의 진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임신부에게 50만원씩 지원하는 임신·출산 진료비를 7월부터 다태아 임신한 산모에 대해서는 20만원을 추가 지원해 70만원을 지원한다.이는 다태아의 경우 양수검사 등의 난이도와 시술시간이 일태아에 비해 2배 이상 걸리는 점 등을 고려해 개정한 것으로 다태아 산모의 경제적 부담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또, 7월부터는 병의원급, 내년 7월부터는 종합병원급 이상의 전체 의료기관까지 7개 질병군 입원환자에 대한 포괄수가가 의무적용 된다.맹장·탈장·치질·백내장·편도·제왕절개·자궁부속기수술을 위해 입원한 환자들이 적용대상이며, 포괄수가 적용 의료기관은 급여·비급여의 서비스의 양과 상관없이 정해진 비용을 보상받고, 환자는 비급여 비용에 대해서 부담이 준다. 하지만 미참여 의료기관은 행위·치료재료·약제 항목의 빈도·강도(양)에 따라 행위별로 개별 보상받는다.즉, 환자는 비급여, 전액본인부담 급여항목을 일부본인부담 20%로 급여화되는…
2012-03-14 06:3937대 회장 선거에 나선 후보들 중 나현 후보만이 만성질환관리제 시행에 대해 찬성의견을 나타낸 반면, 전기엽, 주수호, 노환규 후보는 반대의견을 피력해 선거인단의 투표 방향에 중요한 잣대가 될 전망이다.또, 후보자들은 모두 현재 의료계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는 자신들이라고 강조하면서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내부갈등을 종식하고, 강한 의협을 만들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종욱)는 13일 저녁 의협 동아홀에서 '제37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후보자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합동설명회 자리에는 최덕종 후보와 윤창겸 후보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대신 정견발표서만을 제출해 감강현 선관위원이 대독했다.설명회는 각 후보들이 3분간 정견발표를 한 후 중앙선관위가 사전에 배포한 2가지의 공통질의에 대한 각자 의견을 피력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정견발표는 기호 순으로 진행됐으며, 첫번째 공통질의는 기호 역순으로, 두번째 공통질의는 기호순으로 진행됐다.정견발표를 방청하기 위해 토론회에 참석한 일반회원들의 질의 및 후보들의 답변시간이 주어졌다.일반회원들은 3가지 질의를 했다. 의협 회관 이전 문제와 대
2012-03-14 06:34
"현재 의료계는 위기 상황이지만 영웅보다 의협 100년 미래를 위해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윤창겸 前 경기도의사회 회장은 지난 12일 37대 의협 회장 후보 기호 추첨에서 가장 뒷 번호인 '6'번을 배정받았다.기호 추첨식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것은 회원들과의 약속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즉, 기호 추첨으로 좋은 기호를 배정받는 것보다 회원들의 한 목소리라도 더 듣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윤창겸 후보는 의료계의 개혁과 변화가 아닌 혁신을 강조한다.개혁은 모든 제도와 틀을 완전히 위바꾸는 것이고 변화는 점진적으로 개선하지만, 혁신은 급격하지는 않지만 완전한 환골탈태를 의미한다.그런 의미에서 윤참경 후보는 의료계가 환골탈태가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그는 "의사로서 꼭 지켜야 하는 의사의 자긍심과 프로페셔널리즘, 그리고 생명과 행동 윤리를 제외한 모든 사고와 행태를 뜯어 고쳐야 한다"고 피력했다.윤 후보는 의협 회장으로 출마하기 위해 가까운 지인들에게 자문을 구할 때 지인들이 "의협 회장 자리가 옛날 같지 않아 고생만 한다"고 만류했단다.하지만 그는 경기도 회무를 운영하면서 의협이 더는 이렇게 갈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고, 정말 고칠 것이 많
2012-03-14 06:19복강경ㆍ로봇 수술 시연 등만이 휩쓸었던 학술대회를 탈피, 에듀테인먼트의 새로운 장을 준비하고 있는 학회가 있어 눈길을 끈다.대한비뇨기과학회는 오는 5월12일~13일 열리는 통합 학술대회인 ‘KUCE 2012(the Korean Urological Congress&Expo)’에서 기존의 틀을 벗어나 회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에듀테인먼트의 새로운 장을 열 계획이다.비뇨기과학회 심봉석 수련이사는 “개원의와 3차의료기관, 준종합병원, 전공의들 모두에게 필요한 임상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이번 통합학술대회”라며 “이러한 소통으로 비뇨기과 회원 상호간의 교감 뿐 아니라 학회와 회원, 관련 업체 모두가 함께 공존하고 발전하는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심봉석 수련이사에 따르면 그간 학회가 주관해 왔던 연수와 교육프로그램들은 여러 차례로 나뉘어 개최되고 제한된 시간과 형태 때문에 효율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또 회원들로부터는 학회 차원에서 실무적인 교육이 제공돼야 한다는 요구도 빈번했다.이에 이번 KUCE에서는 개원의와 3차의료기관, 준종합병원, 전공의들 모두에게 필요한 임상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새
