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모를 병을 앓던 중국 내몽고의 한 젊은이가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과 교회의 도움으로 한국에서 무사히 수술을 마쳐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중국 내 몽고 지역에 사는 장모(21세)씨는 10여년 전 충수염(맹장)으로 세 번이나 수술 받았지만 수술 후 합병증으로 장피누공이 생겨 복부에 장기가 돌출되고 상처부위로 배설물이 흘러나오는 위험한 상황이었다.또한 통증으로 수년간 구부정하게 다닌 탓에 힘들어진 걸음걸이, 잘 먹지 못해 깡마른 팔과 다리에 작은 키. 신체나이는 60대 노인 수준이었다. 통증과 복부로 배설물이 흘러나오는 불편감 때문에 거동이 어려워진 그를 도움의 손길을 펼친 이는 내몽고 현지에 있는 선교사였다. 이런 상황을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우극현 교수에게 알렸고 현지에서 보내온 사진과 함께 우극현 교수는 병원장 및 외과 의료진과 상의를 한 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 병원으로 초청하기로 했다. 지난 4월 7일 입국한 장씨는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후 12일, 유착 된 장기들을 떼어 내고 복부에 생긴 장루를 막는 수술을 받았다. 외과에서 집도한 수술은 장기 협착의 정도가 심하지 않아 수술 후 봉합했으나…
2012-05-17 11:08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권영욱)는 16일 현대해상(주)과 제6차년도 병원 및 의사배상 책임보험 단체가입 업무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권영욱 회장, 김상일 총무위원장과 박찬종 현대해상(주) 부사장, 유정동 상무, 백철현 부장 등이 참석했다. 중병협은 “2007년 현대해상과 업무협정 이후 매년 보험가입 병원이 증가해 현재 150여 병원이 가입하여 단체가입의 혜택을 보고 있다.”고 밝히고, “조인식을 통해 회원 병원들이 안심하고 환자진료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계속 이어 나갈 것”임을 밝히고 있다. 특히 2012년도는 의료분쟁조정법의 시행으로 변수가 많이 생긴 의료시장의 변화된 환경에 적절한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상호 자문역할 까지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대해상과 병원 및 의사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면 진료과목, 환자수 및 병상수 등 병원의 운영형태에 따라 보험료율이 달리 책정되며, 중병협 회원 병원에게는 우대 할인율이 적용된다. 아울러 회원병원의 의료분쟁 발생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정보제공을 위해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대전시 유성에서 의료분쟁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으로 많은 회원병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
2012-05-17 09:30올해 상급종합병원으로 승격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이상우)이 850병상으로 규모를 늘려 지역중심병원 위상을 확고히 할 방침이다.고대 안산병원 이상우 원장은 16일 열린 간담회에서 “2014년 850병상 규모로 거듭나 환자중심으로 외래를 재배치하겠다”며 “이와 함께 DSC(Day Surgery Center) 개소·별관 증축·응급의료·외상센터 건립·통합콜센터·가칭 첨단웰빙진료센터 등을 통해 지역중심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병원은 부족한 병실문제를 해결하고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180억 원을 투입해 기존 9개 층으로 구성된 본관건물에 3개 층을 수직 증축할 계획이다.병원은 현재 구조 설계 중에 있으며 구조 설계를 마치는대로 오는 9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2014년 2월 증축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650병상에서 850병상으로 늘어나 현재 만성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병상 부족 현상을 대폭 해소할 전망이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증축되는 10층과 11층에는 200병상이 예정돼 있고, 12층에는 1단계 관리부서와 스카이라운지, 2단계로 병실로 전환해 약 250병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병원은 증축과 함께 외래 재배치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도
2012-05-17 06:568월부터 의료기관에 환자 권리·의무 게시를 의무화 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이 입법예고 되자 의료계가 반발하고 나섰다.특히 모든 의사들이 환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는 왜곡된 인상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선량한 의사들이 잠재적 범죄인으로 취급받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가장 문제로 제기되는 것은 게시 의무화와 과태료 인데 의료계에서는 당연히 하고 있는 것을 의무화하고, 단지 형식을 갖추지 않았다고 해서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은 정부가 그동안 해온 탁상행정의 또 다른 사례이자 의료인을 괴롭히기 위한 수단으로서 만든 것이라는 불만이다.또 게시 내용중 환자의 권리 중 피해를 구제받을 권리에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구체적인 웹사이트 주소와 전화번호를 명기토록 하는 것은 의협이 공식불참을 선언한 상태에다 개원후 역할이 아직 홍보가 잘 안돼 사문화 위기에 봉착한 의료분쟁조정법을 밀어붙이기 위해 여론몰이의 수단으로 악용하려는 의도라고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일부에서는 정부의 의무 게시물 옆에 의료인 폭행 및 진료실 행패에 대한 형사처벌 조항을 담은 게시물도 따로 마련해 같이 걸겠다며 정부정책에 강한 불만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복지부 입법/행정예
