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R&D 비율만으로 업체의 혁신성을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 제약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7일 제약협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하위법령 설명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기업의 혁신성을 판단할 기준을 다양화 해달라고 요청했다.JW중외제약 최학배 전무는 “R&D 투자에도 단기간의 투자비용의 회수가 가능한 제네릭 개발, 개량신약 개발의 투자와 장기간의 투자가 필요하나 회수의 가능성이 낮은 신물질 신약개발의 투자는 투자와 회수 가능성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이 R&D 비용을 동일한 비중으로 평가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설명했다.이어 최 전무는 “신물질 신약의 개발에 성공한 회사와 새로운 기전의 혁신신약을 임상단계에서 개발하고 있는 회사는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하는 것에 타당하다”고 제안했다.즉, R&D 비율 이외에 현재 신약을 보유한 회사나 개발 중인 회사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 것.휴온스 유현숙 상무 역시 최 전무와 같은 의견을 나타냈다.유 상무는 “국내 제약기업이 개발한 의약품으로 해외 진출해 사업실적이 탁월한 경우와 국내 제약기업이 개발하거나 생산한 의약품으로 해외진출 해 사업실적이…
2011-09-08 04:23LG생명과학(사장 정일재)은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한 유착방지재 프로테스칼을 식약청으로부터 판매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7일 밝혔다.유착방지재는 수술부위 염증반응에 의해 신체 내 인접 조직/장기들이 비정상적으로 연결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쓰이는 제제다.기존에는 거즈, 필름 같은 물리적 제제를 사용했으나 근래에는 인체에 무해하고 자연적으로 흡수, 배출되는 새로운 제제가 사용되고 있다.LG생명과학에 따르면 이번 승인을 획득한 프로테스칼은 인체 내 존재하는 히알우론산이 주성분으로, 자궁수술 후 유착방지 적응증을 받았다. 현재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자체개발 및 생산 판매하는 제품이다.특히 지제품에는 美FDA 및 유럽 EDQM(유럽 의약품 품질위원회)에서 안정성을 인정받은 고농도의 고분자량의 히알우론산이 사용돼 높은 생체적합성, 보습력과 점탄성을 나타낸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유착방지후 체내에서 분해 및 흡수되는 것이 장점이다.LG생명과학 관계자는 “프로테스칼은 수술 후 유착증세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2차합병증과 같은 부작용을 방지하고 빠른 회복을 도와주는 우수한 제품”이라며 “서울대 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총 12곳의 대학병원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그 안정성을 입증받았
2011-09-08 04:20부광약품이 개발 중인 B형 간염치료제 클레부딘 복합제(클레부딘/아데포비어)의 전임상 시험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클레부딘 복합제의 중간 임상 결과에 대한 논의를 위해 연구자 회의가 소집된다. 이 복합제는 클레부딘과 아데포비어를 병용하는 효과를 노린 약제다.현재까지 진행된 결과, 임상에는 총 74명의 환자가 참여했으며, 각 군에서 모두 우수한 virus 억제 효과를 보였다고 사측은 설명했다.복합제는 클레부딘 함량을 20mg으로 감량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데포비어와 병용할 경우 클레부딘 30mg와 비슷한 약효를 나타냈다. 특히 1년간 복용 시 부작용이나 내성의 문제도 유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클레부딘 복합제는 단일제로 복용하는 것보다 부작용이나 내성 문제가 유의하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약가면에서도 환자들에게 경제적이므로 여러 면에서 장점을 가질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진행 중인 Pilot study 에서는 클레부딘 30mg군, 클레부딘 20mg군, 클레부딘 20mg+아데포비어 10mg 군으로 나눠 2년간 투약 중이며, 1년 결과가 곧 발표될 예정이다.