2012-03-14 06:18일괄 약가인하의 영향으로 그간 침체됐던 일반약 시장이 활성화되는 분위기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해외 대형일반약을 국내 발매하거나 각 회사별 기존 대표 품목의 리뉴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일괄 약가인하로 인한 매출감소를 일반약 분야에서 만회하겠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보령제약은 최근 일본 기미치료제 ‘트란시노’를 도입하면서 겔포스, 용각산에 이은 대형 일반약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트란시노는 2007년 일본 다이이찌산쿄헬스케어가 기존 비타민 복합제(엘시스테인+비타민C 등 비타민류)에 지혈제로 사용되던 성분인 ‘트라넥삼산’을 배합해 세계 최초로 기미 전문 치료 경구용 의약품으로 개발한 제품이다.출시 직후 일본 히트 상품에 선정되면서 기존 52억엔(650억원)이었던 기미 치료제 시장을 88억엔(1100억원)으로 키우며 무려 36억엔(450억원)의 매출을 올린 성공을 국내에서도 실현시키겠다는 것이 보령제약의 목표다.보령제약 관계자는 “기존 치료법보다 비용과 치료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효능 효과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집중홍보, 타겟 마케팅을 통해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현대약품 역시 일본 수입제품인 ‘루핑점안액’을…
2012-03-14 06:17
‘엠빅스에스50mg’는 최근 가장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약으로 꼽힐만하다. ‘비아그라’를 중심으로 짜여졌던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이 새로운 제형의 등장과 동시에 들썩이고 있다. 기존 ‘브랜드 구도’로 형성된 시장이 ‘제형 구도’로 재편될 만큼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것이 바로 엠빅스에스 이광석PM의 자신있는 평가다.이 PM은 “엠빅스에스는 세계최초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로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고 물 없이 복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환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복용할 수 있다”며 “이같은 엠빅스에스가 시장에 나온 후 브랜드로 분류되던 시장이 정제와 필름으로 나뉘는 인식전환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실제 엠빅스에스에 대한 관심도는 매출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지난해 12월 발매된 후 보름만에 10억원, 50일만에 30억원을 돌파했고, 회사 자체적으로 추산하는 현재까지 매출은 8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불과 3개월만의 성과다. 이처럼 가파른 매출성장 곡선을 그리는데는 필름제형만이 갖는 차별성과 ‘맛’, ‘가격’ 등의 면에서 만족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이 PM은 “엠빅스정과 비교했을 때 흡수율이 16.7% 개선됐고, 반감기(지속시간)는 최소 6시간에서 최대
2012-03-14 06:15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경아)가 닥플의 익명게시판에서 여성 회원에 대한 비하와 욕설이 난무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운영자의 적절한 조치가 없을 경우 법적절차를 진행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여의사회는 13일 성명을 통해 "닥플운영자는 닥터플라자 익명게시판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조치를 즉시 취하고 여의사를 욕설로 비하한 댓글 작성자에게 사과하게 해야 한다"며 "한국여자의사회 의권위원회는 의협플라자 게시판에 제보된 닥터플라자 익명게시판에 현 한국여자의사회 임원인 윤 모 이사와 문 모 이사, 권모 회원에 대한 욕설 댓 글자에 대한 철저한 확인과 사과를 요구하며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를 요구한다"고 닥플운영자에게 촉구했다.이어, "여의사들에 대한 성적 비하나 입에 담기조차 어려운 욕설은 의사 전체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실명의 여의사를 겨냥한 인격적인 살인 행위나 다름이 없다"며 "닥터플라자 익명게시판의 일부 이용자들의 행태는 익명이라는 가면 뒤에 숨어 자신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동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마저도 찾기 어려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닥터플라자 익명게시판을 실명으로 전환하거나 건전한 운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조치를
