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약가제도는 제도적용의 기본 원칙에 어긋나는 비상식적 정책이다”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이 제67회 정기총회 자리에서 4월 시행을 앞둔 일괄 약가인하 정책에 대해 ‘비상식적’이라는 표현을 쓰며 쓴소리를 뱉었다.이 회장은 23일 열린 정기총회 인사말을 통해 “4월 시행될 일괄 인하 정책은 우리업계가 수용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정책이다. 기등재의약품에 대해 일시에 일괄인하하는 것은 감내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특히 이 회장은 그간 제약업계의 노력을 예로 들며 산업발전을 고려하는 정책을 펴야 한다고 강조했다.먼저 이 회장은 리베이트 문제에 대해 “작년 업계가 공정거래 확립을 위해 노력한 결과 과거 불공정거래 관행이 많이 사라졌다. 그러나 쌍벌제 이전의 리베이트를 문제삼는 보도가 쏟아지며 국민들의 뭇매를 맞는 억울함이 있었다”며 “업계는 변화의 물결에 동참해 공정거래 확립을 위한 노력을 올해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업계가 지속적인 R&D투자 등을 통해 잇따라 신약개발에 성공하면서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이 회장은 “R&D투자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해 ‘피라맥스’, ‘제피드정’에 이어 올해는 ‘슈펙트’
2012-02-23 16:18
학원장으로 치러지는 故 조영식 박사의 영결식이 23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됐다. 영결식은 장례위원장 김용철 이사장의 영결사 낭독을 시작으로 故 조영식 학원장의 약력 소개,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조문메시지 등의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정호승 시인은 조시 ‘지금은 천국에 목련화가 피어나는 시간’을 낭송했다. 영결식이 끝난 후, 故 조영식 박사의 운구 행렬은 돌 하나, 풀 한포기까지 고인이 심고 가꾸었던 캠퍼스 곳곳을 돌아본 후 캠퍼스를 떠났다.
2012-02-23 15:23국군수도병원(원장 윤한두)이 지난 8일 군병원 최초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됐다. 국군수도병원은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명의의 인증패를 교부받게 되며, 이와 함께 4년의 유효기간 동안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국군수도병원은 지난해 7월 26일부터 3일간 모의조사 컨설팅을 받은 뒤,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인증원의 전문조사위원들로부터 환자안전과 질 향상에 기반으로 하는 기본가치체계와 환자진료체계, 행정 및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총 404개 항목에 대해 철저한 인증조사를 받았다.그 결과, 지난 7일 열린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인증 등급을 부여받게 되었다.국군수도병원 관계자는 “의료기관 인증을 통해 진료프로세스를 크게 개선했다”며, “국군수도병원이 군병원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것은 모의조사 컨설팅을 성실히 받는 등 전 구성원이 합심해 이룩한 뜻 깊은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민간에 뒤처지지 않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국군대전병원(원장 오세종) 역시 올해 7월 인증조사를 목표로 지난해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모의조사 컨설팅을…
2012-02-23 14:57관동의대 명지병원이 STX건설과 함께 한국형 병원의 패키지 수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양사는 23일 보건복지부 김원종 보건산업정책국장, 박임동 STX건설 사장,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정부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병원의 해외수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한국형 병원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상호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사업협력 관계를 구축해나가기로 했다.이를 통해 해당국 내의 신규병원 건립 및 병원 현대화 사업 등 병원 관련 사업 일체에 대해 공동 진출하게 된다.