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011년 임상시험 관련 자주 묻는 질의응답집’ 을 제작·배포한다.이번 질의응답집은 그간 임상시험계획서 및 실태조사 등과 관련된 주요 민원 질의응답 내용과 올해 지역별 순회교육에서 나온 내용을 선별·정리해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임상시험계획(변경)승인 ▲임상시험 관련 보고 ▲임상시험의 계약 ▲임상시험심사위원회 심사 등이다. 아울러 의약품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 관련 규정을 부록으로 작성했다.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질의응답집을 발간함에 따라 임상시험 관련자의 업무 수행능력이 효율적으로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질의응답집 개정 등 임상시험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식약청 홈페이지(정보자료 → 자료실 → 간행물·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1-07-15 17:31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가 전문의약품으로 전환이 필요한 일반의약품 목록을 복지부와 식약청에 제출했다.의사협회는 15일 소비자단체 등이 의약품분류 전환을 요청한 품목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검토를 거쳐 중앙약심 의약품분류소위에 제출한 의견과 관련해, 해당 의약품의 분류 전환에 따르는 문제점 및 반대의견서, 그리고 현재 일반의약품 중에서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이 우려되는 의약품의 전문의약품 전환을 요청하는 의약품분류 신청서를 복지부와 식약청에 14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그동안 150개 전문의학회 및 개원의협의회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2차례에 걸쳐 의약품분류대책특별위원회, 26개 전문의학회, 19개과 개원의협의회, 임상약리학 전문가 등이 참여한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검토 작업을 진행했다. 의협이 제출한 의약품분류신청서는 19개 제재영역, 54개 성분, 517개 품목으로 ▶약리작용 또는 적응증 측면에서 의사의 전문적 진단과 지시 감독에 따라야하는 의약품 ▶투여경로의 특성상 의사의 지시 감독에 따라 사용돼야 하는 의약품 ▶용법 용량을 준수하는 데 전문성이 필요하거나 혹은 환자에 따라 적절한 용법 용량 설정이 필요한 의약품 ▶심각한 부작용의 발현빈도가 높거나…
2011-07-15 17:24“안전성을 고려하면서 국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약사법 개정밖에 다른 방법이 없었다”1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약국 외 판매 의약품 제도 도입방안에 관한 공청회’에서 손건익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같은 복지부의 입장을 강하게 대변했다.앞서 복지부는 가정상비약의 약국 외 판매를 위한 약사법 개정을 위해 2차례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공청회가 사실상 입법예고를 위한 마지막 의견수렴의 장으로 열렸다.하지만 대한약사회측은 정부의 일방적이고 요식적인 행정행위라고 맹비판하며 약사법 개정에 절대반대를 외치며 공청회를 거부하고 공청회장을 퇴장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지부는 흔들림 없는 추진계획을 밝힌 것이다. 이동욱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공청회에서 ‘약국 외 판매 의약품 도입방안’을 발표했다.심야·공휴일 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해소를 위한 약국 외 판매 의약품을 도입할 것이며 높은 약국 접근성, 오남용 방지 등을 고려해 꼭 필요한 의약품을 대상으로 유통관리가 가능토록 약국 외 판매를 허용하겠다는 기본방향을 밝혔다.약국 외 판매 대상의약품은 약사의 전문적인 지식 없어도 환자 스스로 선택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정의
2011-07-15 15:52대한약사회가 정부가 일방적으로 진행한 약사법개정 공청회를 거부하겠다며 회장을 퇴장했다.약사회는 복지부공청회 거부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정해진 시간에 짜맞추기 위한 일방통행식 공청회는 널리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가 아닌 이미 결정된 정책에 대한 요식적이고 절차적 행위에 불과하다”며 거부의 이유를 밝혔다.당초 약사회는 이번 공청회 개최를 금지해줄 것을 요청하는 가처분신청을 12일 법원에 제출했으나, 공청회 당일인 15일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이에 따라 공청회가 예정대로 진행되자 약사회는 공청회에 참석해 반대입장은 밝히되, 퇴장함으로써 공청회에 ‘참여’하지는 않는 방안으로 결정한 것이다.약사회는 “의약품 안전성을 주장하던 보건복지부가 청와대의 지시에 의해 일순간에 편의성 중심의 정책으로 전환하고 졸속으로 약사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공청회 참석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또한 약사회는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정책에 대한 분노의 뜻도 표출했다.약사회는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그동안 의약품의 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한 복지부의 철학이 허무하게 무너지는 오늘의 현실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아울러 슈퍼판매가 심야시간대 불편 해소