2012-03-13 15:29모든 산업분야에서 업무의 효율성과 비용절감을 위해 외주용역이 하나의 방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병원업무 역시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업무들이 연관되어 있어 외주용역은 병원업무에서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병원 주차장 관리에서부터 전문성이 필요한 검체검사까지 병원업무 현장에서 외주용역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에 효율적인 외주용역을 위한 병원들의 운영관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오는 22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과 부산 좋은삼선병원 대강당에서‘병원 외주용역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주제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병원경영의 핵심화두로 떠오른 외주용역에 관한 전체를 다루는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외주용역 시설과 인력을 포함한 제반사항을 살펴보고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병원들의 사례를 찾아 분석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방안을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외주용역 인력관리에 대한 법적 상황과 병원 외주시설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외주용역 업무의 대표격인 검체검사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병원 외주용역 담당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 세계적인
2012-03-13 14:15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경아)가 의료분쟁조정법에 의료 기관 난동 등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조항을 명시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여의사회는 12일 성명을 통해 “의료사고는 의사도 피해자임을 정부는 명백히 인식해야 한다”면서 “의료분쟁조정법에서 의료 기관 난동 등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조항을 정부는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명시해 줄 것을 정부와 각계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여의사회의 이번 성명은 지난 3일 경기도 L산부인과 여의사가 의료분쟁의 심적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사망한데서 비롯됐다.L산부인과 여의사는 의료분쟁으로 인해 유족들이 병원에서 난동을 부리고, 인터넷 악성 댓글로 환자수가 감소하는 등의 고통을 받던 중 지난 3일 심적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여의사회는 “여자의사는 의료사고를 당할 시 유족들의 위력과 도를 넘은 불법 행동에 아무런 사회적 보호 장치 없이 법의 사각지대에 노출돼 있다”면서 “의료사고는 의사도 피해자임을 정부는 명백히 인식해야 한다”고 피력했다.그러면서 “오는 8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의료분쟁조정법 및 하위법령은 의료사고로 인한 피해를 신속, 공정하게 구제하고 보건의료인의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2012-03-13 12:06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베트남 의료보험제도 구축지원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보건부와 사회보장청의 관계자와 워크숍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공단과 한국국제협력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베트남 국무총리실, 재경부, 노동부, 보건부 고위 공직자 뿐만 아니라, 국회 및 공산당 관계자, 보건의료전문인력, 국제기구 전문가, 시민단체 등 200명이 참여해서 열띤 토론을 하게 된다. 또한, 공단은 이번 워크숍기간 동안 보건부와 사회보장청을 방문하여 진료비 청구심사체계, 자격관리, 징수관리 등 개선방향에 대하여 지도하고, 실무자 협의를 통해 베트남이 가지고 있는 제도 운영상 문제점을 심층분석하여 정책자문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워크숍에 참석 중인 이기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장은 “공단의 베트남 지원사업이 향후 베트남 전국민의료보험 조기달성과 제도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2-03-13 11:25회생이 어렵다고 포기한 병원에 부임한 한 병원장의 살아 있는 경영 이야기가 출간돼 눈길을 끈다.