2011-09-08 04:19한국 화이자의 녹내장치료제 잘라탄점안액(라타노프르스트)이 소아 투여에 대한 확증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보건당국이 해당품목의 허가사항을 시정 조치했다.최근 식약청은 한국 화이자의 녹내장 치료제 ‘잘라탄점안액’의 안전성·유효성 심사결과를 공개했다.심사결과를 기반으로 변경된 허가사항에는 효능효과에 소아 녹내장이 추가되는 반면 소아에게 투여 시 주의를 요구하는 항이 새로 신설됐다. 식약청은 화이자측이 제출한 약동학 및 치료제 확증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해 18세 이하 소아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했다.그러나 만 1세 미만의 소아에 대한 투여 경험이 매우 제한적이고, 임신주기 36주 미만의 조산아에 대한 자료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에 신중한 투여를 권고하는 항도 함께 신설했다.여러 이유로 인해 원발성 선청성 녹내장이 있는 만 3세 미만의 소아에 대한 1차 요법에는 섬유주절제술, 앞방각절개술 등 수술만이 권고되고 상황이다.이처럼 이 약에 대한 소아의 장기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소아에게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이밖에도 식약청은 잘라탄점안액의 신중투여 대상에 헤르페스성 각막염의 병력이 있는 환자를 추가하기도 했다.한편, 화이자측은 심사를 위
2011-09-08 04:18내시경점막하박리절제술(ESD)의 수가와 적응증 결정 과정을 두고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간 진실공방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지난 1일부터 급여화 된 ESD의 낮은 수가와 좁은 적응증으로 병원들의 수술 취소 사태가 잇따르면서 관련 학회와 의사, 환자들로부터 불만과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다.그러자 복지부는 “ESD 수가와 적응증 결정과정에 관련학회와 의사협회 등이 참여했으며, 정당한 절차에 의해 결정됐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다만 수가와 적응증에 대해 관련 당사자들이 근거자료를 제출하며 조정신청을 한다면 재검토해 조정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그러나 의사협회는 “복지부가 행위료 21만원에 대해 의협의 의견을 받아 결정했다고 밝힌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수가와 적응증 결정 과정에서 의견을 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 이번 사태는 정부당국이 벌이는 탁상정책의 말로”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의협 경만호 회장은 “협회는 ESD를 적용할 수 있는 대상과 관련, 식도와 위, 대장에 발생한 암조직과 종양에 해당한다는 공식의견을 복지부의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에 제출했다”며 “그럼에도 복지부는 외면했다”고 강조했다.경 회장은 이어 “협회가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에 제출한 상대가치점
2011-09-08 04:122017년까지 27개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정원 1778명이 의·치대학으로 정원이 전환된다.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의·치의학 교육제도 개선에 따라, 의·․치의학 전문대학원에서 의·치과 대학으로 학제를 변경한 대학의 정원조정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정원조정은 학제 전환을 결정한 27개 대학들의 정원 조정계획을 제출받아 보건복지부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병행대학은 2014학년도까지 현 제도 유지 후, 2015학년도에 의·치과 대학으로 전환하게 되며, 완전전환 대학은 2016학년도까지 현 제도 유지 후, 2017학년도에 의·치과 대학으로 전환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입학정원은 학제전환 학년도에 전원 감축된다. 2013학년도 198명, 2015학년도 1195명, 2017학년도 385명으로 총 1778명의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정원이 의·치과 대학 정원으로 전환 되는 것. 정원의 전환으로 인해 올해 2217명이던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정원은 2015학년도는 1742명, 2017학년도는 458명으로 감소하게 됐다. 하지만 의·치과 대학 정원은 올해 1591명, 2013학년도 1770명, 2015학년도 2965명, 2017학년도…
2011-09-07 16:30일반의약품 슈퍼마켓 판매논의가 사회적 쟁점이슈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안전관리체계의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국회에서 개최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유선진당 이재선의원이 주최하고 (재)의약품정책연구소(이사장 김구)가 주관하는 ‘일반의약품 안전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다.건강증진에 대한 요구와 의료접근도가 높아짐에 따라 의약품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 부작용 등 소비자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의약품 안전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 및 과다 이용 행태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근래 의약품 약국 외 판매관련 논의로 약국 외 장소의 의약품 판매관리를 포함한 일반의약품 안전관리체계 마련은 더욱 시급해졌다. 특히 우리나라는 소비자 스스로 의약품을 선택하여 구입, 사용하는데 필요한 의약품 정보 표시기재가 충분히 제공되고 있지 않은 반면, 인터넷과 대중매체를 통해 검증되지 않은 의약품 정보가 다량 제공되고 있어 소비자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대한 우려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소비자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 측면에서