2011-07-15 14:4615일 오후 2시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약국 외 판매 의약품 제도 도입방안에 관한 공청회’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오후 1시부터 약사회 관계자 등 방청객들이 몰려와 이미 공청회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2011-07-15 13:25의사협회가 지난 13일 일반의약품 19영역 54개 성분 517품목을 전문의약품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복지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최근 각 전문과목 의사회 및 학회에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일반의약품 19개 영역 54개 성분 517품목을 전문의약품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복지부에 의견서를 전달했다.의사협회가 복지부에 전달한 대표적인 약품은 피임제, 비뇨생식기관용제, 해열·진통·소염제, 소화기관용약, 안과용제, 기생성 피부질환용제, 이비인후과용제 등 각 전문과목 모두가 망라된 것으로 보인다.그중에서 피임제로 미니보라 등 8개 품목과 해열진통소염제 캐롤에프정 등 66개 품목, 소화성궤양용제 아루사민정 등 11개 품목 등이다.의사협회 이재호 의무이사는 “각 전문과목 의사회와 학회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517개 품목이 선정됐다”며 “다음주 열릴 중앙약심 4차 회의에서 본격적으로 의약품 재분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이사는 이어, “각 전문과목 학회 전문가들도 재분류 논의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2011-07-15 11:51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콜레스테롤 저하 약물인 바이토린(에제티미브/심바스타틴 성분) 공동판매를 기념하는 ‘바이토린 투게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1일 한국MSD와 바이토린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다. 내과전문의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심포지엄(좌장 오병희 서울의대 교수)에서 ‘죽상경화 이상지질혈증 환자 치료의 새로운 접근’(조영민 서울의대 교수)과 ‘죽상경화 이상지질혈증 관리에서의 에제티미브 역할’(한기훈 울산의대 교수) 등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최신 지견 및 임상연구 결과가 공유됐다. 조영민 교수는 “심혈관질환 및 당뇨 예방을 위해 콜레스테롤 관리는 매우 중요하며 또LDL-C(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이외의 다른 지질 수치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생성되고 소장에서 흡수되는 이중 메커니즘으로, 이상지질혈증 치료 및 관리에서 LDL-C를 낮추는 것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생성과 흡수를 이중으로 억제하는 것이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생성 억제에는 스타틴제가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장으로 들어온 콜레스테롤의 흡수
2011-07-15 11:48약사들이 슈퍼판매 허용을 위한 약사법 개정 공청회를 두고 동네약국을 겨냥한 의료민영화의 첫 삽질이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는 15일 성명을 통해 “심야에 몸이 아파도 약국이 문을 닫아 약을 사먹을 수 없으니 슈퍼에 약을 풀어야한다는 청와대와 정부의 주장은 교묘한 허구에 지나지 않는다”며 보건복지부가 약사법 개정을 졸속으로 추진하는데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약준모는 “영국에서 성공적으로 시행중인 시간외진료센터 같은 제도를 도입해 취약시간에도 국민의 건강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국가가 할 일”이라며 “제한없는 의약품 유통 확대에 뒤따를 심각한 약물오남용 문제에 대해 경고했음에도 정책을 밀어붙이는 저의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아울러 영리병원설립 추진과 관련해서도 “부자들을 위한 영리병원설립은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에 무게를 둔 현행 국민건강보험제도의 근간을 뒤흔들어 놓는 것”이라며 “높아진 병원문턱으로 인해 제대로 된 진료를 더 이상 받을 수 없게 된 사회적 약자들 앞에는, 광고에 의존해 슈퍼에서 알아서 사먹어야 하는 자유판매약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더구나 그동안 의료민영화를 주장해 온 뉴라이트 계열의 조중
2011-07-15 11:12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이헌구)은 최근 아시아태평양지역 시상식에서 ‘올해의 체외진단 기업상’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올해의 체외진단 기업상’은 한국의 진단기업 중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장과 사업성과를 성취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로슈진단은 성장 전략과 실행,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 업계 리더십 및 고객을 위한 가치 부여, 매출성장 및 시장 점유율 등 심사기준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수상자로 선정됐다.한국로슈진단의 이헌구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체외진단업계에서의 성장 및 혁신, 고객 가치 부여에 대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검사효율성과 환자에 대한 가치 부여로 국내 헬스케어 업계의 발전과 환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관인 프로스트앤설리반에서는 매년 각 분야의 우수한 제품 및 회사를 선정해 시상하며, 헬스케어 부분은 의료기기, 임상연구, 의료기술, 제약, 의료서비스 등의 분야가 심사대상이 된다.