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덕) 민병국 前 병원장은 지난 6년간 중앙대 용산병원장으로서의 생활을 뒤돌아보는 ‘1500일의 스캔들’을 출간했다.‘1500일의 스캔들’은 평생 의사로만 살아와 경영에 문외한이었던 민병국 前 병원장이 중앙대용산병원장으로 부임해 죽어가던 병원을 살맛나는 일터로 바꾼 경험담 등을 적은 책으로 한 때 폐쇄 일보 직전의 위기에 직면했지만 현재 경영혁신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중앙대학교 용산병원의 지난 6년의 시간을 담고 있다.민 前 병원장은 이 책에서 고객과의 에피소드, 직원과의 관계, 병원 경영 등을 회고했다.그는 이 책을 통해 이야기하며 작은 것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들으려 해야 들리고, 보려고 해야 보이는 고객의 작은 목소리, 작은 필요에도 하나하나 응답하고 끝까지 쉬지 않고 변화를 추구하며 고객과 함께 일했던 동료들에 대한 사랑을 담고자 했다.민병국 前 병원장은 “병원에서 지난 6년간 현장경험을 살려 쓰게 된 이 책이 병원 경영뿐만 아니라 이제 막 사회에 진출했거나 회사를 운영하게 된 사람, 실제로 조직을 이끄는 리더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
2012-03-13 10:52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은 13일 오후12시 30분부터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한국혈액암협회와 함께 만성백혈병 공개강좌 ‘만성백혈병 환우들이 궁금해 하는 CML이야기’를 개최한다.이번 공개강좌는 만성백혈병 환우와 가족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투병생활을 할 수 있도록 ▲건강강좌 ▲희망을 나누는 투병이야기 ▲스트레스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혈액종양내과 김삼용 교수는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만성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환우들이 오랜 투병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향후 투병시 자신감을 가지고 이겨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2-03-13 09:54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 교직원들과 덕우라이온스클럽(회장 하재윤) 회원들이 지난 10일 부천시 소재 한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계층 및 새터민들을 대상으로 합동의료봉사를 펼쳤다.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덕우라이온스클럽은 올해로 벌써 12년째 21번의 의료봉사를 함께 했다.이번 의료봉사에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호흡기알레르기내과․안과․신경외과․산부인과․영상의학과 등 6개 진료과 의료진들과 간호팀․진단검사의학팀․약제팀․영상의학팀․물리치료팀․진료지원팀․원무팀․사회사업팀 등 교직원 약 40여 명이 참여해 총 130여 명을 대상으로 240여 건의 진료를 진행했다. 함께 참여한 덕우라온스클럽 30여 명의 회원들은 환자들이 각 진료과에서 신속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환자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또한 덕우라이온스클럽 회원인 ‘압구정 사랑의 치과’ 의료진들이 치과진료를 담당했다. 의료봉사를 통해 신경외과 진료 및 물리치료를 받은 양○○(75세, 여) 씨는 “몇 달 전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나 그 충격으로…
2012-03-13 06:20
37대 의협 회장후보 기호추첨이 결정된 가운데 기호 5번을 배정받은 노환규 전국의사총연합 대표는 장년층 선배의사의 지혜와 청년층 후배의사들의 행동력이 조화를 이루는 하나된 의사회 건설을 표방하고 있다.노환규 후보는 의협 2.0 시대를 열어 상상이상의 의협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그동안 노 후보는 전의총 대표로서 현 경만호 집행부와 대립각을 세우며, 의협 내부고발과 불합리한 의료정책에 대한 대정부 투쟁으로 젊은 의사들의 대변자를 자임해 왔다.그 결과 전의총 창립 당시 십여 명의 의사들이 2년이 지난 현재 6천 여 회원으로 급성장하면서 의료계 일각에서는 전의총의 급성장에 대해 선배의사들의 자성이 필요하다는 자성론도 대두고 있다는 주장이다.노환규 후보는 정부와 정치권이 복지 포퓰리즘으로 의료환경을 악화시키고 있다면서도 의료계 스스로 잘못된 의료제도를 정면에서 고치려는 노력대신 옆으로 비껴가는 비겁한 선택을 함으로써 의료의 위기를 자초했다고 자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노 대표는 "정부가 강제하는 진료수가가 낮으니 어쩔수 없다는 이유로 약가할증이나 리베이트 혹은 비급여 행위 등의 편법이나 불법행위들을 통해 생존을 영위해 왔다"며…