명지의료재단은 관동의대 명지병원, 제천 명지병원,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물론 인천사랑병원과 요양원 등 총체적인 통합의료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살려, 의료장비 공급 및 의료IT 시스템 구축, 교육, 관리, 운영 등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STX건설은 수출 주관사로서 한국형 병원의 사업개발 및 수주, 병원건설을 위한 시공업무 등을 담당한다. 특히 양사가 공동으로 첫 진출하게 되는 지역은 이라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라크는 전후 복구사업 일환으로 발전소, 도로, 항만, 학교, 병원 등의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2012-02-23 13:30윤창겸 후보가 이번 37대 의협 회장 선거에 당선되면 선거인단이 사용한 거마비와 식대 모두를 의협예산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윤창겸 후보는 23일 '전국의 회원 여러분들께 약속드립니다'라는 의협 게시물을 통해 현재 경만호 집행부가 3월 25일 의협 회장 선거에 투표하는 선거인들의 거마비와 식대를 각 시도의사회 및 시군구의사회에 부담지우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윤 후보는 서울에서 거리가 먼 지역의 선기인들의 투표참여 의욕을 떨어뜨리고 투표권 행사에 차별과 장애를 설치하는 것과 같다고 지적하면서 규탄했다.윤창겸 후보는 "의협에서 선거인들의 투표에 필요한 예산집행을 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이를 회피 내지 거부하는 것은 파렴치한 결정이고, 부도덕하며 집행부의 책무를 이행하지 않는 불법행위"라고 비난했다.그러면서 "회원들에게 명예를 걸고 분명히 약속한다"며 "당선된다면 각시도의사회에서 선거인들의 투표에 집행된 경비내역서와 정산자료에 의해 모든 경비를 의협에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선거인들의 투표를 위해 사용된 금액을 1원도 모자라지 않게 의협에서 지급하겠다"며 "경비 걱정을 조금도 하지 말고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장에 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
2012-02-23 13:28대한전공의협의회가 상계백병원의 PA 근무조사를 즉각 시행하라며 촉구하고 나섰다.이는 최근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일호, 이하 대전협)가 PA 불법의료행위를 하고 있는 병원으로 고발한 상계백병원에 대해 현장 조사 및 실태파악을 의뢰한 노원구보건소가 조사에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한 반발이다.대전협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원을 접수한지 일주일이 지난 21일 노원구보건소로부터 ‘처리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리니 이해해달라’는 중간회신을 받았다”면서 “언론 및 국민들의 관심이 PA 불법의료행위 조사에 쏠리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시간을 벌고자 하는 의도가 엿보이는 전형적인 꼼수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국민의 건강을 수호하는 보건소에서 불법의료와 같은 중요한 민원처리를 조속히 처리 하지 않는 행위는 국가의 녹을 먹는 공무원의 근무태만이라고 의심할 수 밖에 없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에 대전협은 노원구 보건소가 상계 백병원의 PA 채용으로 인한 의료법 위반 실태 조사를 즉각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한편, 대전협은 지난 15일 서울 북부지방검찰청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김홍주 원장 및 4명의 PA를 의료법 위반 및
2012-02-23 13:21학원장으로 치러지는 故 조영식 박사의 영결식이 23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됐다. 영결식은 장례위원장 김용철 이사장의 영결사 낭독을 시작으로 故 조영식 학원장의 약력 소개,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조문메시지 등의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정호승 시인은 조시 ‘지금은 천국에 목련화가 피어나는 시간’을 낭송했다. 영결식이 끝난 후, 故 조영식 박사의 운구 행렬은 돌 하나, 풀 한포기까지 고인이 심고 가꾸었던 캠퍼스 곳곳을 돌아본 후 캠퍼스를 떠났다.한편, 영결식에는 David Chatterson 캐나다 대사, Luis Arias Romero 스페인 대사, Ceferino Valdez 파라과이 대사, Nicols Trujillo Newlin 에콰도르 대사, Rafael Salazar 과테말라 대사, Ryosho Tanigama 일본체육대학 총장, 호쿠리쿠대학 이사장, Tajiri Tsugio 동경국제대학 총장, Rajaram Bartaula 네팔 대리대사, EUGENE SEGORE KAYIHURA 르완다 대사 등이 참석했다.