2011-09-07 15:56
내시경 점막하 박리절제술(ESD)을 대형병원들이 시술을 거부하면서 국민적 관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ESD 사태의 근본적 문제는 신의료기술에 대한 임의비급여와 현실에 맞는 낮은 수가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7일 의사협회 회관 3층 동아홀에서 ‘위암 내시경 시술 취소사태 따른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비판했다.경만호 회장은 이번 ESD 사태는 정부 당국의 탁상정책과 함께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수급구조의 문제점을 고스란히 드러낸 것이라고 포문을 열었다.이번 ESD 사태는 복지부가 그동안 비급여로 행해지던 시술이 지난 1일부터 급여로 전환하면서 보험적용 기준을 ‘2cm 이하 위암’으로 한정하고, 시술비를 최대 25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낮춰 책정했기 때문이다.경만호 회장은 “이번 사태는 비현실적 수가책정이 오히려 환자에게 피해를 입힌다는 사실”이라며 “시술을 할수록 의료기관이 손해를 본다면 어느 누가 시술을 하겠으며, 그 본질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경 회장은 이어, “협회는 ESD를 적용할 수 있는 대상이 소장을 제외하고 식도, 위, 대장에 발생한 암조직과 종양에 해당한다는 공식의견을 복지부의 의료행
2011-09-07 14:35삼성제약(대표 김원규)이 에너지음료사업 강화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 창출에 나서고 있다. 삼성제약은 에너지음료 제품 ‘야!’의 외관 등 리뉴얼 작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출시해 판매중인 ‘야!’는 아마존의 토종 식물인 천연 과라나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는 에너지음료다. 삼성제약은 에너지음료사업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최근 UFC파이터 김동현을 후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제약 관계자는 “2007년 출시 이후로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을 정도로 고정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며 “고속도로 휴게소,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향후 대형마트는 물론 일반 슈퍼 등으로도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미국 에너지음료 ‘레드불’의 국내 진출로 관심을 끌고 있는 에너지음료는 미국 시장 규모만 2009년 기준 연간 140억달러에 달한다. 삼성제약 관계자는 “국내 골프, 등산인구 증가 등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에너지음료 사업에 대한 투자와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향후 신규 수익원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음료 ‘야!’는 현재 편의점과 고속도로 휴게소 판매용으로 각각 220ml(병),
2011-09-07 11:32개학 이후 유행성 눈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률)는 전국 8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집계된 눈병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개학 이후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환자수가 늘고 있어 유행성 눈병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실제로 지난 달 21일~27일 사이 유행성각결막염으로 보고된 환자 수는 1445명에 달했다. 이는 이전 4주간 보고된 환자수 1230명보다 17.5% 증가한 수치다.또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의 보고 환자 수도 같은 기간 394명으로 이전보다 71.3% 증가했다.유행성 눈병인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은 8~9월 사이에 유행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염력이 강한 눈병은 학교 내에서 확산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한다. 연령별로는 유행성각결막염은 0-19세 연령군이 38.8%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급성 출혈성결막염은 0-19세 연령군이 51.5%로 가장 많았다. 이에따라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시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층에게 특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질병본부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2011-09-07 11:17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이 ‘박카스F’를 8일부터 본격적으로 슈퍼에 공급한다. 박카스F는 2005년 3월 현재의 박카스D로 변경되면서 생산이 중단된 품목이다. 동아제약은 재생산을 위해 지난달 16일 의약외품으로 제조품목신고를 신청했다. 박카스D와의 차이점은 용량이 커지고, 청량감을 더 살렸다는 것. 현재 유통되고 있는 박카스D(100ml)와 비교해 용량이 20ml 늘어났으며 카르니틴이 함유돼 있다. 카르니틴은 지방산을 대사해 에너지로 변환되는데 필요한 영양소로 소화기능 항진, 심장활력 증대 등에 효과가 있다.이와 함께 가격도 500원인 박카스D 보다 200원 더 비싼 700원으로 책정됐다. 따라서 한동안 나타났던 박카스 품귀현상이 이번 박카스F의 출시를 통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동아제약은 박카스F의 생산을 위해 올 2월 생산시설 노후화로 폐쇄됐던 달성공장을 재가동한다.