2012-05-17 06:42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16일 복지부의 환자권리 보호를 위한 개정안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이번 입법예고 시행의 방법이나 내용에는 강한 유감의 뜻을 밝히며 즉시 해당 입법예고를 철회하기를 바란다고 성명했다. 전의총은 성명서를 통해 “게시물에 포함되는 환자의 권리들은 현재 일선 진료현장에서 환자를 대하는 의료인이 이미 충분히 준수하고 있다”며 “법률의 방식으로 강제하지 않아도 이 땅에서 성실하게 의업에 종사하는 모든 의료인들이 소명처럼 생각하고 지키려 하는 환자에 대한 기본 가치”라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 위반 시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게시를 강제하겠다는 복지부의 발상은 묵묵히 의업에 종사하는 의사들 위에 군림하겠다는 권위주의적 태도”라며 “환자와 의사 사이의 신뢰에 기반한 윤리와 관련된 부분까지 법률로써 통제하겠다는 것은 구시대적 착오”라고 비난했다. 또한 “게시물의 내용을 살펴보면, 환자의 권리 중 피해를 구제받을 권리를 설명하는 항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구체적인 웹사이트 주소와 전화번호를 명기해 놓았다”는 점에 대단히 분개했다. “의료분쟁조정법에 대해서는 대한의사협회가 공식불참을 선언한 상태이며 대불금 징수
2012-05-17 06:38제약협회가 임시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당분간 집행부 역할을 대신한다.예상보다 차기 이사장 선출에 난항을 겪으면서 적임자를 찾지 못하자 임시기구를 구성해 회무를 정상화시키겠다는 것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협회는 오는 24일 오전 7시 30분 임시이사회를 열고 임시운영위 구성에 대한 안건을 논의한다. 임시운영위에는 전임 부이사장단사와 함께 중소제약사 3~4곳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제약 등 전임 부이사장단은 윤석근 전 이사장의 사퇴와 함께 제약협회 회무에 다시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해온 만큼 8개사 모두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전임 부이사장단은 동아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종근당, JW중외제약, 명인제약이다.임시운영위 위원장은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이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경호 회장을 중심으로 차기 이사장이 선출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차기 이사장의 적임자가 나타나면 자동 해체될 전망이다.
2012-05-17 06:16질병관리본부(본부장:전병율)는 최근 전남지역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의사환자 및 사망자가 발생(남, 77세, 사망일:5.12.)한 것과 관련하여 서남해안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만성간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고위험군)은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시 치사율이 높으므로(80~90%),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은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은 간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폐결핵 등 만성질환자, 위장관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를 복용 중인 자, 재생불량성 빈혈, 악성종양, 백혈병 환자, 면역결핍 환자 등이다.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은 ‘06년 88명으로 정점을 보인 후 점차 감소하다가 ’10년 73명으로 다시 증가하였으며, 해수온도가 21℃ 이상이 되는 6월에서 11월까지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4년간 연중 발생시기를 살펴보면, 6월에 3명, 7월에 16명, 8월에 35명, 9월에 61명, 10월에 28명, 11월에 3명으로 7월부터 10월 사이에…
2012-05-17 06:13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조성래)은 5월 23일~25일까지 병원 앞마당에서 이주노동자돕기 사랑의 바자회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장기려기념의료선교센터가 주관하는 바자회에서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물품판매와 의류 및 기타 생활용품을 기증 받았으며, 앞마당에서 의료선교사진전과 함께 음식 바자회도 함께 연다.행사는 장기려 기념 의료선교센터 선교주간을 맞이하여 의료선교센터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및 기부금은 이주노동자 진료비 지원, 노숙자 진료비 지원, 의료선교 등에 쓰일 예정 이다.지난해 해외 5개국, 국내 10곳의 의료봉사를 한 바 있는 센터는 올해 4월 남아공에 이어 필리핀(6월 22일 ~ 29일), 중국연변(7월 30일 ~ 8월 3일), 네팔(8월 17 ~ 25일), 필리핀(8월 24 ~ 30일), 페루(12월 중)등지에서 의료봉사가 예정되어 있다.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김세환 센터장은 “개원 61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으나 의료선교센터를 널리 알려 자선이 아닌 참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라며 “많은 분들이 좋은 취지를 공감하고 나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장기려기념의료선교센터는 의료달란트를…