2012-02-23 13:15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24일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암 예방과 최신방사선치료법’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일산병원은 이번강좌를 통해 암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여 검진을 통한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은 충분히 예방, 치료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라는 인식으로 전환시켜 주민건강을 증진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암은 현재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환이지만 세계보건기구가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 및 조기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밝힌 만큼 조기검진 및 빠른 진단과 계획적인 치료만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극복 가능한 질환이기도 하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정은지 교수는 “ 암은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주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며 “현재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과를 높이는 다양한 치료법이 개발되어 있는 만큼 발병 시 적극적인 자세로 본인에 맞는 치료를 시행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정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강좌에서는 평소 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암
2012-02-23 12:06경만호 의사협회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방법원 제1형사부(이인규재판장, 조수정, 곽상호)는 23일 판결선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재판부는 검찰과 경만호 회장이 각각 항소한 6개 혐의에 대해 판결했다.검찰은 원심에서 1억원 비자금 조성과 의학회 회장 기사 월급 및 주류비 지원 유죄외 나머지 4개 혐의에 대해 사실오인 및 양형 부당으로 항소했다.경만호 회장은 원심에서 판결한 2개의 유죄에 대해 사실오인 및 형량부당으로 항소했다.이에 항소심 재판부는 경만호 회장이 항소한 원심의 사실오인 및 양형 부당에 대해 이유 없다고 기각하고, 검찰이 항소한 4개의 혐의 중 임원에 대한 휴무일 수당 지급은 검찰이 항소한 것에 대해 이유가 있다고 유죄를 선고했다.결과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에서 유죄로 인정한 1억원 비자금 조성 및 의학회 회장 기사 지원 유죄를 그대로 인정한 대신 원심에서 무죄로 판단한 의협 임원 휴무일 수당에 대해서도 유죄를 인정했다.재판부는 판결를 통해 "피고(경만호)가 항소한 의학회 회장 기사에 대한 의협 예산 지원은 정당하다 보기 어렵고, 불법영득의 의사가 있는 것으로 인정된다"며 "피고의 항소 주장은 이유가 없다
2012-02-23 10:52
김옥수 을대지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올해의 간호인상을 수상했다.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올해의 간호인상 수상자로 김옥수 을지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리는 대한간호협회 제79회 정기 대의원총회 개회식에서 진행된다.올해의 간호인상은 지난 1년 동안 사회적으로 간호전문직 위상정립에 크게 기여했거나, 귀감이 될 만한 선행과 봉사활동을 통해 간호정신을 구현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는 김옥수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김옥수 교수는 간호 분야에서 관심영역이 아니었던 어린이 건강관리를 위해 서울시와 협력한 서울형 어린이집 건강관리간호사 파견 사업을 이끌어 보육시설 아동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공헌해 왔다.또 여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정하는 ‘간호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서울에 개설하고 이를 운영해 현재까지 간호사 311명이 교육을 받고 248명이 재취업하도록 하는 등 유휴간호사들의 재취업을 도왔다.아울러 중소병원 방문 간담회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간호전문직의 역할 확대에 헌신해 왔다.뿐만 아니라 디딤돌 사업협약과 시니어 봉사단 활동, 아이 낳기…
2012-02-23 10:49보건복지부는 올 해 추진할 보건의료 연구개발사업으로 *한의약분야 중점 R&D 도출을 위한 기획연구 * 약료서비스 R&D 추진 및 지원 방안 * 나노의학 R&D 기획 *2단계 면역백신개발사업 기획연구 등 4개 기획과제를 선정했다.복지부는 이를 위해 4개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올 해안에 연구용역을 완료한 후 정책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복지부는 2012년도 제1차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의 기획과제의 연구용역을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관리규정 제12조의 규정에 의거 공고하고 연구개발 관련기관 및 연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 4개 용역연구는 모두 6개월 이내 연구결과를 제출해야 한다.한편 연구용역과 관련한 공고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2012-02-23 10:13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24일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김두현 이사장과 종근당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 출신 대학생 31명에 기숙사를 지원하고 장학생 87명에 장학금을 지급하는 ‘2012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는다.2012년 종근당고촌재단 기숙사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지방 출신 대학생 31명은 오는 3월부터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기숙형 생활관인 ‘종근당고촌학사’에서 새 학기를 맞이하게 된다.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최근 높은 등록금과 전∙인상으로 이중생활고를 겪고 있는 지방 출신 대학생들에 보금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기숙사를 마련했다”며, “대학생들이 종근당고촌학사에서 큰 꿈을 품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2-02-23 09:45