우선적으로 무균시설을 갖춰 최대 월 400만병 정도를 공급할 예정이며, 7개월 후 시설이 완전히 갖춰지면 대량생산이 가능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2011-09-07 11:04MRSA, VRE 등 슈퍼박테리아 병원 내 감염 현황이 국내 처음으로 공개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양승조 의원실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말까지 전국 44개 상급종합병원에서 발생한 슈퍼박테리아 병원 내 감염 신고수가 5251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급종합병원 1곳당 평균 100건이 넘는 슈퍼박테리아 감염이 발생하는 것이다. 슈퍼박테리아 종류별로는 MRAB(다제내성아시네토박터바우마니균 감염증)가 3,271건으로 가장 많았고, MRPA(다제내성녹농균 감염증)가 1006건, MRSA(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 감염증)가 569건, VRE(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가 220건,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 감염증)가 179건, VRSA(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구균 감염증)가 6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는 44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만 집계되었다는 점에서, 전체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병원 내 슈퍼박테리아 감염자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집계 기간도 7월말까지로 상급종합병원 1곳당 연간 슈퍼박테리아 감염자 수 역시 특별한 조치가 없는 한 200건에 육박할 것으로 양승조 의원실은 전망했다. 이번 통계 조사는 지난
2011-09-07 10:57
삼진제약 (대표이사 이성우)은 추석을 앞둔 6~7일 이틀간 이성우 사장을 비롯 본사 및 영업소 임직원들이 함께 서울 신촌의 한 병원에서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 삼진제약 임직원 독감 예방 접종은 다가올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 임직원 건강관리를 위한 복리후생 차원에서 벌써 3년째 실시 중이며, 서울 본사 임직원, 수도권 영업소 등 전 직원에게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이 제공된다.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은 “국민 보건을 책임지는 제약회사는 먼저 직원들이 건강해야만 좋은 약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임직원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배려를 하겠다”고 밝혔다.
2011-09-07 10:44골수기증에 동의했지만 실제 적합한 대상자가 나타나자 기증을 거부한 자가 지난 3년간 270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해 6월말까지 적합 대상자가 나타난 골수기증 동의자 6552명 중 41%에 해당하는 2708명이 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골수기증을 희망한 1만 9천명에게 HLA (Human Leukocyte Antigen – 조직 적합성 항원) 검사 비용 14만원씩 총 26억 6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적합한 환자가 나타나자 기증을 거부한 희망자들이 있어 이들에 대한 지원 예산이 낭비되는 셈이라고 이 의원을 지적했다. 지난 2009년부터 올해 6월말까지 낭비한 예산이 3억 8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이낙연 의원을 설명했다. 거부자 2708명의 구체적인 거부사유는 1628명이 본인 거부가 가장 많았고, 가족 반대가 1053명, 회사 규정 등 기타 사유가 27명이었다. 이 의원은 “기관이 목표 희망자수 모집에만 급급하다보니, 진정한 기증 희망자를 선별하지 못한다”며 “간절한 환자의 마음과 국민들이 내는 세금의 소중함을…
2011-09-07 10:19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 이하 이화의료원)이 지난 7월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 획득 후 글로벌 의료기관으로의 발걸음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이화의료원은 최근 백남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의 몽골 방문을 통해 몽골국립암센터와 볼로르마(H.Bolormaa) 몽골 영부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Hope’ 몽골국립암재단과 암 환자의 치료와 의료진 교육 과 연구 등에 걸쳐 포괄적 업무 협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했다고 밝혔다.이화의료원은 양해각서 체결로 ▶ 몽골국립암센터와 국립암재단에서 한국으로 보내지는 환자에 대한 진단과 치료 ▶ 치료 후 경과에 대한 회신 ▶ 의학지식과 의료기관 경영에 대한 지식 공유 ▶ 현지 환자 치료에 대한 협진 ▶ 몽골 의료진 교육 등 양 기관과 함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암 환자 치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이화의료원은 몽골 최대 암 치료기관 및 단체와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몽골 환자 유치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백남선 병원장은 “몽골은 전통적으로 기름진 음식과 척박한 기후 등으로 각종 암 질환의 유병률은 높은 편이지만 의료 수준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2011-09-07 10:13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김창덕)이 중국 강노국제그룹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안암병원과 중국강노국제그룹은 향후 양 기관 간 의학연구, 진료, 경영 등에 관한 폭넓은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김창덕 안암병원장, 조태형 대외협력실장, 진윤태 건진센터 소장, 권병창 경영관리실장, 모리영 강노국제그룹회장 등이 참석했다.