2012-03-13 06:19약가인하 소송의 추가 소장접수는 없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단 한 곳의 제약사도 소장접수에 나서지 않으면서 일성신약 등 4개 회사만 이대로 소송에 참여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는 더 설득력을 얻게 됐다.이런 분위기를 두고 5월로 예정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불안감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특히 상위제약사들의 경우 변수가 없는 한 무난히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무리할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메디포뉴스가 2010년 기준 매출 50위권에 속한 주요 제약사의 R&D비율을 분석한 결과, 15곳이 혁신형 제약기업 기준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중 절반가량은 상위제약사다. 구체적으로는 동아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JW중외제약, 종근당 등이 포함된다.한 제약사 약가담당자는 “복지부가 대외적으로는 소송과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은 별개의 문제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업계 분위기는 그렇지 않다. 몇몇 회사를 상대로 소송에 참여할 경우 혁신형 기업인증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는 압력을 행사했다는 얘기가 파다하다”고 전했다.특히 혁신형 제약기업…
2012-03-13 06:18전문의로서 개업이나 취직이 힘들 것이란 이유로 날이갈수록 추락하는 비뇨기과의 위기, 비뇨기과 개원의사로서 바라보는 전공의 지원율 급감에 대한 대책은 무엇일까?비뇨기과개원의사회 이종진 총무이사는 “대국민을 상대로 비뇨기 질환에 대해 잘못 알려진 정보 등을 제대로 홍보하고, 타과에서 넘볼 수 없는 비뇨기과만의 술기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올해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 모집결과, 비뇨기과는 지원율 36%로 24개의 전공의 모집 진료과 중 지원율 최하위를 기록했다.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는 흉부외과보다도 더 낮은 지원율을 기록할만큼 전공의들이 비뇨기과를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종진 총무이사는 “개원의로서 이같은 지원율 급감 이유를 짚어보자면 전문의 과잉공급과 타과의 진입이 쉬운 개원가 비뇨기과 진료의 문턱, 낮은 수가 등을 꼽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이 총무이사에 따르면 개원의로서 제일 먼저 부딪치는 문제는 비뇨기과 진료만을 고집할 것인지 하는 문제다. 사실상 남성 수술 전문의원과 대형병원을 제외하면 비뇨기과만을 진료과목으로 하는 의원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즉 비뇨기과 진료만으로는 수익 창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어렵고, 더욱이 전립선비대증과 방광염
2012-03-13 06:18의사협회장선거 후보자 합동토론회 개최를 의협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거부했지만 대전협은 젊은의사간담회를 강행할 방침이다.또한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 이하 의협)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의 ‘젊은의사간담회’ 거부에 특정 후보를 보호하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일호, 이하 대전협)는 11일 성명을 통해 “제37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와 관련해 지난 6일 후보자 합동토론회 개최를 중앙선관위에 요청한 바 있다”면서 “하지만 회장 선거와 관련한 선거운동기간이 짧아 후보자 합동설명회 및 합동토론회 개최는 2회로 제한한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젊은의사단체인 대전협과 대공협(회장 유덕현)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의협 회장선거 후보자 토론회는 개최 거부 당했지만 대전협과 대공협은 의협 회장 선거 후보자와 함께하는 ‘젊은의사 간담회’를 강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이번 회장 후보자 합동 토론회 개최 무산을 의협회장 선거 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젊은의사들의 알권리를 뺏는 중앙선관위의 지나친 월권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중앙선관위의 토론회 개최 근거가 ‘선거인단이 회장선거 후보자들을 접하고 합리적인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2012-03-13 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