유한재단(이사장 정원식)은 2월 22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 대강당에서 2012년 ‘유한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70명의 대학생에게 1년 등록금 전액에 해당하는 총 7억 여 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지급했다.이날 행사에는 연만희 고문, 김윤섭 사장 등 유한양행 관계자와 장학금 수혜자들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정원식 이사장은 강원대학교 박필성군 등 70명의 대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증서 수여식 후에는 장학동우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도모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2012-02-23 09:39외국인환자 원내 조제가 허용된 지 두 달여가 지나고 있는 가운데, 개원가에서는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원내 조제보다 먼저 외국인환자 유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정부는 구랍 27일 외국인환자 원내조제 허용을 포함한 약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국무회의에서 통과, 바로 공포했다.이에 따라 외국인환자들은 외래 처방시 따로 약국을 방문하지 않고도 원내에서 약 처방 및 조제 받을 수 있게 됐다.이에 대해 개원가에서는 외국인환자에게 편리성 제공 등 당연히 시행해야 할 제도라며서 환영했다. 오히려 너무 늦게 시행 되서 아쉽다는 지적도 나왔다.그러나 외국인환자 원내 조제가 시행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원내 조제를 시행하는 곳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외국인환자가 주로 찾는 성형외과의 경우 항생제 등 주로 약소처방을 하는데다 문전 약국이 활성화돼 있기 때문.그보다 큰 문제는 외국인환자 유치의 부익부 빈익빈에 있었다.성형외과의 경우 중소병원은 외국인환자가 한 달에 1,2명 오는 반면, 대형병원은 내원하는 환자의 50%가 외국인환자라는 것.그렇다보니 중소병원에서는 외국인환자가 한 달에 1,2명만 오기 때문에 굳이 원내 조제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A 성형외과 개원의는
2012-02-23 06:19정신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구체적인 정책안 설정에 험로가 예상된다. 정신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법을 둘러싸고 관련 단체들이 벌써부터 입장차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22일, 앞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정신질환 실태조사에 대해 "정신건강 전문가에게 상담이나 치료를 받은 비율이 15.3%에 불과하다"며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만 이뤄진다면 쉽게 극복될 수 있는 문제인 만큼 이에대한 실질적인 인력ㆍ예산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학회는 특히 이번 조사결과, 정신질환의 낮은 치료율과 증가일로에 있는 우울증의 유병률, 국민 일곱명 중 한명이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하는 상황이 드러난 점을 지적하며 정신건강전문가의 역할과 이에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이같은 학회의 의견을 반영하듯 복지부에서는 지난 21일,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조기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정기 검진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청소년과 청장년층, 노년층으로 검진대상과 범위를 설정하고 정신병원과 상담소 등을 연계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단체에서는 이같은 복지부의 정책안이 의학적 치료가 불필요한 우울증까지 치료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불필요한 의
2012-02-23 06:18제약협회가 변화의 기로에 섰다. 기존 이사장 체제를 유지할지, 새로운 인물을 통한 새바람이 불지 오늘(23일) 결정된다.제약협회는 오늘 오후 3시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2년을 이끌 차기 이사장을 선출한다. 10곳의 이사장단은 류덕희 이사장을 재추대하자는데 만장일치의 의견을 보였지만 중소제약사 오너들을 중심으로 일성신약 윤석근 사장이 새 이사장 후보로 추대되면서 결과를 예측할수 없는 상황이다.이번 이사장 선출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는 ‘변화’와 ‘혼란’에 대한 시선이 공존하기 때문이다.먼저, 이사장이 교체될 경우 제약협회 내부적으로 당분간 홍역을 치를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제약협회 이사장단사들이 윤석근 사장의 후보출마에 대해 불편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현하며, 류덕희 이사장의 재추대가 성사되지 않을 경우 차기 집행부에서 전원 물러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이럴 경우 약가인하 소송 등 업계 최대 현안을 앞둔 상황에서 자칫 내부 갈등이 업계 전체의 결집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이사장단에 속한 제약사 CEO는 “심각한 것은 협회가 이런식으로 가면 분해되는 수가 있다. 지금 약가인하나 이런저런 사안들로 전투의 상황