2012-05-17 06:04제약업계가 약가인하로 인한 경영악화의 위기에서도 R&D투자는 오히려 늘리고 있다.메디포뉴스가 분기보고서를 공시한 상장제약사 50곳의 1분기 R&D비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액의 6.3% 수준을 투자하던 것에서 올해는 1.6% 오른 7.9%를 연구개발분야 예산으로 사용했다.지난해 1분기 매출의 10%이상을 R&D에 투자한 업체는 50곳 가운데 LG생명과학, 유나이티드제약, 셀트리온 3곳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무려 9곳이 10%대를 넘겼다.업체별로 살펴보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매출의 20%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는 LG생명과학이 올 1분기에만 177억원을 사용하며 매출액의 20.7%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지난해 1분기에는 매출의 9.5%를 투입했던 한올바이오파마가 올 1분기에는 두배가량인 18%를 연구개발비로 사용했다. 업계에서 높은 R&D투자를 보이고 있는 안국약품과 유나이티드제약도 1분기 매출액의 12%를 R&D투자에 지출했다. 이들은 각각 40억원, 43억원을 투자했으며, 안국약품의 경우 전년 9.7%에서 3.2% 늘어난 12.9%를 사용했다.업계 매출 상위그룹인 동아제약, 대웅제약도 지난해와 비교해 투자비용이 훨씬 늘었다. 대
2012-05-17 06:02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 부회장)은 사단법인 팀앤팀 인터내셔날(대표 이남식)과 함께 아프리카 현지에서 깨끗한 식수공급을 위한 ‘SK행복우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SK케미칼의 행복우물 프로젝트는 1차 기간인 올 12월까지 아프리카 케냐 남동부의 타나델타 지역의 식수공급용 우물 개발을 통해, 약 3000 여명의 현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게 된다. SK케미칼은 회사의 미션인 ‘Healthcare/ Earthcare’를 당사의 Green Chemicals Biz.와 Life Science Biz.의 사업분야 외에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반영해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아프리카가 SK행복우물 프로젝트의 첫번째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배경에도 반복되는 자연재해와 지역분쟁 등으로 안전한 식수 공급이 힘들고 오염된 식수로 인한 수인성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현지인의 건강과 환경개선의 필요성이 우선적으로 고려됐기 때문이다. SK케미칼 김창근 부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과 노력이 지구촌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이번 SK행복우물 착공에 그치지 않고 해당지역의 식수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2012-05-16 15:20대한의사협회는 최근 건강보험공단에 ‘수진자 조회업무 관련 정보공개 요청’을 내용으로 하는 공문을 보냈다.공문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법 제23조 및 제24조 시행에 따라 민감한 개인의 의료정보와 주민등록번호 등 처리에 있어 별도 법령에서 처리를 허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이와 같은 정보를 처리할 수 없게 됐고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64조의5가 신설되어 개정됨에 따라 협조 요청한다고 밝히고 있다.이에 공단에서 수급자에게 전화로 구체적인 진료내역의 사실관계 등을 확인하는 수진자 조회 업무와 관련해 ▲연도별(2001 ~ 2011년) 수진자 조회 건수 ▲연도별 투입되는 자원량 : 관련 예산·집행액(전화비용 및 업무수행자 인건비 포함), 관련 업무수행자 수(각 지역본부 및 지사별로 구분 요망) ▲수진자 조회업무 매뉴얼/ 업무지침 등의 정보를 사본·출력물 및 전자파일 형태로 공개를 요청했다.의협 관계자는 공단의 수진자 조회업무에 대해 의협은 반대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는데 이번 공문 역시 그 일환으로 공단의 수신자 조회업무에 대한 실태 파악차원에서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2-05-16 14:54현대약품이 거담제 ‘설포라제’ 서방정 개발에 착수했다.16일 식약청에 따르면, 현대약품은 설포라제 캡슐과 설포라제 CR정 투여시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비교평가하기 위한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임상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현재 시장에는 설포라제 캡슐만 출시돼 있으며, 서방정 개발은 캡슐제가 시장에 나온 지 15년만이다.