2011-09-07 10:09
지난 6개월간 2020년까지의 보건의료미래를 설계할 보건의료미래위원회가 결과물을 도출한 가운데 경기도의사회 윤창겸 회장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보건의료미래위원회 구성부터 도출된 결과물까지 임상현장을 무시한 탁상공론에 그쳤다는 것이다.윤창겸 회장은 우선 보건의료미래위원회의 구성에서 임상의사가 빠진 상황에서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없다는 것이다.그러면서 위원회가 전체회의에 의사협회 회장과 병원협회 회장만 들러리로 포함시키고, 소위원회에는 예방의학 의사를 구색 맞추기로 포함시켜 정부가 원하는 방향으로 위원회 결정을 몰아갔다는 것이 윤 회장의 비판이다.윤창겸 회장은 보건의료의 미래는 각 전문과목의 임상의사와 교수, 그리고 보험자와 정부가 한자리에 모여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즉, 임상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고, 담아내야 올바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다.윤 회장은 한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서는 당연지정제 폐지와 함께 현재 단일 보험자 체계에서 다보험자 체계로 변화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윤창겸 회장은 “정부는 의사를 개혁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국민들은 의료를 사회 공공재산으로 여기고 있어 의료 사회주의로 몰아가고 있다”면서도 “의사들
2011-09-07 09:47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오는 29일과 30일 전북대병원에서 의료기기 임상시험에 관심 있는 충청·호남권 업체들을 대상으로 '제4회 의료기기 임상시험 의뢰자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임상시험실시기관과 의뢰자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의료기기 임상시험 전반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의 주요 내용을 살펴 보면 1일차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각 단계의 준비사항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윤리 △임상시험 계획서 작성, 계약 및 연구비 산정 △의뢰자가 알아야 할 기본 의료기기 임상시험 통계 등 의뢰자(sponsor)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진행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2일차는 △의료기기 관리책임자의 역할 및 의뢰자와의 관계 △의료기기 임상시험 사례 소개 △임상시험에서 실시기준 및 관련 규정의 이해 등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의료기기 임상시험에 대한 양‧질적 중요성이 세계적으로 중시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대한 정확하고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MDCTC)의 실무진과 식약청 담당자를 초청해 교육을 시행하고자 한다”며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전북대병원의
2011-09-07 09:47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서성옥)이 지난 최근 기초의학 전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대의대 기초의학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설명회는 기초의학 수련과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전공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게 됐다.이날 설명회에서는 해부학교실 유임주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 강연을 통해 의학과 4학년 학생들에게 기초의학 전공의 수련과정과 향후 전망, 학교의 지원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유임주 교수는 “학생들이 기초의학에 대한 정보가 없어 수련과정설명회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다”고 전했다.이날 참석한 한 학생은 “오늘 설명회를 통해 기초의학 수련과정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매년 정기적으로 설명회를 실시하면 더 많은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이번 설명회에는 나흥식 전 학장, 한희철 전 의무교학처장, 김현 대학원 부원장, 엄창섭 총무부학장, 윤영욱 연구부학장 을 비롯한 주요인사와 의학과 4학년을 포함한 120여명이 참석했다.
2011-09-07 09:40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이흥만)가 ‘제5회 의료기기임상시험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 개의 세션으로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 성공적인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협력방안 ▲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현황 및 전략 ▲ 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산업발전을 위한 식약청의 정책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엄에는 박건우 고려대학교 의무교학처장, 유기환 고대 구로병원 부원장, 유규하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장을 비롯해 국내 정부, 학계, 기업의 의료기기 관련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유기환 부원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의료기기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1-09-07 09:31