2011-07-15 11:12공공병원의 표준진료와 수가개발이 급증하고 있는 국민의료비를 억제할 수 있는 기전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5일 ‘건강보장체계 개선과 공공병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금요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 발제를 맡은 나백주 건양의대 교수는 가계부담 경감 차원에서 공공병원이 표준진료 및 저렴한 진료를 제공해야 한다며 경증질환에 대한 과도한 진료를 견제하고 진료비 급등을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망 기능의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나 교수는 “사회 부담 경감차원에서 공공병원의 역할은 의사 및 병상 유발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신포괄수가제 및 P4P 제도 시행을 선도해야 한다”며 “비급여인 신의료기술보다 고전적 치료기법으로 우수한 치료결과를 만들 수 있어야 국민의 의료비와 보험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나 교수는 또, 질환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2차 기관 특성에 맞는 지역단위 예방활동을 강화해 중증 진료에 따른 진료비 증가 억제에 기여하고, 1차 기관과 3차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 검사의뢰 및 연계를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패널로 참여한 문정주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
2011-07-15 11:08간호업무 감독자로서 업무를 수행하는 간호과장은 간호등급 산정 시 간호인력으로 포함될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재판장 박시환)는 A의료재단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상대로 낸 요양급여비용정산심사결정처분취소 소송에서 간호과장을 간호인력에 포함시킬 수 있다는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환송했다. 대법원은 "간호과장이 입원환자의 간호업무 외에 간호감독 업무도 병행했기 때문에 간호업무 전담간호사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따라서 심평원이 간호과장을 간호인력에서 제외하고 간호등급을 낮춘것은 적절하다"고 판단했다.앞서 A의료재단은 심평원으로부터 간호과장은 간호인력에 산정할수 없다는 이유로 간호등급 하락과 삭감 처분을 받았다. 당시 A의료재단은 간호등급이 4등급에서 6등급으로 떨어졌으며 등급하락으로 인해 입원료가 감산됨에 따라 약 3600만원을 삭감당했다.이에 A의료재단은 소송을 벌였고 1심에서는 원고패소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2심에서는 "일정한 간호인력을 유지하기 위한 간호등급제 제도 취지에서 벗어나지 않았으며 불이익이 너무크다"고 판단, 1심의 판결을 뒤집고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하지만 대법원에서는 이같은 2심 판결이 부당하다고 보고 간호감독자로서…
2011-07-15 10:09공공병원의 표준진료와 수가개발이 급증하고 있는 국민의료비를 억제할 수 있는 기전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5일 ‘건강보장체계 개선과 공공병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금요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2011-07-15 10:05관동의대 명지병원은 최근 500여 명의 암 환자·가족 그리고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이시형 박사 초청 ‘암과 스트레스’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1-07-15 10:05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은 13일·14일 이틀에 걸쳐 직원 섬김경영의 일환으로 직원 출근 맞이하기 행사 등을 실시했다.병원장, 행정부원장 등 간부들은 병원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면서 악수와 덕담을 나눴고, 초복을 맞아 전 부서에 수박을 일일이 나누며 노고를 치하했다.
2011-07-15 10:01영남대학교병원은 호흡기전문질환센터와 함께하는 릴레이 건강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7일 ‘결핵의 개요 및 진단’을 주제로 한 ‘제1회 결핵 건강교실’에 이어, 14일에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호흡 재활운동’을 주제로 ‘제21회 호흡 재활 건강교실’이 160여 명의 환자 및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층 이산대강당에서 개최,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18일에는 ‘폐암 진단과 치료 및 예방’을 주제로 ‘제1회 폐암 건강교실’, 26일에는 ‘천식 효과적인 관리’를 주제로 ‘제1회 천식 건강교실’이 지역민을 찾을 예정이다.교실 개최시간은 모두 오후 2시, 장소는 병원 1층 이산대강당이다.