거담제 시장 대표품목은 ‘푸로스판’이었으나 일반약으로 전환된 이후 매출이 떨어져 경쟁 제품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설포라제는 거담제 시장 상위권 제품으로 지난해 매출에는 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약품의 임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서방정이 출시될 경우 매출 증대에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현대약품은 지난해 설포라제의 중국 시장 진출을 선언하는 등 설포라제를 성장 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2012-05-16 14:30의사협회는 의료기관에 환자의 권리·의무 게시 강제화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최근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의 환자 권리·의무 게시를 강제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령 안에 따르면 오는 8월 21일부터 의료기관 장은 보건의료기본법 등 의료 관련 법률에서 정한 권리·의무 6개 항목을 접수창구 및 응급실에 액자(전광판 포함)로 제작·게시해야 하고, 홈페이지가 있을 경우 홈페이지에도 게시해야 한다. 또 시행일 이후 1개월 내 게시하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토록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16일 “환자 권리 보호를 위한 개정안의 취지에는 공감하나, 과태료로 강제화하는 환자권리 게시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환자권리 게시내용은 기존의 의료법 및 국민건강보험법상 이미 명시돼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와 의료인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기본적이며 상식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항들이라며 의료기관 게시 의무화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현장에서 너무도 당연하게 준수되고 있는 사항들을 새삼스럽게 액자로 다시 제작해 게시토록 강제함으로써 오히려 의료인이 소신진료를 주저하게
2012-05-16 14:28언제 어디서나 환자 진료시 궁금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진료용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돼 전공의 교육에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은 의료진 대상으로 모바일이나 웹을 통해 접속할 수 있는 진료 교육용 프로그램 ‘SMC Anymed’을 개발해 최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SMC Anymed’는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임상술기와 동영상, 환자안전사례에 대한 검색이 가능하며 인턴과 레지던트, 간호사로 각각 대상이 구분된 다양한 교육 자료와 진료 지침서 등을 담고 있는데 인턴을 위해 중환자실, 응급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총 33개 진료과에 대한 진료지침서를 비롯해 인턴과 간호사들을 위한 교육용 자료와 동영상 등 300개의 교육자료가 올라와 있다.또 골수검사 술기지침은 동영상과 텍스트 버전 2가지로 실제 의료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준행 교수가 TF팀장을 맡아 개발한 ‘SMC Anymed’는 소셜 네트워크에 친숙한 전공의들로 하여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와 같은 IT환경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자기주도형 학습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병원측은 책 없
2012-05-16 13:52영상장비 수가인하를 놓고 정부와 공급자단체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결정이 미뤄졌다.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16일 열린 회의에서 영상장비 수가인하에 대해 논의했지만 가입자와 공급자모두 인하안에 대해 의견차를 보이며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가입자측은 당초 인하율보다 더 낮은데 문제를 제기했고, 공급자측은 정부의 일방적인 수가인하 자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또 이날 함께 논의됐던 건보수가 결정시기 변경 역시 오는 24일 소위원회에서 재논의키로 결정됐는데 병원협회측에서 최근 신임집행부가 들어섬에 따라 내부 논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을 복지부에 전달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수가결정 시기 변경은 매년 11월경에 진행하던 것을 6월말로 변경(요양급여비용 계약은 5월말까지 체결)하는 내용으로 예산안 편성시 적용되는 보험료율과 실제 보험료율의 차이를 해소해 국고지원액 산정의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한 추진됐다.이에 따라 이날 건정심에서 의결되지 못한 ▲건강보험 수가 결정시기 변경 ▲영상장비 수가 인하 등은 오는 24일 예정인 소위원회에서 재논의에 들어달 예정이다.한편 이날 건정심에서는 노인 완전틀니 급여적용방안을 의결했다.상ㆍ하악…
2012-05-16 13:49울산대학교병원이 산부인과 노현진 교수의 난소 종양제거 수술(수기보조 단일공 복강경 수술)이 미국 외과 저널 및 국내 복강경학회로부터 최신수술법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노 교수의 이번 논문은 139회 수술 사례(7cm이상의 큰 종양 대상)를 분석한 최대 규모의 연구결과로 충분한 고찰과 연구를 통해 수술에 대한 안정성이 입증되어 학회의 주목을 받았다. ‘수기보조 단일공 복강경 수술법‘이란 배를 절개하지 않고 배꼽 구멍 하나를 통해 난소를 몸 밖으로 꺼내 직접 보면서 종양을 제거한 후, 몸 안으로 다시 난소를 넣는 내시경 수술이다.노 교수는 “난소 종양 제거를 위해 여러 개 혹은 하나의 구멍을 내 환자의 배속에서 복강경 수술이 이루어졌던 기존의 수술법에 비해 수술 중 복부 내 종양 파열의 위험성 및 출혈 부작용이 훨씬 적으며 흉터 또한 거의 없다.” 고 말했다.실제 기존에 잘 알려진 복강경의 경우 수술 중에 종양이 파열되는 경우가 31%에 해당했지만, 노 교수의 수기보조 복강경 수술의 경우 10.3%에 그쳐 보다 안전한 가운데 수술이 가능한 장점을 가졌다.한편, 노 교수는 2009년 울산대학교병원에 부임한 이후 진료 뿐 만 아니라, 크기가 큰 자궁 부속기 종양