2012-02-23 06:16바이오 기업들의 연구결과 보고서 활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설문조사 응답 기업들이 느끼는 연구 결과보고서 활용 정도가 5점 만점 기준 평균 2.90점으로 조사된 것.식약청은 최근 발표한 '국내바이오의약품산업계 R&D 현황 및 수요조사 분석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사결과, 활용이 미미하다(부정)는 응답이 35.2%로 가장 높았으며, 보통 31.9%, 잘 활용하는 편이다(긍정) 26.1%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연구결과 보고서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모습이다.이중 활용이 긍정적이라고 응답한 23개 기업의 75%는 연구 결과서를 주로 식약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인터넷 검색(20.8%)을 통한 획득률이 높았다. 이처럼 기업들이 연구 결과서를 접하는 경로는 '온라인'이 주를 이뤘다.반면 연구 결과서 활용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31개 기업은 연구 결과서 미활용 이유를 '식약청 과제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40.6%)'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보고서 찾는 방법을 모른다(20.3%), 도움되는 내용 없다(17.2%) 순의 답변이 이어졌다.이에 따라 원활한 활용을 위해 결과보고서에 관한 홍보와 이를 찾기 쉽게 만드는 방안,
2012-02-23 06:15전의총이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 씨 MRI 영상사진에 대한 의학적 소견을 밝힌 가운데 공개검증 결과 박주신 씨 본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전의총이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하지만 노환규 대표는 "의학적 소견은 틀리지 않았지만 특이체질로 인한 통계적 추정이 틀렸을 뿐"이라고 주장하며, "앞으로도 의학적인 사회적 이슈가 있을 경우 계속해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전국의사총연합은 21일 국회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박주신 씨가 병역을 피하기 위해 바꿔치기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MRI 영상사진에 대해 의학적 소견을 밝혔다.하지만 22일 박주신 씨가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공개 검증을 받아 본인 것이라는 결론이 나오면서 강용석 의원은 의원직 사퇴를 발표했다.강용석 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간의 정치적 다툼에 의학적 소견을 밝힌 전의총은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실제 전의총 내부에서도 이번 박주신 씨의 MRI 영상사진에 대한 의학적 소견을 밝힌 것은 잘못된 판단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그에 맞서 의학적으로 논란이 많은 상황을 전문가 단체가 의학적 소견을 밝힘으로써 논란을 종식시키는데 일조했다는 반론도 거센 상황이다.심지어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지자로 예상되는 사람들이 집단
2012-02-23 06:02오는 4월 8일부터 의료분쟁조정법이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성형외과의사회가 의료분쟁조정을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조성필 성형외과의사회 회장은 22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의료분쟁조정법은 의료분쟁조정법이 아니라 의료분쟁조장법”이라면서 “성형외과의사회는 이 법이 의료의 전문성과 의료분쟁 조정에 대한 형평성을 가질 수 있도록 개정되지 않을 경우 이 제도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의료분쟁조정법이 위헌 요소를 포함하는 등 의사와 환자 사이의 조정에 형평성을 유지하기 힘든 법이라는 게 성형외과의사회 입장이다. 특히 성형외과의사회 윤원준 법제이사는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이사진 구성과 함께 의료분쟁조정위원회 및 의료사고감정단의 위원 구성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했다.윤원준 법제이사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이사 구성은 의료인과 비의료인 상호동수로 참여해야 한다”면서 “의료분쟁조정위원회와 의료사고감정단의 위원구성에서 의료사고에 대한 과실을 전문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성형외과전문의를 포함한 해당과목의 전문의가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료사고에 대한 판정을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존중해 판단해야 한다”고 덧붙
2012-02-22 17:50대한병원협회 병원신문과 종근당이 공동으로 제정, 시상하는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의 제2회 수상자를 이달 29일까지 공모한다.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병원계 발전에 공로가 큰 전·현직 CEO 1명과 병원문화 창달과 병원시스템 개선에 공로가 큰 병원인 5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선정된 병원 CEO에게는 상금 2천만원과 상패, 그리고 병원인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수상자 자격은 해당 분야 2년 이상의 지속적인 실적과 동일한 공적 내용으로 최근 5년 이내 전국 규모의 포상을 받은 경력이 없어야 한다. 또한 각종 비리로 인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시상식은 4월19일 저녁 6시30분 63시티 주니퍼룸에서 열리는 병원신문 창간 26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병원협회 관계자는 "병원인상은 병원계 발전에 큰 공을 세운 병원 경영자와 병원인을 발굴해 격려하고 관련분야 종사자들의 귀감으로 삼아 바람직한 병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의 제1회 수상자에는 을지의대 박준영 총장(CEO 부문)과 일산백병원 최정환 사무국장(병원인 부문) 등 6명이 선정된 바 있다"고 설명
2012-02-22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