2011-07-15 09:39경북대학교병원 핵의학과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공인메디칼시험기관 인정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올 해 3월 KOLAS에 인정신청서를 제출, 5월부터 문서심사·현장평가를 받고 인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뤄진 것.병원측은 인정범위는 핵의학분야에서 호르몬검사, 종양표지자검사, 간염검사 등이며 국제표준에 따라 문서·인력·검사 장비를 운용함으로써 의료검사 결과의 신뢰성이 높아지고 타 병원 이동에 따른 중복검사와 관련된 시간과 비용절약 및 오진율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1-07-15 09:35보건복지부는 대국민 친화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응급의료 전용헬기 이송 서비스 본격화 등의 내용을 담은 2011년 하반기 응급의료 서비스 개선사항을 발표했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국민생활 서비스로 △의사탑승 응급의료 전용헬기, 인천·전남 지역 주민부터 수혜 △응급환자 이송가능병원, 실시간 확인 가능 △전문의가 진료하는 소아전용 응급의료센터, 4개 병원 추가 운영 △취약지역에 지역응급의료센터 2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12개소가 새로 들어설 수 있도록 지원 △응급 코디네이터 배치(85개 병원), 전원·이송 도우미 서비스 제공 △응급의료기관 평가, 국민이 직접 참여-서비스만족도 설문평가 등을 꾀하기로 했다.특히 중증외상센터를 설치할 계획으로 8월 중 사업내용을 확정할 방침이며, 법·제도 변경 사항으로는 △응급실에서 당직전문의 직접 진료, 위반시 과태료 300만원(2012년) △국내체류 외국인도 응급의료대상(2011년) △환자이송 시 이송처치료 외 별도비용 청구불가, 위반시 행정처분(2011년) 등이 달라진다고 덧붙였다.2011년 하반기 응급의료 서비스 개선사항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응급의료 전용헬기: 오는 9월부터 의사가 탑승해 5
2011-07-15 06:01암환자 산정특례제도 개선을 위해 암종별, 병기별 산정특례 비율을 차등화 시켜야 한다는 주장들이 나왔다.또, 복지부는 암환자 산정특례 종료 환자들에 대해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라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4일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소강당에서 ‘암환자 산정특례제도의 합리적 개선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 참여한 패널들은 산정특례 적용 비율을 암 종류와 병기에 따라 차등화 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뤘다.박진석 한국백혈병환우회 사무국장은 “산정특례 5년 기간이 만료된 환자들 중 아직 치료되지 못한 환자들에 대해 신속한 재등록 조치가 필요하다”며 “암 치료를 위한 진단에 쓰이는 비급여에 대한 통계 파악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시영 대한암학회 보험이사는 “암환자 산정특례가 타 상병과의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은 비급여 부분을 간과한 것이며, 산정특례 제한은 무리가 있다”며 “암도 종류에 따라 치료법의 차이로 비용에 차이가 있어 일률적으로 특례적용 기간을 줄이는 것은 국민에 대한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김 보험이사는 이어, “본인부담율 5%는 너무 낮아 상향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오석중 대한의사
2011-07-15 05:54국방부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2012년도 국방예산안 요구안’에 민간 전문의료인력을 60명까지 확대 채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국방의학원 설립 논의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될지 추이가 주목된다.내년도 국방부 예산안에서는 군 의료지원체계 선진화 및 신병훈련소 위생여건 개선비용으로 2633억원을 책정, 이중 군 병원급 전문 의료인력 확대와 군 의료 연구기능 강화를 위해 79억원을 요구하고 있다.민간 전문의료인력을 60명까지 채용하고 국군 의학연구소 시스템 및 조직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것.국방부 민간 전문의 채용정원은 원래 60명이나 모집이 안 돼 현재 약 38명이 국군수도병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어 내년부터는 급여 및 채용모집 방법 등을 개선해 정원을 채우고 장기적으로는 민간 위탁교육 등을 통해 장기복무 군의관 양성을 꾀한다는 전략으로 알려졌다.아울러 군 의료지원체계 선진화를 위해 내년부터 질병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전문 간호인력을 배치(간호장교 배치: 육훈련소 7명-연대당 1명, 사단 신교대 32명, 후방 사단의무대 26명)하고 환자 이송체계를 보강한다는 복안(2045억원 투입 계획)이다.한편, 국회에는 ‘국방의학원 설립에 관한 법률안(박진 의원
2011-07-15 0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