2012-05-16 13:38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급증하는 대장암의 국가별 검진 사업비교, 향후 예방과 치료에 대한 공동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석학들이 모인다.세브란스병원 대장암클리닉(팀장 김남규 외과 교수)은 18일과 19일 세브란스병원에서 제1회 아시아·태평양 대장암 학술대회 및 제10회 연세 대장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대장암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향하여’를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은 네덜란드와 일본, 중국 등 12개국 31명의 대장암 전문가와 25명의 국내 대학병원 교수진이 참여해 대장암 치료에 대한 나라별 경험과 지식을 공유한다.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과 안윤옥 교수가 한국인의 대장암 발생 증가 원인 분석을 발표하고, 일본·홍콩·싱가포르 등 나라별 대장암 조기발견을 위한 검진사업 분석도 이어진다. 또 동경대학 토시아키 와타나베 교수, 베이징대학 구 진 교수,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방영주 교수, 아소카대학 마사키 모리 교수가 대장암의 분자 생물학적 접근을 통한 예후와 치료,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특강으로 네덜란드 니메겐의료원 나그테갈 교수가 대장암의 다학제 치료에 대한 경험을 소개한다.김남규 교수는 “아태 지역을 중심으로 서구형 암
2012-05-16 13:07지난해 국내 의료기관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122,297명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1년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에 따르면 지나해 외국인 실환자수는 122,297명(연환자 기준 344,407명)으로 ‘10년 81,789명(연환자기준 224,260명)대비 49.5% 증가한 실적이다. 정부 목표는 11만명.의료법에 따라 유치등록기관은 매년 4월말까지 전년도 유치실적 보고 의무가 있는데 이번 결과는 복지부에 등록한 2,091개 외국인 환자를 유치 의료기관(’11년말기준) 중 1,383개소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전체 환자(실환자) 중 외래환자는 95,810명(78.3%), 건강검진 환자는 14,542명(11.9%), 입원환자는 11,945명(9.8%)으로 집계됐는데 국내 실환자 대비 외국인 실환자의 비중은 0.27%로 아직까지 국민 의료접근성을 저해하지는 않는 수준인 것으로 추정했다. 연환자(344,407명) 기준 국내 환자 대비 외국인 환자 비중은 0.04%.또 남성(42.0%)보다는 여성(58.0%)이 더 많이 치료를 받으러 왔고, 특히 일본과 중국의 여성환자 비율이 각각 78%, 71%로 높게 나타났다.연령별로는 20·30대가 41.8%,
2012-05-16 12:14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이 16일 오후 3시 원내(인천 남구 주안동) 11층 대강당에서 ‘과도한 헬스로 인한 질환 예방’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여름철을 앞두고 ‘식스팩’과 ‘S라인’을 위해 헬스클럽에서 몸을 가꾸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무리한 ‘몸 만들기’는 자칫 잘못하면 허리나 어깨, 무릎에 무리를 주거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단기간에 근육을 늘리고 체중감량을 하다 보면 관절과 근육의 손상이 불가피하다. 여기에 무리하게 식단조절까지 할 경우,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 칼슘, 비타민D와 같은 영양소의 부족으로 골손실은 물론 골다공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 바로병원은 이러한 무리한 몸 만들기가 부를 수 있는 질환을 예방하고자, 척추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자신에게 맞지 않는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인한 부상이 생겼을 때 조기 진단과 정확한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할 계획이다. 이 날 강연을 맡은 바로병원 신영석 원장은 “개인의 골격 구조를 생각하지 않고 무리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면 젊은 나이라 할지라도 관절통증, 퇴행성관절염, 골다공증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다”며 “이번 강연에 참
2012-05-16 11:51
한림대강동성심병원(병원장 송경원) 여성종양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70여 명을 초청해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등 부인종양에 대한 무료검진을 실시했다.이날 무료검진에서는 산부인과 자궁초음파와 자궁경부암 검사, 맘모톰 검사 등을 통해 부인과 질병과 관련해 주부들의 염려와 궁금증을 해소시켜줬고,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자궁, 유방의 건강 상태를 속 시원히 상담해 줌으로써 의료비 부담으로 병원을 쉽게 찾을 수 없었던 여성 질환 진료를 해결할 수 있었다.송경원 병원장은 “다문화가족은 병원이용절차, 언어장벽 때문에 병원 이용이 쉽지 않고 생활이 어려워 자신의 건강을 좀처럼 챙기지 못한다”면서 “앞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05-16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